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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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덕후’에 의한 책 덕후를 위한 책 덕후의 책.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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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김홍모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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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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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2 - 범죄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2
한국일보 경찰팀 지음 / 북콤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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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구성과 소개가 밀도 있게 짜여 있어 좋았다. 주민등록 말소자 신분으로 지난한 도피생활을 하다 기초수급 신청에 덜미가 잡힌 살인범의 사연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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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하우스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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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캐릭터에 묘사에 치중해서 전개가 다소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 반전의 내용도 그렇고 흔한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번역 상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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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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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 한동안 탐독했던 책이 봄비 내음에 실려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오른 바람에 다시 주문해 읽었다.
그러나 다시 읽은 추억 속 책은 지나치게 유치하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어 마치 한껏 멋을 부리고 찍은 어린 시절의 졸업앨범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미숙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내던 중고교시절의 수많은 나와 그들을 오랜만에 조우한다는 감각만큼은 좋았으나 앞으로 추억 속의 책은 추억 속에 조용히 묻어 두기로 해야겠다.
독서에도 때가 있고 책과의 인연도 사람과의 인연처럼 만났다가 헤어지듯 머물렀다 간다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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