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엄마, 가난한 엄마 - 5년만에 1억으로 100억 자산을 이룬, 부자 엄마의 가난한 엄마 탈출기
이진화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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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첫페이지에 나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살면서 문제의 90%는 돈, 즉 돈이 있으면 90%는 해결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결혼 20년차, 고3아버지, 23년간의 직장인으로써 위의 문구에 대해 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90%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10%의 어려움은 포기 또는 인정,체념으로 커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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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는 크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미국식 자기계발서와 <Detail하게 계획하고, 실행하면 이루어진다> : 일본식 자기계발서로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몇년전 베스트셀러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었습니다. 부정적 에너지를 차단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자기암시를 위해 <우주님>이라는 영적 존재를 빌려 쓴 책이었습니다. 일본작가임에도 일본식이 아닌 미국식의 자기계발서로 서술했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읽은 <부자엄마, 가난한 엄마>는 이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플롯과 매우 유사하였습니다.


<우주님>대신 재물의 신 <플루토스>를 등장시켜 "꿈꾸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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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독을 하는 사람으로써, 23년간의 직장인으로써 자기 계발서를 읽는 저의 방식은 조금 독특합니다. 그 방법은 제가 크게 공감하는 부분만 공감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제가 공감했던 내용은




A. 돈이 없어도 해외여행을 간 사람들이 나온다면 나도 그렇게 할수 있다.


B. 실패=내가 완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C. 비우지 못하는 사람중에는 부자는 없다




라는 내용이 작가의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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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릴 까 합니다.




장점은 재테크를 위한 마음가짐을 알기 쉽게 기술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부자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 운에 대한 자세등에 대해서는 저 역시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단점이라면 他 자기개발서적과는 다른 특별함이나 Unique가 부족하고 작가의 남 다른 경험담을 좀 더 들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엇습니다. <5년안에 1억을 100억으로>,<꿈꾸면 이루어진다>,< 디테일하게 목표와 계획>을 만들어라 라고 하는 부분을 조금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제시하였으면 어떠하였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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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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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전에 미국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기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보았는데 대부분의 책에서 1등 주식을 사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주식을 잘 모르는 저는 지금 애플에 투자했다가 물렸습니다.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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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ETF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QQQ라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TQQQ라는 것도 있더군요

 

"TQQQ :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QQQ 의 일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즉 나스닥 지수가 1% 상승하면 3%의 수익을 얻는 3배 레버리지 상품"

 

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신기한 미국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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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리밸런싱>입니다.

 

2011년~2020년 사이에 QQQ는 8배 상승 그러나 TQQQ는 x3인 24배 상승이 아닌 105배 상승이라는 말로 시작한는 이 책은 TQQQ를 분할매수 매도를 기계적으로 하여 계량화된 방식으로 분석을 해 적립식, 거치식,인출식 투자법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투자법에 대해서는 직접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글로만 읽어보니 실제로 체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A. 대세 상승기에는 작가의 말처럼 큰 수익을 볼수 있으나 지금처럼 대세 하락기에는 정말 위험하지 않을까?

B. 그렇다면 TQQQ로 하락기를 어떻게 대응을 한다는 이야기 일까?

 

입니다. 역시 매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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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TQQQ에 대한 투자법 보다는 미국주식과 함께 자신만의 투자론에 대해 서술하는 책 앞부분과 마지막 Fire에 대한 개인적 사견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A. 나는 주식투자를 왜 하는가?

: 은퇴를 위해? 생활의 활력소를 위해?, 공부는 얼마나?,어떤스타일로 주식을 하는가?

 

B. 생각없이 기분에 따라 주식을 하지 않는가?

: 단순히 하락이 무서워 그날 기분에 따라 매도 하고 분할매수, 매도는 없고 손실본 후에 또 기분에 사고

 

C. 은퇴 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반드시 수익을 내야한다면 그것은 FIRE가 아니다

 

D. 전설적인 투자자가 따라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이유는 상승장에 따라 하락장에서 포기하기 때문이다

 

라는 글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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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부동산투자에 비해 주식책에 대해 공부한 부분이 극히 적었는데

의외로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투자는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이 많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투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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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역사
제임스 수즈먼 지음, 박한선.김병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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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참 간사합니다.


회사에서는 워라벨을 이야기하며 한편으로는 <중요업무>가 주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함께하고 그러다 출근하기가 싫다며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지금에도 재택근무를 요청하며, 그러다 AI등장으로 공장 자동화와 현재 직업의 70%는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갑자기 큰일이 난듯이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우리에게 <일>이라는 것이 <생존의 수단>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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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정학적 인류학의 책들을 접해보면 대부분 수렵채집의 행위가 끝남과 동시에 인류는 배고픔과 가난에서 해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봅니다.


그런데 일전에 읽은 다양한 책에서는 <구운열매를 먹기 시작한> 그때 부터 인류는 식습관에 따른 질병을 얻게 되고 소유와 정복을 위해 전쟁이라는 것이 나오며 급기야 인류가 계급사회로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읽은 <일의 역사>는 기존에 있던 수렵채집행위의 인류가 기아상태가 아닌 양호한 영양상태와 함께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가 드물며 그 정도만 일해도 삶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은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워라벨>을 누리는 삶을 이야기 하며 <일>이 호모사피엔스 이후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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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인류학 부문에 있어서 지식이 부족해서 인지 쉽게 읽혀 지지가 않는데 이 책은 저에게 더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책을 읽을때는 제가 알지 못했던 부분을 체크하며 읽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급여기록: 수메르 설형문자 (3000년전)

-1880년대 영국, 미국, 프랑스의 노동시간은 65시간 (현재는 40시간)

-1943~2015년 미국 가계 소득의 변화 에서 상위 0.1%는 하위 90%와 비교가 무의미

-산업화를 반대한 러다이트 운동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산업공학을 전공했는데 책에서 일에 대한 사전적 개념으로 코리올리, 볼츠먼의 사례와 함께 대량생산의 초석이 된 테일러 이론등이 소개 되며<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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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직장인은 <일>이 없으면 불안하다 와 함게 AI로 인한 노동대체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이 책에서도 <테크놀로지적 실업>이라는 새로운 질병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노동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는 속도가 노동을 절약하는 수단을 발견하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이 있을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자동화가 초래할변화에 대해 사람들이 스스로를 체계화 하며 이러한 불평등에 대해서도 생존을 위한 대안을 내 놓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하네요.


물론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테크놀로지적 실업>이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알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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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일>이라고 하면 GDP, 성장성 등을 이야기 하며 전통적인 경제학자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인류학자의 관점에서 <일>을 관찰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책에서 도 이야기하지만 일정부분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면 >누구나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 평생 쓸모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욕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도구는 자연스레 <일>이 될 수 밖에 없고요. 디지털과 세상의 변화에 따라 <일>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있을수 밖에 없을텐데 인류의 쓸모를 노동수난기를 통해 살펴본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부족한 탓인지 책이 조금은 어렵게 쓰여진 부분은 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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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세시풍속
고성배 지음 / 닷텍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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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이란

"해마다 일정시기에 되풀이하며 행한 고유풍속으로 복을 구하고 재앙의 원인인 잡귀를 물리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널뛰기라는 것은 귀신의 머리를 깨는 의미라고 하네요


이 모든 것이 가정의 행복을 맞이하기 위한 선조들의 자그마한 노력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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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세시풍속>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현대인의 세시풍속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삼겹살데이 등으로 구분지어질텐데 ​우리나라 세시풍속은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감기, 쥐불놀이, 강강수월래 밖에 모르는 저에게 365개의 다양한 풍속을 소개하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의 소재가 참신해서 어디서 참고문헌을 가지고 왔을까 찾아보니


1481년 동국여지승람 부터 1940년 조선요리학 까지 다양한 책에서 그 소재를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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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개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읽다 선조들은 어떤 행위를 주로 하는가 Grouping을 한번 해보니


주로 농사, 음식, 굿, 점쾌, 제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특이한 풍속을 살펴보니 (음력기준)


1.12일 : 운세보러가기 


1.16일 : (귀신날,흉일)외출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기


1.22일 : 조금 껄끄러운 사람을 만나는걸 피한다


2.9일 : 무엇을 해도 탈이 없는 무방수날, 신중한 일 하기에 좋다


2.14일 : 여행가지 않기, 먼길 떠나는 날은 아님


2.19일 : 개구리알 먹기​


4.6일 : 방생하기, 살생도 금하는 날


7.15일 : 시장가기 


12.5일 : 빚 청산하는날


12.27일 : 한해동안 모은 머리카락 태우는날 (잡귀를 쫒기 위해)


등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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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소개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하는것이 있죠.


제가 태어난 날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너무나 궁금한 상황입니다.


이 책에서 저의 음력생일 부분을 찾아 보니 동지 부적을 하는 날로 적혀있네요



"악귀를 막기위해 동지에 쓰는 부적을 동지부적이라함. 蛇(뱀 사)를 거꾸로 써서 붙이고 악한 귀신을 쫒는다"


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첩을 많이 쓰는데 위에 1.22일과 2.9일, 2.14일과 함께 동지부적을 한번 계획해서 실행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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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오랜시간 퍠쇄적이었던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페인에서 인간탑을 쌓는 행사라던가, 다른 풍속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 규모나 축제 다양성에 부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와는 상관없이 소소한 행위 이 모든 것이 가정의 행복을 맞이하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이고 마음가짐이겠지요.



자신의 생일 또는 월에 한번 실행해 보셔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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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그리고 제주
박수현 지음 / 바람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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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출판계에서 나온 제주도에 관한 책은 대부분 여행,맛집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번도 <제주도만의 역사&문화>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탐라 그리고 제주>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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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702년 제주에 부임한 제주목사 이형상이 21일 동안 제주 전체를 돌아보며 방어진과 군사, 무기등을 점검하고 장수하는 노인분들에게 연회를 베풀고 조정으로 진상을 하기 위해 진상품을 점검하며, 민심이 안정되자 한양을 향해 절을 하고, 마지막에 제주도를 떠나올때 보길도에서 제주를 바라보는 것을 화공에게 그림으로 남기게한 <탐라순려도>를 기초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탐라순려도>라는 그림이 있는 줄도 몰랐고 이렇게 자세하게 제주도를 설명하는 그림이 1700년대에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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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역사>에 대해


-제주도는 3씨족이 모인 씨족공동체<국가> 한때는 백제,신라의 속국이었음

-신라에 귀속되기전 신라를 공격할 정도로 기세가 크기도 하였음

-여.몽 연합군으로 삼별초가 멸망하고 100년동안 원나라의 직할지가 됨

-수탈로 인해 인구가 줄자 1629년 부터 200년동안 육지로 이주를 금지

-광해군, 추사 김정희, 백백태자(원나라 왕자), 송시열등의 유배지


라는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신라 주변의 구한(9개 국가)로 부터 침입을 막고자 하는 바램으로 각 층마다 나라를 상징하였다고 하는데 4층이 탁라(제주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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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제주도의 역사 뿐만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설명하였는데


-제주목사가 부임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동성동본 결혼과 남녀 혼욕을 금지

-돌하르방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48개중 47개가 있으며 평균 키는 181.6cm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는 영주십경

-탐라(깊고 먼 바다의 섬나라), 한라(은하수에 닿을만큼 높은산) 이라는 뜻

- 제주 공물특산물은 말, 전복, 귤


데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남자가 바닷일을 하다 죽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아 가난하더라도 최소 아내는 한 남자가 10명은 데리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자들이 남편을 먹여 살렸고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많은 상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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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는 너무나 밋밋했지만 책 내용은 반전이었습니다.


옛 그림도 동양화 처럼 그리지 않고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그렸다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었습니다.


 왜 이런 그림과 책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몰랐을 수도 있고요)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의 책이었습니다.


제주도에 관심이 있으신분, 여행책이 아닌 다른 방법의 제주도를 알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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