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유전자 - 선택된 자의 운명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근애 옮김 / 리버스맵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돈!!!!!!......이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거룩한??? 단어~~~~~

나에게 100억을 제시한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요구한다면????...당연히 한다!!!!..무조건

나의 모든것을 바쳐서라도..난 100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충성을 하리라!!!~~~

왜?...그렇게 세상을 살아가고 영위하는데 돈이 중요한가?....그렇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가치판단의 최우선순위중 하나는 돈이다!!!!!돈!!!~~~~~

 

선택된 한남자....루크 브레이든 ...그는 잘난 아버지 밑에서 반항심에 권투를 시작했고 권투로서 자신의 열정을 품어내지만...결국 후회한다...그리고 자신의 열정과 권력과 욕망을 위해 월스트리트의 꼭대기로 올라설 결심을 한다....(결심만 하면 다 되나?..그렇다...된다!!..)

선택된 한여자....코리 레퍼드 ...그녀는 잘난 상원의원 아버지의 보살핌없이 외롭게 자신의 능력을 펼쳐나간다.. 똑똑한 그녀는 세상의 참된진실을 위해 시위를 하지만 선택한 자의 눈에 띄어 루크와 함께 혼란의 세계로 빠져든다...

선택한 한남자....폴 트레먼트 ...그는 위대한 권력과 부의 신이다... 거대자본의 중심이며 세상을 뒤흔드는 돈의 실체임을 드러낸다...그는 세상을 뒤흔들기 위해 선택된 자들을 이용한다.

프랜시스 브레이든..... 루크의 잘난 컬럼비아 영문학 교수...그의 진실은????

오리아나..... 무언가 있는 여성이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야기의 중심에 놓여있다...

기타!!~~~~주변인물들....그들의 역할은????......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자본의 이면을 파헤치기에 이처럼 적나라한 소설도 드물것이다.

절대적인 미국적 느낌이 강하게 든다...그 이유는 쿠바라는 나라와 미국의 대치상황을 정치적 경제적 이면을 예를 들며 미국내의 경제 흐름과 거대자본시장의 경제를 알기 쉽게 그리고 흥미롭게 보여준다...상당히 매력적이다...그리고 자극적이다...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쿠바를 집권하기 시작한후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경제적 가치들의 사악한 이면과 비일비재한 그들만의 대치를 과거의 케네디 시절의 비밀스러운 음모의 이면을 들춰내며 현재를 재구성하고 있다...

수많은 자본들이 집약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영화적 소설적 구성으로 편안하게 보여주며 전직 경제학자의 경제논리의 극단적인 형태의 파행과 사악한 면들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무슨 경제학개론집같은 느낌이 들것이다....하지만 절대로 아니다..!!!

이 소설은 한편의 헐리우드 영화마냥 선택된 한남자의 권력에 대한 욕망과 배신과 복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상당히 매력적인 소재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현재의 쿠바에 대한 음모설까지 포함되었다면 입 닥치고 눈 부라리며 다음장으로 언능 손을 넘길 수 밖에 없을것이다..... 경제를 논한 책중에서 가장 머리 아푼게 없었다...

탁월한 글재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라는 명제를 한권의 추리스릴러소설에 잘 녹여놓은듯한 부크홀츠의 능력에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총 500페이지 가까운 분량의 짧지않은 소설이지만...내 가독성은 가히 헐리우드 액션영화마냥 눈깜빡일 시간도 주지 않고 흘러간다....진정한 이코노믹롤러코스터스릴러소설이다...??

언제나 음모론은 궁금증 많고 의심 많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끔 해준다.....

난 이 책에 별 네개 반을 줬다...뭔가 미흡한게 있나?..있다!!!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까지는 좋았다...하지만 그 반전에 꿰맞춰진 마지막의 내용이 쭉 이어져오던 느낌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흐지부지 끝맺음을 한것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그렇지만 뭘 더 바라나?..나에게 별 네개반은 거의 만점과 같은것인데...하여튼 난 그렇다!!

즐거운 읽을거리를 제공한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고.....또다른 그의 작품이 출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마지막으로 난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토드 부크홀츠씨는 경제소설계의 존 그리샴이 아닐까???..(내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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