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블렌드 오렌지선셋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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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과 쌉쌀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훌륭한 블렌드네요. 어느새 다 마시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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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은 어떻게 사회를 위협하는가 스켑틱 SKEPTIC 41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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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상한 것을 믿는가. 불안해서란다. 불안해서 나는(우리는?) 책을 사던데... (미신 정도와 책 구매량 사이 상관관계가 궁금하기는 하다. 윤통실 도서구입비 0원, 받은 책도 버리는 거 보면 의미 있는 함수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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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조갑제 지음 / 조갑제닷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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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자 조갑제 선생의 르포르타주. 수사와 재판이 얼마나 엉성하게 이뤄지는지 보라. 하물며 양형이 사형일진대. (저자 의견과는 다른바) 오판의 위험성 때문에라도 사형은 폐지되기를. 초반에 그려놓은 처연한 형장의 풍경도 인상적이다. 희귀 절판본이라 더욱 귀하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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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윌리엄 해즐릿 에세이집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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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년 시차에도 불구하고 폭군이나 독재자 얘기는 시의성뿜뿜이다. 해즐릿의 혜안인가 우리 공화국의 후짐인가... ‘폭군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모든 쾌락의 느낌이 사라진 뒤에도 권력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중략) 엉터리의견들을고수하는얼간이들이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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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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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없는 신랄함. 위악까지는 아니어도, 대체로 까칠한 와중 잠깐 웃은 곳 여기. ‘내게비밀을말하는건고양이한테생선을맡기는짓이다.글로인쇄되어나올테니까.’(164)얄짤없이이렇게이어진다만. ‘나는친구들을기쁘게해주는일엔관심이없다.그리고사람들을내글에주목하게하는건내게굉장히큰유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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