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노진선 옮김 / 솟을북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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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런 자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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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12-03-02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쉬운 점, 저자가 각별히 여기는 이탈리아어 옮겨 쓴 표기들. (책의 첫 글자부터 깬다.) 지오반니-->조반니 / 브락시안티-->브라찬티 / 라치오-->라초 / 카라바지오-->카라바조 / 루이기-->루이지 // 조금만 신경 써 주시지, 영어를 제외한 다른 외국어들에 소홀한 건 고질병인가.
 
우먼 인 블랙
수전 힐 지음, 김시현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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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몇 대’ 링크는 억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 장르분류가 작품을 작게 만드는 느낌(『나사의 회전』이 더 '공포'스러운 이유). 큰 (호러)기대 없이 읽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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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12-03-09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덜덜... 스포일러, 이 가격에 요 분량이라니.
 
모든 삶이 기적이다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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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들의 합계, 나날들이 쌓여. 원제가 말하는 바. (우리 제목으로 고심한 흔적이 보이나 아옌데는 ‘기적’보다 ‘운명’ 쪽인데.) 소설이든 에세이든 타고난 이야기꾼, 웃기다 울리다 난리도 아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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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공보경 옮김 / 이덴슬리벨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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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머와 거대한 규모의 황당무계함. 그도 그럴 것이 지구를 새로 만들었던 사람 아닌가.

이로써 애덤스 탐닉이 끝난 게 슬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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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틀비와 바틀비들
엔리께 빌라―마따스 지음, 조구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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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을 뒤룩뒤룩 살찌우는 또 한 권의 사악하고도(가난한 나-_-;) 멋진(허영심의 나^_^!) 책. 그나저나 페소아를 우리말로 읽을 날이 오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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