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화장실 북멘토 가치동화 38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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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만나왔던 수상한 시리즈에 이어서 수상한 화장실을 만나봤어요 수상한 시리즈는 지금도 계속해서 발간이 진행중인 책이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시리즈 중에 하나 인데요 이번에 만난 화장실 이야기는 너무 궁금했던 이야기인지라 저도 완전 긴장하고 책장을 넘겼답니다 ㅎㅎ

 



 

화장실에서 들은 이야기가 소문이 나면서 여진이네 학교가 발칵 뒤지혔어요 "학교 화장이 되는 아이는 큰일 난다" 라는 말이 화장실에서 흘러나왔다는 소문인데 곧 회장선거기 있을 예정이라 아이들이 그냥 무시할수만은 없는 소문이었어요

여진이네 반에서는 학급회장이된 영호와 여진이가 투표를 통해서 반대표로 선정되어 학교회장의 후보로 나가야하는데 동호라는 꼭 회장 선거에 나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영호가 양보를 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해서 여진이와 동호가 반대표가 되었는데 학교에 저런 소문이 나서 아이들이 많이 불안해했답니다
 

 



 

다른반 대표로 나온 희찬이는 친구들에게 소문을 너무 신경쓰지말고 학급 회장선거를 준비하자고 아이들을 논리적으로 잘 설득했지만 이후로 계속 일어나는 우연같지 않은 일들 때문에 아이들은 계속 불안하하는데요 축구를 하던 친구들 중에 갑자기 회장선거 후보 3명의 아이들만 다치거나 멀쩡하던 그릇을 얼굴에 엎지르거나 하는 사건사고로 인해 그 불안함은 극에 달하게 되요

결국 많은 아이들이 회장선거에서 사퇴하고 맙니다
 

 



 

미지는 여진이에게 실수로 남자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본 사건을 이야기 하게 되는데요 영호와 친구가 화장실에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밖에 들리는지를 물어보는 장면을 목격한거예요 비밀이야기라며 화장실로 여진이를 데리고 와서 혹시 동호에게 회장선거 후보자리를 양보하고 싶지 않았는데 양보를 하게되어 회장선거를 망치기 위한 영호의 장난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까지 하는 미지를 여진이는 아닐거라며 이야기 했는데 다음날 학교에는 그 이야기가 마치 사실인양 소문이 나버렸어요

방송반 송진이가 기사를 내버렸기 때문이데요 과연 그 이야기는 어디서 흘러나왔을까요? 그리고 그 일로 괜한 오해를 받게된 영호는 학교에 나오지 않게되기 까지!!! 도대체 화장실에는 무슨 비밀이 있기에 이렇게 자꾸 일이 꼬이는 걸까요? 그리고 이 사건은 도대체 어떻게 흘러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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