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부터 알 수 있는데,
이런 배경지식들이 기하학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초등생 때부터 배우는 점과 직선, 각과 같은 개념들도
그림과 함께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어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각도기 재는 방법부터 각의 종류까지 제법 세세하게
내용들을 담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각의 종류 같은 경우에는 여각, 보각, 우각과 같이 낯선 것들도 있었어요.
개념 내용이 그림과 함께 글로 설명되어 있어
기본적인 각의 개념을 알고 있는 초등학생들도
낯선 개념이어도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어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더욱 반가울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어려운 기하 개념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개념 정리 용도로도 활용해 보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