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46
존 르 카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를린 장벽의, 베를린 장벽에 의한, 베를린 장벽을 위한 소설. 제대로 씁쓸한 스파이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요일이었던 남자 - 악몽 펭귄클래식 76
G. K. 체스터튼 지음, 김성중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흐음, 스파이물이군, 느와르 기대... 로 시작했다가 뒤통수. 시끌벅적 대소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악몽의 클리셰, 환상, 낙관, 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지 않는 도시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8
이탈로 칼비노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0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간이 주인공인 특별한 책. 일기처럼 써내려갔다는 작가의 말. 소품같은 작품임에도 시답잖은 요즘 여느 '일기책'보다 큰 울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엿보는 자 을유세계문학전집 45
알랭 로브그리예 지음, 최애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 키리코의 그림 속을 한바탕 헤매다 돌아온 듯한 환상적 분위기 최고. 옮긴 글(‘그’의 남발)보다 옮긴이의 글이 훨씬 멋있는 아쉬운 현상에도 불구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깡패단의 방문
제니퍼 이건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은 깡패’라는 록큰롤적인 표현이라니. 깡패라는 말도 결국 껍데기만 남은 단어가 되는 건가. 시간이 이 책 속에 아프게 고스란히 담겼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