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핵심 포인트가 등장합니다.
이번 시를 통해서는 시상의 전개에 대해 알아보고
수미상관이나 은유, 반복 등 시적 표현들과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렇게 접하니 정말 공부하는 것 같지 않았어요.
전 가장 마지막 활동 부분이 정말 좋았는데요,
3가지씩 시를 읽고 난 뒤 해보면 좋을 활동을 알려주고 있어요.
시에 나온 문장 형태를 따라 나의 감정을 표현해 보기,
나의 마음을 빗댄 시를 써보고 교환해 보기,
직업과도 연계하여 심리 상담, 예술치료 등을 꿈꾸는 친구들에겐
화자의 감정을 상담 상황으로 바꾸어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한 편의 짧은 시이지만 정말 깊이 있게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한 점이 너무 좋았어요.
단순히 교과서 속 시를 학습적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시로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며 즐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성격 있는 국어 수업이 다른 문학 장르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
문학, 특히 현대시를 버거워하는 친구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