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 뿌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 2단계 - 수능 국어 준비 완전 가능!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2단계 - 중2.중3 대상 ㅣ 중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0년 8월

마더텅의 뿌리 깊은 국어 시리즈~

익히 유명함을 알고 있었지만 초등 교재를 

볼 기회가 닿질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뿌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을 만날 기회가 생겼답니다 ^^

제목처럼 아이의 찐 실력이 땅속 깊이 뿌리내린

그런 상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교재 리뷰 해볼게요 ^^

<뿌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는 예비 중1부터 중1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2단계는 현재 중2부터 중3까지,

마지막 3단계는 현재 중3부터 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한 권을 완북하는데, 2달 완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네요.

방학 기간 중 조금 빠르게 나간다면 1달에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 학기 중엔 천천히 한 권 뿌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

6주 차로 나누어 각각 5회씩 총 30회 분량입니다.

각 주차별로 학습 계획표가 있어서

스스로 계획도 세우고 공부하고 난 뒤 체크도 해보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 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요기 학습 계획표에 보니 1일 1지문일 경우 5달,

1일 1회차 학습을 한다면 2달 완성으로 되어 있어요.

자기 상황에 맞춰 두 가지 버전으로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게 제시되어 있어 너무 좋았어요 ^^

1회차는 독서 1편, 문학 1편, 어휘 1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기존의 독해력 교재들이 비문학과 문학을

구분 지어 따로 출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의 경우

 한 권으로 문학과 비문학 지문은 물론

어휘 학습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 같았어요.

각 지문의 상단에는 지문을 읽어내야 하는 목표 시간이 나와있어요.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읽어야 하는지는

실전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이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챙겨주어 너무 좋더라고요 ^^

그리고 공부한 날과 시간을 체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문 속 어휘들에는 번호가 있는 것들이 있어요.

이 부분은 어려운 낱말들로 지문 하단에

뜻풀이가 나와있어 지문 이해에 도움이 된답니다.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들은 4~5 문제 정도인데,

PSAT, LEET, 수능, 수능 신유형, 고난도 등이 표기되어 있어요.

정말 시험에 최적화된 교재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여러 시험들의 유형별 문제를 접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더욱 도움이 많이 되겠죠? ^^

해설지도 살펴보았는데요~

국어 역시 해설지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이에요.

무엇보다 지문의 구조를 잘 분석해 놓았는가가 중요하죠.

글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오답률이 상당히 줄어드니까요.

이렇게 구조 분석은 물론 오답 풀이 등등

해설지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

직접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오답이 나오면 먼저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요,

답 체크를 모두 했다면 문제 분석도 해봅니다.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본문과 확인하며 선지들을 고쳐봅니다.

이때 해설지도 꼼꼼히 함께 보아요.

해설지를 스스로 활용하는 연습을 위해

오답과 관계없이 해설지를 보고 문제에 체크하는 연습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실력이 쭉쭉 늘어나는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아이가 실제로 교재 활용해 본 모습이에요.

특히 문학의 경우 체크할 게 더 많은데요,

시라면 각 연의 내용과 특이점들을 지문에 직접 써보고요,

선지 내용도 OX로 표기하며 체크했습니다.

어휘 부분도 넘 맘에 쏙 드는~ㅎㅎ

일단 한자가 잘 나와있고,

본뜻을 비롯해 확장된 뜻과 여러 가지 뜻을 잘 표기해 주었고,

해당 단어의 쓰임을 상세하게 풀어주고

주의할 점 역시 잘 알려주고 있어

어휘 하나만으로 여러 가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학기 중이라 매일 꾸준히 1지문을 공부 중이랍니다.

대신 지문도 문제도 꼼꼼히 분석하고

해설지 확실하게 활용하는 걸로요 ^^

<뿌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 교재에는

재미난 장치들이 있어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고런 스티커~ ㅎㅎ

나의 독해력 성장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기라도 하는 듯

나무에 찬찬히 스티커를 붙이며

채워간다면 아이의 성취감도 쭈욱~ 올라갈 것 같네요 ^^

독해력은 정말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영역인 것 같아요.

매일의 꾸준함이, 성실함이 요구되는 분야랄까요~

초중등 시절에 이 부분을 잘 닦아두어야

수능 국어에서 눈물 흘리지 않게 되겠죠?

요즘 마로 집 팔아도 안된다는 수능 국어!!!

<뿌리 깊은 중학 국어 독해력>으로 뿌리부터 차근히

실력을 채워나간다면 불수능 국어에 당당히 맞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 맞이 독해력 교재로 강추해요~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