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 관리 - 멋진 꿈을 이루는 나만의 좋은 습관 슬기로운 Book 3
스즈키 나오코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슬기로운 Book 시리즈는

이번이 두번째랍니다~^^

정리정돈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아이가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번에 3번째 슬기로운 Book은

바로 시간관리에 관한 내용이네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똑같은 시간,

하루 24시간!!!

하지만 누구나가 똑같이 활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릴적부터의 시간에 대한 가치관을 바로세우고,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아이의 미래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

 

 

 


 

 

 

 

기존의 슬기로운 Book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만화가 포함되어 내용이 전개됩니다.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늘 시간에 쫓기는 수연이가

스스로 시간 관리를 잘해서

공부는 물론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까지 하는

이웃집 유라 언니에게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그런 수연이가 되어 함께 유라 언니의

시간 관리 꿀팁을 전수받게 되는거죠~

 

 

 


 

 

 

 

이야기는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실려있어요.

1장에서는 수연이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 관리 유형을 알아봅니다.

나는 어떤 유형인지 체크해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나 자신을 알아야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

 

다음은 2장, 내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며 살았는지

되짚어 보며 반성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부분입니다.

특히 사람의 일생을 시간으로 환산해 놓은 표가 있는데,

우리집 초3은 요 부분이 제일 신경쓰였나 보더라구요.

보통 일만시간의 법칙을 많이 이야기하죠,

무언가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간 말입니다.

약 십년이란 시간이에요.

그렇게 따지니 아이는 이미 십만 시간을 보낸 셈이더라구요.

앞으로의 십년, 십만시간은

너 자신과 너의 빛날 미래를 위해 잘 쓰기를~ㅎㅎ

 

3장은 시간 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일정표에 관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월간일정표와 할일 목록 등

실제로 실천하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았어요.

특히 거꾸로 계획 세우기는

저도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

목표를 정하고 시간 설정을 한 뒤,

지금부터 목표 달성일까지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소소한 작은 목표들과 기한을 정해 보고,

그 기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고 계획하고, 또 실천해 나가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한가지씩 목표와 기한 설정을 해보고

실천해 보기로 약속했답니다 ^^

 

4장에서는 앞에서 배운대로 실천하며

생겨난 시간들을 나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 보는 부분이에요.

특히 요리 과정과 함께 시간 관리 기술을 생각해 보게 한 부분은

새롭기도 하고 이해가 쏙쏙되는 기분이더라구요.

 

 

 


 

 

 

 

마지막 5장에서는 휴일 사용법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매일 열심히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했다면,

휴일은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그냥 빈둥빈둥 쉬는 시간이 아니라

더 빛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바꾸어 보라 조언하고 있네요.

매일의 일상이 있고 스케줄이 있는 평일에 할 수 없던

여러가지 일을 하며 나를 더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이나 체험활동,

전시회나 모둠 활동 등등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좀 더 발전시켜 줄 수 있는

유익한 일들을 찾아한다면

휴일이 보다 알차고 보람되고 뿌듯할 것 같아요.

물론 책 속에서도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진짜 힐링되는 휴식 시간도 필요하겠죠? ^^

 

 

 


 

 

 

 

마지막 아에게 보물같은 부록~^^

하루를 계획할 수 있는 계획표와

할일 목록을 적으며 체크할 수 있는

나만의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마음껏 시간 관리 해볼 수 있겠네요 ^^

어리다고 무조건 부모의 뜻대로 짜여진 틀에서

지낼 수는 없지요.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물론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의 시간을

잘 컨트롤할 수 있게 도와주어

스스로 시간 관리도 자립할 수 있어야할 겁니다.

이 책이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그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 관리가 필요한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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