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특허 표류기
이가라시 쿄우헤이 지음, 김해용 옮김 / 여운(주)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인체로 특허를 받는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주 오래전에 영국에서 돌리로 복제를 했다는 뉴스를 보고 정말 놀랐었던 적이 있다.

그 뉴스를 보고 이 세상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에 가히  충격을 받았다.

헐리우드영화에서 보던 것이 현실이 되나라는 생각을 했다.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를 보면  같은 여성이 7명이나 있어서 보니까 과학자가 복제를 한 것이었다.

복제를 한 인간이 잘 살 수 있는지 20년 넘게 연구를 했다.

하지만 유전자가 잘 못돼서 한 명씩 서서히 죽어 가는 이야기였다.

어쩌면 이 얘기는 가까운 미래의 얘기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기술은  인체를 연구하고 특허를 내는 것을 현실을 만들고 있다.

영국이 가장 생명공학이 발달했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가 되었고 그 뒤를 쫓아 오는 것이 중국이다.

그런데 특허권 경쟁이 점점 과열이 되서 윤리적인 문제를 뒷전으로 둘때도 있다.

그런 것은 논의를 잘하고 법으로 잘 규제를 해야 한다.

이 책은 인체에 대한 특허권이 방향을 잘 잡지 못하고 표류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각각의 나라들은 인체 특허를 얻으면 엄청난 이익을 얻기 때문에 과열경쟁을 하는 것이다.

얼마전에 안젤리나졸리가 유방을 제거했다고 해서 황당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다.

유전자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걸릴 수 있는 유전자가 있어서 미리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을 하면 정말 암이 걸리 수 있는 상황이 해소가 되는지 궁금했다.

안젤리나졸리의 엄마가 10년 동안 암투병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졸리는 그렇게 되지 않을려고 유방을 제거했다.

유방암유전자가 있고 그것을 특허를 낼려고 하는 기업들은 또 경쟁을 한다.

그 유방암유전자때문에 졸리는 예방수술을 한 것이다.

유방암이나 난소암은 유전성 병이다.

대개 유전성은 격세로 유전을 하지만 유방암이나 난소암은 부모중에 한 명이라도 있으면 자식에게 50%유전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돌연변이 유전자를 자녀가 받았다면 꼭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물려 받지는 않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유방암이나 난소암 예방수술을 하는 여성이 10대도 있다고 한다.

사실 그 유방암유전자나 특허가 없었다면 그런 여성들은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걸려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유전자가 본인에게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을 하기가 훨씬 좋아지기는 하겠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유전자를 알아 내기 위해서는 특허가 있는 기간까지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특허가 되면 안 좋은 점이 바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나 동남아에 어떤 병이 있어서 고쳐 줄려고 해도 기업에서 그 병에 대한 약특허를 가지고 있고 그 비용때문에 도와주는데 한계가 있다.

그리고 유방암이나 난소암유전자에 특허를 가진 기업이 그 유전자에 대해서 더 연구를 더 할려고 하는 연구진에게  연구중지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질병원인유전자를 더 연구하고 싶어도 그것에 대한 결과를 그 유전자에 대한 특허를 가진 기업이 가져가버린다는 문제이다.

그 연구에 대해서는 그것을 연구한 연구진이 가져야 한다.

특허를 얻는 것은 쉽지가 않다.

여러가지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다.

미국기업에서 얻은 특허에 대해 유럽에서 소송을 잘 걸기도 한다.

미국은 지적재산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90년대이후에 유전자에 대한 골드러시가 일어나서 인간 유전자의 1/3정도가 이미 특허로 신청이 되었다고 한다.

유전자가 그냥 인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특허로 인정받지 못하고 그 유전자가 인체에서 추출이 되어서 유용성이 발견돼야 특허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미국 연방법원에서는 자연의 산물은 특허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미국의 특허법은 기계 제조품이나 조성물에 관한 새롭고 유용한 개량을 발명하거나 발견한 자는 법이 정한 조건이나 요건에 따라 그에 대한 특허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유전자의 특허법을 주장하는 미드리드라는 곳은 분리된 유전자는 조성물로 보고 있고 검사법은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검사를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미국의 연방법원은 유전자자체를 조성물로 보고 있지 않고 처음부터 부정을 하고 있다.

검사방법을 보는 연방법원의 관점은 특허가 청구된 것은 특별한 분석법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고 분석행위에 다른 것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분석법에 신규성이 없다는 것이다.

두 유전자를 비교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신규성이 없어서 특허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미드리드는 항소를 했고  나중에는 유방암유전자를 인정 받았다.

난  생명공학보다는 법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유전자에 대한 것을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정말 세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분야를 법으로 옮겨 오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식과 상식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앞으로 법을 공부하고 싶은데 정말 생소한 분야나 사회 문제에도 끓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 법은 사회 모든 분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했다.

내가 관심이 없거나 전혀 다른 분야라는 것은 이제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법이 융합되지 않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생명공학이나 유전자도 이제는 어떤 상품화가 되는 것처럼 구체화하고 유물화되는 것 같다.

이런 세상의 분위기에서 침범하지 말아야 하는 분야라고 제껴 두는 것이 아니라 항상 표면위에 떠오르게 해서 논의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지식의 영역이 정말 확장이 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자 아빠의 논술 멘토링
배상복 지음 / 하다(HadA)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2014년 8월 28일 오후 9시 15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8/28 21:15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106574278

전용뷰어 보기


논술은 한 평생 책을 읽은 것은 기본이고 논술이 뭔지부터 잘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1000권이상 읽어야 한다는 애기를 들었다.

나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힉스입자같은 배경지식을 가졌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논술은 사상이나 상식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논술은 문제에 답을 해야 하고 제시문오빠 보다는 예시오빠를 따라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로스쿨논술학원을 다녔는데

문제를 풀고,,,,사실 문제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다.

그 문제를 시간을 정해서 풀고 아이들과 그 문제에 대한 스터디를 해야 한다.

스터디를 할 때 개요를 같이 짰는데

원래 논술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의지를 하기 때문에 개요를 짜는 것은 항상 혼자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스터디와 개요짜기를 한 다음에는 다시쓰기를 꼭 해봐야지 처음에 쓴 답안지와 다시 쓴 답안지의 갭을 메꾸면 논술을 잘 쓰게 되는 것 같다.

난 보자마자 수영도 못하는 데 바다에 빠뜨리는 수영강사처럼 논술을 써 본적도 없는데 처음부터 쓰라고 하고

첨삭을 하면서 강사가 막 혼내서 깜짝 놀랐다.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고 그냥 쓰라고 하고 써 놓으면 잘 못된 점을 지적해서 엄청 혼낸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

그리고 자신이 쓴 답과 비슷하게 쓴 사람만 맞다고 칭찬을 해줬다.

자신이 슨 답과 그 문제와 연관된 자료들을 프린트해주고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우습게 봤던 것 같다.

그래도 난 책을 끝까지 계속 읽었다.

난 아프면서 로스쿨준비공부를 오래했다.

병원에서는 푹 쉬었으면 더 빨리 병이 나앗을텐데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공부를 1시간이라도 계속 했기 때문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득공이왔다.

아,,이렇게 공부를 하면 전부 맞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깨달음은 계속 쉬지 않고 노력하는 가운데 오는 것 같다.

 

 



공부에 대한 깨달음이 오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렇게 실패를 하고 다시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논술도 일종의 공부라서 여러 시도를 해봐야 한다.

그 시도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이다.

로스쿨강사들은 기자들도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비하를 하지만 사실 기자는 논리적이고 똑똑한 지식인들이 맞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어떤 책이든지 많이 읽는 것은 도움이 된다.

건강이 안 좋아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는 것은 속상한 일이기는 하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책은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하고 어떤 과목이든지 그 과목의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서 푸는게 중요하다.

모의고사를 푸면서 시간안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것만 해결된다고 전부 다 맞고 전부 다 맞으면 전국수석이고 전국수석이면 우리 인생은 많이 보장이 된다.

논술을 잘하면 꿈을 이루는데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정말 문제 몇 문제 더 푸는 것이 나의 미래와 꿈과 상관이 있다니 정말 세상이 이상하기도 하고 그게 중요한 것이지도 알고 싶다.

그 문제를 잘 푼다는 것은 그 문제를 안다는 것이고 그 문제에 대해서 미리 생각을 해봤다는 것이다.

생각을 해 본 사람이 생각이 없는 사람 보다는 다양한 문제에 강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자이기는 하다.

난 논술에서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개요를 짜는 것을 깨닫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논술은 개요를 잘 짜고 다시 쓰기를 잘하면 논술은 끝이다,,끝,,,

사실 그게 힘들어서 논술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다.

하지만 이론보다는 자신이 직접 쓰는게 제일 중요하다.

첨삭을 받는 것도 중요한데 정말 비싸다,,,

그래서 이런 책의 도움이 중요하다.

책이 스승이고 강사이고 친구이고 지침서이다.


기자아빠가 자신의 아이가 논술쓰기를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쓴 책같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좋을 것을 주는 것이 부모가 아닐까,,,

요즘 로스쿨도  교수님들의 아이가 로스쿨에 올 나이가 되니까 입학전형이 바뀐다는 얘기가 있다.

그것과 비슷한 것 같다. 

개요를 짜는데 맴을 만드는 것처럼 짜고 논리가 맞아야 한다고 한다.

p---->q

이다에 맞춰서 개요를 짜야 하는데 그게 정말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개요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예시를 보여줘서 좋았다.

내가 제일 어렵게 느끼는 부분을 잘 설명을 해줬다.

개요을 짤 때는 문제 옆이나 다른 종이에 서론 본론 결론을 토대로 핵심 단어나 문장으로 쓰면 된다고 한다.

로스쿨학원에 다닐 때 개요 쓰는 걸 잘 안가르쳐 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도움을 받아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개요를 핵심 단어나 문장으로 짜고 답을 쓸 때 그것을 보면서 덧붙여 가면서 쓰면 된다고 한다.

나도 지금은 로스쿨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자세히 보지는 않지만  결과가 나와서 안되면 다시 봐야 한다.

하지만 다시 안 봤으면 좋겠다.

로스쿨 들어 가서 이제는 법공부를 본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제발,,,

오랫동안 아프고 오랫동안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질려고 한다.

빨리 로스쿨에 들어 가서 꿈을 향해서 달려 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순법 기초 영어 Step 2 긴 문장 만들기 - 단어만 이어 붙이면 영어가 되는 제프스터디 시리즈
Jeff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014년 9월 6일 오후 4시 2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9/06 16:26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115077467

전용뷰어 보기


영어에서 영문법이 가장 골치가 아프다.

정말 달달 외워야 하고 탁하면 탁하고 나와야지 해결이 될 것 같은 것이 영문법이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

우리 나라는 영어만 잘해도 밥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

지금은 글러벌시대라서 외국어를 하면 장점이 정말 많다.

개그맨 김영철도 라디오프로를  아침마다 진행을 하는데 부럽기도 하다.

개그맨인데 영어를 할 줄 아니까 특이점이 생기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자신만의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 살아가는 것이 조금은 더 쉬워진다.

하지만 인간은 영적이고 내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나 내면을 가꿔야 한다.

나도 외국어를 잘하고 싶어서 이 책 저책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영문법과 영작을 융합시킨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영어예배에서 영어를 할 때 누군가가 말을 시키면 바로 영어가 떠올라서 말을 하면 영어는 전부 해결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이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끓임없이 고민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 문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영어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가르쳐준다.

문법을 아는 것보다는 단어의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린 나라의 말과는 틀리게 영어는 단어가 놓이는 순서가 있다.

그 순서만 알면 말을 하기가 엄청 쉬워진다.

영어 단어의 순서를 쉽게 가르쳐 준다.

우리가 영어를 쓰는 이유는 영어로 말하고 쓰기 위해서이다.

그게 정말 되면 얼마나 좋을 까 그것이 해결되는 순간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문법보다는 단어의 순서가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의 순서만 알고 있다면 말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 본 얘기같다.

이 책은 강의도 주고 mp3도 줘서 듣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처음에 영어레벨테스트를 하고 나서 자신을 평가하고 본문에 들어 간다.

테스트에는 문법 ,어휘력 테스트와 단어 순서 감각, 문장테스트를 한다.

이것도 아주 쉬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어려운 것 같기도 했다.




문법은 아주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같은 패턴을 반복하게 도와 준다.

공부한 것을 파악하도록 문제를 풀게 해줬다.

그런 패턴을 계속 반복하게 해준다.

 이 책을 끝까지 다 보고 mp3도 전부 다 듣고 영어를 순서대로 잘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목표를 가지고 아파도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실력이 쭉쭉 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나오는 공부방법대로 하고 영어의 토익을 완벽하게 하고 일어도 잘하고 싶다.

그래서 국제기업전문 법조인이 되고 싶고 재판연구관이 되고 싶고 판사가 되고 싶다.

외국어를 잘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국경이 나의 한계를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남자연예인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이제는 영어를 발하는 것이 결혼을 하는데 조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만큼 영어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하면 자신의 일과 결혼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나도 이제는 체력이 될 때는 공부만 해야 한다.

놀 시간이 없는 것이다.

공부를 놀이나 연애라고 생각하고 계속 끓임없이 영어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런 놀이를 할 때 이런 책들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컬러풀하고 휘황찬란해서 보기가 편하고 새로운 공부법이 나와서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빨리빨리 영어를 마스터하고 여어친구들도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재판연구관이 영미법이나 일본법 금융법에 관계된 사람들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고 싶다.

영어가 나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미진 옮김 / 36.5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2014년 8월 28일 오후 9시 1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8/28 21:13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106573042

전용뷰어 보기


이 책은 소설인지 자기계발서인지 헷갈리기는 한다.

작가와 존슨씨가 나와서 여러 사람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는 스토리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

어릴 때부터 예쁘고 천재라는  얘기를 듣고 항상 학교의 상을 전부 휩쓸면서 자랐다.

그래서 내가 엄청 성공할거라고 믿고 자랐는데 대학부터 서울대를 못가고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갔다.

그래도 그게 억울해서 최연소 영문학사가 되고 물리와 경영학을 공부했다.

그래도 학교나 취직을 하는데 인정을 받고 대우를 받고 살았다.

하지만 여자의 인생은 30대가 되면 여자의 인생이 끝났다는 둥 꽃이 졌다는둥하는 얘기를 듣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 동안이라서 그래서 좀 나은 점도 있었다.

어리게 보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으니까 공부는 그만하고 결혼을 하라는 얘기를 내 얼굴을 보면 하다가 나를 직접보면 탤런트 시험을 보라는둥 중고등학생 같다는둥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나이가 많으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어느정도 묻히기는 한다.

그래서 나이가 갈수록 빨리 성공하고 로스쿨도 가고 결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아팠다.

아프니까 능력이고 뭐고 현재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니까 완전히 무능력하고 병원에 다니면 죽을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절망을 했다.

엄마와 병원을 32군데를 다니면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으니까 빨리 나을거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거의 7년이 넘는 시간을 아프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무능력하게 살아 왔다.

너무 아플 때는 숨쉬는 것도 기적이라는 알았고 너무 아프면 걸어 다니는 것도 기적이라는 것도 알았고  밖에 나갈 수 없고 눈이 너무 아파서 책을 1분도 못보고 계속 누워만 있었다.

그러다가 8년이 넘어갈 때 도서관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도서관에서도 3시간이상 공부하기는 힘들었지만  택시를 타고 갔다왔다 하면서 엄청나게 공부를 하는 애들을 부러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는 아프지 말아야 하겠고 체력이 좋아져야 한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몸에 좋은 것만 먹기로 했는데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게 문제이다.

하루에 3잔을 마시기 때문이다.

남자가 없어서도 살지만 커피가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제는 아팠던 나를 잊고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다.

너무 늦었지만 늦은 나이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자기계발서를 엄청 읽고 단단히 마음먹고 준비를 해야 한다.

 



영어 일어를 공부하고 국제기업전문법조인을 꿈꾸고 재판연구관을 꿈꾸고 판사를 꿈꾼다.

그렇게 되기 이해서는 다시 시작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다시 일어 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존슨씨는 나같은 사람에게 다시 일어나는 힘을 갖도록 격려를 해준다.

당신 머릿속에는 우주를 뒤흔들 놀랄 힘이 있는데 그것을 모른다고 했다.

나에게도 그런 놀랄 힘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부정적인 감정에 끌려 다니면 안되고 그 감정에 반대로 가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일반적인 사람밖에 안된다.

특별한 방법이 있어야지 특별한 성공을 하는 것이다.

모두가 절망하고 탄식밖에 할 수 없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계속 걷고 또 걷는 것이다.

이것은 그냥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패하면 계속 계속 걸어야 한다.

결코 물러 서지 말고 계속 걸어야 한다.

최종 결과를 세우고 어떤 목표를 향해서 가야 하는지 결정하고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매일의 결정이 정말 중요하다.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도 정말 중요하다.

결과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 내가 선택한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삶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질긴 인내심을 배워야 한다.

질긴 인내심이 정말 중요하다.

비범한 성취를 위해서 비범한 생각을 해야 한다.

인생의 항해를 위해서는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돈은 가치가 없고 그 돈을 쓰는 사람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난 너가 대부분의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너의 혈관속에 비범한 피가 흐른다고 봐,,,

다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뿐,,,,

나도 이 얘기를 나 지신에게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해주고 싶다.

존스씨는 정말 따뜻한  사람같다.

이 책은 온도가 느껴지는 책같다.

다시 시작하는 힘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힘이었다.

난 항상 어디 다른 곳에 파란새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다른 곳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다.

바로 나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제프리 베네트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014년 9월 6일 오후 4시 23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9/06 16:23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115075621

전용뷰어 보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상대성이론이나 아인쉬타인에게 빠져 들었다.

선교단체의 카이스트오빠를 알게 되면서 더 물리에 반하게 된 것이다.

카이스트오빠는 수석을 해서 노벨상시상식에 갔다오고 물리가 얼마나 멋있는 학문인지를 애기를 해주고 재미있고 아인쉬타인이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쉴새없이 얘기를 해줬다.

아인쉬타인도 개인적으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긴 하다.

유태계이고 김나지움에 다닐 때 공부를 잘 못했고 취리히공과대학을 재수인가 삼수를 해서 들어 갔다.

김나지움에 다닐 때 공부를 못했어도 수학이나 과학을 뛰어났다.

우리 나라에 오면 아인쉬타인은 물리학자가 아니라 자동차정비공이 됐을 거라는 얘기도 있었다.

그의 천재성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인쉬타인은 특허청에 근무를 하면서 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을 근 10년이 넘게 생각을 하면서 이론을 구체화시켰다.

아인쉬타인은 성공을 하고 나서 원래 부인과 이혼을 하고 간호사인 여성과 결혼을 했고 유태인학살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으로 망명을 갔다.

미국이 대학연구소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불확정성의 원리에 대해서는 절대로 인정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 히로시마 수소폭탄을 만드는데 아인쉬타인의 이론이 일조를 해서 아인쉬타인이 속상해했다는 얘기가 있다.

아인쉬타인이 특허청에 다닐 때 자신의 딸을 굶기는 것이 속상해서 상대성이론을 빨리 더 만들어 세상에 내놓아야 겠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아인쉬타인이 간호사부인과 결혼을 하기전에 연애편지를 많이 썼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책을 초등학교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아인쉬타인은 빅뱅이론이나 불확정성이 원리를 죽을 때까지 인정을 못하고 죽었는데 세기의 천재도 이해를 못하거나 받아 들일 수 없는 이론이 있는 것이다.

천재일수록 지식의 교만함이 있는 것이다.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더 그런 이론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끝까지 해낼려고 하는 끈기가 있는 것이다.

끈기뿐만 아니라 집요함도 있는 것이다.

 

 

 

 

 



중력은 지구가운데에서 그냥 당기는 힘이 아니라 지구가 구부러졌기때문에 생기는 힘이었다.

그런 얘기들은 지적충격이 생긴다.

일반 상대성이론과 특수 상대성이론이 있다.

일반 상대성이론은 중력 질량과 관성질량이 같은 것이고 등가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모든 관성계에서 동일한 물리법칙이 성립한다는 것이다.

빛의 속도도 어디든지 일정하다는 이론이다.

블랙홀이나 화이트홀을 빠져 나갈 수 있는 빛의 속도가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일반상대성이론은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이 같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이 같다는 것은 모든 물체는 같은 속도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무게가 다른 가볍거나 무거운 물체도 같은 속도로 떨어진다.

그것은 중력때문이다.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지구가 휘어져서 생기는 힘이라고 했다.

물체에 힘을 가하면 가속도가 생긴다.

가속도의 크기는 힘의 크기에 비례하고 믈체의 질량에 반비례한다.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가 같은 가속도의 크기로 떨어진다는 것은 중력질량과 관성질량이 같다는 것을 말한다.

아인쉬타인은 상대성이론을 20대부터 자신의 머릿속에 간직하고 끓임없이 계속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

기차를 탈 때 앞쪽으로 가속을 받고 있으면 기차안의 사람들은 뒤쪽으로 가속을 받게 된다.

기차안에서 받는 힘이 가속의 힘인지 중력에 의한 것이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중력과 가속력에 의한 관성이 같다는 것이다.

휘어진 공간이 있다는 것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을 지구와 태양 사이의 작용하는 중력으로 설명하는 대신 태양의 질량에 의해 휘어진 공간 때문에 똑바로 진행하려는 지구의 운동이 영향을 받아 태양을 도는 운동을 하게 된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다.

뉴턴은 사과가 지구가 잡아 당기는 중력에 의해서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지만 아이쉬타인은 휘어진 공간 속으로 사과가 굴러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빛은 똑바로 갈려고 하는 속성이 있지만 지구가 휘어졌기 때문에 빛도 휘어지는 것이다.

 

 

 



상대성이론과 가장 흥미로운 것은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별이 엄청나게 수축을 하면 밀도가 엄청 증가해서 중력이 커진 천체이다.

상대성이론을 근거한 블랙홀은 물질이 엄청 수축하면 그 안의 중력은 빛이나 에너지, 불질, 입자중 어느 것도 블랙홀안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지구보다 더 큰 탈출속도를 가지고 있으면 빛조차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이런 아인쉬타인의 공상과도 같은 생각에서 블랙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 아이디어가 공상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은 천문학자에 의해 밝혀졌다.

천문학에서 중성자별을 발견해 내면서 블랙홀의 존재가 명확해졌다.

중성자별은 태양정도의 질량을 갖는다.

펄사도 빨리 회전하는 중성자별이다.

이런 별들이 있다면 블랙홀의 존재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

블랙홀은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우주선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 가면서 다른 우주로 들어 가는 장면들이 많다.

그런데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 나올 수 있는 화이트홀도 존재해야 한다.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이나 화이트홀의 존재가 같다는 얘기를 했다.

상대성이론과 그 이후로 나오는 양자역학은 양립할 수없다.

스티븐 호킹은 그 두 이론을 융합하기도  했다.

아인쉬타인은 빅뱅이론이나 우주의 탄생이 우연히 일어 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한 때는 아인쉬타인을 너무 좋아해서 내 방에 아인쉬타인의 뽀글이 머리를 그리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물리학과를 나오면 취직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영문학 경영학을 더 공부했다.

앞으로는 로스쿨을 가서 재판연구관이 돼서 헌법재판관과 대법관밑에서 일을 하고 싶다.

그것과 상대성이론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상대성이론은 상식이고 교양이다.

그 이론이 이 우주의 법칙이 어떻게 돌아가고 인지상정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다.

정말 공부에 빠지면 영화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

이 책은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