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와 친해지는 1분 실험
사마키 다케오 지음, 조민정 옮김, 최원석 감수 / 그린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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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대입 개편안으로 공통과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과학 공부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과학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특히 물리 파트는 과학에서 보통 어렵다고 여기는 분야이지요.

암기뿐만 아니라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고

그 양도 방대하고 수학과의 연결고리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험을 곁들여

재미나게 물리 속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그 실험들은 모두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물건들로 간단하게 1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라면?

책의 구성과 담겨있을 실험과 관련 물리 개념들이 매우 궁금해졌어요.




먼저 목차를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물리의 기본 개념이 되는 질량 부피 밀도를 시작으로

빛과 색, 소리와 진동, 온도와 열, 힘과 압력, 

운동과 힘, 일과 에너지, 자석과 자기장,

정전기와 동전기로 나누어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총 43개의 물리 개념들이 간단한 실험들과 함께 담겨있어요.




각 장의 제목들은 모두 질문식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가 제목을 읽어보고

스스로 무엇을 묻는 것인지, 답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본문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실험들을 살펴본 후에

직접 실험까지 해보면서 내용을 읽히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

실험 도구들을 보면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컵, 동전, 빨대, 달걀, 자석 등등

실험도구는 물론 과정도 정말 간단하고 쉽더라고요.

또 재미난 실험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도 올라갈 것 같아요 ^^

빨대 두 개를 하나는 공기 중에

하나는 물 안에 넣고 빨아들이면, 

음료를 마실 수 있을까요? 

될 것 같기도, 또 안될 것 같기도 하지요 ㅎㅎ

실험에 걸리는 시간은 정말 1분도 안 걸릴 것 같아요.

직접 실험이라는 폼을 통해 확인해 보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개념 내용을 알아가는 것도 

재미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방학 동안 1분 실험으로 물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습니다.

물리가 어렵고 버거운 친구들이라면 

<물리와 친해지는 1분 실험> 강추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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