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부터 진로 코칭 - 유튜브 시대, 어떻게 내 아이의 경쟁력을 갖출까?
김기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내년이면 초3이 되는 막내를 위해 읽어 본 책이에요.

요즘은 이르면 초3에도 수포자가 나온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지요.

더욱이 올 한해는 어찌 갔는지도 모르게 가버린 시간들이었구요 ㅠㅠ

그래서 더 걱정되는 다가올 초3 시간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었네요.

표지에도 쓰여져 있듯이, 지금은 정말 급작스런 변화가 일어난 시기인 덧 같아요.

유튜브와 각종 SNS 등의 활용이 넘펴나는 미디어 시대이자,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아이들...

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요즘 10대들을 위한 진로교육서이자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교육서이기도 해요.

찬찬히 읽어보며 내년 초3을 대비해 보려고 합니다 ^^



모두 6개의 파트로 나누어 내용을 담고 있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에요.

아무래도 결국엔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어야 하기에,

바로 그 부분에서 필요한 것이 창의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밀듯 밀려온 디지털 시대이지만 역시나 중요한 독서에 관한 이야기가 의미깊었어요.

책을 기본으로 하되 동영상 등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며 학습력 높이기,

또 여행을 통한 창의력 기르기 방법도 좋았어요.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엔 어려움이 좀 있지요... ㅜㅜ

내년엔 이 상황이 부디 좋아져 여행도 다니고 창의력도 키우는 날들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두번째 파트에서는 창업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창업을?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것을 깊이있게 파고 연구하고 또 창업까지 하는

멋진 10대들의 이야기가 종종 보이기에

어려운 취업난과 한정적인 취업현장을 뛰어넘는 창업에 관한 내용이 반갑기도 했네요.

세번째 파트는 학교에 관한 이야기에요.

사실 올해 너무 달라진 학교와 수업 현장의 변화로

아이들도 학부보들도 참 어렵고 버거운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읽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홈스쿨링과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게 된 기회였네요.

특히 부록 코너에 우리나라의 대안학교들이 소개되어 있어

혹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잘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네번째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영어와 수학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어도 번역기가 수학 계산도 계산기와 컴퓨터가 대신할 세상,

그러니 영어 수학 공부할 필요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면 정말 단면만 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어요.

영어권 국가 주도로 움직이는 디지털 경제,

그리고 대부분의 지식 정보와 데이터 베이스의 언어가 영어임을 감안할 때

내가 영어를 직접 알고 활용할 줄 아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거지요,

또한 논리적 사고의 근간이 되는 수학과 알고리즘은 그대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데이터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 역시 수학적 사고와 능력에 기반을 두고 있지요.

그러니 여전히 영어와 수학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ㅎㅎ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책 속에 그 공부법에 대한 답도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요~

다섯번째는 영어 수학만큼 중요한 인문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문학과 예술 영역은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이지요.

물론 그림도 화가 빰치게 그리고 훌륭한 연주를 선보일 인공지능 로봇도 나오겠지만

그 안에 마음을 담고 정서를 담아내어 감동을 주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은 인간의 고유 여역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그런 부분들의 능력을 키우고 인간 관계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이 되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바로 금융학입니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의 핵심은 어쩌면 바로 이 금융인지도 모르겠어요.

저자는 바로 이런 점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금융에 대한 교육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여섯번째 파트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교육 분야 중 하나인 코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컴퓨터와의 소통을 위한 언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는 코드, 그리고 코딩...

저자는 디지털 시대의 제2의 영어라고 코딩을 표현했는데요,

바로 텍스트 언어로 들어가지 말고,

블록형 코딩을 통해 기본기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하는 코딩 교육이 이런 기본기를 잡아주고 흥미를 깨우는 역할을 할 것 같아요.

모두가 알지만 준비하고 대비하는 이는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게임을 하는 아이가 아니라 만드는 아이가 되라는 오바마 대통령 말처럼,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소비자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창출해내는 생산자의 역할을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그런 멋진 생산자가 되도록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네요.



꼭 상위 1%가 아니더라도(물론 된다면야 대환영이지만 ^^;)

앞으로 다가 올 디지털 시대를 보다 잘 살아가기 위해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학부모님들께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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