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 세상과 사람과 미디어에 관한 조이여울의 기록
조이여울 지음 / 미디어일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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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전하는 고급스러운 글쓰기. 대단한 내공이 아니면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쓰`지 못한다. 적절히 식은 냄비를 정확하게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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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맞추기 87분서 시리즈
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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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인간도 낭자한 피도 없지 않은데 에드 맥베인은 따뜻하고 뭉클하다. 그런 장점이 잘 드러나면서, 조각조각 맞춰지는 퍼즐처럼 깔끔하고 개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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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사라진 유골
러셀 쇼토 지음, 강경이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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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토의 해골인 만큼 이성과 과학을 둘러싼 긴 시간 동안의 논란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부제가 딱 잘 말하고 있음. ‘신앙과 이성 간 분쟁의 해골적ㅋ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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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폐허
제스 월터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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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살아있어서 이런 소설을 읽을 수 있음이야말로 행복이다. 웃음과 슬픔과 아득한 시간과 심지어 전쟁과 셀럽과 할리우드 그리고 사랑, `하나로 합쳐지면서 덜 외로워지는` 이야기들. 오- 월터 님, 전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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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3-11-30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건 뭐지. 당장 장바구니로 집어 넣을게요!!

에르고숨 2013-11-30 13:38   좋아요 0 | URL
천천히 넣으셔도 되는데;;;
 
갈색 아침
프랑크 파블로프 글, 레오니트 시멜코프 그림,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휴먼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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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의 경고. 그림 좋습니다. 그런데 쪽수 확인하세요(책 소개 글이 아마 더 길 겁니다), 뭔가 더 있을 줄 알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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