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 수학 전문이었던 지학사 풍산자가 초등교재로도 출간되었습니다 ^^
3권이 하나의 세트 개념인데, 각 권이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 초기예습용으로 좋고
지루하고 문제 많은 교재에 질린 친구들에게 특히 더 추천하고파요.

초등 수학의 개념을 바로잡기 위해
연산, 유형, 서술형의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3번 반복하는 시스템이
돋보이는 초등 수학 기본서입니다.
기본서이기에 문제 난이도는 교과서 수준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습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학기 진도용으로도 물론 좋구요.
연산과 개념을 먼저 풀고 서술형으로 마무리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연산은 먼저 후닥이 풀고 개념과 서술형을 동시에 단원별로 풀고 있는 쭌군입니다.
6학년 1학기 마지막 단원,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입니다.
그전엔 아무리 얘기해도 안듣더니 이제는 스스로 연습장 꺼내 드는 아이 ㅎㅎ
연습장에 연산 풀고 교재에는 좀 더 깔금히 답을 적으려고 하고 있어요.

서술형 문제가 점점 늘고, 아이들 시험도 이런 추세로 가고있지요.
그래서 서술형을 따로 짚어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초등 풍산자는 서술형을 따로 두어 개념을 다시 되짚어보면서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육면체의 부피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젠 넓이를 넘어 부피에 대해 배우네요.
말하듯 쓰여져 있는 개념 설명 부분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정리합니다.
중요 부분엔 형광펜 밑줄도 쳐져 있고
또 풍산자 비법칸을 통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짚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처음 풀게 되는 문제는 예제 문제를 두어 쉽게 서술형 답을 써볼 수 있게 한 뒤,
다음 문제는 같은 유형으로 스스로 풀어보도록 했네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습하고 바로 또 풀어보는 방법이
아이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유형을 깨체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엔 초등 풍산자 유형 교재입니다.
어찌보면 가장 핵심적인 교재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중심으로 연산과 서술형을 병행한다고 보심 좋을 것 같아요.
굳이 한 권만 선택한다면 바로 요 유형일 듯 합니다.

역시나 개념 설명 부분~
첨엔 엄청 특이하게 느껴지고 낯설기도 했지요 ㅎㅎ
직접 선생님 강의를 옮겨놓은 듯이 말하듯 풀어 쓴글이 그랬고,
우리는, 그렇다면, 여기서, 따라서 와 같은 시작말들이 또 그랬구요.
그런데, 익숙해지니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어떻게 전개될지 아니 더 쉽게 이해하게 되는 듯 합니다.
쉽다며 휘리릭 풀더니만 ㅋㅋㅋ
역시나 1번 문제 틀려주는 아이...
특히 1번 문제를 (어떤 과목이고) 잘 실수하는 아이라 고민이에요 ^^;;;
이번에 실수한 원인은 더 작은 것을 고르라는데 큰 것을 지맘대로 골랐다는....
그래도 혼자 개념 부분 읽고 정리하고 문제를 차례대로 풀어보면서 스스로 공부하니
이제 진짜 예비 중등 포스가 풍깁니다 ^^
겨울방학동안 지학사 초등풍산자 시리즈로 개념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풍산자 심화 시리즈도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