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거장의 재발견, 윌리엄 해즐릿 국내 첫 에세이집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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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없는 신랄함. 위악까지는 아니어도, 대체로 까칠한 와중 잠깐 웃은 곳 여기. ‘내게비밀을말하는건고양이한테생선을맡기는짓이다.글로인쇄되어나올테니까.’(164)얄짤없이이렇게이어진다만. ‘나는친구들을기쁘게해주는일엔관심이없다.그리고사람들을내글에주목하게하는건내게굉장히큰유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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