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요즘같이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에

경제에 관한 지식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자산을 늘리는 것을 넘어 세상을 보는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면도 존재하는 듯하다.

그러니 좀 더 일찍 경제에 눈 뜨게 된다면

조금은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겐 경제에 관한 교육 제대로 시켜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EBS 프로그램인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리즈 중 하나로

오랜 기간 경제 관련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경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기자의 경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종 경제 용어나 회계 관련 지식들을 떠올리자면

경제가 참 어렵게만 느껴진다.

과연 얼마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감을 갖고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학교에선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경제를 알 수 있길 바라면서 말이다.

총 8개의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 시작은 돈의 속성에 관한 것이다.

돈이 늘어나는 3가지에 대해 쓴 부분부터 흥미로웠다.

돈이 늘고 늘지 않을 때의 상황과 그 결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주고 있던 것 같다.

두 번째는 리스크에 관한 이야기다.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위험 요소들,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등등 변동성을 잡기 위한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는 환율과 금리, 채권에 관한 이야기다.

최근 환율을 이야기하자면 할 말이 많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투자 이익을 보기도 했겠고,

기업이나 나라 경제 전반을 돌아볼 때 어려움도 있을 테고.

이러한 환율을 제대로 보는 방법을 잘 풀어내고 있다.

네 번째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이야기다.

지금도 늘 주요 뉴스 중 하나인 아파트 가격의 동향은

중요한 경제 지표가 되기도 하고 실질적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다섯 번째는 부채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채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결국 저자의 말처럼 알고 보면 

세상은 100% 부채로 구성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기본적인 경제 상식과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깨닫고 현실 경제에 대한 감을

일깨울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여섯 번째는 금융위기에 관해 쓰고 있다.

금융위기하면 IMF 사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처럼 금융위기는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일곱 번째로 알아볼 것은 잘 사는 나라에 관한 것이다.

영국의 예를 들어 잘 사는 나라가 되는 메커니즘을 알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는 더 현명한 인생을 위한 선택에 관한 내용이다.

경제 상황에서 필수인 거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칙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맞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뷔페에 갔을 때의 에피소드 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어 좋았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노후에 대한 고민도 좀 하게 되니 이것저것 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왜 좀 더 일찍 경제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이다.

부자들은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경제 지식,

그저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닌 불리는 것이 중요해진 지금

우리는 경제의 흐름을 바로 알아야 한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라는 타이틀처럼

이 책은 경제에 대해 알고 싶지만 잘 모르는 어른들을 위한

경제 교과서의 역할을  해주리란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