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드의 물고기 책
리처드 플래너건 지음, 유나영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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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슬프고 아픈 문장들이 현란하다. 단어들이 몰아치는 가운데 오스트레일리아의 흑역사, 혹은 순전한 허구가 돌연한다. 모르긴 해도 전자가 버무려진 후자이리라. 오스트레일리아를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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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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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근한 통쾌함 뭐지. 논픽션 주제에 스포방지 후기들을 거느리는 작품이란... 꿀잼이라는 뜻. 잘못된자기확신혹은자기기만이초래한폭력을보았다.우생학은쓰레기이고어류는오류가됐다.과학의미완성,아니비완성적속성을인정하면서인간은더겸손하고풍성하고아름다워지는것같다.자연의일개구성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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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랙슈가 블렌드 #4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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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 상큼함 두 종류 커피 동시 출간(?)이 귀여웠습니다. 이번엔 고소함으로 선택했고 만족했습니다. 다음엔 상큼함 시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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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장성주 옮김 / 비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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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의 <더 로드>(2006)에 앞선 로드물. 비슷한 피로감이 따라오지만 비정하지 않은 버틀러 선생입니다. 제목대로 희망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오래된 미래를 사는 현재인으로서 휴,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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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차일드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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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를 원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나보고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달갑지는 않아. (…) 넌 누군가가 네 몸을 두고 이래라저래라 해도 좋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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