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스프링) - 매일 한 뼘씩 아이 마음이 자라는
김종원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청림Life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새 2020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ㅜㅜ

오늘 거리두기 격상이 이루어지고 나니 더더욱 우울한 마음입니다.

올해는 특히 더 마음 단련이 중요했던 한 해 같아요.

번아웃, 멘탈붕괴, 우울감, 무력감.... 등등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 더욱 고단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지요.

겉으론 하하호호 걱정없이 웃고 있는 것 같은 우리 아이들도

나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과 두려움으로 힘들었던 시간 같아요.

발전하는 과학과 문명, 코로나가 가져온 급격한 미래사회...

올 것 같지 않던 원격 수업과 온라인 학습과 행사들...

낯설지만 빠르게 달라지고 또 적응해야 하는 우리들은

정작 마음은 잘 돌아보고 있었나하는 염려가 됩니다.

이 달력은 하루 한장 구성으로

짧은 글을 매일 만나면서 인문학적 소양도 쌓고,

마음 수련도 할 수 있게 구성된 2021년 달력입니다 ^^

자그마한 사이즈로 부담없고,

너무 예쁜 패키지와 달력 속 그림들,

폭 빠지게 되고 많은 생각들을 해 볼 수 있는 글이 담겨있어

연말 연시 좋은 분들께 선물하고픈 맘이 듭니다 ^^



매일 한 볌씩 아이 마음이 자라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비약적인 과학의 발전과 편리해진 삶에도

우리가 허전함을 느끼는 것은 인문학적 마음 쌓기가 부족해서는 아닐까요?

하루 한 줄의 짧은 글이 매일의 삶을

조금은 넉넉하고 따뜻하게 해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실천, 언어, 내면, 지성, 독서, 진리, 철학...

1년 12달, 키워드가 있네요 ^^

주제에 맞는 문장들을 읽으며 깊이 생각하고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1월의 첫 날의 문장입니다 ^^

부모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안아주는 사람이다

많은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다

처음 문장부터 찡~~~ ㅎㅎ

아이의 마음이 자란다고 했지만,

부모의 마음을 키워주고 다독여주고 격려하는 글들이 많았어요.

아이와 함께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10월은 지혜의 달입니다.

더 나은 답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데

부모가 자꾸 결과만 요구하면

아이는 모든 과정을 지우고 결과만 내놓는다

그렇게 아이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더불어 생각도 많아지고요...

바로 이런 점이 인문학이 가진 힘이 아닐까요?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고, 더 나은 삶으로 가게 도와주는 ^^

또 다시 반성모드 ON 하게 되네요 ㅎㅎ



모두 소개할 수 없지만,

하나 하나 모두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이에요.

일러스트 또한 마음 따땃해지고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런 일러스트와 함께라 딸래미도 더욱 좋아했어요 ^^

짠~~~ 요즘 한창 빠져있는 캘리그라피~

인문학의 정의를 멋지게 풀어놓은 문장을 찾아

한자 한자 꼭꼭 눌러 써보았어요 ^^

마음에 쏙 든 문장들은 요렇게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같네요.

하루 한장, 하루 하나 인생문장으로

마음을 넓히고 키우는, 아이의 내면을 빛내 줄 인문학 달력 ^^

아이와 함께 2021년을 위해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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