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켄 폴리트의 대지의 기둥은 세 권으로 구성된 작품이고 아주 흥미진진한 스릴러물이라는 점이 우선시된다... 많은 독자분들이 서평을 남기시지는 않았지만 읽어보신 분들은 역시 켄 폴리트라는 감탄사와 함께 세 권이 길지 않더라...무쟈게 재미있더라..라는 등의 홍보식 문구보다 더한 진실성이 담긴 서평을 남겨놓으셨다는거쥐....그러니 땡기지 않을 수 없다는 거...물론 공짜로 받으면 더 좋겠다는거....암...요즘 이런 공짜로 인해 발모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거..ㅡ,.ㅡ;;  

 

 

 

 

 

 

 

이거슨 순전히 독자의 서평탓이다..무쟈게 재미있다..우타노 쇼고가 다시 태어났다..클로즈드 서클의 걸작중 한편으로 자리매김된 작품이다...당신 이 책 봤어?...안봤으면 말을 하지마!!라고 하는 바람에 난 침묵의 시위 마스크를 국회 앞 장외 농성중인 국회의원 아저씨로부터 쌔벼와서 사용중에 있다...그러니 입안이 메말라 헛구역질이 올라올 지경인만큼 언능 이 책을 접하고 침 좀 발라줘야 살 수 있을껏 같다는거쥐....우야둥둥 봐야될 작품인 맞다...  

 

 

 

 

 

 

 

 

고스트 라디오는 사실 크게 마음에 없었다..뭐랄까?..이 작품을 기점으로 문동의 블랙펜 작품을 사지 않게 되었다고나 할까?..뭐 고스트 라디오때문에 외면한 것은 절대로 아니고 블펜을 사모하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몇 편의 출간 약속 작품이 자꾸 딜레이가 되고 조금씩 일정이 엇나가는 결과와 블랙펜 카페의 활성화 측면에서 아주 게으른 관리가 한 몫을 했다고 개인적으로는 불평을 늘어놓는 바이다..ㅋㅋ..그래서 간만에 나온 고스트 라디오를 사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거쥐...하지만 역시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나는 기억력이 5분 대기조이기 떄문에 금새 까먹고 사까마까 고민하게 된 그런 작품이라는거....또 남들도 재미있어 하더만..궁금키도 하고..ㅋ 

 

 

 

 

 

 

 

 

사실 이 작품은 표지 이미지때문에 구입을 못한 케이스다...물론 비채를 애정해 맞이않는 독자로서 뭐랄까?..아주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장르의 냄새가 풀풀 풍겨나지만 역시나 가정을 가지고 이제는 커가는 아이가 있는 아빠로서 숨겨놓고 읽기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게다가 표지가 저래서야 도저히 책장에 버젓이 꼽아두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그래서 장바구니에 늘 잘린체 남겨진 책이었지만 이 참에 선정작에 추가시켜보기로 한다...게다가 표지 이미지 때문에 구입을 못했다고 하지만 집의 나의 책장에 꼽힌 책들의 제목은 두 권중 한 권 꼴로 살인이 들어가고 피칠갑이 묻어나는 책이라는거...글은 되고 그림은 안되는겨?...바보로 아는겨?...이런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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