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과 세바스찬
니콜라 바니에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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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용은 알지만 왠지 소설로 다시 읽고 싶었음. 아마 날씨가 덥기도 하고 Fox in the Snow를 좋아하기도 해서. ‘베트와 세바스찬은 같은 처지였다. 타인의 미움을 받는 대상. 세바스찬은 눈물이 흘러내리지 못하도록 힘주어 두 눈을 꽉 감았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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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슬픔이여 안녕 - 범우문고 87 범우문고 87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범우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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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춤책. 젊은 사강 선생 안녕? “당신들에겐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 안느가 중얼거렸다. “쎄실에게도 그이에게도…….”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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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아르테 오리지널 29
벤저민 스티븐슨 지음, 이수이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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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목이 (별 무해한) 스포. 범죄소설 작법 고수 화자가 공언한 바에 비하면 뭔가 반칙 같기도 한, 느낌적인 느낌은 남음. 시종 유머는 귀여워서 깔깔. ‘다시금 떠올랐는데, 나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책을 쓰고 있다는 사실 덕에 주인공일 뿐이다.’(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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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과 로봇 시리즈 세트 - 전2권 수도승과 로봇 시리즈
베키 체임버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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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째서 자신은 목적이 꼭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까? 어째서 목적을 필사적으로 찾으려 하고, 그것이 없으면 비참해집니까?” (야생 조립체,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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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제인 에어 - 35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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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했습니다. 병이 예뻐서 소장하고 싶기도 하네요. 또 사야겠습니다. 한편, 후기들을 보아하니 따를 때 와인 서버를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아예 서버 하나씩 넣어 판매하면 금상첨화이겠군용. 포장상자도 널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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