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1%의 따뜻한 심리 이야기
김종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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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메가스터디 온라인에서

심리 수업을 시작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하는 것 같다.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

실제 저자의 심리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의 수기가 있어 

내용이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 같다.

물론 공부에 지쳤다는 것이 너무 많이 해서인지

잘못하고 있어서인지 어쩌면 제대로 시작하지 못해서인지

이 책을 읽는 학생들마다 사정을 다를 것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저마다의 지친 마음을

책 속 문장 속에서 달랠 수 있을 거란 점이다.



학기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마도 2학기 편도 있겠지.

일단은 1학기 편을 읽어보기로 한다.

지금 닥 시의적절하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전체를 한 번에 읽기보다는 3월부터 6월,

각 시기에 맞추어 읽어보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그때 딱 필요한 조언과 위로의 말을

듣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이번 주 모두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반, 새로운 학년...

모두가 쉽지만은 않을 일이다.

저자는 각 시기에 맞추어 학생들이 마주할 문제들에 대해 쓰고

어떻게 대처해 가면 좋을지 찬찬히 알려주고 있다.

급진적인 솔루션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다루고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특히 저자가 직접 겪은 사례나 학생들의 이야기가 나와

이 글을 읽는 학생들에게도 너무 먼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처럼 읽게 될 것 같다.



때로는 어린아이의 에피소드로 재미있고 쉬워 보이지만

한 번쯤 겪어보았을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통해

어린 시절을 돌아보기도 하고,

또 같은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함께 공감하며

생각을 더해 보기도 하고,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에 대해 싶이 생각해 보고

나만의 답을 떠올려 보기도 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마음, 조금 더 강해진 멘탈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 쓰여 있어

재미있게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마지막엔 간단히 2~3줄로 내용을 요약해 두어

어떤 점에 주목하면 좋을지 다시 한번 명확하게

새겨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부담 없이 술술 읽힌다고 했지만 결코 내용이 가볍지 않다.

오히려 어떤 학생들에겐 제법 큰 전환점이 되어줄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학교와 학년에 적응해야 할 아이에게,

또 마지막 수험생의 시기에 돌입한 아이에게

살며시 전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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