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적의 가계부
김해진 지음 / 래디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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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식비 줄이기를 가계부를 쓰며 실천한

저자를 처음 보고 정말 5인 가족의 식비라고?

놀라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어떻게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며

식비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지 보고 있었어요.

<2025 기적의 가계부>가 출간된다는 소식에

바로 예약했던 것 같아요 ^^

보기에도 너무 이쁜 표지, 

잘 써 볼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주네요.

또 쫙쫙 잘 펴지는 제본 스타일이라 매일 써야 하는

가계부에 정말 잘 맞는 형태였던 것 같아요.

쓰기 불편하면 안 되니까요~



초반에는 가계부 재테크에 관한 내용과

가계부 쓰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있어요.

이 가계부가 조금 남다른 점은 바로 식비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에요.

사실 고정지출이 바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가장 조절하기 쉬운 것이 식비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물가와 외식비가 꾸준히 오르기에

한편으로 또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요,

집밥과 무지출 실천 등 저자만의 방법들을 통해

가계부 쓰며 식비 줄여 가계부 재테크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만의 꿀팁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또 하나 <2025 기적의 가계부>의 좋은 점~

지금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다는 점!!!

바로 11월부터 시작해 총 14개월을 작성해 볼 수 있어요.

11월과 12월은 연습해 보는 시간으로 삼아

한 달간의 가계 지출을 점검해 보고

식비 줄이기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비를 마친 후 2025년 1월부터 찐 도전을 해보면

정말 딱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월 전체가 보이는 월간 달력에는

그날그날 지출한 내역을 적어보고

주간 결산을 하면서 계획적인 소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식비와 생활비, 그리고 무지출을 적으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내가 얼마나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가계부가 식비에 특화되어 있다고 했는데요,

월간 달력에 이어 주간 다이어리가 등장해요.

주별로 식단을 작성해 보고 투 두 리스트를 채우며

다양한 루틴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식단에 집중되어 있지만,

간단하게 식비와 식단 체크와 더불어

다이어리로도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연간 가계부를 쓰다 보면

일 년 치 적어야 할 게 너무 많아 부담되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합친 형태로

부담감이 확 줄어드니 더 자주 열심히 

작성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르다면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내년에 제대로 가계부 쓰기에 적응하여 도전해 보고자 한다면

지금 가계부 쓰기를 시작해 보는 게 딱 적기인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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