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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 - 노스트라쥐무스의 신비한 예언 ㅣ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플러스 1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인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 플러스로 돌아왔습니다.언제나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사로 잡았던 제로니모. 이번 플러스 편에서도 특정인물과 호텔등을 재미있게 패러디 기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면서 시끌벅쩍하고 유쾌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이번편에서는 제로니모의 일을 돕는 나중에 유명한 음악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핑키'와 핑키의 삼촌이' 주틴 반 쥐텐'이 등장합니다.
제로니모는 핑키의 권유로 출판의 새로운 흐름을 잘 파악하기 위해 찎찎이프루트도서 박람회에 참석하러가던길에 로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를 가지고 있는 핑키의 삼촌 주틴을 만나게 되어 셋은 함게 박람회에 같이 가게 됩니다. 박람회에서 제로니모는 우연히 주틴의 가방속에 든 노스트라쥐무스의 예언서를 보게 됩니다.(아이에게는 노스트라다무스 라는 사람이 실제로 살았고 많은 예연을 했다고 해줬더니 그럼 세상이 종말이 되는거냐고 물어보네요^^ .) 그 순간 제로니모는 그것이 베스트셀러감이라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예언서에는 세상 마지막 날이 언제인지짜지 예언되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런데 이 예언서가 박람회의 가짜 화제소동으로 인해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제로니모와 함께 핑키는 사라진 예언서를 찾기 위해서 나섭니다.
그러나 이미 예언서에 적혀있는 예언이 실행이 되는데, 신문사에 불이나고, 컴퓨터가 고장이 나고, 차가 고장이 나고, 신문이 거꾸로 인쇄가 되는등의 말썽이 일어나면서 예언서로 인해서 난감해 쳐하게 되는데 제로니모는 과연 예언서를 찾아서 베스트셀러를 만들 수 가 있을까?
책은 처음부터 책이 끝날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즐거움을 주는데 벌써 부터 다음편이 기다려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