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 이유 없이 우울하고, 피곤하고, 아픈 HSP를 위한 5단계 치유 플랜 쓸모 있는 뇌과학 6
린네아 파살러 지음, 김미정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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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자!
✨️‘예민함은 극복해야 할 결함이 아니라, 올바르게 조절하면 강점이 될 수 있다’

📚‘예민한 사람’들이 자신의 신경계를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민함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면, 당신의 삶은 훨씬 더 편안해질 것이다.”



린네아 파살러는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이자, ‘신경계 치유(Heal Your Nervous System)’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수천 명의 치유를 도운 전문가입니다.

뇌과학과 신경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신경계 조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 개념을 발전시키고, 신경계 조절 장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번아웃, 불안 등 신경계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접근법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방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연구하고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실질적인 치유 가이드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갑니다.



HSP(매우 예민한 사람)은 미국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Aron)'이 처음 정의한 개념으로서 인구의 약 15~20%가 해당되며, 소음, 강한 빛, 감정적 자극 등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특히 타인의 감정을 쉽게 읽고, 감각이 예민하며, 강한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경계가 쉽게 과부하 상태에 이르고,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장애를 겪기 쉽습니다.

신경계는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활성화되고,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오는 회복력이 있어야 건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신경계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과민 반응하고,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과 피로가 만성화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활용해 신경계를 다시 건강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번아웃, 불안,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신경계 조절 장애에서 비롯된다는 원인과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HSP들이 자신의 신경계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예민한 신경계를 단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또한 예민한 성향이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의 특성과 조절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저자는 HSP의 신경계가 남들보다 외부 자극에 더 강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적절한 회복 과정 없이 지속적으로 과부하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신경계가 과부하 상태가 될 때 나타나는 증상을 ① 불안과 긴장 상태 지속, ② 신체적 증상(소화 문제, 만성 피로, 염증 등), ③ 감정 조절 어려움으로 구체적으로 정리하며, 이를 심리적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 조절 장애’로 인식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식과 차별화됩니다. 기존의 스트레스 대처법이 주로 ‘긍정적 사고’나 ‘휴식’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책은 신경계 자체를 강화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 HSP)’의 개념을 중심으로, 이들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감각적·정서적 자극을 더 강하게 받아들이며, 타인의 감정이나 분위기 변화도 쉽게 감지합니다. 이는 창의성과 공감능력이라는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경계를 쉽게 소진시켜 만성적인 피로와 불안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계에 ‘조절 장애’가 있으면 스트레스 요인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저자는 신경계 조절 장애가 성격적 특성이 아니라 신경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신경계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상태를 유지하면, 작은 스트레스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예민한 성격 탓’이라고 자책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신경계는 조절 장애를 유발하는 신경 경로를 다시 연결해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회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신경가소성이란 신경계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회복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후천적인 연습과 경험을 통해 신경계를 훈련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민함’을 통제할 수 없는 기질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절한 방법을 익혀 더 건강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5단계 치유 계획은
‘인식(awareness) → 조절(regulation) → 회복(recovery) → 관계(connection) → 확장(expansion)' 입니다.

📌“예전에는 불쾌한 감정을 관리하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는 등 부정적 사고 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감정의 작동 방식은 더 복잡하다.”

‘조절’ 단계에서는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직접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물리적인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기존의 심리적 접근과 차별화되며, 특히 신체적 증상(불면, 소화 문제, 만성피로 등)을 동반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성이 있으면 아름다움을 깊이 느낀다. ‘매우 예민한 사람’은 아름다운 석양, 음악, 잘 쓰인 문장에서 엄청난 기쁨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삶의 경험을 매우 풍요롭게 해준다."

또 다른 중요한 메시지는 ‘예민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잘 감지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뛰어나며, 타인에게 깊이 공감하는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경계가 과부하 상태에 놓이면 이러한 능력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예민성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최적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노화 과정을 늦추고, 새로운 신경 경로 발달을 촉진하며, 신경계를 건강하고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저자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신경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호르메시스(hormesis) 효과’를 소개하며,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오히려 신경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즉, 완전히 편안한 상태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신경계를 단련하여 스트레스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기존의 ‘스트레스 회피’ 중심의 접근과 차별화되며,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예민해서 힘들 땐 뇌과학] 은 예민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스트레스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인 원인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단계별 실천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예민함을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잘 활용해야 할 능력’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 특히 자신이 ‘예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신경계를 건강하게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예민함을 약점이 아닌 조절할 수 있는 특성으로 받아들이고, 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호흡법, 감각 자극, 관계 형성 등의 실용적인 훈련법을 통해 실제 삶에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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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조윤제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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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서삼경에서 길어 올린 천년의 지혜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품격 있는 삶의 길을 제시한다."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진정한 품격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조윤제 작가는 고전 연구가이자 동양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 '다산의 마지막 공부', '오십에 읽는 논어', '사람 공부' 등이 있으며,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의 고전에서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찾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사서삼경의 방대한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지혜를 전달합니다.


📚'사서삼경(四書三經)'이란?
동양 철학과 인문학의 핵심 경전으로, 삶의 원칙과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사서(四書)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이며, 삼경(三經)은 '시경', '서경', '역경' 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 고전들 속에서 현대인이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원칙을 뽑아 정리하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조윤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품격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인품이 드러나는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합니다.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동양 고전의 지혜를 전달하고, 사회적 성공보다 ‘내면의 향기’가 오래가는 이유를 설명하며, 사람의 향기를 은은하고 깊이 있게 남기는 삶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중심을 잡고, 감정을 절제하며, 욕심과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품격 있는 사람’은 남을 억지로 설득하거나 과시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향기가 퍼지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난초의 향기처럼, 좋은 인품은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주변에 영향을 미칩니다.


조윤제 작가의 "사람의 향기" 는 동양 고전의 깊은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사서삼경 속 문장을 현대적인 삶의 방향과 연결하여 해석한 이 책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더 깊은 내면을 갈고닦기 위한 지혜를 전합니다.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거칠어지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 된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서삼경 속에서 현대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추려냈다는 점입니다. 사서삼경은 인간관계, 자기 수양,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를 다룬 실용적인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를테면, '논어' 에서 강조하는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거칠어지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 된다.” 는 문장은 외면과 내면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품격이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한마디 말이 큰일을 그르치고, 한 사람의 힘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

또한 '대학' 의 “한마디 말이 큰일을 그르치고, 한 사람의 힘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 라는 구절은 우리의 언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품격 있는 사람은 신중한 말과 행동을 통해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욕심과 분노는 사람의 감정 중에서 가장 이겨 내기 힘들다.”

이 책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갈고닦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감정이 ‘욕심과 분노’라고 지적합니다. “욕심과 분노는 사람의 감정 중에서 가장 이겨 내기 힘들다.” 라는 구절처럼,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수양입니다.

특히,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한 걸음 물러서기’를 강조하는데, 이는 '중용' 에서 말하는 조화와 균형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야말로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점을 저자는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멈출 줄 안 후에야 정해질 수 있고, 정해진 후에야 고요해질 수 있으며, 고요해진 후에야 편안해질 수 있고, 편안해진 후에야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한 후에야 얻을 수 있다.”

"사람의 향기" 가 특별한 이유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멈출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멈추고 성찰하는 습관이 쌓이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품격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것입니다. '역경'의 가르침을 빌려, 운명에 순응하기보다는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조윤제 작가는 "사람의 향기" 를 통해 단순한 도덕적 교훈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는 동양 고전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내며,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의미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책을 읽으며 ‘향기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꾸준한 자기 수양을 통해 성숙한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품격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질문을 던져볼 차례입니다.
✔️“나는 어떤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더 깊고 은은한 향기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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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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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돈의 흐름을 읽는 순간,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 열린다.”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돈은 모두 누군가의 부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경제를 보는 시야가 확장시키고 싶으시다면!
✔️돈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기르고 싶다면!
➡️'경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


이진우 기자는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13년차입니다. 유튜브 경제 채널 '삼프로TV' 공동 진행자로 활동하며, 260만 구독자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 기자로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경제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실전 투자 전략을 균형 있게 담아냈습니다.

현대 경제 시스템에서 돈의 흐름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돈은 중앙은행, 시중은행, 외국인의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경제 활동을 뒷받침합니다. 경제를 이해하려면 금리, 환율, 채권, 주식, 부동산 등의 관계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면 위기와 기회를 예측하고 현명한 재테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부채는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이지만, 과도할 경우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IMF 외환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은 과도한 부채와 신용 붕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 경제 교육은 현실 경제와 동떨어진 개념을 다루지만, 이 책은 실제 돈의 흐름과 투자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개념을 생활 속 사례와 연결하여 풀어내어시습니다. 또한 부동산, 주식, 채권 등 투자 시장을 분석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는 경제의 본질과 돈의 흐름을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원리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필독서입니다. 특히 “경제를 이해하면, 안 보이던 세상의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는 저자의 메시지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돈이 가진 속성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늘어나지 않으면 경제가 유지되지 않는다.”

현대 경제 시스템에서 돈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흐름이며, 그 속에서 부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돈의 흐름을 조절하는 세 가지 수도꼭지를 설명하며, 돈이 늘어나는 과정과 그 영향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돈은 늘어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경제가 유지될 수 없다”는 중요한 경제 원리를 깨닫게 합니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면 장기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시중에 풀려 나온 돈의 양이 많아진 효과로 집값에는 오히려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저자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가계 부채 증가가 단기적으로는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음을 짚어주며, 경제적 판단을 할 때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변동성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기 수익이 아니라, 변동성을 견디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문장을 실제 투자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하며,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결국 우리는 시 경계선을 넘어 맛있기로 소문난 곱창집에 찾아가 커다란 몸집의 순한 초식동물이 남긴 내장을 말없이 나누어 먹었다.”

특히 투자에서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변동성에 의해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손실을 보는 패턴을 지적합니다. 저자는 투자 수익률은 결국 기다림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100% 내가 이기는 게임의 법칙”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합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환율, 금리, 채권, 그리고 부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저자는 채권과 금리의 관계를 “채권은 태어날 때 이미 금리가 정해져 있어서 시중 금리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경제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금리 변화가 개인 투자자와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풀어냅니다.

📌“부채는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는 필수 요소이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부채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저자는 “현대 경제 시스템은 부채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국가 경제의 발전 역시 부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경제 이슈인 부동산에 대한 분석도 돋보입니다. 저자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특성을 지닌 이유를 설명하며, 왜 우리나라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지를 명확하게 분석합니다. 또한, 부채가 경제 시스템의 핵심 엔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빚을 활용하는 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부동산 시장과 금융 위기의 본질을 다룹니다. 한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 원인, 정부 정책의 영향, 글로벌 경제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부동산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짚어줍니다.

📌“미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백만 명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금융 위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설명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IMF 외환 위기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경제 위기가 어떻게 발생하고 확산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금융 위기의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나은 것이 선택되더라도 그건 행운의 결과일 뿐이다.”

투자, 소비, 금융 활동에서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경제적 삶을 결정하는지를 설명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합니다. 저자는 '선택의 본질은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하는 법을 독자들에게 전수합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는 경제의 기본 원리를 현실적이고 명쾌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경제 뉴스나 현실 경제와 연결하여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경제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투자와 자산 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무적 결정을 더욱 현명하게 내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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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뱃 - 성공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실행력의 본질
제니퍼 코언 지음, 이초희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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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이제는 정말 움직여야겠다!"라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행동하라. 대담한 경험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내가 지금 주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망설임을 줄이고, 더 대담하게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할 수 있다고 믿어라. 할 거라고 믿어라. 그리고 해버려라."
📌"한 번의 대담한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성공은 재능보다 행동에서 나온다"


제니퍼 코언은 글로벌 기업과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라이프 코치이자 강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TEDx 강연'에서 "대담함이 성공을 결정짓는다"는 메시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포브스(Forbes)'에서 인기 칼럼을 연재하며, 비즈니스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을 했습니다. 그 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며 셀러브리티들의 성장과 성공을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의 철학은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대담한 행동에서 나온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리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결과보다 행동 자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행동하면 성공 확률은 50%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0%입니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을 지나치게 분석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대담한 사람들은 가능성을 믿고 빠르게 행동합니다. 처음에는 두렵지만, 한 번 실행하면 다음 실행이 더 쉬워지는 원리가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한번 오른 나무는 다음에 더 빨리 오를 수 있다"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제니퍼 코언은 "거절당하는 것이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원칙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특히 "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습관이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대담한 행동을 반복하여 자연스럽게 실행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자기 수용은 변명거리가 아니다"는 개념을 통해, 현재 상황을 핑계 삼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이 책은 "망설이던 목표를 실현할 용기를 주는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 뱃]은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대담함(Boldness)"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흔히 성공의 조건으로 재능, 지능, 자본, 인맥 등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행동하는 용기라고 강조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계산기만 두드리며 머뭇거리지 않고, 거절당할 위험을 감수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요구하는 태도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매일 조금씩 더 대담한 삶을 실천하며,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번 타자는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머뭇거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두려움과 자기 의심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만, 대담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에 나섭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다이슨, 헨리 포드, 월트 디즈니 같은 기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대담하게 행동한 사람들이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냈음을 보여줍니다.

책은 이처럼 “대담하게 행동하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대담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는 습관’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흔히 용기가 선천적인 성격에 좌우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반복적인 실행을 통해 누구나 대담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니퍼,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TEDx 강연 요청을 받았을 때 저자는 긴장했지만,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과감히 무대에 섰고, 결국 그의 강연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망설이는 시간에 행동하라’는 원칙은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두려움이 우리를 가두는 방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자는 📌"행복한 사람들의 사진에는 견고한 울타리가 등장하지만, 그 울타리는 동시에 우리를 가둔다." 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익숙한 환경과 안전한 선택을 선호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그 울타리를 넘어설 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거절당하는 것이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라는 원칙 역시 같은 맥락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후회를 남긴다는 것입니다.

📌“자기 수용이란 자신의 나약함과 어려움을 방해물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동기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특히 저자는 우리가 ‘자기 수용(self-acceptance)’을 핑계 삼아 도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도전을 포기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패와 한계를 변명 삼지 말고, 오히려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도전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줍니다.


대담함은 한순간의 용기가 아니라, 반복적인 습관에서 나옵니다. 저자는 이를 ‘대담함 근육’이라고 표현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아침 루틴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불필요한 결정을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합니다. 이는 두뇌를 최적화하여 대담한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전략입니다.

📌“대담한 습관은 대담함 근육을 예열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습관의 힘을 강조하는 이 메시지는, 대담한 행동이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대부분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 번까지 시도하지 않는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가장 인상적인 개념 중 하나는 ‘1할의 법칙’입니다. 이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최소 10번은 시도해야 하며, 열 번 중 한 번만 성공해도 충분하다는 원칙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 시도하고 거절당하면 포기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반복해도 계속 도전합니다. 결국,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키아누 리브스가 네 데모 테이프에 나오겠어?”

저자는 최고의 실력자가 아니어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핵심은 ‘요구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기회를 스스로 놓치지만, 사실은 직접 요청하는 사람이 그 기회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를 찾아가 직접 데모 테이프 출연을 요청했고, 결국 그의 도움을 받아 오디션 기회를 얻었습니다. 대담함은 이렇게 예상치 못한 기회를 가져오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구하지 못한 직장, 길을 잘못 들어 도착한 도시, 구멍 난 타이어 같은 여러 '점'이 미래에 연결될 거라고 믿어라."

또한 책은 완벽한 목표 설정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을 정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스티브 잡스의 '점 연결하기(Connecting the Dots)' 이론과도 맥락을 같이합니다. 즉, 당장은 실패처럼 보이는 경험들도 나중에 보면 성공으로 가는 필수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미래를 완벽하게 계획하려는 사람들에게 해방감을 줍니다. 완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이며, 행동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빅 뱃]은 대담함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입니다.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막연한 성공 법칙을 강조하는 반면, 이 책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성공 확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책을 읽고 나면, ‘머뭇거리는 대신 행동하라’는 메시지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를 반복해도 계속 도전하라’는 원칙은 삶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대담하게 행동하라. 경험이 두뇌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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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병원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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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서로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비 오는 날이면, 무지개가 되어 다시 너를 꼭 찾아올게.”
📌"저 보러 오신 거 맞죠? 마법 병원의 무지개 지렁이 맞죠?"

✨️“마법 같은 모험 속에서,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며 사랑을 배운다.”


김미란 작가는 사랑하는 딸 '런던이'를 위해 이 동화를 집필했습니다. 딸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그림을 완성하며 가족의 사랑이 담긴 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를 통해 책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전 작품으로 '안녕 반가워 잘가', '나도 엄마처럼 어른이 되고 싶어요' 등을 출간했습니다.


판타지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현실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장르입니다. 특히, 이 책은 주사 맞기, 편식, 양치질 등 어린이들이 자주 겪는 실제 두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교육적이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주사를 맞는 것이 왜 중요한지, 건강한 식습관이 왜 필요한지 등을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생활 속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런던이의 마법병원"은 비 오는 날 무지개 지렁이를 따라 마법 세계로 들어간 런던이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입니다. 마법병원에서 런던이는 다양한 색깔의 방을 탐험하며 주사, 편식, 양치질 등 어린이들이 흔히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섭고 아프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은 다친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여기 있어야 해.”

이야기는 주인공 런던이가 비 오는 날 우연히 만난 무지개 지렁이를 따라 마법병원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됩니다. 각 장마다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는데,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주사기 귀신과의 만남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됩니다.

📌“브로콜리? 내가 싫어하는 제일 맛없는 채소다...”

초록 방에서는 편식을 극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파랑 방에서 펼쳐지는 춤 대결을 통해서는 양치질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교육적인 요소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이처럼 작가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실제 경험을 이야기 속에 녹여내어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적인 내용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점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런던이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주사, 편식, 양치질 등 자신들이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사기 귀신과의 만남에서는 주사의 필요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주사는 무섭지 않다”는 식의 일방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주사기 귀신의 감정을 통해 “주사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너의 도움이 필요해. 함께 마법의 브로콜리 피자를 만들면, 버니가 나을 수 있을 거야."

또한, 편식을 극복하는 초록 방에서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브로콜리를 피자가 되는 마법의 주문을 통해 친숙한 음식으로 바꿔놓습니다. 이를 통해 편식을 극복하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함께 아래로 내려가자. 너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아.”

특히 ‘양치질을 싫어하는 상어 블루’와의 댄스 배틀을 통해 양치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높은 곳에서 내려오지 않으려는 북극곰 베개’를 통해 겉모습이 아니라 진짜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컬러풀한 마법병원의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무지개가 되어 다시 너를 꼭 찾아올게.”

이 책의 백미는 마지막 반전입니다. 런던이가 함께한 ‘무지개 지렁이’의 사실이 밝혀지며,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런던이의 마법병원" 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합니다. 실제로 작가가 딸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된 과정이 담겨 있어,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또한, 가족을 잃은 슬픔을 환상적인 이야기로 승화한 점이 감동을 배가시킵니다.


책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법병원의 각 방이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설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도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마다 적절한 긴장감과 반전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런던이의 마법병원"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성장을 가르쳐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도 강요하지 않으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이야기 속에 아름답게 녹여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읽으면 더욱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읽기에 적합합니다.

마법 같은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교육적인 도서로 활용하기 좋은 책을 찾고 계신 교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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