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해도 될까요?
제임스 패터슨.가브리엘 샤보네트 지음, 조동섭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 얼마만인가??..사랑의 세레나데(?)를 읊조리는 것은 아니더라도..로맨스 소설을 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본게...까마득하긴하다..그리고 조금 우습기도 하다...으헤헤헤헤...뭐가??...참 많은것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을 한다..뭐 사랑도 마찬가지다..늘 곁에 머물고 아우성을 쳐대는 사랑이지만 공기처럼 희석되어버린듯한 느낌... 물론 여러가지 사랑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그중에서도 남녀간의 낯간지러운 사랑은 아주 맛난 초콜렛마냥 달콤한 맛이 난다는거쥐... 그걸 잊고 살아왔다는 사실.. 아이들이 크고 또다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면서 남녀, 즉 부부간의 사랑은 아이들의 내리사랑으로 변해버리고 말그대로 공기마냥 희석되어버리더라구...그러니 한번씩 이런 야리바꿈한 알싸무리음허닥살스런 소설 한편 봐주는거.. 아무래도 괜찮은 듯 하다.. 특히나 나처럼 진지하다거나 조금은 과한듯한 자극성 인스턴트소설에 입맛이 들어있는 중독된 독자입장에서는 아주 맛깔스럽다규....조은데???..


 

패터슨횽아다...대중소설의 가독성계에 있어서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시는 작가분되신다.. 아주 스릴러적 감성과 다작의 경험치가 상상을 초월하시는 분이신데 말이쥐...이번 작품도 역시 공저다.. 일단 시놉같은 창의적 캐릭터 구성은 배도순횽아가 창작을 하셨을테고 극의 구성과 살은 아마도 사보네트라는 신작작가(??)분이 집필을 했지 않았나 싶다..아님 역시 말고...아주 헐리우드적 영화공식에 딱 맞은 로맨스 소설 한편이라 생각하면 딱 맞다..더도 덜도 아닌 딱 그수준의 작품..그럼 어떤 내용인지 대강 짐작이 될것이다..그래도 궁금하다면 세줄요약!..들어간다...제인은 부잣집 딸... 늘 외롭다..그래서 상상의 친구를 사귄다..이름은 마이클..그리곤 성장한다..그리곤 상상의 친구는 떠난다..외롭게 의지력 약한 여인으로 성장한다...그러다가 상상의 친구인 마이클이 현실의 사랑으로 나타난다..세상을 깨우친다(?)..이후 반전 등장..빠밤!!~~.!.결말은??

 

일단 짧다..그리고 재미있다..흥겨운 책읽기의 기본적 성향을 지향하는 대중소설의 기치!!..아주 좋다.. 책값에 비해 조금은 허하기는 하겠지만 읽는데 있어서의 즐거움은 있다는거쥐...내용??..낯간지러운 로맨스 소설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거 아녀?..사건의 연개성이나 사랑의 변화를 우연과 필연으로 이어나가야한다는 극적 연결고리를 애써 찾으려고 들지말자..그냥 이렇게 생각하자...사랑에 뭔 이유가 있어??..나 다시 사랑할래!!!!~~...하지만 한가지 패터슨횽아의 집필 중심중의 하나인 챕터의 얄팍함...가독성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중요한 포인트인 수많은 챕터의 변화무쌍함...좋다..이거야..근데 이러한 챕터의 과함이 극중 캐릭터들의 날림을 부각시킨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명색이 엔젤스러운 천사의 기운이 넘쳐나는 마이클이 얄팍하게 보여야 되겠슴꽈?...게다가 이런 구조로 가다보니 결국 심리묘사라던지 성장통의 변화등은 현실의 진행과잉으로 묻혀버리고 빠른 마무리 짓기로 넘어가 버리는 작품적 상황이 되어버리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그러니 이 작품은 느낌상 2류 로맨스 소설이라 한번 읽기에는 뭐~~구우웃!!~..근데 제 값주고 보는건 노땡큐!!!~~천지로 늘린게 헐리우드 로맨스 영환데 말이야...땀띠나게 애인 손 붙잡고 그렁거 보러댕기기도 뭐한판에 혼자 궁상떨며 제값주고 이 로맨스소설에 희희낙낙하는건 좀 아닌거가터....안그래??...물론 나같이 사랑을 잊고 사는 중년의 입장에서 한번정도의 즐거움을 선사해줄 능력은 이 책이 가지고 있다..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