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단순하게 살아라
로타 J. 자이베르트 지음, 백종유 옮김 / 좋은생각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단순하게 살아라 저자가 '더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으로 유혹해오더군요. 않읽을 수 없더군요. 왜냐하면 단순하게 살아라 라는 책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요즘 천천히 살아라. 느리게 살기등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이 이런류의 시초가 아니었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압박에서 벗어나는 전략





  1.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라.
  2. 일은 적게, 질은 훌륭하게
  3. 시간 절약에 안달하지 마라.

우리는 마치 점점 더 빨라지는 속도에 중독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일하는 틈틈이 규칙적으로 속도를 줄이면 이것이 얼마나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지를 곧바로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예를들면 마트에가서 가장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 여유있게 즐기는 것인데요. 직접 해보지 않아서 어떨지? ㅎㅎ

시간에 대한 글이 있어서 말인데요. 인터넷은 시간 도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정보를 찾다보면 또 다른 주변 정보가 찾게되고, 이를 찾다 보면 또 다른 정보를 찾게 되는 등. 이런 식의 정보 사냥에 빠져들면 결국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더 이상 생각나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목적없이 포탈 검색을 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 검색을 하게 되고 남은건...눈요기, 자극적인 컨텐츠가 아니었나 생각되더군요.

여유를 누리는 사람만이 만족감, 창의성 그리고 일에 대한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책상을 떠나 몸을 움직이고, 정신 집중에 따른 긴장을 이완시키고, 가쁜 숨 대신에 심호흡을 하고, 이런저런 커뮤니케이션 대신 말없는 안식을 즐기는 것들이야말로 제대로 된 휴식이라고 말합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





  • 내적인 동요와 집중력 저하
  •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에 깊이 빠져듦
  • 피로와 하품
  • 몸을 뒤척이고 기지개를 키고 싶다는 욕구의 발생
  • 무엇이라도 간단하게 먹고 싶다는 식욕
  •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좀 달려야만 해결될 것 같은 답답증
  • 목과 허리의 통증 그리고 두통
  • 근육에 힘이 풀림
  • 눈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 또는 눈의 충혈


완전한 휴식


약 2분 동안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창가로 걸어가서 창문을 열고 먼 곳을 그냥 바라보라. 아니면 제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속으로 120까지 숫자를 천천히 세어라.


정오의 휴식


사무실 근처를 한바퀴 걸으며 가볍게 몸을 풀어라. 그러면 머리가 맑어져 오후를 상쾌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성공적인 업무를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합니다. 휴식은 보약과도 같을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잘 쉬어 직업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움을 배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100일의 법칙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목과 같이 100일동안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예기하고 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에는 왜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는지? 2장에선 왜 굳이 100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3,4,5장은 100일 법칙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성서의 잠언에 "부지런한 자의 계획은 부유하게 만들지만, 조급한 행동은 궁핍함만 가져온다" 라는 말이 있다. 조급함은 이처럼 새로운 결심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조급함이 실행하는데 크나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묵묵히 100일동안 계획에 맞춰 실행한다는 것 말처럼 쉽지않죠!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 중에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요. 에디슨은 힘들게 사고하지 않으면 인생 최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없다고 했는데요. 치열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치열하게 정리한 계획...그 계획이 실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네요

100일동안 실천을 하면서 복병인 또 다른 위험요소가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미룸' 이란 녀석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결심을 깨뜨리려는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가 미룸이지요. 미룸은 지금 편안한 것이 제일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무서운 녀석이에여.

행동학자들에 의하면 보통사람의 뇌에 새로운 회로가 만들어지는 기간은 3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대뇌피질에 있던 생각이 뇌간까지 가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뇌에 새로운 회로가 만들어지는 시간, 무엇이든 3주 동안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는데요. 책에서는 100일을 주장하고 있네요.

실행을 하면서 동기부여가 약해질때 아래의 문장을 읽어보세요.

마음을 강하게 할 긍정의 문구




  • 기적은 일어난다. 단, 기적을 준비한 사람들에게만 해당한다.

  •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열정이다.

  • 부는 낙관주의가 아닌 혁심으로부터 나온다.

  • 산은 반드시 올라오는 자에게만 정복당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 오늘이 당신 삶의 나머지 날 중 첫 번째 날이다.

  • 자신이 특별한 인재라는 자신감만큼 그 사람에게 유익하고 유일한 것은 없다.

  •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세 번의 겨울을 따뜻하게 한다.

  •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된다.

  • 태만은 천천히 움직이므로 가난이 곧 따라잡는다.

  • 풍랑은 항상 능력 있는 항해자 편이다.

  •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습관은 한두 번의 반복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것은 몇 번의 반복으로 금방 습관화된다고 하는데요. 부정적인 반복을 쉽게 넘어가서는 안될거 같은데요. 오늘의 당신은 바로 당신의 습관이다. 당신의 습관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 스스로 매일의 생활에서 당신이 만든 것이다. 지금 이 시간 당신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을 '누구 때문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단어를 당신의 사전에서 제거하고 그 대신 '나로부터'라는 단어를 그 자리에 채워넣어라.

급류는 가까이서 보면 무섭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잔잔히 물결치는 호수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 문장이 왠지 가슴에 쏙 들어오네요~ㅎ

100일 계획을 세우고 조급함과 미룸을 조심한다면 어느새 새로운 습관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 아무리 고약한 독설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스기모토 요시아키 지음, 이진주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상대하기 골치아픈 독설가와 어떻게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고, 어떤 인생관과 신념으로 독설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대화법으로 독설가를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드느냐가 시금석 입니다. 이 책은 독설가와 이길 수 있는 대화법과 인간관계 기술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독설가란 말이 자주 나오므로 독설가의 정의를 예기하자면 독설가란 입만 열었다 하면 함부로 상대를 비판하고 질책하고 트집잡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향으론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는 사람에겐 불같이 화를 내면서 자신이 타인에게 입힌 상처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점이 있지요. 이분들은 여느사람들 보다 여실히 부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타인에 대한 배려심 입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단어는 강압적 통제 라는 것인데요.
비판과 질책의 다른 모습인 '외적 통제'를 강압적 통제라고 부릅니다. 뜻은 상대에게 자신의 가치관이나 생각, 말과 핼동을 무리하게 강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강압적 통제는 주위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간에서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XX야, 빨리 학교 가야지. 지각하잖아" "XX야 빨리 양말 신어. 아까부터 왜 그렇게 꾸물대고 있는 거야" 등

강압적 통제의 폐해





  • 일시적으로 상대를 복종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결코 상대를 변화시킬 수 없으며 원만한 인간관계도 불가능하다.

  • 강압적 통제를 행사하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가정 내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 최근 젊은 세대는 강압적 통제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질책을 당하면 금세 좌절감에 빠져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다. 따라서 강압적 통제를 그만두지 않는 한 회사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붙잡아둘 수 없다.

강압적 통제는 구시대 대화이며 현재는 질문형 커뮤니케이션이 바람직하다고 하는데요. 외국영화에 부모가 자식에게 건네는 대화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모가 자식에게 건네는 대화가 좀 틀리지 않나요?ㅎㅎ 때론, 커뮤니케이션은 배려라고 생각도 드는데요. 상대방의 의견을 끈기 있게 듣는 능력. 참 갖고 싶은 능력이며 어려운 능력이기도 합니다. 이런 스킬이 쌓이고 쌓여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깊고 넓어지지 않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위험한 관계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개정판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 박웅희 옮김 / 바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삶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 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현재에 사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좀 쉽게 말하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자신을 좨치고 들볶는 압력들로부터 자유를 획득함으로써 인생에서 최고의 것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대 문명은 스피드 광을 낳았습니다. 이 광증은 일종의 전염병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 있습니다. 현대 문명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걸음걸이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운전을 하더라도, 걸음을 걷더라도 남을 제치고 나아가야 열심히 사는 것 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문명이 만든 광증 때문에 인거 같습니다. 도시가 싫어 빠름이 싫어 귀농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때론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맞는 삶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속도를 늦추는 방법




  1. 일찍 일어나라.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너무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2. 하루를 꽉 채우지 말라.
  3. 무엇이 중요한지를 따져라.
  4. 관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5. 숙고할 시간을 확보하라.
  6.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게 하라.
  7. 참을성 있게 반응하라.
  8. 마음을 늦추어라.

최근에 느리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등의 컨셉으로 책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책으로 경각심이 들었지요. 마치 바쁘게, 열심히만 살아가는게 목적인것 마냥 살아가는지~ 왜 남들과 편승하려는지~ 그것이 행복인지~

때론 하던일을 멈추고 슬로우로 세상을 느껴보는것도 좋아보이더군요. 슬로우가 목적처럼 말이죠. 모든걸 슬로우로 진행해보면 세상이 참 너그럽고 여유 있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더 바쁘고 시간없는것 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즐겨찾기 지식in - 상식과 지식의 라이브러리
김현승 엮음 / 휘닉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상식과 지식이 담겨있는 부담없는 책! '즐겨찾기 지식in'
교양으로 일아야할 지식들을 망라하여 정리 되었다고 볼 수 잇으며 지식을 넓히고 교양을 높이는 데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로 퀴즈 프로의 도전자들과 상식, 지식, 교양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의 필독서라고 합니다.

매킨토시란 사과의 품종입니다. 매킨토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제프 라스킨이 좋아하는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캐나다 온타리 온주의 앨런 내킨토시 농장에서 품종 개량된 사과라고 하는군요^^

어느날 숲속에서 곰을 만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 하실껀가요?
적어도 도망칠 수 잇는 거리라면, 곰을 자극하지 않고 조용히 마주보면서 후퇴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하네요. 개도 이와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등을 보이면 덥치려는건지 동물들은 비겁한 녀석들 인거 같네요 ㅋㅋ

파리가 앉았던 음식을 먹어도 될까?
파리가 앉은 후 시간이 오래 지난 음식은 살네라균 하나가 3시간 후에 5백개, 5시간 뒤에 3만개, 8시간 뒤에 1천 6백만 개로 불어난다고 합니다.~ 음식점에 오랫동안 진열해둔 음식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겠군요.

남성이 대머리가 되기 쉬운 이유?
남성은 여성보다 대머리가 쉬운 이유는 넘성호르몬이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 억제하는 데 반해, 여성 호르몬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걸 촉진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술을 차게 마시면 취기가 나중에 오르는 이유는?
음식이나 음료수는 차가운 상태로는 소화습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체온과 같은 온도까지 데워진 후에 여러성분으로 소화분해되어 위벽에 흡수 되어 진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데워져 있는 것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소화흡수가 이루어집니다.

자는 모습을 보면 몸을 알수 있다?
큰 대자로 자는 사람은 근육의 피로가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며, 옆으로 누워 몸을 둥글게 하는 자세는 위장이 약하거나 아래쪽 장기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엎드린 자세는 허리를 편하게 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제세지만 오히려 허리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순신간에 책을 읽었는데요. 평소에 궁금한 점을 모두모아 시원하게 긁어준 책이더군요.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머리를 잘 써아햐는 지식부터 썰렁한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궈주는 지식까지 궁금증을 샅샅이 풀어가는 이야기로 체워져 있습니다. 생활 잡학까지 다채로운 내용 보고자 한다면...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