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 - 당신의 머릿속 뒤엉킨 지식들을 말끔히 정리해주는 공부법
파(pha) 지음, 김혜영 옮김 / 에스파스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1등은 절대로 죽어라 공부만 하지 않는다!

공부도 인생도 결국 어떻게 지식을 정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이한 이름에 저자 소개부터 찬찬히 읽어보았다.

머릿속 뒤엉킨 지식을 정리해 주는 공부법으로 죽어라 공부하는 대신

효율적으로 잘 공부할 수 있다는 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니트족 철학자라고 한다.

니트족이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을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저자 역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도 입사했지만 결국 그만두고 백수가 되었다.

백수 시절 시작한 블로그가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를 다수 출간하고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자신의 성공비결은 공부를 즐기는 방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이 책이 저자의 그런 생각들을 잘 정리해 준 책일거란 생각이 든다.

빈둥빈둥 놀아 보이지만 명문대에 한번에 척 합격한 저자의 노하우~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책속에서 3가지의 지식 정리 기술에 대해 쓰고 있다.

첫번째 기술은 인풋과 연관되어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인풋의 3단계는,

1. 흥미를 느낀다  2. 읽는다  3. 기억한다

아주 심플하지만 정말 명확하고 깔끔하다.

더불어 그 기억을 강화시키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단시간에 하는 복습 방법, 외우고 싶은 것을 들고 산책하며 계속 보는 방법,

또 기억을 강화시키기 위한 독서법과 도서관 활용법 등등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해보고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기존의 책들과 조금 다른 점을 꼽을라면

니트족 철학자다운 부분들이 보인다는 점이다.

무조던 아날로그적인 것, 즉 종이책을 고집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이용하고

필요하다면 인터넷 자료나 검색 기능들을 십분 활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아웃풋에 관한 내용이다.

어저면 이 부분이 제일 핵심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결국 공부란 저장한 것들을 꺼내어 놓고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지만

저자는 아웃풋을 두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하나는 가벼운 아웃풋으로 인터넷을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무거운 아웃풋으로 노트를 활용하는데

이때 브레인스코밍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마지막은 더욱 중요한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이다.

바로 동기부여과 스케줄 관리 비법~

요 부분에서 실생활에 바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을 찾을 수 있었다.

업무 리스트 작성법과 활용법, 시간을 쪼개어 쓰는 포모도로 기법 등등

업무든 공부든 바로 적용시켜 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이 등장한다.


본인 스스로 근면과는 거리가 멀다 칭하는 저자이기에

좀 더 재밌고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낸 건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저자와 성향이 다른 이들에겐 안맞는 방법일지도 모르고..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될만한 공부 방법들이 보인다.

흔히 많이 활용하는 방법들도 보이고 말이다.

중요한건 이제 이런 공부법을 알았으니 내게 맞게 적용해 보는 것!!!

특히 포모도로 기법은 업무든 집안일이든 공부든 그것이 무엇이든

적용시켜 활용하기 좋은 방법인 듯 싶다.

당장 써먹어 봐야지~


설렁설렁 하는 것 같지만 결과는 그럴싸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궁금한 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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