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친 면의 대화 -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전가경 외 지음 / 아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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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으면 배, 서 있으면 건물, 펼쳐져 있으면 새 같은, 지극히 평면적이고 상당히 입체적인 사물. 책의 형태를 만드는 북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담은 ‘펼친 면의 대화‘라니! 스마트폰 표면 위를 끊임없이 미끄러지고 있는 이들에게 ˝지문의 존재 이유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키는 종이책˝이 곧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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