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박따박 상가월세 - 매달 통장에 돈이 쌓이는 상가투자 월급에서 월세로 넘어가는 5단계 시크릿 공식
차원희 지음 / 성공서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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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부동산 하면 아파트와 동음이의어로 많이 생각한다.

실제로는 아파트는 부동산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또 다르게 사람들은 부동산하면 건물주를 많이 떠올린다.

건물 1채 가지고 월세를 따박따박 받으면서 일하지 않는 삶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워너비의 삶이다.



"따박따박 상가월세"는 이런 워너비를 상가투자로 이룬

족장TV 유튜버로도 알려진 차원희 대표의 2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은 "30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첫번째 책이 경매 이야기를 메인으로 한 상가투자 사례 위주로 다루고 있다면

따박따박 상가월세는 상가투자 입문자를 위한 기초지식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인생공략집 이란 키워드를 통해 총 5개의 섹션으로 분류했다.

저자의 이야기와 재테크의 입문, 마인드 부분이 불필요하다면 

섹션1 "인"은 패스하고 바로 섹션2 "생" 파트부터 보면 될 듯 싶다.


섹션1 "인"의 마지막 소파트인 "투자의 핵심 관·습·동·행" 에서

관심, 습관, 동료, 행동 을 투자의 핵심요소로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동행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흔히 부동산 강의업계에서 잘 하는 말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며

투자 동료의 중요성을 강하게 얘기하는데

나는 혼자 해야 빨리 가는 것도 멀리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과 생각이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나머지 관심, 습관, 행동에 대해서는 격하게 공감한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시기에 경매로 부동산에 입문했다.

그런데 저자는 성공했고 나는 실패한 원인은

꾸준히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해온 사람과

대충 적당히 하다가 포기한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상가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섹션2 "생" 파트에서는 기본적인 이론을 알려주고

 - 상가 수익률 계산하는 법

 - 단계적 접근법 : 단지내상가 -> 학원가상권 -> 직장근처 상권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고수의 영역)

 - 상가 매물 검색하는 법 : 네이버부동산, 경매, 공매 등

    (현장 경험이 많은 투자자의 꿀팁을 배울 수 있었다.)

 - 손쉽게 임대료 알아보는 법

 - 미래의 임차인을 상상하는 부분은 머리로는 알아도

   실제로 내가 하는건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 듯 싶다.


섹션3 "공" 파트에서는 실제 임장에 다닐 때

필요한 현장에서의 기본 지식들을 알려준다.

 - 상가 임장 체크리스트,  중개인으로부터 가격 조사하는 법

 - 적정 매입가 산정법, 대출·세금 등등등



부동산 투자에서는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채만 사더라도 거의 전재산을 다 쓰게 되는 부동산인데

개인이 다양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타인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좋은데

섹션4 "략" 파트에서는 저자의 투자 사례를 보여준다.

예시 중 군인공제회 공매 물건은 마지막에 웃겨서 육성으로 웃음이 나왔었다.

50억 투자 물건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어 넣을지 말지

저자가 많이 고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거부감이 좀 들긴 했다.

하지만 지금 경험한 간접 경험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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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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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부산 사투리의 부동산 강사 구만수 박사

부산 상남자 답게 내 생각엔 막말이 아니지만

프로 불편러인 누구들에겐 막말이라고 할 수 있는

거침 없는 언변으로 후랭이TV에 나올 때 즐겨보았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에서는

아주 겸손한 예의있는 예쁜 말투로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초보들이 하는 질문은 대부분 정해져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도 못알아머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10년 동안 10만 번의 똑같은 질문들에 답을 한다는게

부동산 강사라는 직업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든다.



언제 사야할지 팔아야할지 모르겠다와 같은 정말 부린이 질문들은 이해할 수 있는데

집은 live하는 곳이지 buy하는 것이 아니다. 다주택 투기꾼들 옳냐 그르냐와 같은

답정너들의 정치적인 bs같은 질문 아닌 질문들은 책을 보면서 숨이 턱턱 막혔다.


사람들은 누구나 정답을 바란다. 하지만 세상사 인생사 정답은 없다.

각자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지 모두에게 공통되게 적용되는 답은 없다.

그래서 이것만 알면 부동산 탈출? 에서 흔히 부동산 정답으로 알려진 명제들이

맞는지 그른지 반반인지 정리해주는 부분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하였다.



어린 나이라 제대로 기억못하는 IMF, 직접 제대로 겪었던 금융위기

그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의 부동산 시장을 복기해보곤 하는데

더 이전의 부동산 역사에 대해서는 책에서 소개한

<대한민국 부동산 40년>이나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는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기사나 요약본 형식으로만 보아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뤄서 재미있게 보았다.



여러번 반복해서 나오는 저자의 견해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 절대로 투자하지 마라는 것이

아니라 할거면 제대로 공부하고 알고 투자해라.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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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의 정석 - 초보자도 연봉만큼 수익 내는
김지영 지음 / 경향BP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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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당주 투자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

전업투자자이거나 직장인 투자자인 분들의 책을 읽었던거 같다.


이번에 읽게된 <배당주 투자의 정석>의 저자 김지영은

현업으로 배당주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의 책이다.

현직 펀드매니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법의 제약과 사내 규정에 의해

종목명이라든지 편하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머리말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 저자가 확실히 설명을 해 주었다.


테마주를 나쁜 남자로 배당주를 착한 모범생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몰랐던 점을 배우고 저자의 인사이틀 배우기 위해

배당투 투자의 정석과 같은 책을 읽는다거나 강의를 듣는거지

종목명만 찍어주길 바라는 종목무새들은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당주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이 언급한 시스템1과 시스템2로 설명해준다.

 - 시스템1 : 저절로 빠르게 작용하며, 노력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치 않고, 자발적 통제를 모른다.

 - 시스템2 : 복잡한 계산을 비롯해 노력이 필요한 정신 활동에 주목한다.

                    흔히 주관적 행위, 선택, 집중과 관련해 활동한다.


세상에 정답이란 없지만 상식적으로라도 어느 쪽이 더 올바른 방향일까?

저자는 시스템2는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투자자들은 "종종" 시스템1에 영향을

받는다고 순화해서 이야기하지만 틀렸다. "종종"이 아니라 "대부분"이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투자자들(이라고 쓰고 BS이라고 읽는다.)은

게으르고 깊게 생각하는걸 귀찮아해서 시스템2를 하지 않는다.

시스템2를 하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크든 작든 성공을 거두고

그 중 운이 좋은 사람들은 아주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미국주식은 배당도 잘 주고 장기투자를 하면 좋다는 믿음이 있지만

한국주식에는 그러한 믿음이 없고  테마주를 위주로한 단타가 주를 이룬다.

저자는 한국시장의 저평가 문제를 낮은 주주환원률 때문이라고 말한다.

배당투자가 좋은 이유는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하락을 방어하는 안전마진을 제공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종목무새들이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도 적절한 예시가 필요하니

1. 전통적 고배당 기업 :  KT&G

2.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 네이버, 고려아연

3.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 리노공업

4. 배당정책이 개선되는 기업 : 현대차그룹

5. 역사적으로 배당 매력이 높은 기업 : POSCO 홀딩스

6. 배당정책이 뚜렷하지 않은 기업 : 금호석유

7. 기업분할시 배당정책이 바뀐 기업 : 효성

8. 배당하면서 증자도 원하는 기업 : 맥쿼리인프라

이렇게 어떤 부분이 좋은지 나쁜지 주의해야할 점을 설명해주고

배당주를 스크리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하는 시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당연히 말 그대로 아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정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물론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여러 대가들이 언급한 내용을

머리말에서 이미 먼저 알려주고 시작했다.

 - 기업을 잘 알라 /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 / 안전마진을 확보하라

 - 주식 투자에 원칙을 가져라 /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라

 - 재무구조가 부실한 기업에 투자하지 말라

 - 남의 돈으로 투자하지 말라 / 꼭 써야할 돈으로 투자하지 말라



이 포스팅은 흥부야재테크하자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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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뉴시스 경제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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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는 뉴시스 경제부 기자 7명이 내 책이다.


신문기사를 보거나 혹은 카톡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되는 잘 만들어진

표 그림/그래프들을 보면 뉴시스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뉴시스 경제부 기자들은 세종시의 경제부처를 담당하고 있고

통계를 기반으로 정치, 사회, 산업, 기업, 국제, 문화까지 다양한 영역의

통계 자료를 분석하며 기사를 써 왔다고 한다.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그 원 자료는 국가에서 제공을 한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통계청을 비롯하여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등등

각 부처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든 것에 대한 자료가 모이고

그 백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정보가 만들어지지만 정부는 친절하지 않다.

일반인들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지만,

그 원데이터를 찾아가는 과정은 미로와 같아서 헤매게 되고

그 원데이터를 가공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은 더욱 어렵다.



뉴시스 경제부 기자들이 이러한 것들을 대신 해주고 있다.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에서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이슈가 되는 7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하고 있다.



1장 전쟁발 에너지 대란

2장 고래 싸움에 무역 적자

3장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현주소

4장 고물가 '텅'장 시대

5장 일자리 세대 전쟁

6장 나 홀로 월세, 집값 꿈틀

7장 더 글로리, 그리고 학교 참상


통계와 그래프를 통한 분석 후 마지막엔 24년도 전망을 짧게 담고 있다.



주제별로 되어 있으니 관심이 가는 주제를 먼저 보며 읽었다.

각 장에 대한 소분류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게 별개의 내용들이었다.


개인적으로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가 투자 관련하여 알려주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경제에 대한 이해가 결국 투자와 연관되므로 관련한 통계들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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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 : 실전 편 - 개정판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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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관련된 가장 많은 책을 낸 세금전문가 신방수 세무사

기본세금부터 전문 컨셉에 맞춰 내는 책들

새로운 컨셉의 책이 추가되기도 하고 기존 나온 책의 개정판도 매년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 실전편 24년 개정판이 나왔다.


실전편이지만 이 책으로 부동산 세금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이 되는 내용들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실전편이라는 제목처럼 이론적인 내용만 나열하지 않고

Case(실제사례) -> 솔루션과 컨설팅 -> 실전연습 형태로 되어 있다.



세무분야는 세무사가 아닌 일반인들은 평생동안 1번도 경험하지 않고

지나갈 일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재수없게 1번이라도 경험하게 된다면

단지 몰랐다는 이유 하나로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란

이름의 엄청난 추징금을 국세청으로부터 전달받게 된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대부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치르게 된) 대가는 아주 가혹하다.


모르는게 죄가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세금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세무사만큼 전문적으로 다 알 필요는 없고

매입시 취득세, 보유시 재산세와 종부세, 매도시 양도소득세란

기본적인 큰 틀을 알고 어떠한 사례가 나에게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만큼은 알아야 한다.

그러한 판단력을 익히기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많은 사례를 보아야 하고

신방수 세무사의 부동산 세무 가이드북의 실전편은 그런 사례를 보여준다.


책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대략적으로라도 기억해두고

혹시라도 나에게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해당 내용을 자세히 찾아보고

세무사에게 해당 건이 나에게 영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상담을 받게 된다면

불필요한 엄청난 세금을 내게 되는 불이익을 피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포스팅은 길목부동사연구소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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