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고래의 모든 것
켈시 오세이드 지음, 장정문 옮김 / 소우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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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꿈은 변한다.

중, 고등학교때 내 꿈은 재미있는 수학 선생님 이었고,

대학교 때 내 꿈은 통장의 잔고를 알 수 없는 부자였고,

 

(중략)

 

그리고 현재 내 꿈은 해녀다.

 

나는 가정이 있는 몸으로 내가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짝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중략)

 

그래서 지금은 그 객체의 함구를 위해 열심히 소를 키우고 있다.

 

제주에 내려가서 꼭 해녀학교를 다니고 싶은데 이것도 몇 번씩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해녀가 돼서 나도 고래를 물속에서 만나고 싶다.

 

죽으면 어떡하냐고? 그렇게 죽을 목숨이면 뭐 ... 어쩔수 없지... 캬캬캬

 

이건 그림책이라고 하긴 전문적이고, 교양서적이라고 하긴 조금 가볍다. 고래에 대한 정보를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설명한다.

 

그림이라고 퀄리티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 나름 고래를 이리저리 많이 본 사람으로 사진만큼, 혹은 영상만큼 진짜 디테일하게 잘 그렸다. 작가를 모르지만 그 선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뭍어난다고 하면 오버일까? 알빠다!! 내리뷰다. 캬캬캬 그림도 글도 따뜻하다.

 

요즘은 생물 사진보다는 그림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저작권때문인가???) 또 종이의 질이 빛이 반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은 그런게 없어서 좋았다. 이건 그림을 보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림의 질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특히, 켈시는 인간이 자연 세계와 관계를 맺는 방식에 관한 작품을 쓰고 있으며, 미국 남부의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다.

 

내가 책을 보는 스타일은 거친데, 이 책을 넘길때는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한 두장 넘기다 보니.... 오리고 싶었다. 응! 잘못 본거 아니다. 오타 아니다. 맞다 ‘오리고’ 싶었다. 가위로 오리고 싶었다.

 

이뻐서... 사진은 오리고 싶은 자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는데, 그림은 왜그렇게 오리고 싶고 자르고 싶은지... 어린시절 종이인형놀이에 한(?)이 맺혀 그런가보다.

 

(중략)

 

오리고 싶지만 경악할만한 우리 인친들의 정신건강과 우리의 관계를 위해 오리진 않겠다.

 

.125

고래는, 도넛 모양의 공기 고리인 '거품 반지'를 만들어 놀기도 한다. 한편 돌고래는 의도적으로 흥분 상태에 빠지는 몇 안 되는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들은 일부러 복어를 물어서 소량의 신경독을 방출하게 하는데, 이것이 돌고래를 무아지경에 빠뜨린다.

 

수학자가 문제를 풀고 연구하는 영상에 함께 있고 싶은 생각은 하지 않지만, 고래영상을 보다보면 재미난게 많은데, 그 영상에 나도 함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한 적이 많다.

 

고래몸에 붙은 따개비를 걱정한 적이 많다. 배에게 따개비는 무게를 증가시키고, 쇠를 부식시키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아직도 따개비의 접착력을 이길만한 물질이 없는 무시무시한 것인데, 고래도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98~99

고래 이 는 고래의 몸에 사는 갑각류이며, 따개비는 고래 이가 주로 서식하는 곳이다. 일부는 기생생물이며, 일부는 무해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좋은 것인가 안좋은 것인가? 이건 좀 찾아봐야겠다.

 

고래는 큰 몸집으로 그 몸집 안에 여러 생물이 함께 사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평하지 않는데, 인간은 어찌하여 어린 시절부터 책상에 선을 긋고 ‘38선’이라고 적는지...(이건 내 이야기다)

 

내용은 전문서적과 동화책 사이의 레벨의 양이 적고 쉬운책이다. 그러면서도 눈과 마음이 차분차분해지는 책이다.

 

혹시 작가는 책을 오리면 언짢을까??  

.98~99

고래 이 는 고래의 몸에 사는 갑각류이며, 따개비는 고래 이가 주로 서식하는 곳이다. 일부는 기생생물이며, 일부는 무해한 것으로 여겨진다.

.125

고래는, 도넛 모양의 공기 고리인 ‘거품 반지‘를 만들어 놀기도 한다. 한편 돌고래는 의도적으로 흥분 상태에 빠지는 몇 안 되는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들은 일부러 복어를 물어서 소량의 신경독을 방출하게 하는데, 이것이 돌고래를 무아지경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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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 독소가 빠지면 비만과 질병은 저절로 사라진다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이문희 외 옮김 / 사이몬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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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5대 불변의 법칙

 

1. 독소를 제거하면 비만과 질병은 사라진다.

세포의 시체, 소화도니 후의 음식물찌꺼지, 그리고 가공식품의 첨가제들의 만들어낸ㄴ 독성의 잔여물들이 독혈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2. 3대 주기(섭취, 동화, 배출)에 당신을 맞추어라(피드)

 

3.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셔라.

하루 1.5~2L 먹어야 한다는 말은 개소리다. 이건 정말..... 아무것도 중환자실에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의 주사량이 약 2000정도 된다. 소변도 그정도 나와야겠지. 활동이 많은, 그리고 입으로 섭취가 가능한 사람에게 왜 저런 수치가 적용되는지 사실 이해가 안된다. 학생때도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물었던 적이 있다.

교수 _ 건강한 사람에게 생체활동이 중요하니 사람의 몸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 깔까 까지 말까???

 

임상 간호사 _ 들어간만큼 나오면 된다. (I/O만 맞으면 된다. 물이라는게 진짜 물만 말하는게 아니라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의 수분량을 측정해야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알아서, 환자는 I/O 확실히!!)

 

실습지 응급실 전문의 _ 그 부분에 의의를 제기해도 교과서는 바뀌지 않는다. 왜 수정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현재 현직 교수 _ 문제에 나오면 이것이 정답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 나온다면 보기 중이 하나로 1.5~2L다. 모든 원리는 같다 들어간만큼 나오면 되다. 임상은 IO에 신중해라!!

 

물은 그냥, 자신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된다. 책에서는 물의 섭취보다 수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강조하고 있다.

 

(중략)

 

책은 유용한 정보가 꽤 많이 들어있다. 이 작가의 책이 늘 그렇듯 어떤 것은 공감하고 어떤 것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된다.

 

소화, 신생아 찰삭, 비타민, 동물의 수명....

정말....

 

 

위액의 산도와 소화의 과정을 생각하면 좋겠다. 또 야생동물들의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기생충이다. 비타민은....(중략)

 

이렇듯 저렇듯 현대과학의 발전으로 위생이 좋아진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평균기대수명을 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거북이를 제외한 그 어떤 동물도 이렇게 살지 못한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조선시대 40대, 나폴레옹이 기세를 날리던 시대에는 50대, 우리나라 전역에 새마을 노래가 울려 퍼지는 그 시대의 평균 수명은 약 54세다. 약 50년이 흐른 지금 약 두배의 평균수명이 늘어났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상하수도 분리고, 또 하나는 도시화다. (중략)

 

사실 뭐 하나하나 따지고 들자면 이 책은 난도질 쳐질게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핵심은 자연처럼 먹고 살자이다.

 

인간의 몸에는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의 상태도 되돌아 가려는 것이다. 손에 칼에 베여도 아무 치료없이도 딱지가 않고 상처가 아물고 끝내는 흔적이 연해진다. 이것은 몸의 항상성이다. 이것의 다른 말이 자연치유다.

 

자연 역시 스스로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 인류탄생이래 지구에 이렇게 패악을 부려놔도 이정도로 지구가 자연이 지켜지는 이유는 이 정화능력, 자연치유 능력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지구는 진짜로 썩어가고 있다. 바다 깊숙이 바다생물보다 쓰레기가 더 많다고 한다. 지구는 자연치유능력을 잃은 것인가?

 

건드리면 안된다. 지구, 자연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수 있게 더 이상 독극물을 넣지 말고, 쓰레기를 거둬가야 스스로 정화능력이 되살아 날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이 지구에게 정화할수 있는 시간을 주듯이 우리 몸에도 스스로 정화할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것이 그 시간에 독극물을 몸에 넣지 않고, 쓰레기를 넣지 않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도, 인류도 너무 달려왔다. 조금은 휴식기가 필요하다.

 

.55-85

다이어트 5대 불변의 법칙



1. 독소를 제거하면 비만과 질병은 사라진다.
2. 3대 주기(섭취, 동화, 배출)에 당신을 맞추어라(피드)
3.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4. 아무음식이나 먹지마라
5.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라


.207
너무 많은 양은 너무 적은 양보다 더 해롭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195
늦잠이란 없다. 늦잠이란 잠을 깨워서 이득을 보려는 자들이 만든 말이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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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사람
베른트 하인리히 지음, 조은영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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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책은 이제 읽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아님 이런 주제의 책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인가?

 

(중략)

 

그래도 눈이 번쩍이게 하는 문장이 있었다.

 

.141

베너 박사는 내 100킬로미터 경기의 통계 결과(초당 2.8보, 보폭 1.5미터)를 사용해 내가 398분동안 총 6만 6700보를 뛰었다고 계산했고 이 결과를 개미와 비교했다.

 

“ 개미가 먹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왕복여정을 측정한 바에 따르면, 이 개미는 자네가 100킬로미터 경기를 뛴 것과 거의 같은 수의 걸음을 걸었으나 초당 44보였네”

 

개미는 머리, 가슴, 배로 구분 되며, 가슴과 배에 6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의 한 보 라는 것은 한 발자국을 뜻하며, 사람의 다리는 두 개로 양발을 순차적으로 땅에 붙이는 행위를 한 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미의 한 보는 6개의 발이 순차적으로 땅에 닿은 것을 말하는 것인가, 아님 개미의 앞발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이 땅에 닿은 것을 말하는 것인가?

(중략)

이 책에는 개미의 한 보 기준은 없다.

그럼 개미를 사람처럼 세워볼까?

 

그리고 사람과 동시에 뛰어! 했을 때.... (쏴리)

 

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100

내가 알돈 대부분의 달리기 선수가 25~30세가 되기 전에 달리기를 그만두었다. (...) (심장을 천천히 뛰게해 오래 살거나 빨리 뛰게 해 일찍 죽일 수도 있다는) (...) 나는 생체시계가 속력을 높여 나를 빨리 늙게 만들어 일찍 죽일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심장이 많은 일을 하면 노화가 온다는 말이다. 심박출량이 많을수록 건강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은 혈관이 그것을 견딜 만큼 유연하다는 것이고, 또 그 속도를 견뎌내면 혈액의 흐름도 빨라져 중요한 혈관에 혈전이 혹은 찌꺼기가 자리를 잡을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항산화와 관련되며, 이것은 바로 노화로 연결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꽤 좋았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엄마!!)

아쉬운 점은 이런 부분이 나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채워줄만큼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략)

 

이 책의 내용은 뛰자! 뛰자! 뛰자! 다.

 

나는 걷기의 세계를 읽고 온 동네를 휘젓고 다녔다. 나는 화석맨을 읽고 아르디처럼 산을 휘젓고 다녔다.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를 읽고 우리동네를 돌아다니다 봤던 유적지를 찾았다. 그런데... 이 작가의 뜀박질은 개미와 혹은 딱따구리 등을 이야기해도 내 다리를 움직이는 데는 실패했다. 마녀체력이 그렇듯이.

 

(중략)

이 책의 주제는 뛰잔데, 내게 이 주제는 관통하지 못했다. 그냥 곤충과 동물들의 이야기만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등장하는 문구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어령 작가는 1934년 생으로 이 책의 작가보다 형인 듯하다. 새삼 이어령 작가가 대단해보인다. 또 같은 생태학자이면서 강릉출신인 최재천 작가는 정말 글을 잘 쓴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강릉의 기운때문인가? 강릉 출신인 김은숙 작가도...

 

글빨이 없는 나는 이제 출신지 덕도 못보겠다. 소나 키우자!!


#뛰는사람 #달리기 #마라톤 #노화와달리기 #혈관건강 #심박출량 #건강달리기

.193
정신적으로 성숙해 진다는 것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그 차이를 안다는 뜻이다.

.227
달리기는 탁월함의 믿음에 기초한다. 또 달리 안에는 가치의 칩합이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규칙이 있다.

.226
달리기에 참여한다는 건 생각이 비슷한 사회집단을 창조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호회에 들어갈 때 내야 하는 회비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동시에 노력이 많이 들수록 보상도 크고 유대도 단단해진다는 것을 안다. (...) 타인의 행복은 나의 희생이 아닌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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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 파워 - 성공한 리더의 제1원칙
매슈 바전 지음, 이희령 옮김 / 윌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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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드참조)

 

사이먼 시넥이 보낸 편지 라는 제목으로 서문 앞에 있어 사이먼 시넥과 유사한 말을 하는 글이겠거니하고 책장을 넘겼다.

 

초반에 글들이 나의 천(川)에 곡(谷) 더욱더 깊이 했다. 미국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라 자국민이라면 당연히 그렇지 하고 마음을 다독여도, 나의 반미감정이 더욱더 치솟아 올랐다.(그러나 난 원래 반미감정없다. 그저 드높이니 욱하고 치솟았을 뿐.)

 

.44

미국인들은 나이와 상황, 마음에 상관하지 않고 끊임없이 힘을 합쳤다. (...)

미국 남부의 농장들에서 나타난 위헌적이고 사악하며 미국답지 않은 측면도 간과하지 않았다. (딱 미국다운데 왜???)

(중략)

미국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굴러가고, 모든 움직임이 발전으로 보이는 놀라움의 땅이다.

(마약과 총, 경제적 격차 그리고 차별과 혐오의 땅 일수도 있지. 전형적인 부유한 층의 백인 남성이 가지는 역사의식이 보인다.)

 

이렇게 딴지를 오지게(?) 걸다보니 유명한 분들이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별자리이론 이 나왔다. 난 왜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대선 후보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별자리 이론이라는새로운 단어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기존에 있던 단어로 번역하면 #win_win 이다. 이에 대항하는 #피라미드 가 나오는데 딱 감이 오지 않는가?

 

기득권과 신흥세력

구세대와 신세대

보수와 진보

이런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 둘이 미국 화폐에 있다는 것이다.(피드참조)

 

이 책은 초반에 이렇게 독자의 정치색을 간보고 중간에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별자리이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다가 다시 말미에 정치색을 들어내게 만든다.

 

앞서 이야기한 피라미드와 별자리가 함께 있는 이 화폐는 수미쌍관법처럼 책의 앞뒤에 나와 명확한 주제를 들어낸다.

 

인피니트, 리더 디퍼런트에 이미 감흥을 받는 나는 글쎄 잘 모르겠다.

 

중간에 오바마 대통령의 #눈송이이론 도 나오는데 이거와 별자리 이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조차 모르겠다. 그냥 경상도에는 정구지, 전라도에는 솔 이라고 부르며, 표준어는 부추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정치는 잘모르는 정알못이지만, 다음 대선에 출마하기 위한 밑밥이 아닌가 생각했다. 오바마도 책을 내고, 대선 후보가 되자 책이 베셀이 되면서 자신의 빚(학자금대출 등등)을 모두 갚았다고 했다. 이 책은 노림수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이야기한 화폐에 대한 이야기와 피라미드와 별자리, 눈송이 와 같은 이론을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어 살짝 올라오는 감정을 눌러가며 읽을 만했다. 윌북책중 최초로 ‘중’이다.

 

아, 그리고 요즘 핫 하신 그 분께는 이 책보다는 사이먼 시넥의 ‘리더 디퍼런트’ ‘인피니트’를 추천한다. 보좌관들은 뭐하나. 읽지 않으면 윌라라도 틀어줘라!! 부끄러움은 국민 몫인가!!

.47
상호의존적 국가의 새로운 에너지를 대변하는 별자리
통합된 권력하에서 다른 종류의 안정성을 대변하는 피라미드

.163
돈는 물과 같다
자기 자신보다 더 큰 명분을 위해 돈을 쓰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요청하라
모든 사람에게 요청하라

.176
활발한 토론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은 사냥이나 낚시를 상기시킨다.
‘표적’ 리스트에 오른 과거 기부자들에게 ‘폭격’을 가할 수 있도록 대화의 ‘논점’으로 스스로 ‘무장’하고, 전화를 걸어 그들 중 일부를 ‘낚아’채며, 궁극적으로 이 모든 활동을 통해 최대 금액 기부자 몇 명을 ‘차지’하는 데 성공한다는 방식이다.

(중략) 대신 농사를 짓듯이 (...) 우리 일은 씨앗을 터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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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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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믿고 볼만 하다.

2013년 초판을 시작으로 13째 책을 찍어내고 있다.

이 책은 13째 판이다.

 

목차는 꽤 흥미롭다. 처음부터 읽어도 좋지만 아는 내용은 skip!!

 

이런 주제의 책을, 그것도 서평촌이벤트를 통해 꽤 읽은 분이라면 매우 쉽사리 읽을수 있는 책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음식부분보다 #암 에 대한 접근 부분이다.

 

저자는 #암세포 를 #미쳐버린세포 라고 표현했다.

혼자 막 웃었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세포는 기존 세포보다 말을 안듣는 세포다. 그리고 잘 죽지도 않는 세포다.

 

우리몸에는 지금도 계속해서 암세포가 자라고 있다. 이 암세포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몸에 또 다른 세포들이 이 암세포를 죽이기 때문이다.

 

보통 세포들은 ‘죽어’라는 명령에 따르거나, 혹은 총을 쏴서 죽이거나 하면 죽는다. 그런데 명령에 힘이 없거나, 총의 화력이 약할 경우, 혹은 명령을 하는 세포의 수가 적거나, 총알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암세포는 콧방귀를 끼며 자기가 가장 잘 클수 있는 곳에 자리 잡는다.

세포들의 힘은 짐작하겠지만, #면역 이다.

 

암세포는 영악하다.

혈관을 조정하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혈관의 길을 바꾸기도 하고, 자기의 세력이 잘 클수 있게 그 혈관을 타고(혹은 림프절) 멀리까지 퍼져나간다.

 

생존을 위한 본능처럼 말이다. 이 미친세포는 자신의 삶을 위해 다른 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정상세포는 서로 소통하며 크기를 조절한다. 그런데 암세포는 귀가 없는 듯이 모든 소통창구를 닫고 지 멋대로 크묘, 심지어 정상세포를 먹기까지 한다. 이게 암이다.

 

암 수술을 하고 재발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이 재발에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데, 악성(암)과 양성은 다르다. 양성은 콩밥에 콩이다.

콩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 콩만 들어내면 된다. 자리의 흔적은 남을지언정. 그것도 시간이 가면 없어진다. 그런데 악성(암)은 뜨거운 밥위에 치즈를 올리고 전자렌즈에 1분 돌린 것이다. 이때 치즈만 어떻게 골라낼까?

 

재발의 원인은 이때 밥 알 사이사이 스며드는 방식으로 세포를 증식시키는 악성의 특성 때문이다. 꽤 넓게 도려낸다고 해도 어렵다는 것이다.

 

암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한 #퍼스트셀 이 있다. 이 책에도 퍼스트셀과 유사한 이야기를한다. 요지는 암의 치료에 투자한 비용, 시간, 인력등을 암의 치료가 아닌 암의 예방, 혹은 함의 최초 유포자인 첫 번째 셀을 찾는데 연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암의 치료는 발전한 것처럼 여론에서 떠들지만 실제로 통계의 장난이며, 암치료에 투자를 하는 회사는 #제약회사 라는 것이다.

 

(중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그동안의 책들처럼 바로 요지를 공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챕터별로 나눠있지만, 결론은 그닥 어렵지 않는데, 과제의 페이지를 늘리기라고 하듯이 이리저리 말을 뱅글빙글 돌려가면 뭔가 욱하고 치솟을 때, 해야할 말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서론이 길다.

 

(중략)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은 거대한 마루타 세상같다. 자연주의 책들의 마지막이 그렇듯 모두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하면,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한다고 말한다.

나 가스라이팅 당한 것인가?

자연주의 식사, 자연주의 음식, 자연주의 생활.... 이것들이 가진 공통점은 인간에게 축복이라고 여겨진 ‘불’의 사용을 줄이자는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그토록 찾아 헤메던 독소의 탈출, 비만 탈출, 암 탈출이다.

 

오늘따라 주방이 꽤 커보인다. 자리만 많이 차지하는 양문형 냉장고! 모든 잡동사니들이 많은 저 벤트리.... 저기를 비워 책을 좀 채워볼까?

앞집을 사는 것은 아직 힘드니... 냉장고에게 자리를 비워달라고 말해볼까?

 

조언들
1. 주스는 반드시 신선해야한다.
2. 주스를 마실때 조금씩 나눠먹기
3. 빈속에 먹기
4. 설사를 할수 있지만 괜찮다
5.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으니, 걱정은 말기.
6. 배고프지 않다. 걱정마라.
7. 저혈당을 걱정하지 마라
8. 당신이 생각하는 당은 그런 당이 아니다.
9. 견과류도 좋지만, 반드시 자연상태여야한다
10.조금 익힌 채소정도는 괜찮다
11. 믿어라
12. 5일 이상일 경우 마지막 2일을 조심해라
13. 아침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14. 조금씩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15. 명현현상(?) 이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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