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사랑스럽나요? -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젠틀 위스퍼 그림 묵상 에세이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가끔 정말 무기력해지고 한없이 마음이 무거워져

저 바닥에 닿아 있는 듯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가족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행하시고 깨우치시는 주님...

이 책은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주님의 세미하신 음성이란 필명의

젠틀위스퍼님의 그림 묵상 에세이입니다.

때론 자세하고 긴 글보다

한 편의 간결한 그림이 더 많은 것을 담아내기도 하고

더 큰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이 책 역시 충분히 그런 역할을 해주는 감사한 책이었어요 ^^

때론 나와 같은 고민으로,

때론 생각지도 못했는데

나 역시 같은 모습이었던 장면들을 보며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어떤 장면에선 함께 회개하고 무너지고...

또 어떤 장면에선 위로받고 안심하게 되지요.

일상 속에 떠올렸던 같은 고민들과 생각을

젠틀위스퍼님의 이야기로 전해들으며

수긍하고 깨닫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순간순간들이었어요.

젠틀위스퍼님의 고백을 따라가며

나 역시 함께 고백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글이 그리 길지 않지만

페이지마다 머무르는 시간은 오히려 빼곡한 글이 가득한 책들보다

더 오래였던 건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

언제나 상상초월로 일하시는 하나님...

그 품에 기대어 있는 뒷모습에

저 역시 든든함과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늘 정말 제가 사랑스럽냐고 묻는 우리를 향해

항상 같은 모습으로 같은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시는 주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통한 젠틀위스퍼님의 고백과 간증을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불안하고 복잡해던 마음이

평온하고 심플해질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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