알록달록 첫 촉감놀이책 알록달록 촉감놀이책
스텔라 배곳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15개월 윤양에게 첫촉감놀이책이 생겼어요^^

오빠야들의 너덜너덜한 촉감놀이책과는 완전 다른~ ㅎㅎㅎ

제목처럼 알록달록~ 넘 이쁜 웅진주니어의 <알록달록 첫촉감놀이책> 이랍니다.

 

 

선명한 원색이 알록달록~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누르면 폭신폭신 기분 좋아지는 꽃이랑 뱅글뱅글 재미난 달팽이까지, 표지부터 남다릅니다.

 

 

각종 상을 휩쓴 책이라네요..^^ 

영국 육아 전문가가 선정한 영아 창의성 향상 최고의 제품이기도 하구요.

책 속 내용은 어떨지.. 넘넘 궁금~

 

 

0~3세의 영아들을 위한 책 답게 튼튼한 하드 재질로 되어 있구요,

모서리도 안전하게 동글동글 라운딩 처리 되어 있어요.

 

 

첫번째 페이지. 숲 속 나무 위의 새들이네요.

하늘 위를 날아가는 새를 따라 올록볼록~ 손으로 따라가 봅니다.

짹짹! 우는 아기 새는 까끌까끌~ 하늘 위로 포롱포롱 날아가는 새의 깃털은 보들보들~

그냥 만지기만 하는 촉감북에서 나아가 손가락으로 선을 따라 가며 손을 움직일 수도 있어요.

또 다양한 크기의 컷팅면들을 통해 이것저것 만지고 느낄 거리가 구석구석에 자리해 있답니다.

꽃 한송이, 나뭇잎 하나 하나 등등 말예요.

나무와 새의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가지각색이라 재미나요.

아이랑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할 소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네요.. ^^

특히 정말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등장해서 아이의 언어자극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더욱이 글자의 크기가 달라서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강약이 조절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좀 더 다이내믹하게 읽어주게 된답니다.

 

 

이번 페이지에선 어느 거리의 모습이 펼쳐진 듯 해요.

깜깜한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네요.

일부러 흑백의 컬러를 조합시킨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어린 아가들에겐 이렇게 흑백의 컬러가 종종 등장하는 점 때문에 초점책의 역할도 일부 할 수 있겠더라구요.

집들도 모두 환하게 웃는 표정이네요. 우리 아이 표정도 더불어 미소지을 것만 같습니다.

뱅글뱅글 점선 무늬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도 보고, 지붕 위 직선도 쭉쭉 지나가 보아요.

딩동~ 누구세요? 다음 페이지로 넘기며 뻥 뚫린 구멍으로 다음 페이지를 살짝 넘겨다 보기도 합니다.

간간이 요런 구멍들이 등장해서 또 소소한 재미를 주네요.

 

 

마지막 페이지는 바닷 속 풍경이에요.

물고기도 해파리도 역시 모두 모두 방긋 웃어줍니다.

참방참방, 첨벙첨벙, 찰방찰방.

비슷하지만 모두 다른 소리와 모양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미세한 느낌을 우리 아이도 알 수 있을까요? ^^

미끈미끈 물고기 비늘도 만져보고, 동글동글 구멍난 해파리도 만져보고..

역시 한 페이지 안에 다양한 방법들로 아이의 눈과 손을 움직이게 만드는 장치들이 들어 있네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런 점인 것 같아요.

듣고 보고 만지고 동시에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게 만드는 것!

 

 

윤양, 열심히 알록달록 첫촉감놀이책을 보고 있어요.

요즘 집중모드일 때 입을 앙다무는 윤양..ㅋㅋ

이것 저것 만져보고, 또 선을 따라가기도 하고, 꼭꼭 눌러보기도 하네요.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아이가 펼친 면과 만지는 부분에 맞춰 내용만 읽어주었어요.

이젠 윤양이 자주 꺼내들고 오는 책이 되었답니다.

두 세가지의 촉감북을 하나로 완성시켜 놓은 느낌이 드는 책이구요,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촉감놀이책으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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