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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 독소가 빠지면 비만과 질병은 저절로 사라진다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이문희 외 옮김 / 사이몬북스 / 2020년 7월
평점 :
다이어트 5대 불변의 법칙
1. 독소를 제거하면 비만과 질병은 사라진다.
세포의 시체, 소화도니 후의 음식물찌꺼지, 그리고 가공식품의 첨가제들의 만들어낸ㄴ 독성의 잔여물들이 독혈증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2. 3대 주기(섭취, 동화, 배출)에 당신을 맞추어라(피드)
3.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고, 물은 목이 마를 때 마셔라.
하루 1.5~2L 먹어야 한다는 말은 개소리다. 이건 정말..... 아무것도 중환자실에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의 주사량이 약 2000정도 된다. 소변도 그정도 나와야겠지. 활동이 많은, 그리고 입으로 섭취가 가능한 사람에게 왜 저런 수치가 적용되는지 사실 이해가 안된다. 학생때도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물었던 적이 있다.
교수 _ 건강한 사람에게 생체활동이 중요하니 사람의 몸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 깔까 까지 말까???
임상 간호사 _ 들어간만큼 나오면 된다. (I/O만 맞으면 된다. 물이라는게 진짜 물만 말하는게 아니라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의 수분량을 측정해야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알아서, 환자는 I/O 확실히!!)
실습지 응급실 전문의 _ 그 부분에 의의를 제기해도 교과서는 바뀌지 않는다. 왜 수정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현재 현직 교수 _ 문제에 나오면 이것이 정답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 나온다면 보기 중이 하나로 1.5~2L다. 모든 원리는 같다 들어간만큼 나오면 되다. 임상은 IO에 신중해라!!
물은 그냥, 자신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된다. 책에서는 물의 섭취보다 수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강조하고 있다.
(중략)
책은 유용한 정보가 꽤 많이 들어있다. 이 작가의 책이 늘 그렇듯 어떤 것은 공감하고 어떤 것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된다.
소화, 신생아 찰삭, 비타민, 동물의 수명....
정말....
위액의 산도와 소화의 과정을 생각하면 좋겠다. 또 야생동물들의 대부분의 사망원인은 기생충이다. 비타민은....(중략)
이렇듯 저렇듯 현대과학의 발전으로 위생이 좋아진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평균기대수명을 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거북이를 제외한 그 어떤 동물도 이렇게 살지 못한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조선시대 40대, 나폴레옹이 기세를 날리던 시대에는 50대, 우리나라 전역에 새마을 노래가 울려 퍼지는 그 시대의 평균 수명은 약 54세다. 약 50년이 흐른 지금 약 두배의 평균수명이 늘어났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상하수도 분리고, 또 하나는 도시화다. (중략)
사실 뭐 하나하나 따지고 들자면 이 책은 난도질 쳐질게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핵심은 자연처럼 먹고 살자이다.
인간의 몸에는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의 상태도 되돌아 가려는 것이다. 손에 칼에 베여도 아무 치료없이도 딱지가 않고 상처가 아물고 끝내는 흔적이 연해진다. 이것은 몸의 항상성이다. 이것의 다른 말이 자연치유다.
자연 역시 스스로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 인류탄생이래 지구에 이렇게 패악을 부려놔도 이정도로 지구가 자연이 지켜지는 이유는 이 정화능력, 자연치유 능력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지구는 진짜로 썩어가고 있다. 바다 깊숙이 바다생물보다 쓰레기가 더 많다고 한다. 지구는 자연치유능력을 잃은 것인가?
건드리면 안된다. 지구, 자연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수 있게 더 이상 독극물을 넣지 말고, 쓰레기를 거둬가야 스스로 정화능력이 되살아 날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이 지구에게 정화할수 있는 시간을 주듯이 우리 몸에도 스스로 정화할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것이 그 시간에 독극물을 몸에 넣지 않고, 쓰레기를 넣지 않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도, 인류도 너무 달려왔다. 조금은 휴식기가 필요하다.
.55-85
다이어트 5대 불변의 법칙
1. 독소를 제거하면 비만과 질병은 사라진다. 2. 3대 주기(섭취, 동화, 배출)에 당신을 맞추어라(피드) 3.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4. 아무음식이나 먹지마라 5.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라
.207 너무 많은 양은 너무 적은 양보다 더 해롭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195 늦잠이란 없다. 늦잠이란 잠을 깨워서 이득을 보려는 자들이 만든 말이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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