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아포리아 14
롤랑 바르트 지음, 류재화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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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는 나와 반성문을 쓰는 나의 배후에는 다른 감독관이 서 있는 것 같았다. 쓰는 나와 쓰인 나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서 결국 글쓰기 행위만이 실재하는 듯하다. 회고록과 자기 서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나’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나’를 쓰는 데 영감을 줄 선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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