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부족해서 변명만 늘었다
박현준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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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은 부족할 수 있지만,
그 부족함을 직시하는 순간 우리는 더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사랑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있는가?
▪️사랑의 부족을 얼마나 많은 변명으로 덮어왔는가?
▪️그리고 나는 사랑이라는 말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가?



박현준 작가는 섬세하고 깊은 통찰로 현대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입니다. 그의 글은 공감과 반성을 불러일으키며, 사랑과 관계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겪는 모든 결핍과 불완전함을 사랑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이를 담담하게 성찰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관계는 즉각적이고 넓어졌지만, 사랑의 본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과제입니다. 저자는 사랑을 인간 관계와 삶의 본질을 지탱하는 힘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사랑의 부족으로 인해 변명만 늘어나는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감정과 관계를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사랑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결핍과 고통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려는 시도를 독려했습니다.


"사랑이 부족해서 변명만 늘었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쉽게 사랑을 잊고 변명에 익숙해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이 책은 사랑의 부재를 논하는 책이 아니라, 그 사랑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인간의 불완전함과 삶의 공허함을 탐구했습다. 작가의 문장은 날카롭고 솔직하며, 독자의 마음속 감춰둔 회한과 자기반성까지 끄집어냈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핵심 메시지는 결국, 삶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도, 관계가 삐걱거리는 이유도, "사랑이 부족했던 것의 변명" 일 뿐이라는 작가의 통찰이었습니다. 특히, “마음처럼 잘되지 않은 게 아니라 딱 마음만큼만 된 것”이라는 문장은 우리에게 냉정한 거울을 들이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주 현실을 핑계 삼아 사랑을 미루고, 변명을 쌓아가지만, 사실 그것은 마음과 태도의 한계를 인정하는 순간임을 직시하게 합니다. 또한 이 문장은 곧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사랑을 핑계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사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도망쳤던 순간들이 불현듯 떠오르게 만듭니다.


📌“도대체 이토록 하찮고 소중한 우리의 인생에 '사랑' 말고 뭐가 더 있을까.”

작가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렵게 풀어내지 않았습니다. 일상 속 사소한 순간, 가벼운 대화, 지나가는 생각 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러브 어페어’ 에서, 그는 누군가 달라진 부분을 먼저 발견해 따뜻한 말을 건네는 행위를 사랑의 시작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사랑이 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내는 사소한 행위 속에서도 사랑이 존재함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단순한 주제에 집중하면서도, 그 단순함 속에 숨겨진 무게와 책임을 곱씹게 만듭니다.

특히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를 곁에 두고, 그 존재에게 사랑한다고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우리의 인생이 사랑의 부족으로 인해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마음처럼 잘되지 않은 게 아니라 딱 마음만큼만 된 것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랑의 부족함을 은근히 합리화하며 살아온 우리의 모습을 조목조목 들춰낸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사랑이 마음만큼 잘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딱 마음만큼만 된 것”이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종종 스스로를 속이며, 사랑을 표현하거나 실천하는 데 게으름을 피우는 현실을 똑바로 보게 만듭니다. 사랑은 의지가 필요한데도, 우리는 그것을 외면하며 일상이라는 핑계 뒤에 숨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랑이 어떻게 변명으로 치환되고, 무감각해지는지 세세히 관찰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관성적 삶의 풍경을 꼬집으면서도, 동시에 그 안에서 소멸되어가는 감정들을 되살리려 합니다.

📌“외로움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기갈 같은 것이 아니라 외로운 채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이다.”

현대인은 외로움을 피하려고 애쓰며, 관계와 사랑을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외로움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니며, 사랑조차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걸리적거리지만 삼키고 싶지 않은 그 어떤 이상한 슬픔”

또한 우리의 삶이 쾌락과 슬픔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흘러간다고 말합니다. ‘쾌락의 슬픔, 슬픔의 쾌락’ 에서 그는 삶의 단맛과 쓴맛이 결국 같은 잔에서 섞여 마셔야 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쾌락을 추구하는 순간에도, 그 끝에 남겨진 씁쓸함이 삶의 본질임을 말해줍니다. 이는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슬픔을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하게 합니다.


책은 특히 사랑과 관계의 무게만 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 숨겨진 사랑의 단초들을 보여줍니다. "무엇이 달라진 것 같냐는 물음이 있기도 전에, 달라진 뭔가를 먼저 발견하고 기분 좋은 말을 건네는 것" 에서 우리는 따뜻한 사랑의 시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작고 섬세한 순간들 속에서 진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작가의 글은 반성문이자 위로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랑을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하면서도, 이를 충분히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 사실을 직시하고, 사랑의 부족함을 깨닫는 순간이야말로 사랑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랑이 부족했던 삶의 순간을 반성하게 하고, 나아가 사랑을 실천할 용기를 줍니다.

책 속의 문장은 감상적이지 않으면서도 날카롭고, 직설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부족해서 변명만 늘었다" 는 우리 일상에 뿌리내린 사랑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아낸 책입니다. 읽는 내내 사랑을 둘러싼 변명과 게으름을 되돌아보게 했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랑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사랑과 관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 변명으로 얼룩진 삶의 순간들을 정리하고 싶은 독자, 날카롭지만 따뜻한 문장으로 위로받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박현준 작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감정인 사랑을 어떻게 다시 되찾고 살아가야 할지 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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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 - 업무별 57개 AI 활용을 위한 중요 기능 설명
김종철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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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김종철 작가는 관공서,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AI 활용법을 강의하며 실무적인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그의 강의 내용 중 높은 호응을 얻은 주제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자가 실질적으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ChatGPT 출시 이후 AI는 텍스트 생성, 이미지 제작,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OpenAI, Microsoft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AI 서비스들도 속속 등장하며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AI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구 활용법을 제공하여, 일상과 업무에서 AI의 효용성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데 목적으로 집필되었습니다. 각 서비스의 장단점과 구체적인 활용 예시를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닙니다. 업무와 일상 전반에서
우리의 생산성을 높이고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는 AI에 대해 잘 모르는 입문자부터 이미 알고 있는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AI 서비스의 기능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친절히 안내합니다.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 57개의 AI 서비스를 소개하며, 각 서비스의 특징과 사용법을 명확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생성, 이미지 제작, 영상 편집, 웹 개발, 사무자동화, 업무 생산성 향상, 유용한 웹/앱"이라는 7가지 범주로 분류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고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책은 단순히 서비스의 이름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도구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ChatGPT로 텍스트 생성과 요약을 하거나, OpenAI의 DALL·E를 활용해 마케팅 자료에 적합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이처럼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접근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AI 서비스를 한 권에 담아냈다는 점입니다. ChatGPT와 DALL·E 같은 대표적인 AI 도구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제작에 특화된 뤼튼, 쇼츠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Pictory, 웹페이지 개발을 자동화하는 Framer와 Uizard 등 독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을 서비스까지 두루 다룹니다.

특히, 영상 콘텐츠 제작이나 웹 개발처럼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도 간단한 AI 툴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AI가 창작과 기술의 진입 장벽을 얼마나 낮추고 있는지 체감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Pictory를 통해 블로그 글을 기반으로 짧은 영상을 제작하거나 Framer를 활용해 홈페이지를 간단히 만드는 방법은 기술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영역임을 일깨워줍니다.


AI가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책은 기본적인 사용법을 매우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각 서비스별로 특징, 활용법, 장단점을 간결히 정리했으며, 설명과 함께 실습을 통해 독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ChatGPT 활용법에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질문의 중요성", "목적에 맞게 대화를 분리 운영하는 방법", "팩트 체크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이런 세세한 가이드는 AI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기술을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은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DF 요약 서비스인 Askyourpdf, 회의록 요약에 적합한 Clovanote, URL 단축 서비스 Bitly 등은 일상적인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Zapier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는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팁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유튜브 쇼츠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마케팅 자료를 만드는 데 유용한 도구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직종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AI 도구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Midjourney나 DALL·E를 사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구현하거나, Soundraw와 Aiva로 나만의 음악을 작곡하는 기능은 AI가 인간의 창작 과정을 돕는 도구로도 훌륭히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AI가 우리의 상상력을 구현하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AI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기술적인 장벽과 막연한 두려움입니다. 이 책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설명 없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AI의 세계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AI 도구들이 어떤 점에서 유용한지, 그리고 이를 언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업무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AI의 활용이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도 강조하듯, "중요한 정보를 다룰 때는 AI가 제공하는 결과물을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는 점은 AI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ChatGPT나 DALL·E와 같은 도구들이 생성하는 결과물이 반드시 정확하거나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비판적 사고와 검증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자가 강조한 대로, AI 기술은 지금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 흐름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책으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AI가 막연히 어렵고 추상적이라는 인식을 깨고, 우리가 일상과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활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시작점은 없을 것입니다.

AI 기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 창의적 작업을 AI와 함께 하고 싶은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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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북극곰 궁금해 27
마르코 T. 브라멘 지음, 욘나 할베리 그림, 이유진 옮김, 지웅배 감수 / 북극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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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이 실현되어 인류가 다시 달에 발을 디딜 때,
책의 내용이 얼마나 정확히 재현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다시 달에 가서 그 너머의 세상을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상상하며, 과학의 경이로움을 선물합니다.

🌜달과 그 너머를 향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마르코 T. 브라멘은 NASA, ESA, JAXA, 스페이스X 등에서 제공한 최신 우주 탐사 정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과학과 우주 탐사의 매력을 전달합니다. 이번 작품은 과학적 현실과 상상력을 결합해 우주 탐사의 중요성과 미래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NASA가 추진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로, 50년 만에 인간을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화성 탐사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달의 남극에서 섀클턴 분화구와 같은 지역은 영구 그늘이 있어 얼음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이 얼음은 물과 산소, 연료로 전환될 수 있어 우주 탐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르테미스 계획을 중심으로 실제 달 탐사와 우주 기술의 현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습니냈다. 작가는 달 탐사를 통해 우주의 이해와 화성으로의 도약이라는 인류의 목표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려 합니다.

50여 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로 가려는 발걸음을 내딛는 이 시점에서,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는 우주 탐사의 가능성과 그 과정의 현실감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주 탐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히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책은 아르테미스 3호 계획을 충실히 반영하여, 로켓 발사부터 달 착륙, 기지 건설, 지구로의 귀환에 이르기까지 달 탐사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NASA와 유럽 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등 다양한 우주 기관의 기술적 정보를 활용하여 사실감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로켓이 땅에서 이륙한 지 2분 후, 로켓 옆구리에 달린 흰색 고체 로켓 부스터 두 개가 연소를 마치고 떨어져 나가요.”

특히, 오리온 우주선의 구조, 로켓 발사 시스템, 그리고 달 착륙선 스타십까지 디테일한 기술적 설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 발사 시스템(SLS)이 코끼리 400마리와 같은 무게라는 비교는 복잡한 기술적 정보를 어린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우주과학의 현실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풀어낸 점은, 과학적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책의 서사는 구스타브라는 꼬마 우주 비행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구스타브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우주 탐사의 절차와 실제 상황을 배우게 됩니다. 발사 순간의 긴장감, 무중력 상태에서의 독특한 생활, 그리고 달에 도착해 섀클턴 기지를 짓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마치 우주 탐사에 동행한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특히, ✨️“달 궤도에 진입한 뒤 스타십과 도킹해 착륙 준비를 하고, 섀클턴 분화구에서 자원을 탐사하는 과정” 은 아르테미스 계획과 정확히 일치하며, 달 탐사의 미래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달의 낮은 중력에서 몸무게가 줄어든 구스타브가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나,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장면은 읽는 이들에게 유쾌한 상상을 선사합니다.


책에서 언급한 섀클턴 분화구는 달의 남극에 위치한 거대한 분화구로, 그 안에 있는 얼음이 미래 우주 탐사의 핵심 자원으로 여겨진다는 사실은 새롭게 알게 된 정보였습니다. 📌“달 분화구의 얼음을 녹여 물로 만들고, 이를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우주 탐사의 연료로 사용한다”는 과학적 접근은, 왜 우리가 다시 달에 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르테미스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인 '화성 탐사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 역시 매우 설득력 있게 그려졌습니다. 이 책은 인류가 달 탐사를 통해 우주로 나아가려는 철학과 미래 비전을 전달합니다.


책 속에서 구스타브가 달로 떠나는 여정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삽화는 시각적으로 매료시킵니다. 로켓 발사 순간의 웅장함, 우주선 내부의 복잡한 구조, 그리고 달 표면의 황량하지만 신비로운 풍경은 모두 섬세한 그림으로 구현되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특히, 월면차와 달 로봇 등 미래적인 장치들이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어린 독자들에게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우주 탐사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대감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특히,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활 방식이나 달에서 기지를 짓는 과정 등은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만 접했던 내용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아르테미스 계획과 같은 현대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유익했습니다. 예를 들어, 섀클턴 분화구에 있는 얼음 자원이 미래의 우주 탐사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는 현실적인 과학 지식과 상상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주 탐사의 세계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책은 우주 탐사를 향한 인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주 과학의 매력을 느끼고, 우주 비행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우주 탐사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재의 기술적 도전이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생생히 그려낸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우주와 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그리고 우주 탐사의 꿈을 꾸는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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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 위의 까마귀 한국 본격 미스터리 작가 클럽 1
홍정기 외 지음 / 서랍의날씨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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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범인은 누구인가’
📌‘어떻게 범행이 이루어졌는가’
궁금증이 끊이지 않는 정통 한국 본격 미스터리!

홍정기, 김범석, 김영민, 조동신, 한새마, 박건우 작가는 한국 추리소설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본격 미스터리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며, 한국 추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본격 미스터리란? 독자가 사건 해결에 참여할 기회를 주며, 논리적 추론과 단서 풀이가 핵심인 장르입니다. 밀실 살인, 암호 풀이, 클로즈드 서클 등 다양한 트릭을 활용합니다. 일본의 본격 미스터리가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한국 작가들은 전통적 형식을 도입하면서도 한국적 정서를 더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수대 위의 까마귀"는 밀실 트릭, 심리적 서술, 그리고 독특한 설정으로 무장한 여섯 편의 본격 미스터리를 담은 앤솔로지입니다. 홍정기, 김범석, 조동신 등 한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창의적인 실험이 돋보이며, 각 작품은 전통적 추리 요소와 한국적 색채를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다양한 트릭과 예상을 뒤엎는 전개 속에서 본격 미스터리가 주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앤솔로지는 독자들에게 본격 미스터리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 추리문학의 저변을 확장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트릭과 설정, 그리고 흥미진진한 서사로 무장하고 있어 국내 추리문학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는 강렬한 신호탄과도 같습니다.

이 책 안에는 본격 추리소설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격 미스터리의 규칙과 장르적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각 단편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접근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홍정기 - '눈 뜬 심봉사'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전래동화 심청전을 비튼 작품입니다. 심청의 희생과 효심이라는 익숙한 이야기를 추리적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기존 독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전개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전래동화를 미스터리 장르로 탈바꿈시키는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줍니다.

▪️김범석 - '자살하러 갔다가 살인사건'

자살을 계획한 이들이 폐가에서 맞닥뜨린 사건이라는 설정은 충격적이면서도 흡입력이 있습니다. 자살 모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예상치 못한 반전은 읽는 이의 정신까지도 강타합니다.

▪️김영민 - '초정밀 금고'

고등학생 탐정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함께 금고라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한 밀실 트릭이 돋보입니다. 과학적 접근과 논리가 결합된 사건 해결 과정은 흥미롭고, 물리학과 연결된 트릭은 현실감 있는 미스터리를 만들어냅니다.

▪️조동신 - '카의 방'

밀실 트릭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탐정 동아리와 별장이라는 전형적인 클로즈드 서클 설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트릭 자체의 완성도 또한 높았습니다. “밀실과도 같은 방에서 죽은 그의 시체와 마주한다.”라는 말처럼 밀실의 신비로움이 더욱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한새마 - '1300℃의 밀실'

도예 가마라는 독특한 소재는 밀실 미스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전통적 소재와 현대적 트릭을 결합한 이 작품은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사건의 동기와 해결 과정에서 느껴지는 창의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건우 - '교수대 위의 까마귀'

표제작답게 가장 강렬한 트릭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미술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그 해결 과정을 통해 미스터리의 진수를 경험하게 됩니다. 트릭과 서술의 조화가 돋보이며,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앤솔로지는 재미와 몰입만을 추구했던 기존 미스터리의 한계를 넘어 한국적 색채를 더한 본격 미스터리의 가능성까지도 모색합니다. 특히, '눈 뜬 심봉사' 와 같이 한국 전통 이야기를 소재로 활용하거나 '1300℃의 밀실' 과 같이 도예 가마 같은 한국적 요소를 담은 작품들은 한국 미스터리의 독창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모든 작품이 공정한 추리를 중시하며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자는 작가가 뿌려둔 단서와 트릭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작가와 독자 간의 게임이 성립되는 순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교수대 위의 까마귀"는 추리소설의 묘미인 트릭과 복선을 잘 살려냈습니다. 독자가 스스로 추리할 여지를 주며, 독서를 하나의 게임처럼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건의 퍼즐 조각을 맞추려 노력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반전과 서술 트릭은 예상을 보기 좋게 배반하며 강렬한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표제작인 '교수대 위의 까마귀'는 미술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트릭을 다룹니다. 살인을 목격한 한 사람이 자살로 위장된 사건을 파헤치며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은, 정통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트릭과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본격 미스터리의 주된 목표는 '논리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건'을 제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오히려 감정적 서술을 줄이고 트릭과 논리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장르적 정체성을 강화한 선택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교수대 위의 까마귀" 는 본격 미스터리 장르가 한국에서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실험하고, 성공적으로 그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단편집이라는 특성상 독자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설정과 트릭을 즐길 수 있으며, 작가들의 독창성과 장르적 이해에 감탄하게 됩니다.

한국 미스터리 소설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리고 본격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만든 앤솔로지였습니다. 고전적 트릭과 반전을 좋아하는 추리소설 팬, 한국 추리문학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 있는 독자,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강렬한 서스펜스를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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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격 - 인간관계와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60
김준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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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격을 갖춘 대화가 결국 나를 지키고, 관계의 벽을 허무는 열쇠가 된다.”


김준호 작가는 20년 넘게 앵커이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말과 대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그는 격 있는 대화가 자기 긍정감과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도구임을 깨달았고, 책에서 대화 기술과 태도를 구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격은 말과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태도와 품위를 의미하며, 관계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격 있는 대화가 화려한 말솜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며 나를 지키는 기술임을 강조합니다.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화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관계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합니다.

"대화의 격"은 대화를 통해 관계의 벽을 허물고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는 여섯 가지 대화의 격률(파격, 자격, 본격, 적격, 결격, 품격)을 제시합니다. 작가는 대화가 말을 주고받는 행위를 넘어서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풍부한 사례와 실질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직장, 가정, 사회 등 모든 관계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품격 있는 소통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였습니다.


📌"대화의 기본은 자신을 낮추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책은 ‘파격, 자격, 본격, 적격, 결격, 품격’이라는 여섯 가지 격률로 대화의 중요한 요소를 설명합니다. 이 격률들은 각각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주목성, 신뢰, 균형, 상호성, 적절성, 그리고 관계적 품격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일상생활, 직장, 가정 등 다양한 맥락에서 실제로 겪을 법한 상황들을 예로 들며 격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파격’은 단순히 눈에 띄는 화려함이 아니라,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대화 태도입니다. 반면 ‘자격’은 경청을 통해 신뢰를 쌓는 방법을 다루며,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존중할 때 대화의 진정성이 생겨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결격’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고 명료한 표현이 관계를 망치는 불필요한 소음을 줄일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격률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당장 실천 가능한 대화의 원칙들로 다가왔습니다.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김준호 작가는 대화를 ‘관계의 다리’로 비유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이 대화이며, 이는 격식 있는 태도와 올바른 표현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불필요한 군말이나 험담으로 벽을 높이는 대신,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적절한 표현을 통해 다리를 놓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적격’에서는 상대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서로의 벽을 낮추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의 돋보이는 매력은 가족,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활용해 격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는 부모가 자신의 입장을 강요하기보다, 자녀가 원하는 신호를 읽어주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조언은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갈등의 출발점을 사안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에서 찾아라.”

"대화의 격" 이 특별한 이유는 ‘갈등 상황’에서 대화의 격을 유지하는 법을 깊이 다룬다는 점입니다. 특히 ‘본격’에서는 직장 상사, 사춘기 자녀, 까다로운 고객 등 대화가 쉽지 않은 상대와 소통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갈등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내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기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균형 잡힌 대화를 시도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대화의 격을 갖추면 관계의 벽이 사라진다”

‘품격’은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됩니다. 모든 격률은 결국 ‘타인을 존중하는 대화법’으로 귀결됩니다. 작가는 상대의 자기긍정감을 지켜주는 화법을 통해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말로 상대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면 관계는 쉽게 깨지지만, 반대로 존중을 담은 말 한마디는 상대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이 됩니다.

특히 작가는 대화가 의사소통의 뜻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노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영혼을 담은 두 소리가 만나 한 번뿐인 시간을 나누는 행위다.” 이러한 대화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성찰은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제안하는 여섯 가지 격률이 듣고 끝나는 이론만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방법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이는 실제로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갈등 상황에서 ‘그런데’가 아닌 ‘그럼에도’를 사용하라는 조언은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했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기 전에 먼저 인정하고, 그다음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긍정적인 대화 방식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종종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즉각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자의 조언을 통해,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존을 추구하는 대화를 시도해보려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대화가 곧 삶'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며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섯 가지 격률은 삶에서 즉각적으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대화와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했습니다. 대화는 결국 상대방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대화는 관계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를 격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태도와 말이 변해야 합니다. 작가의 메시지처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의 격" 은 품격 있는 대화를 통해 삶과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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