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도 안된다는 수능 국어...
미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물론 독서가 국어 실력의 바탕이 될테지만,
독서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들 확실히 챙겨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중 제일 먼저 시급한 것은 아마 국어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 학습이 아닐가 싶어요.
요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 문제라고 하지요.
그 친구들에게 교과서 학습에 필요한 개념어들을 알려주니
수업 효과가 훨씬 커졌다는 실험도 있었구요.
어휘의 힘은 이렇게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 되어 하는 것은 실전!
준비는 중학생 혹은 그 이전이 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에요.
성안당에서 출간된 <개념어+어휘력> 시리즈는
이런 점에서 매우 만족스런 교재입니다 ^^
현재까지 총 3권 구성이고요,
시문학을 다루는 1권, 현대와 고전 소설을 다룬 2권,
그리고 비문학 영역을 다룬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최근에 출간된 <개념어+어휘력 3:비문학>을 살펴 볼 기회가 닿았습니다 ^^
수능 국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비문학이라고도 하지요.
단기간의 준비로 불가한 영역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교재가 그 바탕을 잘 다져줄 것 같아 든든하네요.
예비 고등학생이라면 필수,
중학생이라면 평소 조금씩 공부해두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곧 다가 올 여름방학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