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

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 - 스테이블 디퓨전·미드저니·챗GPT
김한재 지음 / 성안당 / 2024년 4월

시대가 확실히 많이 변한 듯 싶다.

ChtaGPT가 나와서 AI를 통해 보고서나 소설 등을 글을 쓰더니

AI를 통해 그림도 그리고 몰래 대회에 출품해서 대상도 받았다.

스토리테링이 가능하고 그림도 그릴 수 있으니 

그 2가지가 복합된 웹툰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만화를 아주 좋아하고 학창시절 만화동아리에서 활동도 했지만

그림도 못 그리고 스토리 구상도 못해서 포기했던 만화가의 길

이제는 생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취미로 만화를 그릴 수도 있고, 

도전만화가 같은 코너나 개인 SNS 채널 등 개인이 활동할 수 있는

창구도 많아져서 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는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만화동아리 활동시절에도 단순히 만화 그림만 그렸지

만화책을 만들지는 않았었다. (당시엔 웹툰이 없던 시절)

그래서 만화책이 웹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

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는 그 제목처럼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같은 툴을 이용해

단순히 그림을 만드는 방법만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ChatGPT로 작품을 기획하여 최종적으로

웹툰 만화를 제작하는 것을 알려준다.

그림들이 어떻게 그려지는 것이 궁금했는데 프롬프트라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좋은 프롬프트를 사용해야 내가 원하는 것에 더 가까운 그림이 나오기 때문에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강력한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샘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단어, 용어들이 있어서 좋았다.

다양하게 만들어진 이미지들을 보면서도 놀라웠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실제 완성된 만화 작품 샘플들도 놀라웠다.

강력한 툴들이 웹툰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지만

결국 어떠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만들고 수정하는 것은

나의 노력과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

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정진관(정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교통에서 답을 찾다는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지만 앞 2개가 메인인 듯 싶다.

1. 국토교통부가 알려준 절대 망하지 않는 부동산 위치 30곳

2. 1기/2기 신도시를 통해 3기 신도시 대박 입지를 내다보다

3. 세상에 없던 교통편, UAM을 주목하라는 1챕터의 겻가지

4. 판교 이상 오를 그곳, 하남을 주목하라는 2챕터의 겻가질로

신도시 중 저자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곳에 대해 더 상세히 알려준다.

5. 6개 사이트를 알면 부동산 답이 보인다는

알면 도움이 되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들이다.

1챕터의 가장 중요한 용어는 환승센터와 복합환승센터이다.

저자도 아주 강조하고 있는데 몇년전 다른 교통망 전문가도

이 환승센터를 아주 많이 강조했던게 책을 읽다가 기억이 났다.

저자가 알려준 총 30곳 중 관심을 가지게 된 몇 곳이 생겼다.

해당 복합환승센터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 곳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어떻게 되는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겠다.

1챕터의 겻가지인 3챕터의 UAM은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UAM은 GTX도 엄청 더디게 진행되는데 과연 내가 이용할 날이 올까 싶다.

3기신도시도 모두가 마음에 들진 않고 몇 곳만 마음에 들었다.

관심을 가진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앞으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겠다.

이 글은 길목부동산연구소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서평] 금오신화

금오신화 (컬러 일러스트 수록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55
김시습 지음, 한동훈 그림, 김풍기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지은이는 생육신 중 1명인 "김시습"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로 나온

금오신화엔 총 5편의 이야기가 있다.

만복사저포기 : 만복사의 저포놀이

이생규장전 : 이생이 담 너머 아가씨를 엿보다

취유부벽정기 : 술에 취해 부벽정에서 노닌 이야기

남염부주지 : 남염부주 이야기

용궁부연록 : 용궁 잔치에 다녀온 이야기

한시와 함께 일러스트가 있어서

소설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자를 읽을 능력은 되지 않아

한글로 풀어쓴 내용 밖에 보지 못하지만

운율이 맞춰진 것처럼 보이는

한시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즐겁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거 같다.

만복사저포기와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는 사랑이야기이고

남염부주지와 용궁부연록은 인재등용기(?)라고 할 수 있으려나?

한문소설인 것도 그렇듯 한시가 나오는 것이 그렇듯

작품에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중국의 역사, 지역, 위인과

연관이 있어서 역시나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구나 싶었다.

용궁부연록은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용궁에 가고

남염부주지의 염부주에 대한 설명은 마치 지옥과 같고

나머지 3곳에서도 신선이 사는 곳들이 묘사되어 있고

꿈에서 깨어나는 표현을 하는 부분을 보면서

꿈인지 아닌지 모호한 것이 마친 나비가 된 꿈을 꾼건지

나비가 인간이 된건지 모호한 호접지몽이 생각났다.

전설의고향이 귀신의 복수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귀신과의 사랑이야기에서 뭔가 비슷한 느낌도 들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서평] 제주 부동산 투자 비법

나만 알고 싶은 제주 부동산 투자 비법
장혁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3월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도 방문과 함께

중국 자본의 제주도 토지 매입으로 인한 토지가격 폭등 

그리고 연예인들 포함 제주살이를 위한 제주도로 인구유입 급증 등

제주도의 부동산은 거의 10년 넘게 지속적인 상승을 한거 같다.

그런데 현재는 제주살이의 거품도 꺼진 듯 인구는 다시 유출되고

토지 급등을 비롯한 아파트 가격 상승도 이제는 하락으로 전환되었다.

이제 제주도 부동산은 끝물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때마침 나만 알고 싶은 제주 부동산 투자비법 책을 보게 되었다.

부동산은 사기꾼이 많지만 그 중에서 토지는 사기꾼이 훨씬 더 많다.

그래서 다른 지역의 사람이 제주도로 가서 제주도 부동산을 띄우고

한탕하려는 토지 투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인가?하고 의심했다.

하지만 저자는 제주도 토박이였다.

일반 직장인 시절부터 고향인 제주도 부동산을 투자하였고

그러던 중 부동산 스승이라고 할 만한 중개사 분도 만났고

지금은 그 중개사무소 이름을 물려받아 공인중개를 하고 있었다.

단순히 중개만 하는 사람이 아닌 오랜 투자 경험도 있는 중개사다.

책내용도 단순히 어느 특정 지역을 띄우려고 MSG 가득한 내용이 아닌

실제 토지투자 그 중 제주도에 특화된 토지 투자를 위한 내용들로 가득했다.

 - 204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 과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서로 달랐던 도로 관련 건축 인허가 업무지침

 - 국계법과 제주도시계획조례 중 무엇을 우선시해야 할까? 등등등

제주도 부동산 투자시 주의해야 할 것들

 - 제주도 해안의 특화경관지구

 - 지역주택조합 (이건 제주도가 아니라도 ㅎ)

 - 타운하우스 :건물은 개별 소유인데, 토지는 지분공유라는걸 알게 되었다.)

 - 제주 구옥, 돌창고

단순히 나쁘다로 끝이 아니라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며

그것을 통해 그럼 무엇이 좋은 물건인지도 판단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제주도 부동산 투자시 피해야 할 것들

 - 항공 소음 : 그래프로 설명한 부분은 신기했다.

 - 축산 악취 : 일반적으로 돈사 > 계사 > 우사 > 마사

 - 군사시설 : 항공뷰 보는 법

제주도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기회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있다.

맹지도 무조건 나쁘다가 아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어떤 맹지가 괜찮은 물건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파트 투자라면 흐름도 잘 봐야 하지만 토지투자는 그런 흐름과 무관하다.

지금 가치 있는 물건인데 저평가 되어 있거나

향후에 가치가 되어질 물건을 찾아서 투자해야 할 텐데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부동산 투자 비법은 그 입문을 많이 도와줬다.

이 포스팅은 길목부동산연구소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서평]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스티븐 보이키 시들리.사이먼 딩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비트코인이 1억이 넘어가니 사람들이

다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항상 좋을 때(시장이 안좋을 때)는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끝물일지 모르는 꼭지점일지 모르는 불안한 때에 다들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물론 2억이고 10억까지 갈 수도 있다.)

1억이 돌파하기 전 상승흐름을 타고 있을 때

이 책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이 나왔다.

원제는 "Beyond Bitcoin" 인 영국서적으로 2015년에 출간되었다.

단순히 현재 시장 흐름을 보고 급하게 낸 책이 아니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라는 제목 아래의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라는 소제목을 보고

멍청하게도 디파이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잇는

다음 세대를 대표하게 되는 코인인 줄 알았는데

탈중앙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인 디파이(DeFi)였다.

단순히 어떤 코인이 있는지 이 코인이 좋다 나쁘다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암호화폐에 대한 역사부터

은행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금융 환경의 과거와 현재, 변화

그리고 암호화폐의 미래까지 담고 있는 책이다.

이 포스팅은 흥부야재테크하자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