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회화 패턴 - 매일 10분으로 끝장내는
더 콜링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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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작을 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있다.

쉬운 단어와 간단한 문장을 거리낌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나의 목표와 일치한다.

CNN을 보면서 느낀 점은 계속 비슷한 단어와 말을 반복한다.

반복하는 패턴을 익혀서 외워두면 된다를 우선 알았다.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영어패턴을 매일 10분만 공부하면 영어회화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지금까지 영어회화책을 보면서 답은 패턴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부 패턴을 얘기한다.

기본문법구조는 또 알아야 하고 자주 등장하는 패턴을 뽑아 말하기와 쓰기에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하루 10분 패턴을 공부하는데 장소를 따지지 말고 이 책을 가지고 어디서든지 공부를 하라고  한다.

CNN을 보니까 계속 쓰는 말만 쓴다.

 원어민도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말이나 표현을 쓰지는 않는 것 같다.

기본적인 핵심패턴만 사용하고 약간만 변형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기쁜 소식이다.

이 책은 영어를 그냥 외우지 말고 쉽고 기본적인 패턴을 익히고 패턴의 대표 문장, 문법 설명, 활용 문장, 구문 해설, 실전 대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왕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람, 물건, 조동사, 명령형, 의문사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올리버쌤영어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mp3가 없으니까 약간 불편했다.

mp3를 보이스레코더에 다운 받아서 아무 때나 듣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약간 아쉬웠다.

이 책은 mp3다운 받을 수 있으니까 좋다.

그리고 한국어와 영어구성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작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발음과 내용이 일치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중국어 한자를 외웠는데 한자 음독을 우리나라 음독으로 가르쳐 주니까 중국어 단어에 조합을 해서 공부하면 우리나라음독으로 외운게 소용이 없고 다시 중국어 음독으로 외워야 해서 화가  났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이나 책내용이 정말 중요한데 이 책은 꼭 알아야만 하는 것만 가르쳐 주니까 좋다.

요즘에는 공부에 대해서 생각이 또 많아지는게 시험공부를 하면 그 시험에만 나오고 합격할 수 있는 것만 가르쳐 주고 영어회화이면 외국인이 말하는 것만 꼭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책은 그런 취지에 맞는다는 느낌이  온다.







영어회화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검색해 보면  한 영화를 수 백 번 돌려 봤다,, 영어책 한 권을 완전히 외웠다,,

영어 9등급이었다가 통역사까지 됐다라는 여러 책과 설들이 많다.

그런 책이나 설들은 전부 섭렵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다국적 언어 소유자나 대한외국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노력을 하지만 그 비밀이 SNS로는 밝히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외국어 잘하는 비법을 안 알려 준다.

자신들의 특화된 능력이니까 혼자만 알아야 할 것이다.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워야 하고 지속적으로 영어 환경을 접하기 아려운 한국과 같은 여건에서는 끓임없이 반복 훈련을 통해 기억을 보존할 수 밖에 없다.

5개국어 능통자에 대한 책을 봤는데 그 나라에 가서 어학연수를 받고 그 나라에서 살고 그 나라로 여행을 가면서 언어를 잘하게 되었다.

나하고는 맞지 않는 공부법이었다.

난 여행도 어학연수도 다른 나라에 살 생각도 없기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공부해서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신문을 읽고 가끔 여행을 가서 사용하고 일이나 어떤 일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고 싶다.

영화 한 편을 수백 번 돌려보고 영어책 한 권을 씹어 먹을 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하지 않고서는 영어를 잘할 수 없다.

영화 한편을 수백 번 본다는 것을 상상만 해도 토하려고 한다.

그런 토와 힘듦을 이겨내야지 영어를 잘하는 것이다.

난 한 번 본 것은 두 번 보지 않는데 수백 번을 봐야지 잘하는 것이다.

그 지겨움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공부는 지지부지한 따분함을 이겨내고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해야 하는 절실함이 부족하거나 영어책 여려 권을 사다 놓고서 한 권도 제대로  떼지 못하는 게으름 때문이다.

게으름,,,,,,
공부와 외국어의 최대의 적,,,,,게으름,,,,
외국어를 배울 가장 필요한 게 강한 동기이다.
동기란 어떤 행동이나 일을 일으키는 계기,,,
계기는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
사물의 운동, 변화, 발전의 과정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소,,,
원인은  어떤 사물이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일으키게 하는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
기회는 어떠한 일을 하는데  적절한 시기나 경우,,
경우는 상황, 형편, 사정,
상황은 일이 되어가는 과정이나 형편,
형편은 일이 되어가는 상태나 경로 또는 결과,
사정은 일의 형편이나 까닭,,,,
까닭은 일이 생기는 원인이나  조건,,
조건은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갖추는 상태나 요소,,
상태는 사물이나  현상이 놓여있는 모양이나 형편,,,
강한 동기란 외국어를 공부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튜브나 인터넷만 검색해 봐도 영어 공부법이나 자료는 넘쳐난다.
시간도 부족하고 의지도 박약한데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 사람은 아예 희망이 없는 걸까,,,
영어회화를 빨리 배울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패턴학습이다.
영어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패턴을 뽑아 활용하고 단시간내에 문장을 만들고 영어로 말문을 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문법 구조를 전혀 모르고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방법은 어느 정도 기초적인 문장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중급 이상의 실력을 쌓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문법적인 구조를 체득한 후 이를 기반으로 말하기와 쓰기를 훈련하면 적응 속도에 따라 영어실력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된다.
이 책은 회화에 자주 등장하는 패턴 85개가 있다.
수백 개에 달하는 다른 패턴책에 비하면 적다.
그만큼 가장 기초적인면서 핵심적인 패턴만 있다는 것이다.
초반부에 보면 나, 너, 사람과 관련된 패턴이 나온다.
나는 누구인지, 나의 감정이나 상태, 생각, 상대방의 의견등을 묻는 표현을 배운다.
그 다음은 사물과 관련된 패턴으로 날씨나 시간을 말하는 법, 주로 it이나 that를 주어로 하는 패턴을 익힌다.
후반부는 조동사나 의문사를 활용해 묻는 패턴, 명령형의 패턴이 나온다.
각 패턴에는 간략한 문법 설명을 덧붙여 공부하는 사람이 혼자서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외국어도 자신에게서 주변으로  확장되어 나가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힘이 세다고 한다.
영어도 주말에 몰아서 2시간 하는 공부보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10분씩 하는 공부가 더 힘이 세다.
짧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영어의 두뇌를 항상 켜 놓아야 한다.
영어 학습법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충분한 연습없이는 어느 누구도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패턴학습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 본다.

난 귀로 먼저 듣고 영작을 해보고  싶다.
각 패턴의 어법 포인트는 간략하고 핵심적인 설명을 저자가 해준다.
예문에는 구문 해설을 추가하여 문장의 뉘앙스나 사용시 주의점이 표시되어 있다.
대표 문장이 나오고 문법 포인트, 패턴 활용 문장, 구문해설, 실전 응용 대화문이 쫙~~~~나온다.
패턴리뷰는 입으로 말보고 손으로 써보는 것이다.
5가지 패턴이 끝난 후 각 패턴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도록 말하기와 쓰기 테스트가 나온다.
말하기 연습 페이지,  쓰기 연습, 대화문 쓰기 연습이 있다.
저자는 영어 목표를 적어 보라고 한다.
영어로 된 시험 만점 받기, cnn을 전부 알아 듣기,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은 전부 다하기, 영어로 된 텍스트 전부 읽기,
글로벌한 변호사되기,  영어성경 술술 읽기,,,,,,,
이 책은 정말  마음에 든다.
컬러풀한 사진과  영어 문장과 영어 문장 사이의 간격이 크니까  공부할 때 보기가 편하다.












상대방의 주의를 끄는 표현하기는
자, ~입니다.
Here~
Here it is.
여기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를 들여다 보면
Here + 대명사 + 동사/ Here +동사+명사 구문은 "자~입니다."
라는 의미이다.
here는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한 것으로 따로 해석하지 않는다.
Here~이하는 중가 대명사일 때는 주어+동사 어순이지만
주어가 명사이면 주어와 동사가 도치되어 동사+주어 어순이 된다.
패턴 드릴을 보면
자, 도착했다./다녀왓습니다
Here I am.
패턴 드릴 2를 보면
여기 있습니다/ 앗, 여기 있었구나
Here you are.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집에 돌아왔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대화속에서 어떻게 배운 패턴을 쓰는지 나온다.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말로 영작하게 되어 있다.
영작이 정말 좋다.
내가 영어 표현을 어떻게 쓰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작을 쓰기로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앞에서 배운 패턴들을 간단한 퀴즈로 풀게 되어 있다.
한동안 이 책을 붙들고 있으면 외국인과 자유롭게 얘기를 하고 미국드라마를 자막없이 보는 상상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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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책 읽기 - 서지문의 뉴스로 책 읽기 1
서지문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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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교수님의 글이면 보수의 글인 것 같다.

 보수나 진보, 좌파, 우파의 개념이 전혀 없었다.

아빠집안이 지주집이었는데 공산당에게 할아버지가 생매장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아빠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를 싫어하시는 걸 봤다.

그래도 난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자본주의나 성공같은 것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누구의 편도 아니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자국의 이익을 따라가는 것인데 이 지구상에서 가장 힘있는 나라는 미국이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저물어가는 사상이다.

마르크스도 부르주아계층이었는데 프롤레타리아의 삶을 제창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war room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정말 감명을 받았다.

우리가 정말 싸워야 할 존재가 누구이고 전략을 잘 짜야지 승리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미국 헐리우드영화를 보면 정말 타락하고 윤리의식이나 도덕의식이 낮은 나라인가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또 그런 영화를 보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우리가 싸워야 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잘 알기 위해서는 서지문교수님의 글을 읽고 정치사상을 무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cnn뉴스와 일본뉴스를 보면 우리나라 뉴스와 약간 뉘앙스가 틀린 것을  느꼈다.

왜 그럴까를 계속 생각했는데 언론이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것을 알았다.

보수, 진보의 개념이 뭔지, 내가 보는 뉴스의 눈이 얕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텔레비전은   뉴스만 보는데 서지문교수님의 깊은 눈으로 뉴스와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박성진 중소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대한민국  건국을 1948년으로 인식하고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 죄로 좌파 진영으로부타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요즘 들어 갑자기 제기된 대한민국 건국이 1948년이 아니고 1919년이라는 좌파 진영의 주장이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나도 계속 1948년이 건국년인 줄알고 있다가 갑자기 왜 그러는건지 궁금하기는 했다. 로미와 줄리엣의 줄리엣은 장미는 어떤 다른 이름으로 불리더라도 똑같이 향기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1945년에 외세의 힘으로 식민 지배에서 해방된 우리나라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국가 경영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절대부족으로 허덕였다. 그러나 만 3년의 분투 끝에 대강의 질서를 잡고 나라의 기틀을 마련해 어렵게 대한민국을 출범시켰다. 취약점이 너무 많은  나라였지만 6.25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절치부심하며 세계가 한강의 기적을 성취하고 국민의 수명을 2배로 1인당 국민소득을 500배로 늘렸고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다.  좌파 진영에서  그 설립을 건국이라고 주장하는 임시정부는 국가의 구성 조건인 국민, 영토, 주권 중 하나도 갖추지 못했고 국제적인 인정도 받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임시정부의 중추였던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가 역력히 증언하듯 임시정부는 내부 분열과 불순분자들의 준동으로 인해 숱하게 존립을 위협받았고 단결해서 어떤 목표에 매진할 수도 없었다. 따라서 본국의 국민을 정신적으로 지도하지도 못했고 한국의 처지에 대한 국제적 여론을 일으키지도 못했다. 1919년의 상해 임시정부 설립이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은 역사적인 사건이기는 하다. 그러나 임시정부 수립이 곧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주장을 외국인이 듣는다면 그건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저자의 말로는 이 논쟁은 북한이 그들에 동조하는 세력이 나라의 정통성을 임시정부로부터 북한으로 옮기려는 시도라고 한다.  

난 손석희의 토론프로나 라디오, 손석희의 뉴스만 봤다.

손석희의 책도 전부 읽었다.

하지만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신뢰를 갖지 못했고 JTBC에서 TV조선으로 모든 뉴스를 옮겼다.

엄성섭앵커나 신동욱앵커를 신뢰하면서 그쪽 뉴스만 본다.

유튜브뉴스도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해서  황장수의 뉴스브리핑이나 고성국TV를 보기 시작했다.

손석희에서 황장수로 옮기는데에는 많은 시각의 변화가 생긴 것이다.

등나무집은 말레이시아 공화국에서 이복동생 김정은에 의해 살해당한 김정남의 이모 성혜랑의 회고록이다.

김정일-성혜림-김정남의 기이한 가족사도 상당히 흥미롭지만 정작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성혜랑-성혜림 자매 집안의 3대에  걸친 가족사이다.

이런 얘기는 어디서 들어 볼 수 없는 얘기같다.

두 자매의 조부모, 부모의 생애를 통해  격변기 우리 민족의 의식이 형성된 여건들을 조망할 수 있고 공산주의의 생리를 충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들이 아내의 편을 든다고 아들을 때려서 죽게 한 남편에게서 독립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외할머니, 여자들이 자기 어머니 같은 삶을 살지 않는 세상을 동경해서 공산주의를 영접하고  공산주의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공산 정권을 받들었던 어머니, 그리고 대지주의 후예인 아버지는 상속받은 토지를 모두 소작인에게 나누어주어 공산주의를 실천한다.

처음엔 문재가 뛰어난 어머니기 로동신문을 혼자 집필, 편집하다시피 하면서 공산주의의 귀한 일꾼으로 칭송과 영예를 누렸고 아버지도 김일성에게 모범적 사상가로 치하를 받았지만 공산당  세력 중심에서 차츰 밀려나서 어머니는 거듭 실질적인 강등을  당하고 아버지는 지주 출신이라는 낙인을 떨쳐 낼 수가 없다.

몇 십 년을 공산주의를 위해 뼈 빠지게 헌신했던 성혜랑의 어머니는  노년에 6시간을 혼자 무대에 세워져 자아비판을 강요받았다.

그리고 끼니조차 불안해졌다.

시동생의 친구였던 김정일이 자기 여자로 불렀을 때 성혜림은 거절할 도리도 없었지만 부모를 곤궁과 박해에서 구하기 위해서 수락한다.

김정일과의 사실혼은 성혜림을 신경증에 시달리게 했고 김정일이 애지중지한, 둘 사이의 아들 김정남은 결국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국정원이 국회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김정은이 노동당 간부들의 본보기식 숙청-처형을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그 간부들은 야심에서였건 충성심에서였건 공포심에서였건 절대적인 충성을 바쳤다.

저자는 그런 정부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북한을 닮아 갈까 봐, 북한의 세력권에 들어갈까 봐, 친북 세력의 약진이 두렵다고 한다.

저자가 해주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거나 요즘 왜 그런지 의문이 드는 것에 대해서 잘 알려 준다.












뉴스에서  헌법 전문의 자유를 뺀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건 또 왜 그러는지 궁금했다.

헌법 전문에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삭제하는 것이 실수로 빠뜨렸다는 해명이 있었다고 한다.

역사 교과서 수정 지침에도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수정하라고 했으니 실수가 아니었다고 한다.

자유는 민주주의의 필요조건이라고 한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가 빠지면 어떻게 되는 걸까,,,

정부는 무언가를 추진하면 국민에게 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조율이 안되는 것은  국민투표에도 붙였으면 좋겠다.

저자는 지구상에는 인민민주주의라는 몬스터가 있다고 한다.

인민에게서 자유를 박탈하고 억압, 학대하는 무자비한 반민주주의, 독재의 가면이라고 한다.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총칼과 채찍과 교화소의 위협으로 인민민주주의에 길들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불가능할 듯하지만 강건하고 기개 높은 우리의 북녘 동포도 길들였다고 저자는 바로 답을 한다.

인민민주주의하에서는 촛불 혁명 같은 민중 항쟁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한다.

인민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어떤지 정확하게 알려 줬으면 좋겠다.

촛불 혁명은 박근혜 정부가 국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독재 정권이어서가 아니고 국민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한 허약한  정권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4.19혁명도 이승만 독재가 빈틈이 많고 표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났고 프랑스의 정치학자 토크빌의 고전 [구체제와 프랑스 혁명]에 따르면 프랑스 혁명도 직접적인 원인은 부르봉 왕조의 무자비한 억압이 아니었다.

오히려 선대와 달리 선량하고 유약했던 루이 16세 치하에서 철권통치가 대폭 약화되어서 자유를 맛본 민중이 간헐적인 통제나마 견디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한다.

인류에게서 역사의 발전이란 자유의 확대 과정이었다.

서열이나 억압은 인류가 공동생활을 시작한 때부터 늘 있어 왔지만 농경사회부터 인간은 조직적인 계급사회, 즉 불평등 사회에 살았다.

그러나 권력을 잡은 소수가 그 공동체의 힘을 키우면 사회발전의 모멘텀이 생긴다.

그래서 국부를 창출하고 국력을 신장할 국민의 능력 개발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신장되었다.

자유와 권리의 선순환이 선진국을 창조했다.

북한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의 억압으로 연명하는  체제라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왜 북한 체제를 모방해야  하냐고 의문을 던진다.

난 항상 우파정부이든지 좌파정부이든지 현정부가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다.

황소장님이 좋은 이유도 모두까기를 해서인 것 같다.

정치를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

하지만  무엇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고  그런  논쟁이 일어나는지는 알고 싶고 깊은 통찰력은  가지고 싶다.

저자의 언어가 조금 어렵기도 하고 사전을 찾아 봐야 하기는 하지만  깊은 통찰력을 인문학과 현정치현상으로 같이 묶어서 알려 주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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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병원영어 이야기 - 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기초 필수 영어회화
이근영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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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이 병원도 들어 간다.

외국에 가도 감기나 가벼운 찰과상 때문에 병원에 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를 정말 재미있게 보면서 주인공들이 하는 대사들을 나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드라마에 한국계 배우가 나온다.

이 책은 외국에 나가서 아프게 되면 자신이 아픈 걸 영어로 설명할 수 있고 아픈 증상을 알아 들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진짜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이  된다.

미국병원에 가게 되면 예약, 접수, 진료, 검사, 약국방문까지 영어로 할 생각하니까 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 당황할 것 같다.

그런 당황함을 모면하기 위해서 미리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저자의 인생이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미드 의드를 보고 의사가 되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바쁜데도 매일 1일 의드를 봤다는게 신기하다.

그래도 뭔가에 빠져서 살면 인생이 즐겁고 의미가 클 것 같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법정미드를 좀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인생이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어질 것 같다.

저자가 토익만점이고 영어를 좋아하는 의사이다.

좋은 본보기가 되는 의사같다.

나도 아파서 병원을 85군데를 다녀봤는데 의사들은 성격들이,,,,뭐라고 할말이 없고 의사는 친하게 지내지도 말고 가까이 지내지도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엄청 했다.

큰 삼촌 ,작은 삼촌도 의사인데 사회성이 정말 떨어지고 말을 하기만 하면 민법 750조에 해당하는 모욕죄에 걸리는 말만 골라서  한다.

저자는 의학 미드 폐인이라서 병원영어를 재미있게 잘 알려 줄 것 같다.

병원영어를 잘 알아야지 외국의사들에게도 당하지 않고 아픈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의사가 된 것은 드라마같다. 미국 의학 드라마, 의드ER을 시작으로 각종 의드를 섭렵하던 중 불현듯 의사가 되고 싶다는 feel을 받았다고 한다. 앞뒤 재지 않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고 의사가 됐다.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면서 항상 잠이 모자랐다. 잠을 1시간을 자도 매일  1의드를 챙겨 보는 의드폐인 짓은 그만 둘 수 없었다고 한다. 병원에 외국인 환자가 오면 달려가 의드에서 배운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퇴근하고 의드에 나온 대사를 정리했다네이버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면 간단한 대화가 되는데  의드에 나오는 영어표현을 쓸 일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만국 공통어인 보디랭귀지가 백 마디 말보다 빠를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가 파견을 간  시골병원에서 아랍권 여성을 만난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정보를 사람들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새벽 1시에 시골 응급실로 몸집이 약간 통통하고 눈썹이 짙은 여성이 들어왔다. 그녀는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손가락 세 개를 펴 숫자 3을 만들었다. 저자는 "Are you pregnant? Can you speak English? "라고 물었는데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배를 가리키는 걸로 봐서는 배가 아프다는 것 같았다. 문제는 임신 3개월인데 배가 아프다는 건지, 생리통이 3일간 심했다는  건지, 설사를 3일간 했다는 건지, 설사를 3일간 했다는 건지, 대변을 3일간 누지 못했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정말 말이 통하지 않으면 너무너무 답답할 것 같다. 아니면 혹시 세쌍둥이?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고 한다.




다른 의료진이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녀는 단 한마디의 영어도 알아듣거나 말하지 못했다. 그녀의 남편 같은 사람도 영어를 못했고 아랍권의 언어를 쓰는 것 같았다. 구글 번역기를 언어별로 돌려가며 증상을 물어봤지만 전부 실패했다. 신체 진찰상에서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지 못했고 새벽에 그녀가 온 이유를 끝내 밝히지 못했다. 새벽이라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쓰는 환자들을 진찰할 때 가끔 사용했던 전화 통역 서비스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그녀의 표정을 봣을 때 심각한 통증은 아니고 조금 아픈 정도엿던 것 같다. 의사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니까 산부인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초음파 등 검사가 가능한 근처 대학 병원을 알아봤다그곳  담당 의사도 난감해했지만 산부인과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서로 동의했다결국 환자를 그 병원으로 이송했다환자를 이송한 후에도 환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 자괴감과 절망감이 들었다고 한다응급실 근무를 교대하는 아침이 올 때까지 마음이 힘들었다고 한다저자는 영어가 서툰 자신의 가족 누군가가 낯선 타국에서 그녀같은 일을 겪는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무거워졌다고 한다.

 


환자가 가벼운 증상을 호소해도 상태가 안 좋아질 것이라는 가정과 예상하지 못한 최악의 상황을 늘 머리에 지고 살아야 하는 의사로서 환자와 소통이 안 돼 환자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은 더 크게 밀려 온다고 한다. 치료의 시작은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이라고 한다. 저자의 경험상 질병 관련 번역을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로 했을 때 엉뚱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특히 아픈 환자는 목소리가 힘이 없고 발음이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논리적이지 않은 경우가 꽤  많다고 한다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들이 휴대폰 속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료진에게 잘 전달된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저자는 응급실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노트북을 켜고 한동안 정리를 안 한 미드영어 파일을 다시 업데이트했다그날 이후 레지던트에게 주어지는 휴가나 주말, 명절에는 집 근처 카페에 노트북을 들고 가 자료를 정리했다고 한다. 카페에 갈 때마다 자료가 점점 쌓여 책이 되었다.

이 책은 병원에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책이다.

병원에서 아픈 곳을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예약부터 접수, 진료, 검사, 약국 방문까지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을 때 마주치게 되는 각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있다.

저자는 자료를 정리하면서 영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표현 몇 개만 알면 외국에서 나가 자기 가족이 아플 때 증상을 영어로 말하는데 충분하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해외여행, 어학연수, 유학, 출장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외국어를 못하고 아픈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만든 책같다.

종합 병원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등 총 10개 진료과의 빈출 질환 및 증상에 대한 표현이 나온다.

저자가 그동안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55개를  골랐다.

이 증상과 관련된 미드를 찾고 미드에 나온 영어 표현 중, 병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문장이 나온다.

미드에 나온 실용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전문 의학 용어, 상식이 나온다.

외국인 환자가 오면 남모를 공포감에 마음을 졸일지 모를,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위한 영어표현도 나온다.

병원 영어가 자신에게 필요할지 , 해외 나가서 설마 병원 갈 일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른다.

만약 병원영어가 필요한 순간이 왔을 때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말하고 의사의 진단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이 책을 봐야 하는 사람이다.








챕터 1에서 보면 병원 방문 A to Z까지를 보면

병원에 갔을 때 마주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영어 문장이 나온다.

병원 예약, 접수, 진료, 약국 방문, 보험 처리, 편의 시설 이용 방법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인체 부위별 명칭은 무엇인지, 통증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 기본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챕터 2는 상황병 병원영어에서 보면 종합 병원 진료과마다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환과 증상이 나온다.

내과, 소아과, 외과 등 각 진료과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와 표현, 질환에 대한 것이 나온다.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말하고 의사의 진단을 제대로 알아듣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 드라마에 나온 표현 중, 병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문장이 나온다.

미국 드라마에 나온 실용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전문 의학 용어, 상식이 함께 나온다.

스텝1은 미드 속 영어 표현을 익히고 스텝2에서 자신이 증상을 정확히 말할 수 있게 한다.

의학적 증상은 물론 기분, 행동 등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는 영어 문장을 익힌다.

스텝3는 의사의 진단을 제대로 알아 듣게 한다.

의사의 질문을 보고 듣고 스텝2에서 배운 문장으로 답변해 본다.

플러스에서는 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 줄 의학 표현과 쉽고 재미있는 미드 표현을 함께 알아 둔다.

이 책을 보고 아픈 것을 표현하는 것도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어제는 비즈니스영어에 대한 책을 봤는데 영어를 못하면 수출을 못하고 병원영어를 못하면 아픈 것을 설명할 수 없다.

영어를 잘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영어를 못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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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틀리지 않고 쓰는 법 - 표현사전이나 패턴회화에는 절대 안 나오는 기적의 이메일 핵심비법 100
미카 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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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학위문제때문에 미국에 메일을 보내야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회화영어나 토익영어는 해봐서 어떻게 해야 하는구나를 알지만 영어로 메일을 어떤식으로 써야 할지는 막상 쓰려고 하니까 막막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겨우 썼다.

영어메일양식정보가 많이 없어서 놀래기는 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메일영어공부를 했더니 영어메일에 대한 어두움이 걷히는 느낌이었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영어시험점수를 잘 보고 의사소통을 영어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2가지 목적이 있다.

토익은 몇 달 공부하면 금방 만점 받는 줄 알았다.

영문학도 전공했는데 900점 넘고 950점 넘는게 쉬운 줄 알고 시작했다가 정말 오래 걸려서 놀랬다.

비즈니스영어회화 영어메일은 거의 토익하고 비슷하다.

토익을 공부할 때 영어회화나 영작도 같이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문제나 의문점이 드는데 그런 걸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을 잘  해결해준다.

 영어의 오류에도 영어적 오류가 있고 문화적 오류, 해외 경험이 없는 것에서 오는 오류도 있다.

영어는 듣고 바로 잘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영어로 할 줄 알면 영어공부는 끝인데 그게 안돼서 평생을 공부하고 있다.

외국어를 꾸준히 공부하다보니까 말하기와 듣기가 가장 먼저되면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어는 쓰기, 말하기,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해서 합쳐져야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잘 몰라서 영어공부를 한지 그렇게 오래돼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공부법에 대한 책도 많이 보고 공부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그런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미국에 메일을 보내 봤는데 정말 이렇게 쓰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저자는 한국인들이 많이 틀리는 이메일 표현을 알려주고 바로 찾아서 쓰는 이메일 표현들이 100개가 있으니까 공부하다가 모르면 찾아 보면 된다.

친구가 변호사를 하는데 미국에 영어이메일을 보내는데 4일동안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미리미리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목표는  실제로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이메일을 쓸 때 자주 고민하는 표현을 담는 것과 한국 비즈니스 문화와 다른 미국권 비즈니스 문화를 전달하는 것 그리고 20년간 한국 장비 및 산업용 제품을 판매하면서 익힌 국제 마케팅 노하우를 가능한 한 많이 전달하는 것이다. 이 책의 강점은 영어 이메일을 영어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비즈니스적 배경을 통해 접근해서 실제 글로벌 현장에서 통용되는 영어 이메일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영어이메일은 무역의 핵심 도구로 쓰고 있다.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니다. 저자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과 매일 함께 일하고 의사소통하는데 한국 엔지니어들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 영어가 부족해서 잘못 전달되는 문서나 이메일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수출이 더 잘되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은 글로벌 기업들이 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자 핵심 성공요인이다. 이 책은 한국인들이 무심코 실수하는 사례들을 정리해서 공부하도록 했다. 어떤 직장인은 일본으로만 수출을 하다가 미국으로도 수출을 하게 되었는데 영어 수준이 하라서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 하루에 두세 통씩 들어오는 영어 이메일에  답장을 쓰다 보면 하루가 다 갔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옆에 두고 찾아 보면 좋다. 해외업무 담당자들은 영어이메일때문에 곤혹을 많이 치루는 것 같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책이 꼭 필요한 것이다. 한국에는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해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이유가 영어이다. 비즈니스에서는 이메일에 쓰인 사소한 실수, 잘못된 문구 하나가 큰 오해나 손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영어를 잘 못하면 손해를 본다는 얘기이다. 적절한 이메일 하나가 기업에 큰 성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바이어를 직접 만날 때는 비즈니스 영어회화가 필요하지만 간접적으로 대할 때는 이메일이 글로벌 시대에 의사소통 수단이다.



 

교과서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커버하지 못한다.

비즈니스 이메일, 표현에서 전략까지 딱  이 책에 나오는 만큼만 쓰면 된다.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표현은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각 기업의 해외 담당 직원들로부터 받은 구천 통의 영문 이메일을 실제 분석하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이메일 표현 및 전략을 사례별로 정리되어 있다.

비즈니스 이메일은 단지 영어를 잘 안다고 해서 잘 쓰는게 아니라고 한다.

한국인의 영어 이메일 오류는 영어적 오류, 문화적 오류, 해외 비즈니스 무경험에서 오는 오류가 있다.

영어적 오류는 영어 선생님이 고쳐 준다고 해도 문화적 오류나 해외 비즈니스 무경험은 영어 선생님들이 가르쳐 줄 수 없는 영역이다.

비즈니스 영어, 표현에서 전략까지 저자에게 배우면 된다.

소개, 제안, 문의에서 계약 협상, 클레임까지 저자는 알려 준다.

쓸 때마다 고민되는 이메일의 인사표현에서 회사 및 제품 소개, 가격 협상, 클레임 처리까지 비즈니스 이메일의  고민을 이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

기초 영어 표현에서 고급 비즈니스 전략까지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저자가 가르쳐 준다.

비즈니스 이메일, 예문의 차이가 비즈니스  성과의 차이가  된다고 한다.











한국인이 영어 이메일을 쓸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100개의 사례가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다.

영어권 문화에 걸맞은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에서 바이어를 끌어 당기는 비즈니스 전략까지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다.

한글 표현을 가장 효과적으로 영작한 대표 예문을 알려 준다.

한글과 영어를 단순히 1: 1로 영작하지 않고 발신자의 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영어 표현이 들어 있다.

공부할 때 본문의 설명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문들을 수록했다.

본문에서 다루는 내용을 구체적인 영어 예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바로 찾아 바로 쓰는 이메일 표현은 실제 이메일을 쓸 때 곧바로 활용가능한 다양한 응용 표현들을 연계하여 나온다.

제시된 응용 표현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매력적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요일 , 달 이름은 대문자로 쓴다.

저의 계획은 월요일에 파리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I plan to arrive in paris there on monday. (X )

---->I plan to arrive in Paris on Monday.

우리나라 회사들의 브로슈어를 보면 대문자가 규칙에 맞지  않게 써 있는 경우가 많다.

영어의 대문자는 여기저기 쓰는 것이 아니므로 규칙을 익힐 필요가 있다.

영어에서 대문자는 강조의 효과가 있다.

그래서 계약서에 아주 중요한 조항을 대문자로 표현한다.

반면 스팸 메일을 보면 온통 대문자로 쓰여 있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받는 사람은 대문자를 보면 누군가가 자신에게 소리를 질러 가며 얘기한다고 생각한다.

대문자 규칙은 고유 명사는 반드시 대문자로 시작해야 하고 요일 이름과 달 이름은 첫 글자를 대문자로 써야 한다.

책, 영화, 신문기사, 보고서 등의 제목을 쓸 때는 의미가 상대적으로 약한 단어들은 소문자로 처리하고 나머지 단어들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시작한다.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

Data Analysis and Predictive Models

and 는 소문자로 처리한다.



바로 찾아 바로 쓰는 이메일 표현을 보면

피터 팬이 작성한 데이터 분석 [제목]

Data Analysis by Peter Pan








콜론(:)과 세미콜론(;)을 활용해야 한다.

이메일의 생명은 간결함이다.


저희는 비자, 아멕스, 마스터카드만 받습니다.

We only accept the following credit cards :

Visa, AMEX, and MaserterCard.

지급 방법을  일괄적으로 묶어 콜론뒤로 나열하여 간결하게 처리했다.

콜론은 목록을 늘어놓을 때 , 부연 설명, 예시, 인용문 등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장 부호이다.

나열할 때 쓰는 쉼표의 쓰임새도 알아 두어야 한다.

쉼표를 사용하여 계속 나열하다가 맨 마지막 단어 앞에만 and를 쓴다.

세미콜론(;)은 두 개의 문장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을 때 쓴다.

but, while, however 대신 세미콜론을 써서 앞뒤 문장을 나열한다.

마이크는 지급 조건을 60일 후 결제로 제시한 반면, 루크는 30일 후 결제로 제시했다.

For thepayment terms, Mike offered net 60 days; Luke offered net 30days.







사업상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늘 거래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과거에 지나쳤던 회사가 나중에 우리 회사의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마지막 인사에 여지를 두어야 한다.

Let's keep in touch. 는 '연락하면서 지내요'이다.

keep in touch가 연락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자주 연락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ㅋㅋㅋㅋㅋ

연락하다는 의미로 get in touch, follow up, touch base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메일의 맺음말로 '수고하세요'라는 표현을 쓴다.

영어 이메일에 수고하세요를 직역해서 keep working hard라고 쓰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이 표현은 상관이 부하 직원에게 일 열심히 해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같은 회사 직원이라면 그렇게 쓸 수 있지만 동등한 위치의 협력업체 담당자에게 그런 말은 안 쓰는 게 좋다.

상대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the hard work.

를 쓴다.

수고하세요는 상대방의 노고에 대한 감사 표현이라기보다 단순히 이메일의 맺음말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라면 그냥 Regards,(안부를 전하며)정도의 표현을 쓰고 한 줄을 띈 후,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쓰며 맺음말 인사로  쓴다.








이메일의 맺음말을 쓸 때 안녕히 계세요란 뜻으로 Goodbye!를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Goodbye!는 잘 가라는 작별 인사이지 이메일의 맺음말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메일의 끝인사는

좋은 하루 되세요 Have a nice day.

이미카올림   Mikah Lee

안녕히 계세요   Warm regards,

이만수 올림  Mansoo Lee

골뱅이라고 불리는 이메일 주소의 @은 영어로 at이라고 읽는다.

그런 건 정말 처음 알았다.

@기호는 at mark라고 한다.

.com앞에 오는 점은 dot이라고 읽는다.

영어에서는 이메일이나 주소 앞에 at를 쓴다.

at은 좁은 영역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을 말할 때 쓴다.

박 대리의 이메일 abc@def.com으로 보내 주세요.

Please email Mr. Park at abc@def.com.

abc@def.com는 abc at def dot com으로 읽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을 낮춰 말하는 겸손을 미덕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영어권에서는 자신감 결여나 무능력함으로 들릴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에 의아해할 것이도 뭘 도와달라는 것인지 의문이 들게 만든다.

많이 부족하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직 배울 것이 많습니다.

I still have a lot to learn.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 will do my best.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돼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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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빨강머리 앤 : 초록지붕 집 이야기 (오디오북)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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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빨강 머리앤은 성경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고 좋아하는 책이다.

집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빨강 머리 앤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오디오북으로도 나왔다니 완전 소장각이다.

빨강머리 앤은 어릴 때나 어른이 돼서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너무 좋아해서 빨강머리 앤 시리즈를 구한다고 서점을 다 뒤졌던 생각이  난다.

옛날에는 엄마께서 인터넷으로 찾아 보거나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동네에 있는 서점이나 헌 책파는 서점을 돌아 다니면서 시리즈 낱권을 살 때마다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고아인데 쾌활하고 말이 많고 상상력이 뛰어나고 크면서 날씬하게 예뻐지고 공부도 잘하는 요즘 말하면 롤모델이고 워너비같은 여성이다.

고아이면 사실 너무 살아가기도 힘들고 우울한 성격일텐데 앤은 공부도 잘하고 책을 좋아하고 글을 써서 그런 우울함을 날려 버렸나보다.

앤을 쓴 몽고메리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목사의 아내로 앤게이블즈의 환경을 이루는 캐나다의 섬에서 정말 살았다.

프린스에드위드섬을 사진으로 봤는데 책에서 나오는대로 정말 아름다웠다.

앤은 일본만화로도도 보고 캐나다드라마로도 보고 미드로도 찾아 보고 난 완전히 앤에게 반하고 빠졌었다.

앤은 학교선생님이 되고 길버트랑 결혼을 하고 나중에는 교장선생님이 되고 애들도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사는데 앤의 사상이나 생각이 그 당시에는 앞선 여성같다.

앤다이어리,, 앤 스탬프,, 앤엽서,, 앤 노트,,앤 100주년기념일 때 무진장 샀던 것 같다.

그렇게 사랑하는 앤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니까 앤이 더 그립고 더 좋아지고 앤을 열망하게 된다.

성경도 오디오성경을 사고 수시로 들으니까 정말 좋다.

앤도 그렇게 들으니까   나의 일상이 이전보다는 몇 백배 행복해지고 즐거워졌다.

앤은 상상력이 풍부한데 나도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앤처럼 상상력을 더 키우고 싶다.







요즘에 오디오북, 전자북을 읽어 봤다.

전자북보다는 그래도 종이책이 여전히 좋다.

하지만 종이책보다는 오디오북이 또 좋을 수 있다.

오디오북은 영어성경, 우리말성경, 다음으로 빨강머리 앤이  처음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틀면 돼서 오디오북은 좋다.

팟빵에 들어가 보니까 정말 다양한 오디오북이 있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다.

이지혜씨라는 연극배우가 읽어 주는데 연극을 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빨강머리앤에 등장하는 그 많은사람들의 목소리를 틀리게 감정을 살려서 잘 표현해 주셨다.

빨강머리앤은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읽고 만화를 보고 캐나다드라마를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더 앤을 좋아하게 된다.

오디오북은 라디오를 듣는 것 처럼 그냥 틀어 놓고 다이어리를 쓰거나 뭔가 잠깐 체크를 해도 되고  잠들기 전에 잠깐 들어도 된다.

앤을 다양하게 접했지만 오디오북으로 듣는 앤은 또 다른 앤을 알게 한다.

머슈와 마릴라가 보수당을 지지하는데 총리가 잘생겨서 뽑힌 건 아니고 코가 이상하게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책에서는 읽은 기억이 안 난다.

오디오북을 듣는데 아는 얘기도  있지만 모르는 얘기도 있다는 게 또 신기했다.

앤은 정말 말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다.

오디오북을 듣고 있으면 앤이 내옆에서 계속 수다를 떠는 것 같다.

웃긴 얘기들도 많은데 대포알 대신 대포속에 들어 가는 것보다 더 두렵다는 얘기도 웃기다.

앤이 요즘 세상에 살았다면 말발로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을 거다.

다이애나할머니를   설득하는 장면도 경이롭다.









책을 읽을 때는 몰랐던 것이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처음 알게 된게  몇가지가 있고 책을 읽을 때와 다르게 감동적인게  군데군데 있다.

에어번리에서 바보같은 게임을 하는데 그게 도전게임이다.

울타리를 타거나 지붕을 타는 게임을 한다.

난 무조건 위험한 게임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가만히 있어도 아플 수 있고 사고를 당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위험한 일을 하는가말이다.

앤은 울타리를 타는 것을 보면서 쉬운거라고 자기는 지붕을 탄다고 하더니

지붕을 타다서 떨어져서 천국에 갈뻔한 일도 있었다.

책을 읽을 때는 몰랐는데  앤이 길버트이름을 절대 제대로 안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길,,,,하다가 다른 애들은,,,,길,,,하다가  다른 학생은 이라고 말을 바꾸는 것을 들었다.

머슈아저씨가 돌아가실때는 마음이 참 아팠는데 아저씨가 파이프담배만 좀 안폈어도 오래 사시지 않으셨을까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무뚝뚝한 마릴라아줌마도 나중에는 앤이 없었으면 자신은 살 수 없다고 앤이 왔을 때부터 기쁨 그 자체였다고 한다.

에피소드는 38회가 있고 자가소개나 성우, 번역소개까지 포함하면 49편까지 있고  시간 날 때마다 들으면 이틀정도면 금방 듣는다.

반복해서 들으면 못 들었던 부분이나 감명깊은 부분이 또 틀린다.

같은 빨강머리앤인데 또 다른 빨강머리앤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디오북은 책 전체를 14시간 20분 동안 읽어준다.

오디오북을 시작하기전에 작품배경과 작가를 간단하게 소개를 해준다.

앤 출간 당시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일기를 썼다.

그녀는 평생의 목표가 책을 쓰는 것이었다.

진짜 살아 있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도 나지 않는 너무 큰 일이었다.

책 한권을 시작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고 책을 어떻게 내야 할지도 몰랐다.

평소에 하는 일을 하면서 책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평상시에 기억이 나는 것은 모두 끄적끄적 했다.



노트에 10년 전에 쓴 것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동네의  어떤 노부부가 고아원에서 남자 아이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여자아이를 데려와서 실수를 한 얘기를 끄적거려 놓았다.

그 여자아이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챕터를 나누고  그 안에 들어갈 사건을 고안하고 여자주인공을 고민했다.
여자주인공이 실감이 났고 단편으로 끝나지 않고 이 애에 대한 얘기를 쓰자고 한 결과가 초록지붕의 앤이었다.
저녁 일을 끝내고 가을과 겨울에 앤에 대한 얘기를  써서 몽고메리의 앤의 진짜 앤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은 사랑의 노동이었다고 한다.
저자가 경험한것과  케번디시의 풍경이 배경이 되었고 연인의 오솔길은 실제로 있었다.
그래도 몽고메리의 책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앤이었다.
앤을 집필할 때 몽고메리가 쓴 타자기는 중고로 구입한 것이었다.
글자가 안 찍히는 것도 있었다.
원고를 생긴지 얼마 안되고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는 급부상한 출판사를 선택했다.
이미 선호하는 작가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보다는 새로 생긴 곳이 더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다.
밥스멀출판사는 거절표시와 함께 원고를 즉각적으로 되돌려 보냈다.
몽고메리는 실망해서 조금 울었다.
그 다음으로 오래된 출판사가 신진 작가를 기용할지 모른다고 자신을 설득하면서 반대쪽 출판사인 뉴욕의 맥밀러 출판사를 지원했다.
맥밀러출판사도 똑같이 돌려 보냈다.
이번에는 울지 않고 그 중간쯤에 있는 보스턴의 리엔쉬퍼드출판사에 보냈는데 이번에도 반송되었다.
뉴욕 헬리우드 출판사에 보냈고 이번에도 거절당했다.
그 출판사는 어떤 장점은 발견했지만 출판을 하기에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와~~~~~~~~
100년이 지나도 문학사상 이런 캐릭터는 아직도 나오는지 않은 앤을  거절하다니,,,,,,
앤이 기하학을 못해서인가?
꿀피부가 아니고 주근깨가 많아서?
글래머가 아니라 빼빼말라서?
예쁘지 않아서?
상류층이 아니라 고아출신이라서?
뉴욕출신이  아니라  캐나다 어디 시골출신이라서?
금발이 아니라 빨강머리라서?
출판하기에 뭐가 부족하다는 거지?
이 출판사들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평생 사랑하는 앤을 못 만날뻔 했네,,,,,, 

몽고메리는 예의를 갖춘 거절에 좌절을 하다가 모자상자안에 넣어 두었다.
시간이 또 지나서 모자상자안의 앤에 대해서 자신이 쓴 것을 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작가 자신도 재미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지 않을리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해보자고 자신에게 말하고 에이시페이지 출판사에 보냈다.
몽고메리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잘하셨어요,,
당신때문에 이 지구상의 여성, 사람들은 인생캐릭터를 만난 거예요,,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용기를 낸 것이 저를 행복감과 재미감에 앤때문에 빠지게 해주셨어요,,
에이시페이지출판사는 원고를 받아 들여 주었고 후속편도 써달라고 했다고 한다.
박수 짝짝짝짝~~~~온 우주인들이 친 박수이다. ㅎㅎㅎㅎ
책은 잘 팔릴 수도 있고 잘 안 팔릴 수도 있다.
작가는 그 책을 사랑해서  쓴 것이지  돈을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돈에 초월한 몽고메리,,,,
난 당신을 롤모델로 생각할 거예요,,
하지만 그런 책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우리 삶속에서 사랑의 결실로 만들어 진 것들이 뭔가 이익으로 만들어 진 것보다 더 낫다.
몽고메리는 그 출판사가 어떤 곳인지는 몰랐다.
그들은 도매가의 10% 인쇄를 주었다.
신인작가에게 좋은 조건이 아니다.
5년간 같은 조건으로 출판하도록 몽고메리를 묶어 놓았다.
그녀는 그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반박하는 것이 두려웠다.
그렇게 따르지 않으면 자신의 책을 출간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고 한다.
그녀는 앤을 대중 앞에 내 보이고 싶었다.
대단한 성공은 되지 못할지언정 시작은  되어 줄것이라고 일기에 썼다.
세상에,,,,,,, 그녀는 이렇게,  대단하게 성공할 줄 몰랐던 걸까,,,,,
어쨌든 몽고메리는 자신의 책 한권을 썼다는 것을 일기에 또 썼다.
아주 오래전 학교 책상앞에서 부터 꾸었던 꿈이 몇 년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 사실을 깨닫자마자 달콤한 느낌이 몽고메리를 감쌌다고 한다.
그  꿈만큼 달콤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내꺼, 내꺼, 내꺼, 작가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을 내꺼, 내꺼, 내꺼라고 일기에 썼다.

1908년 6월 20일 토요일, 프린스에드워드섬 캐번디시에서 쓰다~~~~~~~
작가의 책이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나온 날이다.
솔직하게 고백하건데 자랑스럽고  신나고 멋진  인생일대의 대사건이 일어 났다고 작가는 일기에 썼다.
작가의 첫 번째책이 위대한 책이 아니라도 작가의 것이다.
내꺼, 내꺼, 내꺼, 작가가 아니었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했을 것, 그동안의 모든 꿈, 희망, 욕망, 야망이 전부 만들어 낸 책이라고 했다.
표지디자인도 예쁘고 글자도 선명하고 인쇄도 단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앤이 크게 성공하고 베스트셀러가 됐다.
5번째 재판에 들어 갔다고 작가는 일기에 썼다.
1908년 8월 15일 목요일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캐번디시에서 쓰다.
지난 2주 동안 기분 좋은 나날을 보냈다.
겨울을 보낼 기운이 없고 할머니는 류마티즘으로 고생하고 있고
페이지출판사에서 작가의 사진과 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스케치를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앤이 크게 성공했다고 연락이 온것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크게 놀라고 있다고 했다.
친절한 팬래터도 많이 받고 있고 서평이 끓이질 않고 있다고 했다.
서평대부분이 아주 듣기 좋은 소리로 가득하다고 했다.
악평에서는 이 책은 행복과 낙관주의로 빛나고 있다고 했다.
나도 그 생각은 하기는 했는데,,,
자가가는 다른 사람의 삶까지 어둡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이고 기쁘다고 했다.
성공이라는 왕관을 썼지만 시기와 질투를 불러 온다고 했다.
인간의 본성에 구역질이 치밀어 온다고 했다.
작가는 최근에 스웨덴어 변억본을 받았다는 일기를 썼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흑백그림에 앤의 빨강머리만 컬러로  선명하게 강조했다.
1910년 3월~~~~
지난 며칠은 상태가 안 좋아서 일을 못할 지경이었다.
예전같은 몸이 된다면 많은 욕심을 낼거라고 한다.



작가의 책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나 배경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오로지 상상과 창조성에만 기반한다.

하지만 에드워드 섬이 에이번리와 비슷하기는 하다.
그 당시에 작가의 앤이 너무 인기가 많으니까 작가 주변의 인물들을 대칭시키는 경향이 정말 강했다.
그런 오해도 많이 받았다.
사람들이 앤은 정말 존재하는 캐릭터냐고 작가에게 물으면 작가는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아니라고 머뭇거리면서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앤은 항상 생생한 자기만의 인물이었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요정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앤은 너무나 사실적이라서 살아 있는 언젠가는 아이의 모습인 앤이든지 처녀의 앤이든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기쁨의 하얀길은 순수한 상상의 산물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작가가 항상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캔싱턴과 클린턴 사이의 짧은 길에서 가져 왔다고 한다.
그 길위의 나뭇가지들도 머리위에서 만나는데 사과나무가 아니라 너도밤나무들이었다.
사과나무도 본 적이 없고 너도밤나무도 본 적이 없다.
난 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펴기에는 너무 한정적이고 도시적인 삶을 살고 있다.
앤이 어떤 장소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작가의 어릴 때 버릇이라고 한다.
그런 버릇을 가질려고 하면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유가 넘치는 삶을 살아야 가능한 것 같다.
반짝이는 물빛호수는 보통 캐번디시의 연못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니고 작가가 염두에 둔 것은 파크코너에 있는 연못이라고 한다.
캐번디시에서 본 수많은 빛과  그림자의 효과들이 무의식적으로 작가의 묘사속에 반영되었다.
오래된 통나무 다리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한다.
작가는 그 당시의 유명 패션이나 유행 머리도 자세하게 알려 준다.
작가는 매리와 어맨다와 진실한 우정 서약을 썼다고 한다.
에맨다는 소녀에서 여성적인 문턱에서 이상한 기질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어맨다는 아이일 때 엄마밖에 몰랐지만 크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다이애나와 앤이 놀던 놀이집은 작가가 루시와 만들어 놀던 놀이집과 동일하다.
쥐가 푸딩소스에 빠진 경험은 지인이 진짜 겪었던 일이다.
자작나무길은 미국 어딘가에 있는 길이다.
앤과 다이애나가 불쌍한 베리할머니의 침대에 뛰어 올라가는 장면은 아버지가 존 몽고메리 삼촌의 집에서 주무시던 연로한 목사님 위로 다른 두 친구가 뛰어 올랐던 경험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레이어케이크에 진통제를 넣은 것도 작가 직접 겪은 일이고 그 케이크맛을 절대로 잊지 못하고 너무 재미있어 했다고 한다.

작가의 옆에 이상한 목사님이 있었는데 그 진통제케이크를 남기지 않고 전부 먹었다고 한다.
희한한 입맛이네,,,,
그 목사님이 어떤 생각으로 드셨는지 작가는 알 길이 없다고 한다.
어쩌 면 그때  유행하는 향신료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작가가 살던 시대에는 노예가 없어진지 50년정도가 지났다는 것을  알았다.
작가는 그 옛날에도 놀이방을 다녔다.
앤이 다이아몬드가 자수정같이 생겼다고 생각한 것은 작가의 생각이다.
다이아몬드가 생생한 보라색이 난다고 생각하다가 숙모가 낀 다이아몬드를 보고 실망했다.
상상했던 것과 달라서이다.
지금은 다이아몬드를 좋아한다.
이슬같고 차갑고 순수해보여서이다.
작가는 글을 쓰다가 쓰레기같은 건 전부 태워버렸는데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였을 거라고 후회하는 것을 들었다.
그중에 한 목사의 아내가 순례여행을 여러 번 하는 긴 이야기가 있었다.
여주인공을 감리교목사의 아내로 만든 이유는 감리교가 순례여행을 많이 다니기 때문이었다.
다니는 곳마다 아이를 하나 명씩 묻었다고 한다.
왜 묻지?
소르끼치는 이야기인가?
아이들이 죽어가는 침대와 비석과 무덤을 일일이 1인칭 시점으로 묘사를 했다고 한다.
작가는 결말은 내지 못했다.
아이 7명을 죽이고 난뒤 아이 13명을 낳을 목적이었다.
여기까지 듣고 소름끼치는 얘기가 맞다는 것을 알았다.
7명을 죽이지말고 그냥 키우지 왜 죽이고 힘들게 다시 낳는다는 거지?
와이~~~
유아살해가 지겨워져서 죄없는 아이를 죽이는 것을 그만 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형이 쓴 자서전이 있었는데 인형을 죽일 수는 없었지만 온갖 시련을 겪고 해피엔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리 몇개가 사라지고 눈알이 빠져도 예뻐해주는 작은 소녀를 만나게 해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자신의 그런 여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눈부시고 사랑스러웠다고 한다.
앤말고는 그닥,,,,,,,,,,,
옷도 예쁘게 입혔다고 한고 한다.
실크와 새틴, 벨벳 레이스가 아니면 입히지도 않았고 다이아몬드와 루비와 진주를 온 몸에 칭칭 감아 주었다고 한다.
요즘 내 관점의 패션으로 보면 아프리카 추장같은 패션인데,,,,,
난 무조건 무지나 레이스가 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좋다.
노출이 거의 없는 옷이 좋다.
짧거나 파이면 왠지 품격을 잃는 느낌이다.
그래서 니뽄스타일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니뽄스타일은 길고 파이지 않은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앤의 이야기는 작가가 평생을 살면서 상상의 산물도 있지만 직접 겪은 일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작가는 어릴 때 천국이 어디있냐고 질문하니까 어른이 교회천장을 가리켰다.
작가는 교회천장이라고 생각하고 돌아가신 엄마가 교회천장에 올라가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루시드몽고메리일기도 책으로 나왔다고 한다.
빨강머리앤은 작가를 부자로 만들어줬다.
빨강머리앤은 세계전집에서도 읽고 만화로도 읽고 애니메이션으로 봐도, 캐나다드라마로 봐도 미국드라마로 봐도 다이어리로 봐도 노트로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이런 캐릭터는 100년이 지난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다.
왜일까,,,,,
그 근거를 생각해보면  앤은 매력적이다.
앤은 어른들처럼 빅워드를 사용한다.
상상력이 뛰어나다.
말랐다.
피부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공부를 잘한다.
그 옛날에도 배운다.
길버트라는 멋진 남자와 결혼한다.
너무 남자에게만 관심 갖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
솔직하게 기도하는 것말이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니까,,,
말이 청산유수이다.
분위기를 잘 띄운다.
수다스러운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 편안함이 있다.
스펜서부인은  앤이 물에 빠져도 입만 둥둥 뜰거라고 했지만 앤은 자신의 머리에 든게 많아서 물에 뜨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앤이 지적이다는 것이다.
마릴라는 앤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무뚝뚝하게 대하기는 하지만 공정함을 잃을까봐 고민하기도 하고 어린 아이를 존중할 줄도 안다.
100년을 넘어서 고전으로 살아남는 책은 시대정신을 반영했거나 특별히 강렬한 문장이 사람들 뇌리에 남았거나 후대에 영감을 주는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든지 아니면 이야기 자체가 그냥 재미있기 때문에 고전이 되기도 한다.
빨강머리앤에는 고전의 두가지 요소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래서 빨강머리앤은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는 것이다.
동감~~~~~동화책으로 봐도 재미있고 만화로 봐도 재미있고 드라마로 봐도 재미있다.
요사이 새로 만들어진 외화시리즈도 재미있고 오디오북은 더욱더 재미있다.
소설이 살아난다는 것은 이지혜배우의 오디오북을 들으면 알 수 있다.
어릴 때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지만 어른이 되면 오디오북이 책을 읽어 준다.
이 다음 편으로 에이번리의 앤이 또 나온다고 하니까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진짜 여러 명이 등장해서 읽어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든다.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레드먼드의 앤, 앤의 꿈의 집,  무지개골짜기,  잉글사이드의 릴라,  에이번리의 앤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앤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몽고메리에게도 너무 관심이 갔는데 몽고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서 오디오북은 너무 좋다. 

오디오북작가, 성우, 번역가의 설명에서 미국드라마 빨간 머리앤도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보고 싶어져서 찾아 봤다.

빨강머리앤이 원래 이렇게 슬픈 소설이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짠했다.
머슈를 보면서 제발 심장에 문제가 안 생겨서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게 되고 마릴라도 안 아파서 오래오래 앤의 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이 과거의 상처를 겪는 일들이 오버랩되는데 앤이 상상이 아니었다면 정말 악하고 불행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버트도 잘생기게 나오고  원작과 조금 다르게 콜도 등장하기도 한다.
머슈나 마릴라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동안의 빨강머리앤들은 보면서 운 적이 없는데 오디오북에서 추천해 준 미국드라마 빨강머리앤은 시즌 1부터 펑펑 울게 되고 보는 편마다 울컥울컥을  계속 하게 된다.
소설이나 동화, 만화, 애니메이션, 캐나다드라마에서 볼 때는 한 번도 울어 본 적이 없다.
이번 빨강머리앤은 인물들이 몽고메리가 묘사한 것과 너무 비슷하고 에드워드섬도 너무 아름답게 나온다.
앤이 보육원에 다시 돌아 가야 한다고 할 때 머슈가 일하는 아이를 알아 본 것은 앤이 에이번리에 살게 하고 싶어서 였다고 할 때 앤이 머슈를 포옹하면서 기억하겠다고 하는데 또 마음이 아팠다.
앤은 자신이 농장일이나 집안일을 전부 잘 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할 때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앤이 그 힘든 환경을 전부 이겨낸 것은 명석함과 독서, 상상력, 또 뭔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조세핀할머니가 현대적인 여성으로 많이 부각되는 걸 처음 알았다.
오디오북도 이틀만에 전부 다 듣고 미국드라마 빨강머리앤도 이틀만에 전부 봤다.
빨강머리앤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과거 앤을 사랑했던 마음들이 전부 떠오르고 앤다이어리도 전부 꺼내서 보게 되었다.
앤을 너무 사랑하는 건 앤이 남자가 아니라 자신을 선택하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 가는 여성의 롤모델이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요즘 앤때문에 많이 행복했다.
에이번리의 앤, 레드몬드의 앤, 무지개골짜기 오디오북도 계속 나오고 앤은 영원했으면 좋겠다.
그럴 가치가 있는 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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