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간 사고법 - 똑같은 24시간, 성과가 달라지는 시간관리의 해법
고도 도키오 지음, 박재현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하루 중 멍하니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분명 시간의 중요성을 알지만 관리하기가 쉽지가 않다.하루 24시간 똑같이 주어진 시간속에 누구는 성공한 삶을 살고 어느 누구는 그저 그런 삶을 살다가 인생을 마감한다고 한는데 후자쪽이 내 얘길 하는거 같아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고 싶었던 차에 눈에 들어온 책이 이 책이다.


시중에 시테크에 관한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다른 시테크 책들하고는 약간 다른 책이다.
이책은 긴급도가 높은 눈앞의 일보다는 긴급도가 낮아도 중요한 일을 우선 하라고 한다.
또한 집중해서 일을 하기 위한 3가지 요소를 비롯해서,역발상 시간관리의 노하우, 시간을 자산으로 바꿔주는 결정적습관을 비롯해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우선 저자 '고도 도키오'는 시간관리로 인해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후 백수로 지내며 미래에대한 고민과 방항을 하다 회계사무소에 들어가서는 무능한 사원으로 실수만 하다가 쫓겨나고 그후 편의점 점원을 하면서 틈틈히 공부해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내면서 외국계 자본전략컨설팅회사에 들어가게 된후  3억엔의 자산가가 되었고 현재는 두개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그런 자자가 자신이 과거의 삶의 질을 두고 어떠한 청사진도 그려보지 못했기에, 지금 과거의 나와 같은 사람들이있다면,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일상의 습관을 되돌아 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기 경제학 (반양장)
누리엘 루비니 & 스티븐 미흠 지음, 허익준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저자인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또다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일부 선진국들에서 [더블 딥]이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3일 전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이 맞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미 그의 예측은 놀라울 만치 독보적이다.


이전 2006년  한장 잘나가던 미국 주택시장 붕괴가 경제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를 가져올 것이며 이 위기가 헤지펀드와 투자은행을 무너뜨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을 위험에 빠드릴 것이며,, 오일 쇼크,급격한 소비경기 위축으로 그에 따른 장기 경기침체로 큰 타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예측을 했지만 대부분 콧방귀도 안뀌었다. 2008년에는 더 무서운 신용위기가 가정과 회사를 덮칠것이며 무엇보다 금융회사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 베어스턴스가 무너지기 바로 몇개월전에는 2개의 주요 투자은행이 무너질것이라고 하며 1930년대 대공황이후에 유례없는 위기가 닥칠것이라고 경고를 하고.또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곧 전세계를 휩쓸 것이라고 분명이  경고. 그후 그의 예측대로 전세계를 휩쓴 금융위기가 몰아닥쳤다.


루비니 박사가 보여주는 선경지명은 놀라울 만큼 독보적이며, 세계의 그 어떤 경제학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정확성을 가지고 최근의 위기 상황을 감지 하지 못했기에 그는 단숨에 유명해졌다. 이런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무척 반가웠다.
또한 이 책은 출간 되자 마자 아마존, 비즈니스위크,뉴옥타임즈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고 하기에 나 역시 읽어야 할 책 우선순위에 오른 책이였다.

저자에 대해 알아보면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며 현재 뉴욕대 교수로서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50명
[포린폴리시] 선정, 100명의 세계적인 사상가
[프로스펙트 매거진] 선정, 현존하는 세계 지식인 100명

에 선정되는등 현재 주가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이 책 [위기경제학]은 최근의 금융위기를 비롯해서 역사속 위기 경제의 실체를 조명하고 지난 위기들이 왜 발생했는지 원인을 분석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위기의 악순환을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대책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금융재앙은 예측가능한 경로로 움직이며 금융위기란 일반적으로 비슷한 경로를 따라 되풀이 된다며 대부분의 위기는 거품경제에서 시작된다고 하며, 이번 금융위기가 서브프라임위기만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금융서비스분야를 본격적으로 파혜친다. 이 책을 보면 한국의 문제도 나온다. 한국역시 최근 하우스푸어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있듯 주택의 문제는 심각하다. 그동안 주택거품을 키우는 정책을 오랫동안 추진해 왔었기에 국내역시 안전하지 만은 않다.한국을 비롯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생존하기 위해 수출에 너무 많이 의존해 왔다고하면서 아시아 국가들도 위기상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저자는  개혁을 제시하며, 위기를 막을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금융계와 정치계의 밀접한 관계가 지속되는한 도덕적 해이는 계속 될것이기에 위험을 개의치 않는 금융기업의 무분별한 탐욕에 재갈을 물려야 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 - 노스트라쥐무스의 신비한 예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인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플러스로 돌아왔습니다.언제나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 잡았던 제로니모. 이번 플러스 편에서도 특정인물과 호텔등을 재미있게 패러디 기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면서 시끌벅쩍하고 유쾌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이번편에서는 제로니모의 일을 돕는 나중에 유명한 음악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핑키'와 핑키의 삼촌이' 주틴 반 쥐텐'이 등장합니다.

제로니모는 핑키의 권유로 출판의 새로운 흐름을 잘 파악하기 위해 찎찎이프루트도서 박람회에 참석하러가던길에 로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를 가지고 있는 핑키의 삼촌 주틴을 만나게 되어 셋은 함게 박람회에 같이 가게 됩니다. 박람회에서 제로니모는 우연히 주틴의 가방속에 든 노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를 보게 됩니다.(아이에게는 노스트라다무스 라는 사람이 실제로 살았고 많은 예연을 했다고 해줬더니 그럼 세상이 종말이 되는거냐고 물어보네요^^ .) 그 순간 제로니모는 그것이 베스트셀러감이라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예언서에는 세상 마지막 날이 언제인지짜지 예언되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런데 이 예언서가 박람회의 가짜 화제소동으로 인해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제로니모와 함께 핑키는 사라진 예언서를 찾기 위해서 나섭니다. 
 

그러나 이미 예언서에 적혀있는 예언이 실행이 되는데, 신문사에 불이나고, 컴퓨터가 고장이 나고, 차가 고장이 나고, 신문이 거꾸로 인쇄가 되는등의 말썽이 일어나면서 예언서로 인해서 난감해 쳐하게 되는데 제로니모는 과연 예언서를 찾아서 베스트셀러를 만들 수 가 있을까?
 

책은 처음부터 책이 끝날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즐거움을 주는데 벌써 부터 다음편이 기다려 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종 44년의 비원 - 새로 읽는 고종시대사
장영숙 지음 / 너머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최근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아이가 저건 무슨행사냐고  물어 오는데 참으로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서야 우리의 근대사를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안다는게 무능력했던 조선의 마지막 왕이 고종이였다는거와 명성황우가 일본인들에 의해 죽었다는 것과 최근 큰아이가 보았던책인  덕혜옹주뿐 이였습니다.

사실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흥선대원군이 고종의 아버지였다는 것도 몰랐고, 그당시 일본이 어떻게 조선을 침탈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임오군란,갑신정변, 경술국치, 헤이그밀사파견등 그외의 많은 것들을 그동안 관심이 없었기에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에는 근대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유독 우리의 역사 그중에서도 근대사에 대해서는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이 책입니다.  이책은 고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시대의 국내정세에 대해 잘 되어있으며 책또한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히기에 선택했습니다.

 

저자는 이책이 '망국의 군주'로 기억되는 고종에 대한 시각을 넘어서서 다양하고 폭넓은 면모를 지녔던 군주로 평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는데 책은 그동안 고종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며 또한 한국근대사를 잘 보여 줌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며 알고싶은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은 1863년 철종이 33세에 후사없이 죽자 흥선대원군은 신정왕후에게 접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결국 고종을 익종의 양자로 들이밀면서 고종이 국왕이 되게 합니다. 12세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44년간재위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의 대립, 임오군란,갑신정병, 청과의 관계, 일본과의 관계,그리고 그가 이루고자 했던 개혁의 실패, 왕조의 최후 , 강제병합, 고종의 죽음등을 책을 한번 잡으면 놓기 싫을 정도로 잘 보여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화가 막힘없이 이어지는 33가지 포인트
카나이 히데유키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친한 사람이라면 오랜 시간 대화를 할 수 가 있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는 늘 어색하다.
어색함이 길어지면 고문이 된다. 빨리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머릿속에 차게되고 안절부절 못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물론 한번 볼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처음만난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비즈니스를 위해서 만났거나, 맞선을 위해서 만났거나, 자신과 계속 만나게 될 사람이라면 난감해지게 된다. 처음 간단한 인사치례는 하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침묵이 이어진다면.... 어떻게 대화를 풀어 나가야 할지 머리를 굴려 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무언가 자신을 어필하면서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음번에 다시 기억나는 멋진 대화를 하고 싶지만 어색한 대화 속에 안좋은 이미지만 남기게 된다.


비즈니스는 엉망이 되고, 인간관계는 어려워지고,자신의 이상형의 여자가 떠나는 모습을 그저 바라봐야 만 하니 얼마나 가슴 아픈 상황인가. 그러나 이런 상황을 고쳐보기 위해서 노력함으로 다음번에 다시 그런 상황이 생길 때에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럼 위와 같은 상황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그 해답이 이 책안에 담겨있다. 이 책의 저자인 '가나이 히데유키'는 '토크 앤 커뮤니케이션 화술교실'의 원장을 맡고있으면서 일본 7개지역에서 화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과도 대화가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잘 끊겨 고민이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아무리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대화를 유쾌하게 술술 이어나가고 싶다.'

 이러한 고민과 소망을 가진 사람을 위해 쓰였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책을 보면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대화가 막힘없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기술 들을 알려준다.

어떠한 자리에서건 어색하지않은 대화법,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대화법, 이야기가 바닥났을때 30분이상 대화를 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 활용법등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