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기사단의 검
폴 크리스토퍼 지음, 전행선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참나!!!~~ 그너무 짝대기가 뭔지???..남자라는 종족들은 짝대기 하나만 쥐어주면 늘 행복하다...그게 칼자루가 되었던 야구방망이가 되었던 빗자루 몽댕이가 되었던간에..남자의 공격성을 표출하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을것이고 권력적 목표를 향한 성향의 투영적 모습일 수도 있겠다..하여튼 남자들의 공격성향이나 권력지향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짝대기가 바로 칼이라는 존재이다...이라고 하는게 더 올바르지 싶다...긴칼 허리에 차고!!~이런 모습을 보면 남자라는 족속들은 너나할 것없이 일종의 영웅적 감성에 빠져든다..그게 엑스칼리버던 다마스커스검이던 무라마사던 본국검이던 어쨋던간에 괜히 함 휘둘러보고 싶은거쥐...ㅋㅋ
물론 나도 남자다..심지어 어제 저녁에는 작은넘에게 그 유명한 전설의 마산다마네기파의 검술을 보여주었더랬다...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 실력이라니!!!!~~과연 검 하나면 난 무적이다!!~ㅡ.ㅡ;;;

재미있는 소설 "템플기사단의 검"은 꾸준히 엇비슷한 작품들을 매년 내어주시는 작가 폴 크리스토퍼의 신작이다. 표지가 상당히 선명하고 색감이 좋고 느낌이 깔끔하다...전작인 아즈텍의 비밀에 비해서 느낌은 더 세련되었다고 보면 되겠다...일단은 펴들게 만드는 호기심을 일으키는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어보인다..그럼 속을 드려다볼까나?
어라?..전작까지 나오던 주인공들이 아니네?...전작인 아즈텍의 비밀까지에서는 누구였지?...영국의 부자 귀족인 빌리 필그림인가?하고 미국 고고학자인 핀 라이언이라는 여자가 주인공이었지 싶은데?..이 소설의 주인공은 좀 다르다. 군인할아버지랑 그의 조카딸인 사진기자가 주인공이다...그러니까 연애감정 이런거는 일찌감치 물건너갔다...삼촌과 조카라니??! 그 삼촌의 이름은 존 홀리데이..미 육군중령이고 사관학교 역사교수이다...물론 조카인 여인네 페기는 자유분방한 사진기자로 나온다. 폴 크리스토퍼의 작품은 늘 어드벤쳐의 한 축을 담당한다...모험이 그 주를 이루는거쥐...근데 삼촌과 조카라니!!!!!~느낌이 안살라나?? 엎어지고 까지고  포복도 하고 하면서 정도 들고 사랑도 싹트고 해야 제맛인데...그런맛은 없다...그렇담???..그래도 재미는 있다... 제목에서 대강의 느낌이 오지 않는가??..템플기사단의 검!!~~뭔가 또 음모스러운 일이 진행되면서 검때문에 사건이 발생하고 니죽고 내살자라는 방식을 채택하여 죽으라고 모험을 해대는 소설이 된다는거쥐...전세계를 아우르며 싸돌아댕기면서 진실을 파헤친다. 물론 이사람들도 부자다...돈이 부족하면 비행기 티켓팅하기도 어려울텐데..역시 고고학을 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다..농담이다.. 그러니까 줄거리는 제목에 다 나와있고..그 상세한 내막은 책 속에 포함되어 있고 어드벤쳐소설에서 줄거리 찾다보면 답 안나온다!!!~  

폴 크리스토퍼의 작품은 미국에서는 어떻게 출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출간이 되어지고 있다.. 나름 읽는 모험적 재미와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 팩션적 느낌도 좋고 해서 그럭저럭 잘 팔려나가나 보다....이 소설이 그의 다섯번째 국내 출간이 되시겠다...역시 전작들도 중.근대세계사적인 팩션과 모험을 다루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변함없는 그만의 영역을 만들어놓은것 같다..특히나 역사어드벤쳐의 음모론적 픽션계에 있어서는 이제는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신 폴 크리스토퍼가 아닌가싶다. 물론 내생각이지만..하여튼 읽는 재미가 뛰어난 그의 작품들도 몇권 책장속에 쌓여간다...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그 음모론적 픽션을 가미해서 대중소설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상당히 뛰어난 작가로서 나에게는 인식되어졌으니 일단 앞으로도 그의 작품은 눈여겨볼께 뻔하다...뭐..늘 이야기하지만 재미있으면 그것으로 된거니까...딴거는 말 할 필요가 없는데???...이 양반의 단점중에 아주 큰 단점하나가 내가 볼때 이양반은 앞뒤 안재고 열심히 달리시는 재주는 뛰어난데 중간에 기름충전을 안하시는 바람에 마지막에 가서는 의지와 상관없이 혼자서 서버리는듯한 느낌이 다분하다..아님 벌려놓는 재주는 뛰어나신데 마무리적 능력은 부족하시던지...그런거 있잖은가? 엄청나게 요리를 잘해서 먹는데는 그 즐거움이 끝장인데..먹고나면 치우기가 아주 버거운듯한 느낌???..하여튼 거의 마지막까지 모험의 세계는 달려가지만 갑자기 기름이 엥꼬가 되어버려 마무리를 지어야하는 판국이 늘 벌어지는거쥐...이 양반 소설은 다 그렇다.. 나름의 원칙을 두고 소설을 쓰는 모양이다...어쨌던 소설은 400페이지 내외에서 마무리를 해야된다는 강박관념 뭐 이렁거 있잖은가? 분명히 이부분의 문제점에 대해서 작가가 모르지는 않을텐데...그 자신한테는 크게 부각이 되는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갑따... 뭐 그럼 할 수없는거쥐...글을 쓰는 주인이 지 싫다고 마무리를 개판친다는데 뭐 할말 있나?... 그냥 독자들은 보던지 말던지 두개중 택하면 되는거 아닌가?...난 보는쪽으로 동전을 던졌다...뭐 읽는 재미하나는 어드벤쳐 스릴러소설로서 충분한 장점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 책 템플기사단의 검은 한개가 아니다....그러니 또 시리즈형식으로 나올 공산이 무지 크다는거!!!~~~기다려보자!!!!~~   

마지막 한마디..."표지가 깔끔하니...칼이죠?...허나 칼싸움은 없습니다...총싸움은 있습니다....모험도 있으니 볼만은 하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