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학 파트 살펴보았어요.
먼저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 알려줍니다.
운율이 무엇인지, 초등학생 때 분명 배웠을 테지만
뭔가 지식처럼 들어왔을 리 없겠죠?
제대로 찬찬히 문학 용어들과 친해져 보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현대시와 시조까지 작품들을 만나보게 되는데요,
제시된 작품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나면 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시를 분석하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한 점이 맘에 들었어요.
또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들이 교과서 집필진들로 이루어져 있어
교과서 '성취기준'을 반영하여 작품들을 구성했다고 하니
더더욱 든든한 기분입니다.
내신 대비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