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어린아이의 에피소드로 재미있고 쉬워 보이지만
한 번쯤 겪어보았을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통해
어린 시절을 돌아보기도 하고,
또 같은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함께 공감하며
생각을 더해 보기도 하고,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에 대해 싶이 생각해 보고
나만의 답을 떠올려 보기도 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마음, 조금 더 강해진 멘탈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쓰여 있어
재미있게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마지막엔 간단히 2~3줄로 내용을 요약해 두어
어떤 점에 주목하면 좋을지 다시 한번 명확하게
새겨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부담 없이 술술 읽힌다고 했지만 결코 내용이 가볍지 않다.
오히려 어떤 학생들에겐 제법 큰 전환점이 되어줄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학교와 학년에 적응해야 할 아이에게,
또 마지막 수험생의 시기에 돌입한 아이에게
살며시 전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