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2-1 - 2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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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각종 미디어에 노출이 되어 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의사소통에 더 익숙해질 세대인지도 모르겠다.

코로나가 불러온 온라인 개학은 이 시기를 좀 더 앞당겼다는

의의를 가지기도 하니 참으로 묘한 작금의 상황인 듯...

하지만 그로 인한 문제점이 수반됨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 같다.

얻는 것이 있는 만큼 잃는 것도 있는 법...

그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문제는 바로 정확하게 쓰고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것과 멀어진다는 점이 아닐까..

그리고 그 문제의 상당한 부분은 어휘력의 차이에서 비롯됨 역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독서가 중요하고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독서 및 어휘 교재는 어쩌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바로 그것!

교과서는 아닐까... 교과서는 양질의 글과

아이의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가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어휘들을

교과서 속에서 찾아 담고 있다.

물론 재미있게~ 퍼즐 형태로~

학년별로 나누어 단계를 구성해 두고 있는데,

3단계는 2학년 1학기에 해당한다.

국어, 국어 활동, 수학, 수학 익힘, 봄, 여름, 안전한 생활의

교과서 속 주요 낱말들과 일상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선별해

가로 세로 낱말 퍼즐의 형태로 싣고 있다.

어떠한 설명이나 보충이 따로 없기에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퍼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나가고 모르는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어휘력이 늘고, 그로 인해 학습 능력도 키울 수 있다는 것!

이제 2학년이 되는 아이와 직접 풀어보았다.

하루에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8주간 풀면 이 책을 모두 마치게 되고

그러면 2학년 1학기 어휘력은 걱정 없게 된다.

학기가 바뀌기 직전의 방학을 활용해 공부해 두면 딱 좋을 것 같다.

교재 구성은 심플하다.

왼쪽 페이지에 문제, 오른쪽 페이지에 퍼즐~

8~10 개 정도의 낱말이 등장한다.

대체로 알고 있거나 알 수 있는 낱말들이지만,

1~2개 정도는 잘 모르는 생소한 단어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럴 때는 함께 국어사전을 찾아보기도 하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모두 나열해 추리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렇게 재미나게 낱말 퍼즐을 풀어나가다 보면

아이의 어휘력은 물론 국어 실력과

타교과목 학습 능력도 올라갈 것 같다.

일주일에 5일 낱말퍼즐로 놀며 공부하고 나면

'놀이터' 코너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점검해 본다.

요 때는 이미지와 함께 어렵게 느껴졌던 단어가

제시되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라기 보다 확인 시간이 되는 듯하다.

이제 곧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시간은 평소보다는 많을 듯...

매일 재미난 퍼즐 놀이하면서

노는 듯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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