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송숙희 지음 / 책밥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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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항상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글쓰기가 인생을 결정짓는 일들도 정말 많다.

엄마는 글쓰기를 잘하고 작가가 되겠다고 박사과정을 그만두시고 문예창작학과에 다시 입학을 하셨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문예창작학과에는 대학을 거의 졸업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도 엄마를 따라가서 그 사람들과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얘기를 해봤는데 우리나라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고 했다.

 등단한 사람들도 많은데도 글쓰기가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엄마는 명지대교수님과 친하게 지내시는데 교수님이랑 밥을 먹으면서 글쓰기를 잘 하는 방법에 다한 얘기들을 들었다.

과거는 글감의 재료라고 하고 매일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난 좌뇌와 이성이 발전해서 감성이라고는 별로 없어서 글쓰기가 쉽지는 않다.

엄마는 매일 일기와 시를 쓰시는데 우후죽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맞춤법이나 어법이 틀린게 있나만 봐드린다.

엄마문학반에 서울대를 나온 아줌마가 있는데 서울대만 나오고 책을 별로 안 읽었다고 하더니 맞춤법과 어법이 진짜 많이 틀렸다.

책을 안 읽으면 문맹자가 되는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나도 내가 왜 변호사가 되려고하는지 엄청나게 잘 쓰는 방법은 없는지 항상 고민이다.

엄마는 영감이 안 떠오르면 글을 못 쓰겠다고 또 고민이시다.

글쓰기의 고민을 이 책으로 해결받고 싶다.

글쓰기가 돈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한국 대표 글쓰기 코치, 작가, 돈이 되는 글쓰기 솔루션 창안자이다.

저자는  돈이 되는 글쓰기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송숙희 글쓰기 센터>콘텐츠 마케팅을 코칭하고 진행하는 아이디어바이러스대표이다.

저자는 문학을 전공했으나 방송, 잡, 출판사, 여성 포럼, 광고회사에 재직하며 상품이 되는 글쓰기실력을 연마했다.

대기업에서는 아이디어와 상품, 서비스를 잘 파는 글쓰기 기술을 단련했다.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지금은 돈이 되는 글을 쓰며 산다.

좋겠다.

글쓰기는 돈이 되거나 독이 되거나, 글을 쓴다는 것은 읽히기 위한 작업이고 읽게 만드는 행위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읽히기 위한 작업이고, 읽게 만드는  행위이다.

썼으면 읽혀야 하고 읽혔으면 통해야 하고 통했으면 먹혀야 한다.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쓴다면 그 글이 자신의 독자에게 읽혀야 하고 의도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이 빠르게 읽혀야 하고 의도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여 원하는 반응을 빠르게 얻어내는 글쓰기, 저자는 이러한 글쓰기를 돈이 되는 글쓰기라 부른다.

쓴다고 쓰지만 읽히지 않고 먹히지도 않는, 시간과 에너지만 잡아먹는 글쓰기는 일과 삶에 독소로 작용한다 하여 독이 되는 글쓰기라 부른다.

이 책은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갖도록 돕는다.

명료하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전투에서 이기게 하는 칼이나 M16같은 총, 방탄조끼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최근 몇 년, 눈 깜빡할 사이, 글쓰기를 통한 정보와 메시지 발신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과 일상에서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한 문장을 옮겨 담는 것으로도 책 한권이 모자란다고 한다.

직장에서 유능함을 인정받으면서도 야근 없이 똑떨어지게 일하고 얻어내는 워라밸은 글쓰기 실력이 좌우한다는 말로도 자연스럽다.

글쓰기의 쓰임이 늘면 늘수록 글쓰기 실력을 갖추지 못해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도 급증한다.

잘 읽는 글, 잘 읽히는 글을 쓰고 그리하여 의도한 결과를 얻어냄으로써 원하는 이미지를 얻고 매력과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쓰기 능력은 이제 직업이나 직무, 직종을 불문하고 터득해야 할 1순위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글쓰기 능력에 필요한 지식, 기술, 노하우는 물론, 언제든 쉽고 편하고 만만하게 글쓰는 근육을 단련하게끔 연습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치열하게 생각하고 치밀하게 설득하며 당당하게 소통하고 영향을 미치는, 그리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 하나면 자신은 어떤 성공이든 어떤 바람이든 꿈꾸고 원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있다.

제대로 생각할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다면, 많은 글 쓰는 앞길을 막는 건 아무것도 없다.

 돈이 되는 글쓰기를 위한 지식이 있다.



글쓰기 이전에 커뮤니케이션과 언어 능력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문법, 맞춤법에도 조예가 있어야 하고 독자 상황과 심리를 이해하는 한편 쓰기와 읽기, 생각하기의 상관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기본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글을 잘 쓰게 된다.

돈이 되는 글쓰기에 요구되는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한다.

썼으면 읽히는 글 , 통하고 먹히고 그리하여 독자로부터 마침내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겠다는 단호한 태도와 마인드 셋, 그로부터 나오는 일련의 행동자세까지를 포함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만들어 표현하는 데 직결된 기술과 소양을 요구한다.

 글을 척척 써내도록 기술을 단련하고 감각과 안목을 길러야 한다.

글쓰기 자체가 만만해야 더 잘 쓰는 노력이 가능하다.

잘 쓰려면 쓰기와 관련된 모든 행동을 습관으로 굳어지게 해야 한다.

돈이 되는 글을 쓸 줄 아는 능력은 독자로부터 관심, 시간을 투자받는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게 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는 그저 글을 잘 쓴다는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유능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한다.

반면, 독이 되는 글쓰기가 위험한 것은 단지 글을 좀 못 쓰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을 무능한 사람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실제로 어떠하든 독이 되는 글쓰기는 자신이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게 한다.

독이 되는 글쓰기는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치명적인 걸림돌이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글쓰기가 있는가 하면 소원을 망치는 글쓰기도 있다.

예일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스승으로 꼽는 윌리엄 반스교수, 그는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지도한다.

수업 안팎에서 반스 교수는 딱 한 가지만을 강조한다.

무엇이든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어랴 한다고 한다.

취직에서 입학, 상담, 승진이나 승급, 결혼, 창업, 발명에 이르는 모든 일에서 커뮤니케이션 없이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반스 교수의 설명이다.

성공에는 인맥, 능력, 자금이 중요하지만 이 역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성공에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차이, 돈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다면 누구라도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을 초능력이라 부른다.

돈이 되는 글쓰기란, 독자의 관심, 시간, 투자받고 마음을 공략허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글쓰기를 말한다.

먼저 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읽어도 또 읽어도 단 하나의 생각을 잡아낼 수 없다.

그 어떤 뚜렷한 내용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낱말에 낱말을 구절에 구절을 쌓아올렸을 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은 철학자 쇼펜하우가 당대의 대표 철학자 헤겔이 쓴 글을 보고 지적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이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배경도 밝힌다.

할 말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서 그래도 말은 하고 싶어서 말들을 골라 써서 그렇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의 글쓰기가 형편없는 것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누구나 글을 쓰지만 잘 쓰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글씨를 쓸 줄 알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글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렵다는 것은 바로 이 점을 말한다.

글 쓴 의도를 달성하려면 쓸거리를 분명히 하고 이를 읽을 거리, 메시지로 만들어야 한다.

돈이 되는 핵심작업 메시지 만들기를 해야 한다.

쓸거리, (쓰고 싶은) 메시지, 읽을거리(읽고 싶은) 글을 써야한다.

핵심을 콕 찍어 전달해야 한다.

돈이 되는 글쓰기 중 압권은 광고용 글쓰기이다.

어떤 한 줄을 쓰느냐가 만만찮은 광고비를 회수하느냐를 마느냐를 가른다.

광고용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번뜩이는 아이디어, 기발한 표현 등, 광고 글쓰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 하나다.

 "내 것을 사주세요."

 광고든 아니든, 글쓰기의 목표는 단 하나 사게 하는 것이다.

돈이 되는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무슨 말을 할 것인가이다.

쓸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하고 싶은 말을 오레오하우스 틀로 정리하면 읽을거리, 즉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돈이 되는 글쓰기를 위해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요리의 완성이 요리를 그릇에 담아내는 것이듯 돈이 되는 글쓰기 또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것으로 완성된다.

하버드 대학생은 논리 정연하게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과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에세이 쓰기를 배운다.

한마디로 돈이 되는 글쓰기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핵심을 콕 찍어 전달해야 한다.

에세이란 메시지를 읽고 싶게, 읽기 쉽게 담아내는 글쓰기 형식을 말한다.

에세이를 쓰는데는 엄격한 형식이나 특별한 규정이 없다.

도입부-본문-맺음부의 일반적인 구조로 쓴다.

돈이 되는 글쓰기인 에세이는 하나의 주제를 일리 있고 조리 있게 서술하게끔 구조화 한 글쓰기 형식이다.

그러므로 에세이를 쓴다는 말 자체가 읽고 싶은, 읽기 쉬운 글을 쓴다는 뜻이다.

에세이는 다음의 조건을 갖춘다.

한 번에 하나씩: 한 편에 하고 싶은 말을 제한 없이 다 담으면 독자는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한다.

일리 있고 조리 있게: 모든 생각은 처음에는 주관적이다.

그리고 일방적이다.

 에세이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사실, 수치, 사례, 증언 등 다양한 글감을 동원하여 쓴다.

단락 구성으로 읽기 편하게: 에세이는 서론-본론- 결론 또는 도입부- 본문- 맺음부로 구성된다.

보통 4-5단락으로 구성하는데, 단락으로 구성된 글이라야 독자가 읽기 편하다.

완성문으로 서술하기: 완성문이란 문장성분을 완성하게 갖춰 서술한 글을 말한다.

적절한 제목으로 흥미를 끌고: 독자의 관심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려면 제목이 좋아야 한다. 일단 읽게 만들어야 원하는 반응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읽게 만들기: 문장표현이 어색하거나 말이 안 되거나 맞춤법이 자주 틀리면 독자는 읽기를 멈춘다.

끝까지 읽히지 않으면 의도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불가능하다.

1페이지로 끝내기: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가능한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

아무리 긴 콘텐츠도 1페이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글자 수로 치면 1,500자 분량이다.

취미활동, 먹고살기, 전문가 인증받기, 3가지가 책으로 이를 수 있는 대표적인  목표들이다. 어떤 것을 목표하든 상관없지만 어느 하나를 분명히 목표해야 경로 설정이 가능하다.

한 권의 책으로 여러 가지를 목표하면 어느 하나도 이루지 못하니까, 또한 쓰려는 책이 상품인지 기념품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상품이라면 돈 받고 팔만한 내용을 써야 하고, 공짜로 증정하는 기념품이라면 자전적 내용, 쓰고 싶은 내용 위주로 쓰더라도 상관없다.

예비 저자의 준비상황 분석하고 책 쓰기 목표에 맞는 경로를  설정하는 것은  책을 출간하여 이루려는 목표를 위해 어느 정도 준비했는가를 분석하고 점검한다.

저자의 책쓰기코스중에는 ​전문가 책쓰기 코스, 자전적 자기계발서 쓰기 코스, 자전적 책쓰기 코스 중 하나의 경로를 택하면 된다.

읽는 내내 글 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자료활용술은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빛나는 강연 프로그램인 TED영상을  보면서 적용한다.

  시작 전부터 수백 명의 청중이 줄을 서고, 서로 앞에 앉으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18분 내내 웃고 감격하고 노래하고 놀라고 흥분하다가 강연이 끝나면 기립박수로 마무리하는, 가히 쇼 비즈니스이다.

흥미진진한 18분을 만들려면 메시지는 콕 집어 하나의 메시지에 걸맞는 실제적 사례와 이야기, 사실들로 살을 붙인다.

자료가 부실하면 글쓰기가 고역이다.

글쓰기가 괴롭다는 사람들을 보면 준비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리 고수들에게 물으면 하나같이 재료가 비법이라고 말한다.

최상의 재료를 구하고 그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최고의 맛을 내는 비법의 전부라 한다. 글 좀 쓰는 사람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그들도 하나 같이 자료가 비법이라 말한다.

주장과 메시지에 힘을 실어줄 자료들이 바로바로 뒷받침되면 독자들은 읽는 재미에 쏙 빠진다.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도 쉼 없이 만화를 그리는 힘은 자료의 힘이라고 말한다.

그의 일상은 메모하고 스크랩하고 취재하기의 연속이다.

이렇게 모은 수십만 점이 넘는 자료들은 총알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한눈에 쓱잘 보이게 자기 글을  최종 점검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차려 입고, 거울도 보지 않고 외출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글을 쓰고는 독자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점검하지 않는 사람은 참 많다.

글쓰기에 급급하여 독자를 살필 여유가 없거나, 점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또는 점검할 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편집하기는 돈이 되는 글쓰기의 화룡점정이다.

글쓰기 능력을 직업적으로 단련하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편집할 줄 안다.

치장을 더하기보다 덜고 줄이고 바꾸면 읽기 쉽게 만든다.

​저자가 글쓰기, 책쓰기 특강에서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잘 쓰는 비결을 콕 집어 알려달라는 것이다.

매번 쓰는 시간을 확보해 본다.

제대로 된 생각은 집중을 필요로 하고 뭉텅이 시간이라야 집중이 잘 된다.

뭉텅이 시간을 확보한 다음에도 각 시간 단위마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실행계획을 분명하게 해두어야 한다.

​자신의 글쓰기에 투자할 하루 90분을 만들어본다.

끓임없이 쓰고 고치는 훈련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에 내놓아도 나쁘지 않을 만큼의 실력은 연마된다.

글의 대략적 논리와 구조가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구상되고 뼈대에 살을 입힐 글감을 고르고 모으고 써먹는 일도 자연스럽게 일상적이다.

1년만 의도적으로 글쓰기를 훈련하면 자기만의 주제를 발견할 수 있다.

1년만 두 눈 꾹 감고 글쓰기가 숙련되도록 훈련한다.

잘 쓰고 못 쓰고는 1년 후에 따진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쓰고 또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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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통제 핸드북 - 가장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90
저우왕 외 지음, 전호상 옮김, 엄중식 감수 / 나무옆의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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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때문에 너무너무 무서워서 마스크에 장갑에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도 공포이다.

책에 대비법이 잘 나오니까  배워서 조심해야 한다.

 원래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마스크를 엄청 사 놓아서 지금은 안 사고 버티고 있다.

어제도 약국앞이나 농협앞에 사람들이 엄청 서 있어서 뭐하시는거냐고 하니까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난 마스크가 많아서 주변분들 나눠드렸다.

지금 있는 걸로 잘 버텨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동네에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있다.

우리집 위쪽으로 가면 자가격리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집은  아빠엄마 나 전부 죽을 뻔해서 건강공포증이 있다.

그래서 마스크도 항상 많이 구비해 놓았더니 아직은 약국앞에 줄을 서지 않는데 코로나사태가 길어지면 우리도 나가야 할 것 같다.

우리동네에 코로나확진자는 우리가 타는 버스를 타고 우리가 가는 마트에 가고 우리가 가는 빵집에 가고 우리가 다니는 전철역을 갔다.

정말 공포이다.

정부가 마스크를 안 해도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마스크를 길에서 사람들이 안 했다.

 항상 책에서 정부를 믿지 마라, 정부는 거짓말만한다를 책에서 봐서 정부를 믿지 않고 우리가족은 철저히 마스크와 장갑과 소독을 하고 밖에 나갔다오면 드라이기로 전부 바람을 훑어주고 있다.

마트도 안가고 전부 배달을 시키는데 택배선생님이나 배달선생님들이 가끔 마스크를 안하면 왜 안하시냐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항상 커피를 드린다.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고도 하시고 어떤 분은 코로나에 걸려서 쉬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셨다.

버스기사님은 나에게 마스크를 가져가라고 했는데 거의 키친타올을 잘라서 만든 수준이었다.

버스기사님도 항상 커피를 드리니까 엄마랑 나랑은 친해져서 동네정보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블랙박스를 보니까 확진자가 마스크를 하고는 있었다고 한다.

우리동네는 확진자가 왜 점점 늘어나는 건지 너무너무 공포이다.

무섭다.

밤마다 기도를  한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지켜달라고말이다.

이젠 세계를 위해서 기도해야겠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준비하고 지킬 건 또 알고 지켜야 한다.

잃어버린 건강도 건강책을 읽으면서 찾았는데 역병도 책으로 정보를 얻어서 지키고 잘 살고 싶다.

어떤 아줌마는 확진자인데 남편이 확진자로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못가고 바로 화장을 했다고  한다.

너무 슬픈 얘기이다.

 불행이나 성공에 대해서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아프고 투병을 10년 가까이 하고나니까 나도 아플 수 있고 불행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같지가 않다.

이 책의 예방수칙을 전부 습득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들이 우한의 의사들이거나 우한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책임 교수이다.

코로나가 우한에서부터 시작됐으니까 그쪽의 의사들이 잘 알것 같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매끈한 물체 표면에서 수 시간 생존한다.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면 바이러스는 수일까지도 살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외선과 열에 약하며 56℃에서 30분간 노출되거나 에틸에테르, 75%에탄올, 염소를 함유한 소독제, 과산화아세크산에 노출되면 사멸되고 클로로 헥시딘으로는 사멸되지 않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나 인후염 증상을 보인다.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고 비말과 접촉으로 감염되며 에어로졸과 소화기관을 통한 감염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지역 사회폐렴은 명절 대이동같은 걸로 비말, 접촉, 에어로졸로 전파된다.

환자나 보균자들의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 직접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지역사회폐렴을 예방하려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 옷소매 또는 기타 용품 손수건, 휴지, 마스크 으로 입과 코를 막아 비말 전파를 최소화한다.

호흡기 분비물과 접촉한 후에는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실내 환기를 수시로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근육통, 기침, 호흡곤란등이다.

뉴스를 보니까 폐가 찢어지는 듯하고 목이 찢어지는 듯하다고 했다.

120이나 1339로 연락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찬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민트아이스크림이랑 아이스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데 걱정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숙지한다.

손, 발 청결 유지와 눈, 코 입 및 상처 오염을 주의한다.

나도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는데 잘 안 고쳐진다.

비눗물로 손, 발을 씻어주고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거나 후벼 파지 않고 상처 난 곳은 소독약으로 소독해서 균을 차단한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균은 열에 약하므로 몸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흑염소, 마늘, 양파, 생강, 홍삼 등의 음식물을 적정량 섭취할 수 있게 한다.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균이 폐에 진입하는 것은 건조한 상태에서 들어가 쉬움으로 입과 목을 물로 수시로 젹셔주거나 껍을 씹는 등 침샘으로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따뜻한 곳에 있는다.

햇빛이 있는  곳이나 뜨거운 난로에 몸을 건조시키고 차가운 곳은 피한다.

숙면을 취하고 몸의 면연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손 소독제를 손에 수시로 뿌리거나 발라 비벼주고 자주 쓰는 핸드폰에도 뿌려 소독해준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외출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와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따뜻한 햇볕에 건조시킨다.

드라이기로 해주는 건 어떤지 모르겠다.

각종 환경문제나 대기오염, 전염병, 바이러스의 균 등은 매스컴, 책에서 제공한 유익한 정보를 잘 알아서 미리 예방하며 조심하고 주의해야할 대상이지 둘워할 대상이 아니다.

두려우은 또 다른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두려움은 질병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와 의학 관찰을 해야 한다.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않는다.

발열, 기침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339로 연락을 한다.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이 가능하다.

정말 다행이다.

손접촉은 물, 음식 전염, 혈액, 혈액 제제 전염, 공기 비말 전염, 소화기 전염, 직간접 접촉 전염과 같은 전염 경로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설사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이용한다.

공공장소를 에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하고 뭔가를 만졌으면 손을 씻거나 손 소독을 한다.

이 책이 코로나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알려주는 것 같다.

그래도 책을 읽으니까 공포가 좀 덜 해진다.

뭐든지 알아야지 공포감도 사그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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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페미니즘하다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11
이은용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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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전이나 성경을 읽을 때 가끔 여성부분에서 멈춰서게  된다.

하나님은 정말 남자와 여자를 차별해서 창조했을 까라는 고민이 들었다.

고전책들은 남자가 주도를 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하고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면을 부각했다.

여성은 혼자이면 완전하지 못하고 남자와 함께 해야 완성된다는 얘기를 한다.

그래서 기독교안의 페미니즘책을 읽었는데 하나님은 여성과 남성을 차이가 있게 창조하셨지 차별을 두시지 않았다.

성경을 근거로말이다.

타락을 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절대적 차별이 생긴 것이다.

상대적 차별은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건지 몰라도 절대적 차별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은 과거의 잘못된 가부장 때문에 비틀어지거나 불합리한 면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운동인데 정치에서 이용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가끔 보수에서는 페미를 없애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다.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이유는 여자도 그냥 여자로서 가치가 있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그 근거를 찾고 싶어서이다.

젠더로 권력의 있고 없음을 가를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어린 페미니스트 와즈다를 읽으니까 사우디아라비아는 얼마전까지 여성은 자전거를 못 탔다.

난 모든 일이나 현상에 합리적인 근거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따르는 건 아니라는 걸 책을 많이 읽으면서 더 알게 됐다.

페미니즘도 왜 타당한지 항상 그 근거를 찾아야 겠다.

그 근거 때문에 책을 계속 읽는 것 같다.







저자는 19954월부터  오로지 기자로 살았다.

201511월부터 자본과 권력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언론<뉴스타파>에서 객원 기자로 뛰고 있다.

래전부터 보고 들은 대로 쓸 수 있는 곳을 바랐기에 <뉴스타파>에서 기사를 쓰게  되었다.

저자는 이로운 글을  쓰며 살아가기로 마음을 다졌다.

​저자는 직업이 기자여서 이런저런 세상일 살펴보는 데 익숙하다.

세상일을 살펴보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더 깊이 들여다보고, 잘못됐다 싶으면 콕 집어 가리키고는 한다.

기사로, 이건 이래서 잘못된 듯 하고 저건 저래서 고쳐야 할 성싶다고 쓰는 거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페미니즘처럼 뜨거운 걸 가슴에 품게 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을 머리에 넣기 시작해 가슴으로 품게 됐다.

오랫동안 남자 쪽으로 기운 나머지 여성이 힘들었던 세상, 그 세상을 고르고 판판하게 할 바탕이라 여기게 된 것이다.

누구에게나 고르고 판판한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자고 말하려 애쓰는 까닭이다.

잊어서는 안 될 그날,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흔들렸다.

한국사람 누구나 크게 놀란 입 다물지 못했다.

칼 든 남자가 날뛸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살갗에 저절로 소름이 돋는다.

특히 여성 삶엔 곧바로 닿는 두려움이었다.

화장실에서 까닭 없이 죽을 수도 있다는 무서움, 캄캄한 밤 뒤따라오는 발걸음 소리가 가슴속을 점점 더 크게 방망이질하는 공포 사실 이런 두려움과 무서움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늦은 밤 화장실 찾아가는 게 무섭다.

밤공기 마시며 골목길 걷는 게, 남자임에도 ,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거나 골목길에 뒤따라오는 이라도 있으면 그를 살핀다.

가만히 뒤돌아보기도 한다.

여성 혐오 살인자 강남 화장실에서 묻지마 여성 살인을 했다.

김성민의 조현병 내력을 얽어 강남역 10번 출구를 물들인 노란 쪽지물결이 멈추기를 바란 자들이 있었다.

여성 혐오를 깨뜨려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선 시민의 뜻을 우연조현병으로 은근히 비틀려 한 것이다.

기독교 경전 때문에 여성은 남자 갈비뼈 하나쯤으로 여긴 자가 많다.

갈비뼈는 그 의미가 아니라니까,,

 그래서 여자에게 소홀히 대하는 거라면 경전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녀평등을 가르치려고 중앙 갈비빼를 택한 것이다.

작은 갈비빼로 소홀히 생각하게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중앙 갈비빼로 여자를 만든 것은 오직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인데 사람이 잘못 알고 실수한 것이다.

여성은 모자란 사람 이것도 잘못 됐다 여성은 모자란 사람이 아니다.

모자람으로 깔봤다면 세상은 모순이 많다.

여성은 백치미가 아니다.

얼굴이 아름답게 생겼다고 백치미로 덮으려는 것도 모순이 많다.

시대는 변했다.

조선시대가 아니다.

이치에 밝은 여성이 어찌 못생긴 덕이라 깎아내렸던 것이라니 비겁하게도 여성 혐오를 바탕으로 삼아 가부장제 사회를 짜고 다졌다.

이렇게 답답한 세상이다.

모든 게 변하고 있는데 이렇게 여성 혐오주의가 변하지 못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니 문제가 많다고 본다.

어머니가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고 해서 지금처럼 아버지 마음대로 지배력을 누린 것이 아니다.

아기를 낳는 데 알맞은 여성 몸과 사냥하는 데 그나마 쓸 만한 남자 근육에 따라 제 나름으로 할 일을 나눠 맡아 했음뿐이었다.

그것 두고 더 무겁거나 가벼운 일로 나눠 서로를 대하지 않았다.

다만 유전자를 뒤로 이어가려면 아기를 낳을 사람이 꼭 있어야 했기에 자연스레 어머니가 집안 핏줄기 한가운데에 섰을 것이다.

우리는 다만 그때를 잊었을 뿐이다.

곰곰히 기억을  되살려 보면 여성 혐오가 쓰레기인 걸 알 수 있을 터, 생각보다 그리 오래된 쓰레기가 아니기에 쉬버리고 새로운 삶을 꾸려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함께, 세상 누구든 고르고 판판히 마주하는 게 가장 먼저 시작할 일일 것이다.

지구 곳곳에 온갖 혐오가 넘쳐 난다.

하지만 화해와 화합을 원하지 혐오와  여자 남자를 가르고 전라도 경상도를 가르고 반일을 조성하는 것도 이젠 지겹다.

뚜렷한 까닭 없이 총칼 휘두른 일 헤아리다 보면 사람이 점점 미쳐가는 것 아닐까 걱정되고 이걸 도무지 풀어낼 수 없을 듯 싶다.

이런 세상에 어찌 더 살아 갈 수 있을지 한 걱정이기도 하다.

누구나 걱정 없이 함께 웃는 삶을 만들어 갈 실마리가 무엇이고, 그 끝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몹시 궁금하다.

한국에서 주로 이삼십 대 남자가 여성 혐오에 잎장서는 건 취업 따위에서 여성에게 밀렸거나 계속 밀릴 두려움과 남자만 군대에 가야 하니 왠지 밑지는 듯한 생각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아직 온전히 그렇다고 밝혀진 것 같지는 않되 일리는 있다.

특히 취업에서 계속 밀리는 듯한 두려움의 뿌리에는 여성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성 즐거움을 가득 채워 줄 리 없을 테니 괜히 화가 나고, 성나니 욕하며 미워하는 거다.

스스로 모자란 걸 느끼던 남자들이 여성 혐오 깊이와 크기를 키워 가부장제남자중심사회를 짬짜미했다.

이 또한 여러 시민이 같이 다듬고 헤아려 깨뜨릴 일이다.

미투와 함께하는 사람에게서 밝은 빛을 본다.

누구 하나 몸과 마음을 억지로 짓밟히지 않는 세상에 우리는 누가 아파하면 얼마나 아픈지 살펴 따뜻이 감싸주고 한다.

세상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잘 안다기 보다 그리 느낀다고 할 수 있다.

가족과 유치원과 학교에 모인 사람들 삶 바탕이 그러니까.

혼자서가 아닌 함께 어울리는 삶, 자신들도 아파 봤으니 아픈 사람에게 눈길 주고 보듬는 삶.

자​신은 착하고 여성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희롱하거나 추행할 생각도 없다.

그럼 다 된 걸까 미투로 세상 참 시끄러운 듯한데  자신들은 괜히 얽히고 싶지 않다.

? 귀찮으니까.

​자신들이 가만히 있어도 누구 하나 나무랄 사람도 없다.












울타리를 미리 쳐 둔 채 미투에 얽히지 않으면 삶이 그야말로 완벽한 것 같을 것이다.

과연 그럴까 아니, 사실 당신과 당신의 펜스룰은 비겁한 거다.

한국의 여성 검사들이 50%라고 한다.

검사들 사이에서 "​너는 여자 애가 발목이 그리 굵으냐! 여자는 자고로 발목이 가늘어야 한다"고 말하거나  술에 취해 머리나 어깨를 툭툭 때려댄 검사가 있었다고 한다.

여성이 있는 자리임에도 틈만 나면 음담패설을 늘어놓은 검사들도 있었다.

 웃으면 "여자가 그리 웃음이 헤퍼서 어디 쓰냐"고 나무랐다가 웃지 않으면 "여자는 안 웃으면 안 된다"고 가르친 검사, 노래방에서 부둥켜안고 춤 추자며 끈질기게 손 내민 검사, 월요일 아침 출근해서 "검사부장은 왜 그 여종업원 팬티를 머리에 쓰고 있었느냐 "며 낄낄댄 여러 검사한국 검찰에 정말 이런 검사가 있는 건 처음 알았다.

법조인이 되려면 검사도 꿈꾸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성검사는 힘들 것 같다.

"너 정도 나이면 남편감을  외국에서 찾거나 재혼 자리를 알아봐야 한다"고 말한 검사회식 마치고 흩어질 때 "너는 안 외롭냐? 나는 외롭다. 나 요즘 니가 이뻐 보여 큰일 "이라던 핫아비 검사,

​"누나 저 너무 외로워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저 한번만 안아 줘야 차에서 내릴 거예요"라던 버릇없는 검사.

​"에고 우리 후배 한번 안아 보자"며 와락 껴안는 짓이 잦았던 또 다른  핫아비 검사. “잊지 못할 밤 만들어 줄테니 나랑 자자고 말한 핫아비 검사 하나 더,

한국 검찰에 정말 이런 검사가 있는 걸까.

대체 손가락 몇 개를 써야 다 꼽을 수 있을까.

참으로 딱하고 기막힌다.

한국 검찰에서 여성을 물건처럼 여겨 여성의 몸을  향해 더러운 손을  뻗고 혀놀리는 검사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한다.

여성이 고르고 판판한 세상 씨앗에 힘을 보태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보통선거는 돈을 얼마나 가졌는지, 앉은 자리가 높은지, 남자인지, 배우고 익힌 게 많은지 따위를 가리지 않고 다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표 던질 수 있는 체계에 여성이 함께한 게 얼마 전이란 얘기다.

125년 전인 1893년 뉴질랜드 여성이,  1906년 노르웨이, 1913덴마크와 아이슬랜드 1915, 러시아 1917, 캐나다 독일 1918, 미국 1920, 이어지기 전까지는 표를 던질 권리가 없었다.

영국 1928, 스웨덴1931, 브라질 1933, 터키1934, 필리핀1937, 프랑스1944, 이탈리아 1945으로 늦어졌다.

일본은 1946년에야 보통선거를 시작했고, 중국 1947, 벨기에와 한국은 1948, 그리스1951, 멕시코1953년 여성에게 선거권이 주어졌다.

신지예 후보는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을 때 여성 정치인이 여성 정책, 성 평등 정책을 이끌어 나가고 여성의 목소리를 스스로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지배하는 가족짜임새는 1만 년 동안 아들에게로 이어져 오늘에 이어졌다.

남자는 바깥일, 집밖에 나가 경제 사회에 얽힌 노동에 걸맞는 지위와 명예 따위를 누렸다.

한국 남자가 자기 짝을 두고 집사람이나 안사람으로 낮춰 부르게 된 바탕에 가부장제가 있는 셈이다.

여성과 남자를 여남이라 하지 않고 남녀라고 한다.

이것 역시 여자를 낮추어 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은 2015년 십이월 12일에야 처음 표를 던질 수 있었다.

페미니즘은 오랜 가부장제 때문에 비틀어지거나 잘못된 걸 바로잡으려는 생각이고 움직이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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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 코로나19 극복하기 - 가족과 함께 읽는 유익한 정보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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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때문에 너무너무 무서워서 마스크에 장갑에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도 공포이다.

책에 대비법이 나오니까 배워서 조심해야 한다.

난  원래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마스크를 엄청 사 놓아서 지금은 안 사고 버티고 있다.

어제도 약국앞이나 농협앞에 사람들이 엄청 서 있어서 뭐하시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난  마스크가 많아서 주변분들 나눠드렸다.

지금 있는 걸로 잘 버텨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동네에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있다.

우리집 위쪽으로 가면 자가격리되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아직  약국앞에 줄을 서지 않는데 코로나사태가 길어지면  우리도 나가야 할 것 같다.

우리동네에 코로나확진자는 우리가 타는 버스를 타고 우리가 가는 마트에 가고 우리가 가는 빵집에 가고 우리가 다니는 전철역을 갔다.

정말 공포였다.

정부가 마스크를 안 해도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마스크를 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안 했다.

난  항상 책에서 정부를 믿지 마라, 정부는 거짓말만한다를 책에서 봐서 정부를 믿지 않고 우리가족은 철저히 마스크와 장갑과 소독을 하고 밖에 나갔다오면 드라이기로 전부 바람을 훑어주고 있다.

마트도 안가고 전부 배달을 시키는데 택배선생님이나 배달선생님들이 가끔 마스크를 안하면 왜 안하시냐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항상 커피를 드린다.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고도 하시고 어떤 분은 코로나에 걸려서 쉬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셨다.

버스기사님은 나에게 마스크를 가져가라고 했는데 거의 키친타올을 잘라서 만든 수준이었다.

버스기사님도 항상 커피를 드리니까 엄마랑 나랑은 친해져서 동네정보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블랙박스를 보니까 확진자가 마스크를 하고는 있었다고 한다.

우리동네는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서  너무너무 공포이다.

무섭다.

밤마다 기도를  한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지켜달라고말이다.

이제는 세계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겠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준비하고 지킬 건 또 알아야 할 것 같다.

잃어버린 건강도 건강책을 읽으면서 찾았는데 역병도 책으로 정보를 얻어서 지키고 잘 살고 싶다.

어떤 아줌마는 확진자인데 남편이 확진자로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못가고 바로 화장을 했다고  한다.

너무 슬픈 얘기다.

난  불행이나 성공에 대해서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아프고 투병을 10년 가까이 하고나니까 나도 아플 수 있고 불행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같지가 않다.













고등학생이 죽었는데 마스크를 산다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아프고 죽었다고 한다.

학교 부회장이고 공부도 잘 했다고 한다.

아빠는 직장암에 걸리고 엄마는 확진자라고 한다.

얘기만 들어도 슬프다.

코로나때문에 전 세계가 펜데믹이다.

cnn을 보면 미국은 나라가 엄청 커서 그런지 더 혼란스럽다.

오늘은 동네아줌마가 무슨 도장을 찍으라고 하면서 마스크도 안 하고 왔다.

지금도 너무 찝찝하다.

아줌마가 들고 온 종이에는 아무 출처도 없었다.

동네 반장이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고 어디다가 쓰려고 체크를 하라고 하는건지 논리에 맞지 않아서 엄마가 뭐라고 하냐고 해서 서명을 못 해준다고 했다.

나라가 어수선하니까 별 사람이 다 찾아 온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해서 읽는 거다.

주변에도 이상하게 죽는 사람들이 많다.

동네도 확진자가 5명이다.

밖에 나갈 때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공포에 떨며 나간다.

이 책은 황사와 미세먼지, 코로나에 대한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한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내가 의사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미세한 차이점도 알면 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를 조심하는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들어오면 이를 닦는다.

창문을 열지 않는게 좋다.

모자를 쓴다.

물을 수시로 마신다.

외출후 샤워를 한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미역, 과일, 채소, 물을 많이 마신다.

미세먼지는 소변, 땀, 가래로 배출된다.

단백질 섭취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녹차와 물김치로 오염된 혈액을 해독시킨다.

청소를 할 때 물걸레부터 돌리고 청소를 시작하는게 좋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근육통, 기침, 호흡곤란등이다.

뉴스를 보니까 폐가 찢어지는 듯하고 목이 찢어지는 듯하다고 했다.

120이나 1339로 연락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찬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민트아이스크림이랑 아이스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데 걱정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숙지한다.

손, 발 청결 유지와 눈, 코 입 및 상처 오염을 주의한다.

나도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잇는데 잘 안 고쳐진다.

비눗물로 손, 발을 씻어주고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거나 후벼 파지 않고 상처 난 곳은 소독약으로 소독해서 균을 차단한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균은 열에 약하므로 몸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흑염소, 마늘, 양파, 생강, 홍삼 등의 음식물을 적정량 섭취할 수 있게 한다.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균이 폐에 진입하는 것은 건조한 상태에서 들어가 쉬움으로 입과 목을 물로 수시로 젹셔주거나 껍을 씹는 등 침샘으로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따뜻한 곳에 있는다.

햇빛이 있는  곳이나 뜨거운 난로에 몸을 건조시키고 차가운 곳은 피한다.

숙면을 취하고 몸의 면연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손 소독제를 손에 수시로 뿌리거나 발라 비벼주고 자주 쓰는 핸드폰에도 뿌려 소독해준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외출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와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따뜻한 햇볕에 건조시킨다.

드라이기로 해주는 건 어떤지 모르겠다.

각종 환경문제나 대기오염, 전염병, 바이러스의 균 등은 매스컴, 책에서 제공한 유익한 정보를 잘 알아서 미리 예방하며 조심하고 주의해야할 대상이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두려움은 또 다른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두려움은 질병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이 책을 읽으니까 두려움이 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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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와 작가, 예순 넘어 시작하다 - 한국판 모지스 할머니의 도전 스토리
주미덕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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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가가 되시겠다고 문예창작학과에 다시 들어 가셔서 매일 글을 쓰시는데 엄마한테 도움이 될 것 같다.

모지즈 할머니는 70이 넘어서 시골농장에서 바느질을 하시다가 손에 관절염이 와서 딸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떤 여행객이 가게에 조그맣게 진열되어 있는 모지즈할머니그림을 보고 사서 알리기 시작하면서 국민화가가 되었는데 뉴욕미술관에 할머니 그림이 진열되어 있고 101살까지 돌아가시전까지 그림을 그리고 상도 많이 받고 유명해지셨다고  한다.

80살 넘어서말이다.

엄마는 시바다 도요시와 모지즈할머니를 보고 희망을 가지시고 묻어두었던 꿈을 꺼내셨다.

시바다도요시는 90살이 넘어서 아들이 시집을 내주고 유명해졌다.

인생도 그렇고 뭐든지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저자가 만약 나이 60이 넘었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요즘 60은 옛날하고 다르다 사람들은 60은 아직 젊은이다.

신중년이라고 한다.

엄마대학원모임에 따라 갔는데 회장님이 나이60은 과거의 30대 같다고 했다.

그러기에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만약 자신이 평범하게 살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주부 또는 할머니에 불과할 것이다.

저자는 음식 박람회에서 상도 받았고, 요리해서 사람들과 나눠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엄마는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니 유튜브를 배워보라고 권유했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다방면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와 가족만의 삶에서 벗어나 세상과 소통하며 내재된 저자의 달란트를 찾아보고 블로그도 시작하고, 가슴 뛰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평범했던 저자가 환갑이 넘어 꿈을 품고 도전했더니 이루어졌다.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꿈을 갖기란 늦은 나이란 없다.

지금 시작해도 열매를 맺고 얼마든지 수확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향한 도전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눈다.

저자는 남은 삶을 멋지게 즐겨보자고 권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라고 전한다.

나이 든 사람은 심장이 두근거릴 테고, 젊은 사람은 주먹을 불끈 쥐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도전, 해냈다는 성취감,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끈기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바란다.

삶의 주인으로 내 꽃밭을 가꾸고 그 향기 나누며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저자는 아내, 엄마로 살았다.

또 ​쌍둥이 할머니다.

전형적인 한국사회 여자로서의 삶이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인생임에 틀림없다.

그녀는 안주하지 않았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새로움의 시도였고, 배움을 향한 열정이었다.

‘60’ 이라는 숫자는 그녀의 삶에서 의미를 잃었다.

유튜버와, 작가로 즐기고 있다.

요리를 배우러 다니니까 삶에 활력소가 생겼고, 수업 시간이 기다려졌다.

내일은 요리를 어떻게 풀어갈까, 나날이 즐겁고 기대되었다.

그러다 보니 실습 시간도 어느새 지나갔다.

남은 것은 시험이었다.

필기는 한 번에 합격했다.

하지만 실기에서는 떨어졌다.

정해진 시간 안에 음식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

시험이라 떨려서, 손도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두 번 불합격하고 세 번 만에 합격했다.

 삼수 끝에 받은 조리사 자격증은 인생의 큰 상장이었다.

자격증을 받아 집에 오는 내내 저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완장차면 거만해진다더니, 자격증을 받으니 자신감이 상승했다.

집에서 아이들에게 피자와 탕수육 등을 신나게 만들어주었다.

요리를 하면서 신명나게 하루하루를 살았다.

백화점 문화 세터에서 꽃꽂이도 배웠다.

내친김에 빵 만드는 법도 배웠다.


여성 문화 센터에서 커피 종류며 커피 내리는 법, 커피에 우유 넣는 법등을 배웠다.

아쉽게도 그때에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이 없었다.

 일본어도 배웠다.

배울 때는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

그중 하나는 일본어 가이드 실습을 한 것이다.

학교 공부가 끝이 아니다.

배움은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백화점 문화 센터에서 수지침도 배우고 뜸도 뜨고 저자 손에 침을 놓았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거의 잊었다.

리사 자격증을 따고 나니 일단 자신감도 생기고, 요리도 즐거워졌다.

요리를 배우고 나니 달라졌다.

우리 집에서 모임을 해도 혼자 거뜬히 음식을 준비할 수 있었다.

덕분에 우리 집에서 북적북적 사람 사는 냄새가 났다.

이웃에서도 그랬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향기 가득한 시절이었다.

박람회때는 정말 열심히 뛰었다.

손님들에게 설명도 하고, 가족이 오면 구경도 시키고, 다른 사람의 출품작도 연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보람을 선물해준 박람회였다.

​저자는 감개무량하게도 새로운 개인사, 역사가 생긴 것이다.

힘들어도 도전해야 새로운 인생이 열리고 역사가 남는다.

언젠가 코엑스에서 열린 건축박람회에 간 적이 있었다.

15년 전, 음식박람회 추억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하면서 건축박람회를 구경했다.

폐백 음식수업이 끝나고 떡수업도 신청했다.

떡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찜통을 장만했다.

떡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녔다.

수업에 쓸 쌀가루는 선생님이 준비했다.

쌀가루에 물을 넣고 비벼서 체에 두 번 내린 후 찜통에 올려 25분 찌면 뜨거운 떡이 나온다.

그 과정은 무척 신기했다.

떡의 재료는 매주 달랐다.

단 호박을 쪄서 쌀과 섞거나, 호두와 해바라기 씨 같은 각종 견과류를 넣기도 했다.

도토리가루를 넣은 적도 있다.

찹쌀가루를 내어서 떡을 찐 후에 견과류와 밤을 넣어서 먹었는데,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이 있었다.

저자는 ​제빵도 배웠다.

한 동안 빵도 많이 만들었다.

맛있었겠다.

몇 년 전에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도 배웠다.

떡 위에 틀로 짜서 장미꽃이며 작약, 국화꽃 등을 만들어 장식하면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떡케이크가 완성된다.

손수 만든 떡 케이크를 손주들 백일과 돌상에 올리는 성과를 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할머니로서 참 뿌듯했다고 한다.

배운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배운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배울 수 있는 건강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한때는 정말 사진 찍기 싫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꽃의 아름다움에, 풍경의 아름다움에 순간  저자 자신을  잊고 폼을 잡았다.

이 시점이 지나면 다시는 아름다움을 못 볼 것만 같은 조바심 때문이었다고 한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제일 젊지 않은가!’ 사진 찍으며 이렇게 스스로를 북돋는다.

남편은 경상도 사람이다.

밥도”, “자자”, “아는”, 이 세 마디만 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남편의 아버지는 엄하고 무서웠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인지 남편은 아이들에게 사랑 전하는 법을 잘 몰랐다.

​아이들을 속으로는  예뻐했다.

지금처럼 지식과 정보도 부족한 시대라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잘 몰랐을지도 모른다.

그 어렵던 시절에도 친구처럼 소통하고 따뜻하게 사랑을 전하며 살았던 부모도 많았을 것이다. 시대가 편안했다면 더 많았을 텐데말이다.

저자는 ​친정엄마가 생각난다고 했다.

저자의 ​우리 엄마는 잔소리가 심했다.

어릴 적에는 그런 엄마가 이해되지 않았다.

엄마는 우리가 어려서 세상을 잘 모른다고 생각했다.

​저자가 결혼을 한 뒤에도 엄마의 잔소리는 끓이지 않았다.

시부모님에게 잘해야 너희가 복 받는다고” “엄마가 죽어도 신앙생활 열심히 해라” “착하게 살아, 착해야 복 받아.”이 밖에 잔소리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엄마는 여전히 자식은 어려서잘 모를 거라 생각했고, 자신이 자식 교육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했다.

요즘 젊은 부모들은 참 바쁘다.

집도 마련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아들이 결혼해서 부모의 품을 떠나면 장모의 아들이 된다고 말한다.

언젠가 친구들끼리 모여 이런 우스갯소리를 나눈 적이 있다.

해외여행을 장모와 다녀왔다는 소리를 들어도 며느리와 다녀왔다는 소리는 듣기 힘들어.”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면 밥집이나 커피숍을 간다.

밥집에도, 커피숍에도 칠십대 이상으로 보이는 분들이 꽤 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노년들도 많다.

어느 날 친구들과 커피숍을 갔을 때도 그랬다.

 한 친구가 어르신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분들이 우리 미래 모습이야.”멀지 않을 미래다.

60대나 70대나 별로 차이가 안 날 것 같은데,,

홍콩에는 100세 할아버지가 박사학위를 받고 우리나라는 80대 할머니가 석사학위를 받는 것도 봤는데,,

요즘은 100세인 분도 정말 젊어 보였다.

시대에 따라 본인이 적응하며, 즐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오늘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누리지 않으면 그저 늙어갈 따름이다.

세월에 따라 늙어만 간다면 미래는 어두울 뿐이다.

열심히 살고, 열심히 누리면서 화사한 내일을 맞이하기 바란다.

책과 영상을 통해 모지스 할머니를 알게 되었다.

감동에 감동이었다.

모지스 할머니는 75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딸의 병간호를 하다 손주들이 쓰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림 마음을 먹은 것이다.

 “사람들은 늘 내게 늦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사실 지금이야말로 가장 고마워야 할 시간이다.

진정으로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이다.

무언가를 딱 시작하기 좋은 때다.

할머니는 101세까지 1600점의 그림을 그렸다.

모지스 할머니는 그림을 특별히 배우지도 않았다.

그중에 경매가 14억달러에 팔린 그림도 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린 것은 아니다.

그저 느끼는 대로 그렸다.

그랬더니 오히려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그림이 탄생했다.

감상하는 사람들은 그림 앞에 오래 머물게 하는 힘이 그림에 담겼다.

그런 점에서 할머니는 진정한 능력자이다.

화폭의 구석구석까지 세심하게 표현하고자 했던 할머니의 배려가 그런 능력을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그 나이에 어떻게 그 많은 그림을 그리는 게 가능했을까,,

더구나 관절염으로 바늘에 실을 꿰기조차 어려웠다고 하는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난다.

할머니는 자신을 괴롭히는 관절염 때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반전을 일구어냈다.

생각의 전환이 있었기에 반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성공을 붙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모지스 할머니는 제 2의 인생을 충만하게 누리다 세상을 떴을 것이다.

모지스 할머니 뿐아니라 요즈음은 우리 주위에도 그런 분이 많다.

나이를 세고 있지 말아야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이의 숫자는 지울 수 없지만 젊게 살 수는 얼마든지 있다.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로워지면 얼마든지 모지스 할머니 보다도 더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본다.  

나도 뉴스나 엄마주변에 90대에 책을 내고 새로운 인생을 사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

우리엄마도 50대가 넘어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문예창작학과도 다시 들어가셨다.

엄마는 아마 계속 공부를 하실 것이다.

그게 영원히 젊게 사는 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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