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 러브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다 읽고 나니, 다시 시작이다. 가차 없다. 눈 감고 귀 막아 현실을 부정할 수 없듯 무섭고 불편한 오츠월드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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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3-10-25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르고숨님...속독 하십니까? 네?

에르고숨 2013-10-25 13:04   좋아요 0 | URL
빠릿빠릿하지 못해서 책도 빨리 읽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어제 과외가 취소되었고 딱히 급만남을 제안하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고 또 글자가 얼마 안 되는 작은 책이었어요. 글을 소비하는 거야 뭐 쉬운 일이지요, 무심한 듯 툭툭 빼곡하게 생산!해내는 다락방 님이야말로 볼 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 댓글러시에 힘이 부치실까봐 자주 달지는 않지만 언제나 감탄하며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