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김영철.타일러 라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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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리즈로 1도 있는데 구성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혼자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영어를 10년을 한게 아니라 거의 평생하는 것 같다.

요즘 CNN으로 영어듣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해설을 안보고 듣는대로 뜻을 떠올리면 다른 단어의 같은 발음인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듣는 영어소리와 원래 뜻이랑 완전히 틀린 경우가 많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책은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데 혼자서 그냥 영어를 잘하기 위해 혼자 보는 영어책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어라디오를 그냥 흘려 듣기를 하려고 틀어 놓는데 영어 공부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된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영어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는 자기 스스로 어떤 책으로 직접 하는 것 같다.

그것만 도움이 무조건 되는 거지 그냥 듣고 그냥 보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영어예배도 예전에는 갔는데 지금은 안가는게 깊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무의미했다.

내 다름대로 영어를 공부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큰 성과는 없는 것 같다.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미국뉴스를 듣는 것도 너무 어렵고 잘 안들린다.

그들의 말은 너무 빠르고 연음도 심하다.

발음기호의 영어와 진짜 영어는 너무 틀리다.

쉬운 패턴부터 외우고 어려운 패턴을 점점 외우면서 나중에는 자기가 영작을 해봐야 영어가 늘어나는 것 같다.

영작을 해보면 외우지 않은 패턴도 스스로 조합을 하게 되니까 능동적인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문제적 남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사람이 타일러인데 타일러는 8개국어를 한다고  했다.

타일러가 정말 부럽다.

8개국어는 기대도 안하고 그냥 영어나 주변국가언어라도 잘하고 싶은게 꿈이자 소원이다.

타일러가 언어천재이고 8개국어를 하는데 또 다른 나라언어를 공부한다고 했다.

이 책은 꼭 혼자 패턴을 외우고 공부하고 싶게 많드는 구성이다.

이 책은 타일러가 언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봤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타일러가 언어공부법도 조금은 가르쳐 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는데 실질적인 것을 직접 가르쳐 준다.

타일러의 팁은 진짜  살아있는 미국식영어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난 외국어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이 책 저 책을 보고 영작을 하고 있는데 주어를 정하면 바로 동사를 정해야 하는 게 영작이다.

회화도 동사위주로 표현을 외우기도  한다.

그게 영어나 우리나라 말이나 말의 중점은 동사쟎이다.

말을 하면 어떻게 하자 어떻게 해라 어떻게 하겠다라는 의사표현을 하려고 말을 하는 것이다.

영어가 우리말차럼 쉬워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되는게 소원인데 그런 점을 강요하는 책이다.

요즘엔 직독직해나 직청직해를 하고 있다.

영어를 듣는다 바로 알아 듣는다, 그럼 영어를 더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는데 그게 안된다,,그래서 계속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유쾌한 타일러, 김영철 2사람이 하는 영어라서 재미있다.

김영철과 타일러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흡인력이 있다.





타일러는 언어 천재라  불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다.

방송에 어떤 프로에 미국 대표로 출연해 방송에 데뷔했다.

시카고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부 외교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몇몇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에서 얼굴이 보이면 활동을 하는 것 같고 안 보이면 전혀 기억이 안나는 속성이 있다.

나도 뉴스에 빠져서 텔레비전은 보면 보고 안 보면 안 보기 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하다.

같은 제목으로 2탄이 나오면 이 책의 반응이 좋거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영화도 스타워즈나 영웅스타일시리즈만 보는데 그게 제일 재미있다.

김영철은 진짜 미국식 영어를 진행할 때 타일러를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했다고 한다.

나도 이 책에 타일러가 등장하지 않았으면 어쩌면 안 봤을지도 모른다.

타일러가 너무 언어천재이니까 그가 하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 책을 봤다.

김영철은 이 책 2탄을 준비하면서 1탄보다는 실력이 조금 향상된 걸 느꼈다고 한다.

그 느낌과 뿌듯함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진미영만의 탄탄한 구성, 신기할 정도로 쉬운 타일러의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먹는 만큼 살이 찌고 잠은 잘수록 늘어난다.

김영철이 영어를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해본 결과, 한만큼 결실을 맺는 것도 영어라고 한다.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사람들, 좋아하는 이성에세 자신을 어필해 연애에 성공했던 사람들이라면 그 느낌을 안다.

성공의 기쁨과 설렘을 영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본인의 몫이고 잘 찾아야 그 길이 보이겠지만 어쩌면 진미영이 그 길을 안내해 준다고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영어와 친해질 기회가 이 책을 통해서이다.

그래도 좀 더 바랜 점은 영어공부에 대한 비법을 더 알려 줫으면 좋았을텓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사실 직접 영어를 하는 것, 영어로 말해 보는 것, 그냥 뛰어 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타일러가 머릿말처럼 한게 있는데 너무 소중하게 곱씹어 본다.

외국어를 배우면 말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음,,,그렇지,,,,

글도 배운다,,,,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면 그 나라의 문화를 넘어, 그 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타일러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었다.

언어를 배우긴 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고방식을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그릇이 전보다 조금씩 커지고 넓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제 반대로 그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한국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김영철이 영어에 대한 감이 점점 더 빨리 잡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영어의 투나 흐름, 논리까지 파악하는 영철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실질적인 영어 기술이나 영어방법을 가르쳐 주는 건 아니군,,,,



이 책은 두껍다,,,,

151~300표현이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본격 네이티브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5분은  약간 더 걸리는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큐알코드을 찌거나 mp3를 들으면 팟케스트방송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던 시간들을 이별할 수 있다.

진짜 미국식 영어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상황들만 골라 담았다.

김영철의 다양한 영어 표현 시도들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나라면 뭐라고 얘기할까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영작을 해보는 것이다.

김영철이 시도한 표현들이 현지인들에게는 왜 안 통하는지 타일러가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 책을 볼 때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진짜 미국식 표현은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타일러가 알려주는 현지인들이 매일같이 쓰는 찰진 영어 표현을 알려 준다.

사연 속 상황이 언제 우리에게 벌어질지 모르니 각 상황에 쓰이는 진짜 미국식 표현을 알려 준다.

핵심단어, 핵심 표현을 외워 두면 좋다.

정확한 표현 보다 더 자연스러운 비유나 관용구, 미국인과의 대화에서 쓰지 말아야 할 단어, 문법에는 맞지 않지만 미국인들이 많이 쓰이는 생략법, SNS에 어울리는 표현, 줄임말, 느낌이 달라지는 한 끗 차이 억양까지, 각 회마다 터일러가 전해주는 팁만 익혀도 더 이상 원어민이 두렵지 않다.

음,,,,,그래도 아직은 원어민이 두려울 것 같은데,,,,,

15회마다 복습하기 페이지가 있으니 잊지 말고 머리에 꼭꼭 담아 둔다.



151을 보면 '놓고 가는 거 없는지 잘 확인하세요'

라는 표현을 어떤 여성이 사연을 보낸 것이다.

친구들과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가 장소를 옮겨야 했는데 친구 중 외국인 한명이 자신이 뭔가를 찾는듯 하니까 왜그러냐고 했다.

하지만 영어말문이 막혔다.

자신의 친구가 물건을  잘 놓고 다녀서 놓고 가는 거 없는지 잘 확인하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다고 하면서 타일러에게 어떻게 영어를 써야 하냐고 사연을 보냈다.

김영철과 타일러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고 누군지는 모르는데 어떤 연예인들 흉내를 내는 것 같은데 그것도 재미있다.

김영철의 얼굴과 타일러의 얼굴이 있는 대화가 나오니까 그 구성도 재미있다.

김영철이 한국인에 가까운 영작을 하고 타일러가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영철:Could you just check out one more time your belongings?

당신의 소지품들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이건 어때?

타일러:뜻은 통해요. 근데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어요, '놓고 가다.' '두고 가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있죠?

영철: 혹시.....Leave일까요?

타일러 : 좋아요. 이제 그 단어를 써서 표현을 만들어볼까요?


그리고 짜잔 같은 음악이 나오고 타일러가 준비한 표현을 알려 준다.

Make sure you didn't leane anything behind.

해석은 남겨 두고 가는 게 없는지 확인하세요.

Check!

Make sure~확실하게 만들다. 확인하다.

To leave behind~남겨 두다. 놓고 가다

타일러 Tip은  live(살다)와 leave( 남기다. 떠나다)의 발음을 어려워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요. 'live'짧게발음하고 'leave'는 길게 [리:브]라고 하면 된다.

한국어에서 '무슨 일이야?'라고 할 때 '일'의 모음 'l'발음은 길다.

'live'와 'leave'는 일과 시의 발음 차이를 생각하면 좀 더 쉽다.

또 'Make sure(확인하다)여러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Make sure you're on time=늦지 않게 정시에 오도록 하세요.

-Make sure you fasten your seatbelt.=안전벨트를 확실히 매세요.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암튼 이 책은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다.

복습하기를 보면 앞 페이지를 보면 한글로 영작을 해보고 뒤 페이지에는 그 답이 있다.

그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공부나 외국어공부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일어를 하는데 글자  하나하나를 다 알고

단어를 알고 문장을 알고 문법을 알고 듣고 알아 듣고

말로 할 줄 알고 그러면 끝~~~~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팁은 히라가나나 카타가나를 한국어 연상법으로 외우고 일어단어도 한국어 연상법으로 외우니까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국어도 간체자를 한국어연상법으로 외우고 중국어단어도 한국어연상법으로 외우니까

문맹자에서 보고  읽을 수 있고 뜻을 아는 문명자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한글이 달려 있는 일어책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되었다.

그게 되는게 힘들어서 또 공부에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어는?

간체자를 보고 뜻과 발음을 알고 단어를 보고 뜻과 발음을 알고 문법 말로 할 줄 알고 듣고 알아 들으면 중국어 끝~~~~~~

영어는?

알파벳이나 단어는 패스,,,,

이제는 듣고 알아 듣고 말할 줄 알면 영어공부도 끝~~~~

그게 안돼서 이 책을 또 보고 듣고 이래저래 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우선 재미있으니까 소중히 끌어 안고 매일매일 아껴서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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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제작팀 노래 / 교보문고(단행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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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조승연씨가 할 때 잠깐 봤는데 멋있었다.

6개국어를 한다고 했나,,그리고 금융에 대한 인문학을 강연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지적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적충격이나 지적자극을 주는 사람을 보면 더 책을 보고 싶고 더 공부가 하고 싶어진다.

우리는 대부분을 어른으로 살아가는데 준비도 없이 어쩌다가 시간에 떠밀려서 어른이 된다.

그러다가 근원적인 의문이 생겼을 때나 사람과 사람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전 책으로 해결하지만 이런 강연을 들으면 뭔가 그렇구나하는 뇌충격이  온다.

그래도 우물쭈물하거나 갈팡질팡하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른이 처음이니까말이다.

하지만 이번 생도 처음이고 오늘을 사는 것도 미래를 살아 갈 것도 전부 처음이다.

이 강연과 책은 어른이 되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천천히 배워가면서 걸어 가면 된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분들이 어른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역사, 예술, 행복의 비밀도 알려 준다.

광대하지만 쓸모 있고 재미있는 인문학의 향연은 우리를 어쩌다 어른에서 비로소 어른으로 만들어 준다.

글쓰기, 경제학, 미술, 역사, 건축, 우주, 창의성에 대한 것들도 있고 조승연에 대한 강연도 2개나 있다.

그래서  욕심나는 책이었다.

국영수가 중요하다고 하는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의 중요성도 옛날부터 깨달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조금 더 나은 어른, 조금 더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준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낸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나 교수님들이 이런 분이 있었으면 완전히 공부에 미쳤을 것 같다.

어른으로 살아 가는데는 최소한의 지식과 교양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한다.

공부를 많이 한 친구들도 책을 안 읽고 인문학적인 소양이 없어서 그런지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멀어진다.

하지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학교도 학원도 가르쳐 주지 않는게 지식과 통찰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문학적 지식 탐구는 충분히 지적 충족 욕구를 채워 주는 것 같다.

이 책은 지식을 넘어 혼란스러운 현실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머릿속에 채울 수 있는 지혜와 통찰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재미도 있지만 큰 의미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조승연은 뉴욕대학교 스턴 비즈니스 스쿨 프랑스 에꼴 드 루브르에서 공부했다.

영어, 불어, 이탈리아에 능통하고  독일어, 라틴어는 독해가 가능하다.

대단하는 것 같다.

해박한 세계사 지식과 언어 능력을 기반으로 세계문학전문가로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이야기 인문학><비즈니스의 탄생>등이 있다.

이 책은 조승연이 두 번이나 나온다.

언어공부를 하면서 언어를 잘한다는 건 대단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타일러도 그렇고 조승연도 부럽다.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조승연이 텔레비전에서 강연을 한 것 같다.

편찬에 걸린 시간 71년, 수록된 어휘 41만 4825개, 수록된 인용문 182만 7306개, 수록된 전체 활자의 길이 285km, 20세기에 영어로 쓰인 가장 위대한 책,,,,,,,,,,

1928년 초판 발간된 <옥스퍼드 영어 사전>을 가리키는 수식어이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은 교과서보다 더 자주 본 책이다.

1천여 명의 학자가  70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한 이 최고 권위의 책이 완성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이 미치광이 살인자였다.

사전을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편집장 제임스 머리교수는 사전 편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유독 빼어난 자료를 보내주던 윌리엄 마이너를 수차례 옥스퍼드로 초대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너가 살인을 저지르고 정신병원에 수용돼 있으며 편지도 그곳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일 알려 진다.

사전 편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자원봉사자가 미치광이 살인자였다.

이건 뭐지,,,,,,

세계적인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작가인 사이먼 윈체스터가 쓴 ,교수와 광인>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수와 광인은 중의성을 가지고 있다.

사전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제임스교수와 광인 윌리엄 마이너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교수와 광인이 한 인물로 해석되기도 한 교수가 될 사람이 따로 있고 광인이 될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재능을 가져도 어떤 환경을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교수와 광인이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조승연이라는 사람자체도 엄청난 지식으로 재미있게 해주지만 이 책 자체가 흥미로운 것 같다.

창의성을 기르려면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조승연에게 교수와 광인은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준 책이자 창의성에 관해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준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창의성이 교수와 광인이라는 완전히 다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결국 한 끗 차이라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교수와 광인은  엄청난 차이와 완전 다른 100끗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조승연씨는 왜 그런 얘기를 한 걸까,,,,

미스터조는 자신에게 맞는 교육 환경을 찾아 나서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 얘기인것 같다.

어렸을 때는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듣지만 어른이 되면 그런 애기는 거의 못 듣는다.

미스터죠는  어쩌다 어른이 돼서 창의력을 잃어 버린 우리의 창의력을 찾아 여행을 떠나자고 한다.

않아서 떠나는 여행 레츠코오~~~~~ 







미스터죠는 중국의 취업박람회장을 보여 주면서 중국인들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취직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지만 취업박람회장을 들어 가는 것도 힘들다.

이렇게 실날같은 기회조차 잡기 함든 현실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청년 실업만 심각한게 아니라 취업에 성공해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걱정이 태산이다.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언제 쫓겨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미래가 불안한 이유는 어려 가지가 있겠지만 그칠 줄  모르는 엄청난 경쟁이 한몫을 한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들은 모두 경쟁자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취업 경쟁률과 실업률이 높고 힘들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경쟁이 너무 싫은데 말이다.

청년들의 선망인 들로벌 기업은 국경을 따지지 않는다.

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뛰어난 인재가 많은 것으로 옮겨 다닌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청년들은 점점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돌파해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게다가 중장년층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어려운 것 마찬가지이다.

아빠엄마도 보면 박사과정까지하셔도 더 인기가 있는 과로 또 공부를 하시고 자격증도 계속 따진다.

그만큼 불안하셔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대학만 나와도 먹고살 걱정이 없었다.

대학졸업장만 있으면 어디서든 특별 대우를 받았다.

요즘 대학 나온 건 옛날 초등학교나온 거랑 비슷한 효과인 것 같다.

옛날에는 고등학교 교복을 입으면 권력의 상징이고 짜장면집에서 주인아저씨가 가격을 깍아줬다고 한다.

아빠한테 물어 보니까 여러 명 갔을 때만 깍아줬다고 하는데,,,,,

아니면 조금 더 양을 주거나,,,,

대학을 나오고 유학을 같다오면 더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것도 또 아니다.

아빠도 유학파인데 학교에서 쫓겨나니까 대우를 받기는 커녕 더 불안 위치가 되신 것이다.

결국 우리는 대학을 졸업했다거나 남들보다 더 좋은 학교를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는 특별해질 수 없다.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자기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무엇일까,,,

나도 그것을 알기 위해 책으로 찾아 헤매는 것 같다.

남과 다르게 행동과 삶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남과 다른 생각에서 나온다.

우리는 지금 실력으로 경쟁할 수 없는 시대, 남과 다른 나만의 것을 가져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맞는 얘기같다.

왜냐하면 미스터조가 그런 인생을 살고 있기때문에 동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창의성이 있는 사람이 돼야 경쟁력이 있다.

창의성이 있으려면 창의성이 뭔지 알아야 한다.

우리가 원래부터 창의성을 가지고 태었났다는 사실은 매일 실천하고 사용하는 언어라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의성은 언어로 알 수 있다는 걸 알아두고,,,,

어떻게 언어를 창의적으로 사용하는지를 이해한다면 그것을 얼마든지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언어에 대한 이해와 고찰을 통해 창의성을 찾을 수 있다.

개사이다라는 단어를 보면서 창의성을 알아 본다.

개사이다는 10대들이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길에서 10대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 보면 외국어보다 더 어려운 말을 한다.

못 알아 듣겠다.

급식체인지 뭔지 사람들과 얘기를 하려면 또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개사이다는 시적이고 아름다운 단어이다.

어디가,,,,무슨 근거로,,,,

개사이다는 개라는 동물과 관계가 없고 청량음료와도 관계가 없다.

머릿속에 두 개의 그림, 개라는 그림과 사이다라는 그림을 나란히 두는 순간 사람들은 매우 시원한 기분이 떠오른다.

김소월 시인이 사랑을 진달꽃에 비유한 것과 대한민국의 10대들이 속 시원한 기분을 사이다에 비교한 것 모두 문학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이다.

10대였을 때 유행했던 말이나 은어등을 떠오려 보면 그때의 우리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창의적이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이 된다.

우리는 누구나 문학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을 할 줄 안다.

다만 그 능력이 어쩌다 어른이 된 지금 어딘가에 갇혀 있을 뿐이다.

이제 그것을 꺼내기만 하면 된다.

꺼내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가 또 희망적이다.

창의성, 언어, 꺼내기,






언어 사용방식을 통해서 청의성의 원천을 알 수 있다.

조승연씨는 다양한 언어를 공부한다.

언어 회로를 파고들어가 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 우리 스스로 발명한 단어가 없다.

우리는 주로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면 먼저 단어를 배워야 한다.

그런데 이 단어도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남에게서 배운 결과물이다.

아까 창의성은 언어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언어가 전부 기존에 있던 거라면 어떻게 창의성을 꺼내지,,,,

모든 민족의 창의성을 집대성한 것이 사전이다.

우리 조상이 새로운 생각을 할 때마다 사전에 새로운 단어가 등록되었다.

그런데 그 많은 단어는 어디서 왔을까,,,, 

조씨는 깊이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같다.

케첩이라는 단어는 영어이다.

케첩의 어원은 서유럽국가들이 새로운 바닷길을 통해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섰던 15~17세기의 대항해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간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많이 보는데 너무 똑똑한 정치평론가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 많은 걸 어떻게 아느냐고 하니까 책이나 외국 뉴스 동영상을 봐서 안다고 했다.

큰 범선을 타고 말레이시아를 오가던 영국의 선원들이 이 단어를 처음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선원들이 아시아 어딘가에서 그 단어를 배워왔다는 것이다.

학자들이 연구해 보니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배에서 요리할 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멸치액젓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며 사용했다고 한다.

배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환경에서 요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생선 젓갈을 조미료처럼 사용한 것이다.

그 젓갈을 '연어 규'자에다 '즙 즙'자를 사용해 '규즙'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 규즙이라는 한자어를 말레이시아식으로 발음하면 변형이 발생해 '큐츱'이 된다.

영국 선원들은 요리에 유용한 큐츱을 영국으로 가지고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큐츱'은 다시 발음 변형을 겼으면서 '케첩'이라는 단어로 발전했다는 설이 있다.

이후 일부 영국인들이 북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미국에 식민지를 건설한다.

이때 미국에 있는 독특한 식물을  접하게 되는데 바로 '토마토'이다.

영국인들은  처음 보는 토마토에 매력을 느꼈고 규즙과 토마토의 환상적인 궁합에 눈을 떴다.

토마토를 빻아 함께 젓갈을 담궜고 우리가 미국 음식으로 알고 있는 토마토케첩이 탄생한 것이다.

이 케첩은 다시 지구를 돌고 돌아 우리나라와 중국에 소개된다.

중국은 원래부터 규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동양에서 탄생한 규즙이 서양을 들러 다시 동양으로 건너오니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다른 음식이 되어 있는 것이다.

케첩을 미국의 언어라고 생각했지만 파고들어 보면 전혀 다른 곳에서 시작된 단어이다.

중국 것, 미국 것, 한국 것, 외국 것, 우리 것처럼 내것과 네 것을 나누다 보면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어렵다.

우리는 심지어 배움까지 제한을 둔다.

자신보다 사회계급이 높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에게서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보다 열등한 사람에게서는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공부 잘하는 친구랑 같이 다녀야 하나라도 더 배운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을 주입하는 행동이다.





로마가 제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적들의 무기를 연구했기 때문이다.

로마는 다른 나라를 정복해도 그 나라의 기술이나 인문학을 받아 들였다.

승리한 나라가 패배한 나라 사람을 선생으로 고용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로마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글을 읽고 위대한 조각가들의 스타일을 배우고 그리스 건축의 장점을 배우며 문화 수준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그리스 문화를 접하기 전의 로마 신화와는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

산화라는 것은 곧 그들의 역사를 뜻한다.

민족이 정체성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그리스 신화의 매력에 푹 빠진 로마는 같은 내용에 이름만 바꿔 넣어 새롭게 로마 신화를 만들고 만다.

결과적으로 후손들은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를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나도 항상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으면서 왜 그리스 로마신화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풀리다니,,,,,,

그리스 문화에 빠진 로마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람도 있다.

전쟁에서 명백하게 승리했음에도 그들의 문화를 찬양하며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읽는 모습을 비판한 것이다.

호라티우스라는 로마의 시인은 그리스는 정복당했지만 오히려 야만적인 그 승리자를 정복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공생 관계에서 그리스 로마 문명이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 문명의 원류가 태어난 것이다.




가벼운 신발이 탄생한 것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가 아니다.

멕시코 타라우마라 인디언 부족에서 나온 것이다.

이들 부족은 달리기를 좋아한다.

그 부족은 젊은 사람만 그렇게 뛰는 것이 아니라 전 부족이 그렇게 뛴다.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그들을 보며 자신들과는 체질이 다르며 뛸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라며 남의 일로 치부해버렸다.

종군기자 출신 스포츠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달리기에 강한 타라우마라 부족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그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겐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

바로 신발이었다.

넉넉하지 않은 그들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페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잘라서 얇은 가죽샌들처럼 만들어 발목에 묶고 달리기를 했다.

이 신발을 신고 100마일을 만들어 50~60대 중 무릎이 나가거나 다리에 쥐가 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으며 모두가 끄떡없이 달리기를 마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라톤을 하기 전에 영양을 보충하고 스트레치으로 몸을 풀고 호흡 조절을 한다.

마라톤 중간에는 물도 마셔야 한다.

하지만 타라우마라 부족은 이런 과정이 전혀 없음에도 아프거나 다치는 사람 없이 너무나 잘 뛰었다.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우리가 뛰는 데 있어 너무 많은 것을 장착하는 것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타라우마 부족에게서 얻은 달리기에 관한 깨달음을 정리해 <<본 투 런>>이라는 책을 쓰고 테드 강연을 통해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강연을 본 스포츠 용품 기업은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운동화에 에어맥스를 달거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스포츠업계에는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었다.

가난하고 교육 수준이 낮은 나라일지라도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는 사고방식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냈다.

따라서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무조건 배운다는 것이다.

편견을 깨고 나와 다름을 인정한다면 그 속에 반드시 배움이 있다.

내 갓과 네것이 따로 있지 않고 남와 남을 구분하지 않으며 나와 다른 행동에는 반드시 배울 것이 있다는 정신에서 창의성은 폭발한다.

창의성도 태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조승연때문에 이 책을 봤는데 실망시키지 않았고 다른 강연자들의 주제도 아주 깊이 들어 가고 재미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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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 쉽게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파엘 산탄드루 지음, 홍선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나의 순간을 지배하는 것도 감정이고 어쩌면 평생을 지배하는게 감정같다.

나 자신이 나를 바라 보면서 하는 생각들도 통제하기 힘든데 다른 사람들의 용기를 꺾는 얘기들도 감정을 자극하는데 통제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책이 나를 구원해준다.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다면 더 행복하고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너무 빨리 읽고 싶어서 내가 평상시 해결하지 못하거나 궁금한 부분들을 빨리 봤다.

저자는 심리학과 교수이니까 우선 심리적으로 신뢰가 간다.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자신뿐이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자극을 받아서 변화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준 건 있겠지만 나를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나를 어떻게 가꿔가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보는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나의 생각, 나의 행동이 제일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강인하고 정서가 안정된 자아로 변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평생 이렇게 살았는데 변화는 무슨 변화냐고 한다.

아무 변화없이 산다는 것과 현상 유지를 하면서 산다는 것은 너무 비참하고 그게 살아 있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은 성격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급작스럽게 바뀌는 일은 흔치 않겠지만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하지도 않다.

요즘에는 올바른 지침만 있다면 아주 무기력한 사람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올바른 지침, 달라짐,

희망적인 얘기이다.

이 책을 읽는 이유인 것이다.




현대 심리학은 바로 이 목적을 달성할 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아주아주 훌륭하고 좋은 학문이다.

나같이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말이다.

누구나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로 변할 수 있고 변하게 할 수 있다.

저자가 증명하고 단언하고 있다.

믿쉽니다~~~~~!!!!!!!!!

저자의 블로그도 알려 주니까 찾아 가봐야겠다.

실제 사례를 보면 어떤 연극배우가 있는데 연극이 끝나면 심한 감정기복을 느끼며 우울과 불안의 바닥 모를 구덩이로 깊이 가라앉는다.

여자들도 한 달에 한 번은 겪는 일이다.

그 배우는 이유없이 끔찍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정신과의사는 우울과 불안에 쉽게 사로잡히는 마음이 문제라고 했고 그 배우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이 생기면 겨우 일어났다.

그 배우가 쓴 글을 보면 우울증을 앓던 때, 자신은 마음속에 철저히 완벽하게 고립되었고 사소한 갈등이나 바보같기 그지 없는 문제가 걱정되기 시작하면 마음속으로 그것을 계속 되뇌었고 결국 그 정신적 소용돌이 때문에 자신의 두뇌는 합선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힘들 때를 생각해 보면  그 배우가  그런 감정을 잘 묘사했는지 알 것 같다.

그 배우가에게 변화가 찾아 온 것은 심리치료사를 만나고 하나님때문이라고 했다.

누구나 두려움에서 자유롭고 모험을 열린 마음으로 반기며 성취감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삶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더욱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격렬히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으며 마음의 평화도 느낄 수 있다.





자기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자기 생각이다.

우리는 외부 사건, 우리에게 벌어지는 일이 분노나 만족감, 행복이나 슬픔등의 감정을 초래해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나도 가끔 누군가의 얘기나 행동에서 화가 날 때가 있다.

매너가 없다.

상식과 경우가 없다는 얘기가 가장 화날 때하는 얘기이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면 사건과 감정 사이에 직접적 관계가 있어야 한다.

외부 사건을 보면 배우자와 이별, 해고하겠다는 상사의 협박, 이웃의 모욕으로 감정적 결과로 우울, 불안, 분노가 나온다는 공식이 있다.

사실 인지심리학에서 보면 이런 공식은 맞지 않는다고 한다.

외부 사건과 감정적 결과 사이에는 중간 단계가 존재한다.

바로 우리 생각이다.

아내가 나를 떠났을 때 우울해졌다면 아내가 떠난 사건 때문이 아니라 나 스스로 이런 세상에 난 이제 혼자야, 정말 끔찍해, 앞으로 정말 불행할 거야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내 생각이 마음속에서 그에 상응하는 감정을 여기서는 두려움과 절망, 우울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자기를 우울하게 하는 아내가 자기를 떠났다는 사실이 아니다.

그 일에 관한 자기 생각과 해석, 내면의 대화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아내가 떠났다고 파티를 열기도 한다.

우리의 정신적 기능을 정확히 도식화하면 외부 사건, 배우자와의 이별, 해고하겠다는 상상의 협작, 이웃의 모욕, 부정적 생각이 들어가고 감정적 결과는 우울, 불안, 또는 분노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관해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하는 말에 영향받는다.

우리는 모두 특정 사건이 자동으로 특정 감정을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오해야말로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적이다.

주적이군,,,,

우리는 종종 '조가 자꾸 내 신경을 건드려.'와 같은 말을 한다.

이미 이때부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자기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조가 아니다.

내가 내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다.

자신의 사고과정을 유심히 분석해보면 조가 특정 행동, 성가신 행동같은거,,,,,

를 할 때 내 생각이 스스로 정말 짜증난다. 더는 못 참아와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를 짜증 나게 한 원동력은 내 생각이지 조의 행동이 아니다.

조의 행동때문에 내가 짜증이 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다.

감정의 측면에서 조의 행동은 다분히 중립적이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조의 행동에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다.

그 행동이 유난히 신경에 거슬리는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는 전적으로 개인의 내적 대화에 따라 달라진다.

내면의 대화는 진솔하게 때로는 은밀하게 감정을 부추긴다.























좌절도 불편함도 삶의 일부다.

우리 모두 인생을 헤쳐 나가면서 여러 고난과 역경에 시달린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불만스러운 생황을 평균 23번 정도 맞닥뜨린다고 한다.

교통체증을 겪거나 점심을 태웠거나 상사에게 부당한 이유로 핀잔을 들었거나 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선생님의 통보를 받았거나 등 이유는 많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은 그중에 중요한 문제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역경은 일부러 그렇게 유도하지 않는한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다.

저자는 이국적인 나라에 갔는데 택시기사가 돈을 받고 튀어 버렸다.

저자의 머릿속에는 그 일이 계속 떠올라 떨쳐 낼 수 없었다.

저자와 동행한 친구가 그만 툴툴대고 자기처럼 생각하라고 했다.

매번 여행 가기 전에 그 친구는 여분의 예산을 남겨둔다.

오늘처럼 절도를 당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사고가 날 때를 대비해서 여분의 예산을 쓸 일이 생겨도 그 때문에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미이 그럴 경우를 생각해 뒀으니까 운이 좋아 아무 일도 없으면 남은 돈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기를 위해 쓸 수도 있다고 했다.

여행할 때 만나는 역경을 예산에 고려한다는 말은 그런 상황을 미리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저자는 여행에서는 사소한 좌절을 맞닥뜨리는 위험도 염두에 두어야 함을 알았다고 한다.

좌절을 받아 들이고 심지어 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두면 머리를 싸맬 필요는 없어지고 그 덕분에 인생에서 만나는 어떤 상황에든 잘 맞설 수 있게 된다.

 여행뿐만 아니라 인생의 일반적인 불편함에도 같은 대책을 세우면 좋다.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을 피하고자 문을 걸어 잠그고 집안에만 있는 것이 오히려 비참함에 이르는 효과적인 지름길이다.





병에 걸려서 불행한 것은 아니다.

치명적인 병에 걸려 살 날이 한 두달밖에 남지 않았어도 그렇다.

나도 병에 걸려봐서 병에 걸리면 불행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싶었다.

병에 걸렸다고 불평만 하고 있는다고 병이 낫는 것이 아니다.

몸이 아플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대부분 난 반드시 오래 살아야 해 이렇게 일찍 죽으면 실패한 삶이야라는 어리석고 마법 같은 믿음에서 기인한다.

생각보다 널리 퍼진 믿음이다.

터무니없다 해도 이런 생각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야기한다.

병에 걸렸을 때 분노, 신경질, 슬픔, 짜증 등 일반적인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현상은 당연히 피할 수 없다.

다만 여기서 없애려는 것은 우울감이나 불안, 통제되지 않는 분노처럼 과장된 부정적 감정이다.

아파도 순간순간 행복할 수 있고 더 나은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

가족들도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기대수명을 보면 얼추 죽을 날도 알 수 있다.

남은 날은 쏜살같이 흘러간다.

그러니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편이 낫다.

다른 방법은 없다.

너무 건강염려증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합리적인 생각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하지만 병에 걸려도 그걸로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병에 걸리든 말든 삶에서 행복할 기회는 널리고 널렸다.

그러니 심각한 병에 걸려도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여러가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어떤 두려움이든 한 가지의 해결에 집중하면 다른 모든 두려움도 간접적으로 해결된다.

논리적으로 볼 때 모든 두려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그중 하나의 중요성을 낮추면 나머지의 중요성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려움 사이의 이런 연결성은 논리적 일관성의 문제다.

어떤 여성은 저자를 찾아 와서 외로움을 끔찍하게 여기는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도 덩달아 줄어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그녀이 모든 두려움은 사라졌다고 한다.

두려움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어떤 사건도 나쁘다이상으로 평가하려 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인간에게 최악의 적이다.

최대한 빨리 없애버려야 한다.

두려움이 뿌리 내리도록 두면 안된다.

나도 어떤 일을 잘 못하는 것은 두려움때문이다.

두려움을 막는 방법은 겁먹을 만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을 직접 상상하는 것이다.

그럼 그 상황이 실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걸 즉지 알 수 있다.

삶이 이미 충분히 의미가 있으면 죽음이나 위협도 두렵지 않은 것이다.

이 장의 포인트를 보면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도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두려움은 끔찍병으로 연결된다.

한 가지 두려움을 없애면 다른 두려움도 모두 사라진다.




20세기 초반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이라는 심리적 현상을 발견했다.

아들러의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그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동료이기도 하다.

그는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정신과 전문의였다.

아들러는 장애가 일부가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은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열등감을 가졌다.

그런데 장애를 앓고 있는데도 열등감이 없는 애들도 있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보상가능성에 있다.

장애가 있는 아이나 어른은 보통 다른 사람과 대등한 조건으로 어울릴수 있는 유사한 기술을 구사하려 한다.

아들러는 다리를 저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축구를 할 수 없는 대신 체스를 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는 친구들의 입술 모양을 읽어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는 독수술에 능해지면서 아주 잘 지내게 된다.

문제는 보상기능을 익히지 못해 계속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심리적 생존을 위해 또 다른 방법을 만들어 낸다.

바로 과대망상을 꾸미는 것이다.

아이는 병적인 거짓말쟁이가 되어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개인적 또는 가족적 성취를 꾸며낸다.

이는 열등감이 지나치게 클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남몰래 열등감을 가진 아이들은 그와 관련된 우월감도 느끼게 된다.

이들은 과대망상을 곁들인 거짓말과 장난으로 우월해 보이려 애를 쓴다.

친구들과 그냥 어울리는 것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태도지만 이런 아이들은 우월하거나 열등한 세계에 갇혀 있다.

어른들도 자신이 우월해지기를 남몰래 바라는 사실은 열등감에 빠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마음에 존재하는 것은 잘못된 열등감과 우월감이다.

우월해지려고 분투하는 것은 처음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비참해진다.

자신을 아무리 잘 꾸미고 능력을 뽐내도 우월함을 인정해주려 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며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다시 우울해지고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심리적으로 말하면 우월하거나  열등함 역할놀이는 모두가 지는 게임이다.

우월해지려는 것은 열등감을 없애려는 해결책이 아니다.

해결책은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것, 우월해지길 바라지 않는 것, 열등감/우월감 게임을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이 책은 심리전문가가  근거를 들어서 얘기를 해주니까 설득당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에 포인트로 짧게 정리를 해주니까 읽고 나서 머릿속에 잘 남는 것 같다.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것은 책이다.

버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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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고니시 미호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이 있나보다.

정치성향이나 종교, 외국어공부나 여러 가지 책을 읽는 사람들은 끝도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이성에 관심이 많다거나 투자같은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할 얘기가 없어서 불편해지고 환경이 너무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가 힘들다.

처음 본 사람은 당연히 불편하다.

불편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자존감이나 정서같은게 부정적으로 변하고 안 맞아서 다음에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나면 유쾌하고 재미있고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나도 되기 힘들지만 그런 사람도 만나기 힘들다.

피할 수 없다면 영리하게 말을 하라고 한다.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에서 상대방얘기를 많이 듣는건데 나도 얘기를 많이 하고 싶어진다.

대처하기 난감한 사람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이 책에서 잘 가르쳐 준다.

난감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피하고 싶은데 피할 수도 없다는 건 정말 딜레마이다.

같이 만났는데 호응을 해주기보다는 따지고 태클거는 사람들이 있으면 분위기가 많이 싸해진다.

그럴 때 자리를 정말 뜨고 싶어진다.

저자 고시니 미호를 찾아 보니까 아름다운 기자같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앵커같다.

듣기 싫은 말을 부드럽게 끓고 싶을 때라는 것도 잘 알려 준다.

친한 언니도 자기를 만났을 때 카톡만 하고 있으면 불쾌하고 자기 얘기를 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청도 잘하지만 듣기 싫은 얘기도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잘 자를 줄 알았으면 좋겠다.

여러 명이 있을 때 소외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또 좋겠는데 그것도 잘 알아두면 좋다.

생각이 달라서 불편한 사람과 대화조차할 수 있는 건지 많이 궁금했는데 대화는 가능한 것 같다.

논리왕이 되거나 칭찬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교양으로 알아 두어야 할 것 같다.

나도 적당한 선에서 무례하지 않게 조언을 할 줄 알았으면 또 좋겠다.

지친 사람에게는 잘돼가가 아니라 힘들지라는 얘기를 해야 하는 것 같다.

대화를 하는데 나의 얘기에 공감을 해주고 내 편을 들어 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저자는  일본 NTV보도기자이자 뉴스캐스터이다.



할말 없을 때 주목해야 할 물건은 펜, 넥타이, 배지이다.

어떤 유명한 기업의 경영자는 양복의 브레스트 포켓에 독특한 펜을 꽂고 있었다.

한 기업의 경영자 정도가 되면 대개 유명 브렌드의 중후한 디자인으로 된 고급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의 펜은 어묵에 꽂은 대나무 꼬챙이 정도의 초극세 펜이었다.

그 사람만의 신념이 있을지 모른다는 직감이 들어서 저자는 방송 직전에 그 펜에 관해 물었다.

그 경영자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최대한 가느다란 펜을 골라 애용하고 있고 가볍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것이 편해서 좋아한다고 했다.

낭비를 하지 않는 합리적인 시각의 경영 신조가  본방송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펜도 그렇고 넥타이도 대화 소재의 보물 창고이다.

곰 캐릭터나 스타워즈, 역대 대통령의 얼굴 등 특이한 무늬가 드려진 넥타이가 눈에 띄어 화제를 삼은 적도 많았다고 한다.

넥타이 색상이 회사의 브랜드 컬러로 정해져 있는 겨우도 있지만 대체로 넥타이는 남성의 취향이 집약되기 쉬운 대표적인 소지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자신의 당 색깔의 넥타이를 하는 후보들을 많이 봤다.

한나라당은 레드, 바른미래당은 민트등이다.

배지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라고 한다.

철도를  좋아하는 대학교수는 만날 때마다 다양한 전차나 신칸센을 디자인한 배지를 달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만날 때마다 오늘은 무슨 열차냐고 대화를 열었다고 한다.

어떤 출연자는 그 프로의 주제에 맞게 어두운 배지 밝은 배지를 달고 나왔다고 한다.

대화를 대상이 여성이라면 목걸이나 브로치, 스카프 같은 액세서리에 주목하면 된다.

수첩 커버나 명함 케이스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고 많다고 한다.

이들 중 자신의 소지품에 담긴 의미를 먼저 얘기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렇기에 먼저 말을 꺼내면 물어봐 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기뻐한다.

상대방의 소지품에 대한 언급은 긴장을  풀어 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미국국무장관인가도 브로치로 그날의 상태를 얘기했던 것 같다.

올브라트인가 그랬다.

묻지 않으면 알 수 없지만 물어 보면 최대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나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물어 보면 귀찮아 하거나 실례가 될까봐 물어 보지는 못했지만 궁금하거나 어떤 소지품이 있으면 물어 봐야 겠다.




잡담으로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좋을지 모르거나 도중에 이야기가 끓겨 침묵이 이어져 당황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는 직업상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취재나 회식 자리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하는데 요즘은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이 전보다 훨씬 다양해져 공통의 화제를 찾기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바로 이럴 때 누구를 만나도  사용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이야기 나누기 쉬운 공통의 화제는 여행, 음식, 술이라고 한다.

난 여행도 안 좋아하고 술도 전혀 안 마시는데 음식얘기밖에 할게 없는 것 같다.

요리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그냥 맛있는 것만 좋아한다.

요즘에는 텔레비전 자체를 별로 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나도 뉴스나 토론프로 CNN말고는 안보는 것 같다.

고로 누구나 관심을 갖는 것은 음식, 여행 다녀온 얘기나 다른 문화에 대한 얘기도 좋아하는 것 같다.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얘기를 꺼낼 필요없이 공통화제를 내놓으면 된다.

상대방의 분위기에 따라 이야기의 범위를 넓히고 분위기를 띄우는 장치로 사용하면 된다.

잠깐 짬을 내서 자신의 랭킹을 휴대폰에 정리해 저장해 놓으면 된다.

휴대폰은 항상 갖고 다니니까 언제든 수정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참고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저자는 항상 주변 사람들과 최후의 만찬을 뭘로 하면 좋은지에 대한 얘기를 꼭 한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음식에 대한 얘기로 끌어 갈수도 있다고 한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만나기 전에 10가지 질문을 준비한다.

대화를 할 때 애드리브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순간적인 센스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준비와 자신감이 있어야 애드리브가 빛을 발한다.

편한 대화를 막는 불편한 행동들이 있다.

다리를 떤다.

이건 내가 잘하는 행동인데,,,,

손끝으로 펜을 돌린다.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만지작거린다.

이야기하는 상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흘끗흘끗 시선을 돌린다.

상대방이 이런 행동을 하는 걸 생각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것 같다.

이런 행동을 하면 의도하지 않게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듣기 싫은 말을 부드럽게 끓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는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기관총토크라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하고 끓임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토크는 피곤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시간은 길어야 45초이다.

1분이 넘어가면 말이 왜 이렇게 길어라는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말하는 사람의 이름을 연달아 부른다.

방송에 패널로 나오는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길게 얘기하고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름을 연달아 부르면서 공감의 말을 해서 멈추게 한다.

'야마다씨, 야마다씨, 그게 아니라 잠깐만 디다려주세요, 야마다씨,'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

기다려 주기는 커녕 언제까지고 끝나지 않을 게 뻔하다.

'알겠습니다, 그렇군요, 역시 그러네요,'라고 반드시 긍정적인 단어를 집어 넣어 이름을 연달아 부른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냉정해지고 긍정의 언어를 들으면 만족해하며 침착해진다.

길어지는 이야기를 도중에 끓고 다음 화제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것은 고난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쿠션 워드가 있다.

마음이 편한 대화와 분위기를 제대로 만들려면 호응 하는 방법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균형 있게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받아 주는 호응은 그렇군요, 그렇겠네요, 그렇죠, 맞아요등이 있다.

이것은 상대방이 하는 말을 확실히 이해하고 받아주는 호응으로 3초만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듣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하는 실수가 3초 안에 상대방에게 호응하는 표현을 않은 채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거나 다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반대 의견을 말할 때도 다른 화제로 옮겨갈 때도 우선은 상대방이 한 말에 호응을  해줘야 한다.

듣기 싫은 얘기는 그냥 아무 반응없이 넘어가곤 했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다.

호응을 하는 대화와 하지 않는 대화를 보면  "중국식당에서 점심먹자" "그런데 어제도 먹었쟎아."

이런 대화가 오가면 바로 쏴해지면서 어색해진다.

"중국식당에서 점심먹자,"

"좋지, 그런데 어제도 중국 음식 먹었잖아.!"

또같이 반대 의견을 말하고 있지만 이 대화가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어제도 중국 음식 먹은 걸 잊었냐고 당장에 몰아 붙이고 싶겠지만 '그런데'부터 말하지 않고 일단은 '좋지!'하고 상대의 공을 받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음,,,그렇구나,,,,

짧은 시간안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되는 첫걸음은 이렇게 말을 받아 주는 습관을 들이는데서 시작된다.

잘 알아 둬야 겠다.

저자의 상사는 취재한 기사를 얘기하면 '과연, 맞아, 좋은데'하고 받아 주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상사는 저자의 말을  다듣고 난 뒤에 한마디를 툭 덧붙였다.

'그런데말이야, 이런 시점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저자도 기분 좋게 이야기를 한 뒤라 어떤 의견이라도 순순히 듣게 되었다.

그 상사는 취재기자 시절에도 특종이나 독자적인 취재를 연달아 내고 좋은 기삿거리를 가져와 실적을 많이 올렸다.

다른 사람의 말에 유연하게 호응하는 능력으로 그런 좋은 결과를 냈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서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 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긴 이야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날아 올 경우는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되받음으로써 상대방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요컨데....라는 말씀이군요,,즉,..네요,,,...라고 이햐하면 되는 거죠?'

하고 중간중간에 말을 정리해서 받아주면 상대방이 못 알아 드드는 건 아닌지라는 불안도 해소하고 정말 못 알아 들었다면 빨리 확인해서 제대로 알아 듣는 기회도 된다.

그러면 편안한 분위기도 이어갈 수 있다.


상대방의 거짓말을 알아채려면  침묵하며 상대방을 관찰한 뒤 핵심을 찔러야 한다.

생각이 달라서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자신의 주장을 얘기하고 '이미 알고 게실지도 모르지만, 그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단지,,,,

제 생각을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제 생각이 부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내 의견과 다른 관점에서 질문을 하려나 보네, 잘 들어야 겠어라는 마음이 들 것 이다.

들으면서 그다음 의견을 생각할 수 있어서 말하기도 수월해진다.

그러면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지고 논의 내용이 한층 깊어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반론할 때 완충 역할을 하는 쿠션 워드를 사용하면 최소한 거북한 분위기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표현들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지금부터 당신과는 다른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하며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해 건설적인 대화로 이끈다.

반론에 능한 사람이 지닌 고도의 기술이다.

반대로 갑자기 반론을 당하는 경우는 끝까지 듣지 않아도 내 의견을 전부 부정하다니하고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다.

또한 같은 말이라도 부정의 뜻을 담은 표현을 쓰면 역효과를 초래한다.

'그렇기는하지만, 하지만말이죠, 그렇지만등 상대방의 의견을 부정하는 말부터 불쑥 꺼내면 상대방은 더욱 강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싶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칭찬을 들었을 때 뭐라고 해야 하는지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가끔 칭찬을 하면 왜 아부를 해, 나한테 뭐빼낼려고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칭찬해 주기가 싫어진다.

칭찬을 하면 상대방이 겸손해서 거북해할 수도 있기에 누군가를 직접 칭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대놓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고 뜨려고 할 때 혼잣말로 너무 얘기 재미있게 잘하신다라고 들릴 정도로 한다.

칭찬을 들었을 때는 우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게 좋다.

'오늘 입은 블라우스가 참 예뻐요.'라고 칭찬을 들으면 '감사합니다. 멋쟁이이신 다나카 씨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기뻐요.'

여기에 어디서 샀다거나 하는 정보를 덧붙이면 한층 더 대화가 무르익는다.

칭찬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칭찬을 하는 것도 칭찬을 받는 것도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감사의 말을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게 사람과의 대화이다.

이 책은 예시를 들면서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녹색으로 짧게짧게 정리를 해줘서 더 보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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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우다혜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어쩌면 이 세상에 가장  강하고 행복한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살면서 하루중에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감정에 따라서 하루나 생활, 인생이 좌우되는 것 같다.

범죄심리학책을 읽었는데 어떤 아줌마가 혀를 차거나 차가운 눈빛을 보냈는데 거기에  자멸감이 들어서 살인을 했다는 것을 읽었다.

따뜻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기분을 확 바꾸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그런 감정을 가진 사람의 감정이 온도처럼 전해져서 그렇다는 걸 알겠다.

공부를 할 때도 나를 가장 좌우하는 것이 감정이다.

감정이 안 좋으면 공부가 안된다.

머리도 중요하지만 감정을 잘 관리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하루를 생각할 때 누군가때문에 기분이 나쁘면 거기에 사로잡혀서 아무 일도 못하고 누군가가 나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하면 그게 평생을 남을 때도 있다.

말발이 세서 누군가가 상처주는 말을 할 때 받아치는 말을 잘하면 통쾌하고 기분도 좋아 진다.

실력이나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감정적인 능력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감정은 표현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직까지 잘 못했던 것 같다.

기분 나쁠 때 계속 참다가 한 번에 폭발한 적도 많았다.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읽을 책들의 모든 공통점같다.

자신의 꿈이나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것들, 사고에 대한 것들의 주인은 무조건 자기자신이 돼야 한다는데 감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과거에는 지적인 것만 뛰어나면 될 줄 알았는데 감정을 잘 잡지 못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화가 난다는 건 많이 지쳐 있다는 거라고  한다.

화가 날때 왜 화가 나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그 이유를 알면 화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

감정관리를 잘 할 때 자존감도 높아진다는 것 같다.

질투가 운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라는 얘기가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질투때문에 치정이 일어 나는데 현실에서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고 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들이 많이 나오니까 실천해 보고 싶다.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도 얼마전에 책을 읽고 알았었는데 마음도 관리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책이다.

스트레스나 우울을 견디는 힘을 가진다면 어떤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예전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병이 생기고 우울해졌다.

나한테 어떤 얘기나 상처를 누군가가 준다고 해도 갑멘탈을 가지고 항상 일어나고 극복을 할 수 있는 감정이나 내면을 갖고 싶다.

감정을 표현할 줄 알고 느끼는 힘을 키우고 싶다.

그렇게 하면 삶이 나의 편이  될 것 같다.







감정이 흔들리면 이런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인테넷을 하거나 TV, 게임을 하거나 망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정신을 차려 보면 시간이 너무 가서 진짜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여성은 정말 읽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감정이 흔들려서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왜 그러는지 망상에 빠져서 읽어야 하는 책을 읽겠다는 다짐은 사라졌다.

불안감을 떨쳐버리려고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면서 기분을 환기시켜줄 프로그램을 찾았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 있다.

원래는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후회를 했지만 같은 일이 반복됐다.

영어공부를 하려고 교재를 사고 전철을 탔는데 옆에 서 있는 아저씨가 팔꿈치로 치니까 순간 감정이 요동친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아저씨가 팔꿈치로 치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자꾸 떠오른다.

정말 공감이 가는 얘기이다.

나도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았다.

영어공부를 하자고 단단히 별렸는데 꺼리침해지는 것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없어서 인터넷에서 '영어 공부 방법'등을 검색하다가 아무 관련 없는 사이트까지 본다.

시간이 꽤 흐르고 한숨을 쉬며 생각한다.

역시 공부는 안되나보다고 이렇게 늘 작은 일에 마음을 빼앗겨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너무 신경을 써서 이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얘기했을 때 상대방이 상처를 입거나 화를 내는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흔들려 그 자리에서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남편은 일하고 왔는데 아내가 밥을 안줘서 불만이었는데 아내가 화를 낼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너무 천천히 밥을 준비하고 남편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아내도 초조해서 대충 밥을 했다.

간이 하나도 안 맞는 음식을 먹은 남편은 음식맛이 왜 이러냐고 한 마디하고 싶었지만 힘들게 준비한 아내가 울먹일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남자는 비참한 기분이 들었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 준다고 해서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그럴 때는 믿을 사람도 기댈 사람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감정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점점 더 드러내지 못한다.

정신적인 안정감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서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결국에는 체력마저 무너지게 된다.



짜증날 때는 얼굴 표정을 마음껏 찡그리면서 짜증을 표현한다.

상대방에게 '이 똥멍청이야'라고 욕을 하고 싶다면 미간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찡그려서 상대방에게 표정으로 욕을 해준다.

슬플 때는 슬픈 표정을 만들어서 지어 본다.

그럼 어쩌면 슬프지 않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흔들리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면 왜 슬픈지 정확한 이유를 알 수도 있다.

웃는 표정뿐 아니라 짜증 나는 표정, 슬픈 표정에서 과장된 표정을 만들어 지어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표현하는 즐거움도 알게 될 수 있다.

감정 조절도 운동처럼 훈련할 수 있다고 한다.

듣기에 반가운 소리이다.

어쩌면 이것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는지도 모른다.

거울 앞에서 웃는 얼굴을 만들고 10초 동안 유지해본다.

5초 정도 쉬었다가 다시 한번 웃는 얼굴을 10초간 짓는 방법으로 5세트 반복한다.

거울 앞에서 웃는 표정을 지으며 근육을 움직이는 요령을 발견하면 거울 앞이 아닌 어느 곳에서도 그 근육을 움직일 수 있다.

웃는 표정뿐 아니라 기쁨, 분노, 슬픔, 미움 등의 표정도 거울 앞에서 연습해보고 순서대로 5세트씩 실시하며 표정근 트레이닝을 해본다.

미움처럼 불쾌한 감정을 실제로 느꼈을 때도 그 감정에 해당하는 표정을 10초간 지어보면 생각보다 불쾌하지 않을 수 있다.

평소 부정적인 감정의 표정근도 알아두고 훈련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표정근을 단련하면 감정을 조절하게 되어 지금까지와는 달리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새로운 자신으로 변해간다.

그러면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자신감이 붙는 등 선순환이 이어진다.

감정 조절도 운동을 하듯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점점 더 감정을 조절하는 즐거움도 알게 된다.





어떤 여성이 아끼는 후배에게 밥을 사주었다.

후배는 그 여성에게 선배를 만나면 공부가 된다고 치켜 세웠다.

나중에 동료가 그 후배가 그 여성을 귀찮아 한다고 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후배는 그녀를 화풀이를 한다는둥, 자기 편할 대로 부려먹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녔다.

그녀는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에 마음이 흔들렸다.

그녀는 분노로 활활 타올라 아무도 믿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다.

앞에서는 선배만 믿겠다고 하더니 뒤에서는 딴소리를 했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고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노로 일조차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러다가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경쟁하는 다른 팀의 동료가 갑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게 충고해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식에 비춰 보니 동료의 숨은 의도가 드러났다.

상사의 흉을 보는 후배는 신뢰할 수 없다는 상식 뒤에 숨어 팀을 해체시키고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였다.

그녀는 후배를 불러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뒤에서 자신을 욕하고 다니냐고 하니까 술에 취하면 이상한 소리를 한다고 했다.

주정한 것에 용서할 수 없다고 화를 낸 것이다.

그녀는 그 사전 덕분에 감정이 사람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떠오르면 일단 멈춘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행동에 옮기기 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만족감은 얻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때문에 찜찜해질 것이라고 상상한다.

하지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주변의 반응은 의외로 조용하고 담담하다.

비판을 받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뻐해주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도 자신의 일을 묵묵하게 해나갈 뿐 다른 사람 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으로부터 해방되고 나면 내면이 잠잠해진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거나 분노가 일어 감정이 요동칠 가능성도 사라져 어느새 마음에는 고요함이 퍼져 나간다.



피곤하면 짜증이 나는데 짜증을 안 내려고 하면 할수록 자기답게 살지 못하고 더욱 감정이 흔들린다.

피곤하면 짜증이 난다는 것은 그냥 상식일 뿐이고 화가 안 날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면 달라질 수도 있다.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긴장이 돼서 대화에 끼어들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다가 조용해지면 자신의 탓인 것처럼 착각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속으로 '긴장차단'이라고 외친다.

그 얘기가 자신감을 줄수도 있고 자신의 탓이 아니라는데 감정이  쏠린다.

그런 외침이 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로 받아 들이고 차분하게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얘기를 잘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도 있다.




감정이 쉽게 흔들리는 사람은 피곤해서 쉬다가 불쾌한 사람과의 안 좋았던 기억이 돌연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이 불쾌한 감정을 OO에게로!'라고 외친다.

속으로,,,,불쾌하게 만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되돌려준다는 암시의 언어이다.

감정이 흔들리는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암시에 걸려 있다.

주변 사람들은 행복한데 그 행복의 악영향이 자신에게 미친다는 암시이다.

자신이 모두의 불행을 대신 겪기 때문에 자기 이외의 사람만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암시가 마음속깊은 곳에서 힘을 받고 있어서 편히 쉰다거나 즐기려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주입해 버리는 것이다.

글래서 불편한 사람이나 그 사람과의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럴 때 불쾌한 감정을 누구에게로 하고 외치면 타인의 불행을 대신 받는 다는 암시로부터 벗어난다.

기분 나쁜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요동친다.

그래서 우울해지고 실수를 할 수도 있다.

불쾌한 기분이 덕지덕지 들러 붙는 것이다.

자신을 괴롭힌 사람에게 속으로 돌려주면 된다.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껴질 때 이 불쾌감을 되돌려주마라고 외친다.

속으로,,,,안 좋은 감정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서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한다.

이 책은 주제마다 아주 짧은 양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편하게 좋은 감정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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