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먼 것이 좋아 보이는가 - 우리 본성의 빛과 그림자를 찾아서, 윌리엄 해즐릿 에세이집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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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년 시차에도 불구하고 폭군이나 독재자 얘기는 시의성뿜뿜이다. 해즐릿의 혜안인가 우리 공화국의 후짐인가... ‘폭군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만족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모든 쾌락의 느낌이 사라진 뒤에도 권력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중략) 엉터리의견들을고수하는얼간이들이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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