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사람에게는 없던 운도 생긴다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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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함께 있으면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 있다.
난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된다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행복을 주위 사람들이 함께 기뻐해 주고, 나 역시 타인의 행복을 기뻐하는 관계가 만들어 진다면 인생은 몇 배로 풍요로워진다.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가 즐겁다는 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는 얼굴로 흥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겨워지고 마음이 든든해진다.

대화가 즐거운 사람이 되는 비결을 이 책은 전수해준다.

잘 들어 주기보다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계속 이야기를 하게 해서 대화가 흥미로워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알아 둬야 할게 있다.

감정의 리액션을 보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가 재미있고 놀라우며 즐겁다는 표정을 담거나 몸짓으로 보여주면 된다.

곧바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에게 말 할 기회를 주려고 의식해야 한다. 상대가 즐거워할 화재를 찾아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해야 한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의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과는 계속 함께 있고 싶어진다.

마음이 밝은가 아닌가의 차이는 시선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밝은 면에 주목하는 마음의 습관을 가진 사람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든다.

밝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행동을 하면 마음까지도 가벼워진다.

기분도 좋아 질 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 진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은 작은 배려도 잊지 않고 실천한다.

당장은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딴 짓 하지 말고 대화를 즐겨본다.

 마음에 안 들어도, 기분이 나빠도 인사만큼은 제대로 하자는 게 옳은 걸까, 요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일을 시작할 무렵에는 동료와 상사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출근해서 인사 없이 자리에 앉고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 해 주어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와 똑같이 웃음 띤 얼굴로 인사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인사를 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인사를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겠다는 식으로 행동한다면 사회는 엉망이 될 것이다.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화가 나는 일이나 상처 주는 일이 많아져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없다.

상대를 소중히 생각해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예의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게 되고 서로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만나자고 부담 없이 말할 줄도 알아야 한다.

만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당장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지는 사람은 만나지 않을 거라고 말할 줄 알아야한다.

뭔가에 질질 끌려 다니다 보면 자신의 주장이 힘이 없어진다.

​그런  사람은 상대방이 굉장히 쉬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부탁이 좋은 일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기분 좋은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인간관계를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은  금전 문제다.

가급적이면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빌렸다면 즉시 갚아야 한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상 서랍이나 휴대폰 문자, 이메일 등 지극히 사적인 것을 멋대로 들여다보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연인이나 가족을 건드려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참견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가 완벽하게 안심하면서 머물러야 하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타인이 침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영역은 사람마다 다르다.

정직한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정직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직하면 손해를 본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약삭 빠르게 처신하는 편이 현명하고 이익을 보며, 정직함은 일견 어리석은 면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정직한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스스로 모순이 없기에 타인과의 소통이 매끄럽다.

켕기는 것이 없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사람들을 대한다.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 나서 대인관계가 어그러지거나 거짓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는다.

서양속담 중에 하루만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한 달만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정직하게 살아라.’ 라는 말이 있다.

정직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매끄럽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부심과 자존감이 강할 수 있다.

기분 좋은 정직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며 어깨에 힘을 주지 않기에 상대하는 사람도 덩달아 마음이 가벼워 진다.

밝은 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좋은 것으로 시선이 향하며 즐거운 일이 일어나는 확률이 높아진다.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말은 일단 받아들인 다음에 조금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기분이 풀리고 행동이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말은 고마워다.

 좋은 기분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든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적잖은 이익을 누린다고 할 수 있다.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이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적고 좋은 기분으로 살 수 있다.

주위의 잡음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한다.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성공할 가능성도 크다.

자신의 자유뿐만 아니라 타인의 자유로운 발언도 인정하며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의존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잘 모여든다.

이것 저것 신경 쓰기보다는 덜 쓰는 편이 편하고 즐겁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타인의 평가는 타인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기에  자기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만족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생각지도 않은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칭찬을 받았다고 해서 자신이 대단해진 것처럼 생각할 필요도 없고 비판을 받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다.

타인의 평가를 일일이 받아들이지 말고 흘려 보내야 한다.





 





정말 신경 써야 할 것은 타인의 눈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가 만족스런 삶을 살면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질 수 있으며, 그 결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게 된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다.

지위나 명성, 학력에 상관없이 상대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워서 흡수하려하는 사람도 겸손한 사람이다.

 귀담아 듣고 잘못을 하면 사과하는 사람, ‘덕분에’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공손하게 인사하고, 최대한 경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라 본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신선함을 느낀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자신과 상대를 밝은 마음으로 신뢰한다.

마음이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알고 서두르지 않는다.

그런데 현실은 남이 어려워하며 천천히 될 때 비아냥거리기 일쑤이다.

그러나 기다리면 꼭 좋은 일이 이루어진다.

매력적인 사람의 결정적인 요소는 그 사람다움이다.

진정으로 멋스러운 사람이 지향하는 바는 젊게 보이는 것도, 유행을 따르는 것도 아니다.

 매력적인 사람은 옷의 모양, , 스타일, 소재 등에 있다.

바른 자세 또한 매력인 사람의 특징이다.

등을 꼿꼿하게 펴기만 해도 한층 더 멋지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며 멋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느껴진다.

칭찬의 고수는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변환의 고수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 닥쳐도 좋은 방향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나 밝은 기분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은 자기자신의 삶에 정직하고 충실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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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3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허성미.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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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월에 계속 시험을 봐서 급수를 올릴려고한다.

그런데 시험공부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다.

시원스쿨은 내가 일본어를 깨닫고 일본어시험을 보게 해준 책들이다.

일본어시험은 책이 많지 않아서 한 권으로 끝내고 반복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다.

아직은 5급인데 3급, 2급까지 계속 할 생각이다.

     

 

일어는 처음에 재미로 시작했다가 시원스쿨책으로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끝내게 되고 보카 1300자를 공부하게 되고 기본문장 200자를 외우게 됐다.

 그러다보니 공인된 시험으로 자격증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문법과 일본어한자도 공부하려고 책도 샀는데 이 책을 보면 구체적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방향이 잡혀 갈 것 같다.

모의고사랑  선생님강의도 있다고 하니까 보면 시험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어도 간체자 550자 외우고 나니까 보카 1300자 외워야 하고 보카를 외우고 나니까 기본200문장을 외우고 바로 포기했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까지 끝내고 일본어말하기첫걸음과 연상일본어단어로 공부하고  일본어한자도 공부해야 하는건지 책만 사고 고민하고 있다.

 JLPT일본어시험은 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일본어를 독학하는데 시원스쿨책들로만 봤다.

기초책만을 봤다.

정말 언어를 공부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시원스쿨로 막막함을 해결해줬다.

공부를 평범하게 하면 평범한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

지금은 시간이 나거나 잠잘 때 일본어를 들으면서 잔다.

mp3로 소리로 암기를 하고 나중에 글을 한자로 외운다.

그런데 아직 일본어문법까지는 못하고 있다.

소리를 내면서 외국어는 공부해야 한다고 해서 소리로 내고 혼자서 손짓도 하면서 달달 외우고 있다.

아직은 실력이 굉장하지 않고 기본적인 말밖에는 못하지만 언어는 계속 꾸준히 하고 공부법도 개선해야 할 것 같다.

일본드라마를 좀 보기는 했었는데 우리나라드라마랑 정서가 좀 다른 것 같다.

일본어공부를 하니까 일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일어로 된 책을 더 읽고 싶고 그러다보니 일본여행도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요즘 정치적으로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 뭐가 우리나라에 가장 이익인지 글로벌 세상에 외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치가들이 책을 좀 보고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

일본어카페를 보면 일본에 사는 사람들도 정말 많던데 그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정치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책을 많이 읽어서 그 책의 내용이 자신안에서 편집되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창출되면 정치가들의 선동이 얼마나 거짓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것인지 알게 될 것 이다.

일본여행을 가면 맛집들을 돌아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학용품 쇼핑을 하고 싶다.

주변친구들이 패키지로 가면 새벽부터 일어 나서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난 일어를 전부 마스터해서 내 마음대로 여행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면 꼭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고 싶다.

뉴스를 보면 숙소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듣고 교통도 잘 알야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일본어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회도 정말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 보고 싶다.

일본에 디즈니같은데도 오사카에 있는 것 같은데 거기도 가보고 싶다.

유니버설재팬 같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가깝지만 먼 나라이기는 하지만 일본어를 우선 하니까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나의 생각이나 반경이 확장되는 것 같다.

나중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서도 언어나 코스를 막힘없이 즐겁게 잘 하고 싶다.

책은 앉아서 여행하는 것이고 여행은 걸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일어를 공부해서 자유롭게 말을 하고 자유롭게 가고 싶고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을 가족들과 꼭 해보고 싶다.

일본잡지도 보고 있는데 헤어스타일이 무궁무진하다.

미장원에 안가도 되게 만들어 주는 잡지이다.


일본어를 공부하면 우리나라랑 겹치는 단어들도 많은 것 같다.

외국어는 종합적으로 공부를 해야지 언어를 잘한다는 건 정말 맞는 것 같다.

일본어한자를 보면 공부를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한글중심이나 연상으로 하면 포기하지 않는다.

JLPT자격증을 따면 누군가에게 내가 일본어를 한다고 구구절절히 얘기할 필요가 없다.

그냥 그 자격증 하나만 내밀면 모든 것을 알아 준다.

저자는 일본어능력시험에 도전해 보겠다고 분야별로 책을 사서 문제와 답을 무작정 달달 외웠다고 한다.

지금와서 보면 그건 일본어를 공부하는데 정말 무모한 방법이라고 한다.

저자가 일본어를 가르치면서 실제 유형과 유사한 문제를 많이 접하는게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정말 시험공부를 할 때 기출이나 모의고사가 제일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학습자가 구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운 후, 각 분야별 문제를 풀어 보고 해석과 풀이 방법, 그리고 보너스로  담긴 추가 지식까지 습득하여 자신만의 페이스에 맞추어 공부해 나갈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다.

일본어 시험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과 같은 일본어 학습을 최종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도구이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막막해진다.

일본어능력시험은 기출 유형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고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고 일본어능력시험이 말하고자 하는 명령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막막할 때 이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하니까 믿고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은 집중공략하기가 있는데 각 문제 유형 파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공략팁과 미리 확인하는 시험 영역을 통해 해당 영역에 대한 개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해하고 공략하기는 문제 프로필을 통해 문제의 기본 정보와 풀이 방법, 공부 방법 등을 제시했다.

문제 미리보기를 통해 예제 문제를 살펴 보고 풀이 요령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나 문형, 표현등이 나온다.

실전문제 풀어보기는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최다 횟수 최다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연습을 위해 풀이 제한 시간을 제시하였으며 채점 후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점수표를 마련해 두었다.

정답 및 해설 확인하기는 풀었던  실전 문제를 바로 채점하고 풀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답과 해설을 문제별로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본 해설을 통해 틀린 문제를 점검하고 보너스에 수록된 어휘를 암기할 수 있다.

특별 부록은 실전 모의테스트 2회분 과 온라인 모의테스트 1회분이 있다.

별책에 실제 시험과 동일한 모의테스트를 총 2회분 수록되어 있다.

뒷장에 수록된 OMR 답안지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실전 대비를 위해 온라인 모의테스트 1회분을 시원스쿨 홈페이지의 수강신청>교재>mp3에서 pdf로 추가 제공되어 있다.



저자 직강 전략 해설 강의는 pdf로 제공되는 온라인 모의테스트 1회분의 문제풀이를 저자가 직접 해설해 준다.

내 강의실의 내 쿠폰함에서 쿠폰번호를  등록하고 이용하면 된다.

mp3 cd및 무료 다운로드는 청해 시험을 위한 mp3를 녹음이 되어 있다.

cd가 있고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아도 된다.

진짜 한 장으로 끝내는 jlpt n3는  시험에 무조건 출제되는 어휘와 문형을 딱 한장으로 정리되어 있다.

잘 뜯은 후 시험장에 가져가 속성으로 암기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신일본어능력시험 n3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서이다.

일본어시험은 거의 종합서로 되어 있다.

그래도 가장 얇은 종합서를 봤다가 진짜 시험을 보러 갔는데 시험 경향이 너무 틀려서 놀랬다.

책을 잘못 골랐다는 예감이 왔다.

이 책은 일본어시험을 준비하는데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두껍다.

각 문제 유형별로 자세한 소개와 풀이 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집필한 실전 문제를 풍부하게 풀어 볼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이 책은 한 문제 한 문제 자세하게 풀이해 주는 해설을 통해 합격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험 내용은 간결하게 정리한다.

시험 유형의 설명, 풀이 요령을 줄줄이 읽고 문제를 풀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핵심만 콕 집어 놓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전 문제로 넘어가면 된다.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계속 보면 되는 것 같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합격 어휘, 문형, 표현을 미리 암기해 두어도 좋다.






실전 문제는 많이 반복해야 한다.

언어 지식과 독해는 총 8회, 청해는 총 4회씩 실전 문제가 나온다.

문제는 기출 어휘를 최대한 활용하였기 때문에 집중하여 푸는 것이 좋다.

제한 시간에 맞춰 풀어볼 수 있는 연습을 해보고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복습한다.

해설은 꼼꼼히 검토한다.

맞힌 문제라고 해도 그냥 넘기지 말고 해답의 포인트를 잘 습득한다.

틀린 문제는 해설을 보며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고 다시 한번 익혀야 한다.

보너스로 수록한 팁과 어휘까지 정리해 두면 더욱더 고득점에 가까워질  수 있다.

실전 모의테스트로 실전에 대비한다.

시험을 앞두기 전에 실전 모의테스트 2회분과 온라인 모의테스트를 풀어본다.

초신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문제들을  통해 자신의 최종 실력을 점검하고 실전 각각을 익힐 수 있다.

시험장에는 한 장으로 제공되는 어휘와 문형 자료를 가져가 최종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은 학습플랜이 있어서 한달과 두 달동안 하루에 어느정도의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해줘서 좋다.

시작하기 전 공략 팁은 문제를 다 읽을 필요 없고 오직 암기만이 고득점의 길이다.

외국어는 정말 암기만이 살 길이고 합격의 길이다.

이해하고 공략하기를 보면 상대를 알아야 문제를 푼다.

한자를 보고 올바르게 히라가나로 읽기를 원한다.

스피드 해법은 문장을 다 읽을 필요 없이 한자 부분만 보고 바로 정답을 선택한다.

한자를 하나하나 낱자로 외우지 않고 어휘로 통암기를 한다.

한국어의 비슷한 발음이나 탁음, 촉음, 장음 유무에 항상 주의한다.

한국어에서도 일본어가 겹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다.

공부 방법은 통으로 외울 때 음절 수를 정확하게 따라 읽는다.

문제 미리보기는 미리 알아 둬야 긴장이 덜 된다.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이나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집어 주고 혼자 과외를 시켜주는 것같이  글로 해준다.

정답 및 해설 확인하기에서도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다른 책들은 종합서라고 하는게 조금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이 책 한권만 보면 n3급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고 문제풀이 방법도 배워서 공부하는데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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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법 - 가치 있는 1% 독서가 책 읽는 습관을 만든다
인나미 아쓰시 지음, 최수진 옮김 / 책밥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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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능률적으로 잘 읽는 방법을 항상 잘 모르겠다.

책을 읽는데 빨리 읽고 전부 이해하는 건 공부하는 사람의 로망같다.

이 책은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같다.

공부의 시작은 글을 읽는 것에서 시작해서 글을 읽는 것으로 끝난다.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가 수능보다 공직적성보다 더 어렵다고 해서 설마하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진짜 넘사벽같았다.

공부를 하다보니까 인간이 하는 공부가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국어, 언어이해는 책을 엄청 많이 읽고 배경지식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고 제시문을 텍스트 그 자체대로 분석을 할 줄 알고 답을 빨리 찾아 내는게 관건이다.

모든 책을 읽는데는 속독으로 독해력이 잘된다면 책을 읽거나 많은 양의 서류를 읽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필요한 책같다.

저자는 총체적인 독서법을 알려 준다.

언어와 관련된 모든 제시문들은 독해를 하는데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영어뿐만아니라 일본어, 언어 이해, 토익, 수능의 언어나 5급 국가 공무원 공개 경쟁채용 시험의 피셋의 언어논리에 도움이 되고 적용이 될 것 같다.

난 평상시에 책을 많이 읽어서 독해나 속도가 쉬울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험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언어와 관련된 시험을 잘보려면 독서법이 잘 정립돼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서평을 쓰면서 나의 독해력을 파악을 해보니까 핵심을  잡아 내지 못하는 것 같다.

책을  한 번 읽고 서평을 쓰다보니까 머리에 남아 있기는 한다.

 책은 평생 읽어야 하고 공부도 잘하고 싶어서 독서법에 대한 책들은 항상 읽고 있는데 저자의 1%독서법은 도움이 되기는 했다.







이 책은 책을 읽어도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사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막상 읽기 시작해도 독서가 오레 지속되지 않는 사람,

집중하기가 어려운 사람,

읽자마자 내용을 잊어 버리는 사람, 독서 속도가 느린 사람,

만족스럽게 책을 읽지 못하는 자신이 싫은 사람,

독서가 싫은 사람을 위한 처방을 알려 주는 책이다.

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게 가장 좋은데 체력이나 눈이 아파서 마음 껏 못하는게 가장 안타깝다.

책을 읽으면 내가 좁은 방에 있어도 전세계, 온 우주를 책에서 읽은 글자로 상상을 해서  마음 껏 돌아 다닐 수 있다.

나도 지금의 몸이 약한 사람으로 국한되는게 아니라  멋지고  튼튼하고 전문직종자의 일을 하고 멋진 남친이 있는 걸 생각할 수 있다.

엄마도 시간만 나면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따니까 저절로 스펙이 올라가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공부와 책만 보게 되더라구요,,

저자는 소극적 독서를 그만두고 독서를 습관화하라고 한다.

저자는 자기자신만을 위한 독서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찾아 내라고 한다.

독서는 자신을 위한 것이다.

여러 의미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최상의 독서를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한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으면 뭘해야 한다는 압박에도 휘둘리지 않게 된다.

자신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으면 뭐든지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이다.

부담감과 의무감에 짓눌리기 쉬운  멘탈을 단단히 부여 잡고 마음의 평안의 유지하는 데에만 힘써야 한다.








스트레스가 점점 사라지면 독서가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다.

독서의 본질은 자유로움이라고 한다.

저자의 얘기가  공감이 가는게 책을 읽음으로써 엄청난 자유를 얻는다.

책을 고르며  표지를 살펴보고 책장을 펼쳐 문장을 읽어 보고 무언가를 머릿속에 담으려 애쓰고 다 읽은 후엔 감동하거나 때론 잘못된 산택에 실망하는 것, 독서의 1부터 100까지 모두 다 나자신을 위한 것이다.

제약이 전혀 없는 자유롭고 편안한 행위, 그것이 독서의 본질이다.

독서에만 초점을 좁혀 말을 하면 자유분방은 올바른 것이다.

독서에 관한 자유분방한 태도는 누가 뭐라 하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다.

그 책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한다.

타인의 기준이나 추천은 참고만 한다.

작품의 사회적 가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의 취향도 가끔 의심한다.

책 읽는 속도는 개의치 않는다.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저자의 주장에 반드시 공감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도 있다.

끝까지 읽지 못해도 괜찮다.

무언가를 느꼈다면 오케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 책은 단념하고 곧바로 다음 책으로 넘어 간다.

무리하게 독서를 좋아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책을 읽고 내면의 울림을 느꼈다면 독서가 끝난 후 뇌리에  그 책의 감동 한 조각이 남게 된다.

다른 책을 읽어서 또 감동을 받았다면  또 감동 한 조각이 흔적을 남긴다.

책을 읽을 때 축적된 감동들이 자신의 내부에 축적이 되어 내부에서 편집되고 새롭게 조합되면서 결과적으로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형태로 모습을 변형해 나간다.

그와 같은 새로운 형태들이 모여 자신만의 가치관이 된다.

독서 체험이 쌓이고 그를 통해 생성된 조각들이 서로  뒤얽히면서 전혀 새로운 자신만의 가치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는 우리의 내면을 편집한다.

그런 측면이 독서의 창의성인 것이다.

읽기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은 게임적 독서법이다.

게임을 한 단계씩 완수하는 감각으로 책을 읽어 본다.

우선 좋고 싫은 감정을 의식적으로 배제한 채 기계적으로 읽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성취감은 커져 가고 그렇게 미션 완수를 거듭하며 단계가 올라가면 희열을 느끼게 되니 게임과 비슷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책과 이런 식으로라도  관계를 쌓아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매우 단순한 방식이므로 읽기 어려운 책뿐만 아니라 모든 독서에 적용할 수 있다.

독서를 지속하고 싶을 때 의식하면 도움 되는 것이 리듬감이다.

무의식 중에 음악의 리듬을 따라 몸을 흔드는 것처럼 글에서도 리듬을 찾아내 보는 것이다.

글에서 리듬을 발견해 흐름을 타게 되면 한 문장이 끝날 때마다 멈추거나 같은 부분을 여러 번 다시 읽는 습관이 줄어든다.

아,,,,,리듬감,,,,정말 중요한 얘기이다.

리듬감은 일정한 속도로 독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비법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뉘앙스를 느끼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마침표와 쉼표를 의식하며 글을 읽으면 어느 순간 리듬감이 생긴다.

구두점을 일종의 브레이크라고 생각하며 글을 읽으면 글 속에 리듬이 생기고, 그렇게 리듬을 타며 책을 읽으면 독서를 지속하는 일이 쉬워진다.

아주아주 좋은 방법이다.





어떤 책을 읽는데 아무런 느낌도 없고 읽자마자 내용을 잊어버리는 책은 아무래도 읽기 어려운 책이다.

그런 책은 자신과 맞지 않는 책이다.

그럴 때는 책을 덮고 다른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으며 편안함을 느낄수록 독서 속도도 자연스레 올라간다.

빨리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빨라지는 것이므로 심적 부담도 없다.

비즈니스 관련서와 같이 효율적으로 빠르게 읽고 싶은 책이라면 속도감 있게 훑어보면 되고 반대로 소설처럼 전체 흐름을 느긋하게 따라가고 싶은 책이라면 속도를 떨어뜨리고 좀 더 몰입한다.

책에 따라 독서의 템포를 맞추는 일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리듬을 의식하고 그 리듬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리듬과 템포를 의식하기 위해 음악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나도 책을 읽을 때 클래식을 항상 틀어 놓는다.

즐거운 독서를 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꺾어 버리는 것이 바로 독서 속도의 장벽이다.

효율적으로 책을 읽고 싶은데 속도때문에 발목이 붙잡힌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속독법에 대한 책들이 많은 이유는 그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게 성가신 게 고민한다고 좋아질 리 없는데가 애당초 독서 속도가 느리다고 느끼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독서 속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기준에 도달하기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그저 스트레스만 받는 것이다.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면 필연적으로 괴로움에 빠지게 되어 있다.







책을 빨리 읽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생각에 우리는 왜 그런지 별다른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현실적으로 책을 빨리 읽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각자에게 맞는 속도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자신만의 속도는 일종의 한계점이다.

따라서 그것을 뛰어넘기는 어렵다.

책을 읽는 목적은 빨리 읽기는 아니다.

책을 읽고 각자의 마음속에 가치 있는 무언가가 하나라도 남는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책은 종독하여 내용을 몽땅 머리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에 하는 감각으로 가볍게 훏어 보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은 머릿속에 저장된다.

그저 흘려드었을 뿐인데도 신기하게 마음에 남는 음악이 있다.

어떤 책에서 단 한 줄이라도 마음 속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면 그것은 성공적인 독서다.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에게 가치있는 1%를 저장하며 읽고 있다면 독서 속도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적극적 독서를 통해 우리는 적극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부정적 사고로는  이익이 되는 재료를 창출하지 못한다.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도 계속해서 뒤를 바라보듯 소모적인 상태일 뿐이다.

반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여러모로 이로운 점이 많다.

너무 긍정적이면 실패했을 때 안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약간 부정적인 생각도 하는데말이다.

책을 읽을 때에도 적극적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다양한 이점을 취할 수 있다.

적극적인 자세는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책자체가 좋아진다.

자연스럽게 지식이 늘어난다.

호기심의 폭이 확장된다.

탐구심이 생긴다.

호기심의 폭이 확장되면 필연적으로 모르는 것이 많아진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다.

과감히 선택한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시야가 넓어졌다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판단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이 되풀이한다.

조금씩 축적된 자신감은 자존감을 키워 주어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워진다.

어떤 일을 수동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때 우리는 자포자기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기 안에 확고한 원칙과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제시된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소극적 마음가짐이 되는 것이다.

주체적이지 못한 독서도마찬가지이다.

독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런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식이 늘면 그에 따라 호기심과 정신적 여유가 함께 커지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주체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독서를 할 때 리듬감을 갖고 읽으라고 하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책을 읽을 때 적용해봐야 겠다.

독서는 진정한 자기자신으로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권장도서도 많이 알려 주는데 내가 읽은 것도 있고 읽지 않은 것도 있다.

저자가 추천해 준 책중에 끌리고 읽고 싶은 책도 몇 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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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의 신 - 개정증보판
이성용 지음 / 무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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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 있는데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서 엄마랑 아빠가 집을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밤에 집에서 나오고 짐을 옮기는데 이사갈 집에 사람이 이사를 안 가서 길에서 냉장고박스에서 짐이랑 잔 적이 있다.

그래도 또 빌라에서 사는데 갑자기 아빠는 친구집에 가고 나는 고시원에 가고 동생은 기숙사에 들어 간게 우리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그렇다고  한다.

춘천에도 시골집이 있는데 짐은 못 뺏는데 경매에 넘어가서 이제는 우리집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집은 왜 자꾸 경매에 넘어가는지 궁금하고 연예인중에 황석정이 경매로 은평구의 건물을 싸게 샀다고 해서 집을 사거나 건물을 사는데 경매로 사는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고 나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일방적인 경매물건도 가끔씩 반값 낙찰이 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준이 다르다.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의 반값 낙찰인 것이다.

예를 들어 진행되는 경매물건 중 감정평가는 5억인데 현재의 거래 시세는 3억인 경우 낙찰이 25000만원이 되었다 친다.

 이것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반값 낙찰이지만, 훗날 매매를 할 때 중개업소에 들어가 감정평가금액에 매물을 내놓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경매전문가는 감정가에 얽매이지 말고 감정가는 시세가 아니라고 한다.

5억짜리 경매물건을 25천만 원에 낙찰 받았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아파트 경매물건의 경우처럼 시세대비 83%의 금액에 낙찰 받은 것이다.

감정평가에 속지 말아야 한다.

기초지식만 있는 사람이  봤을 때 좋은 물건은 누구나가  봐도 당연히 좋다.

​자신이  공부한 물건을 실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루는 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특수한 권리가 도사리고 있어 일반인들이 참여하지 않는 유치권물건은 시세대비 30%금액에 낙찰 받고 유치권 자를 물리치는데 성공하며 1억원의 수익이 생긴다고 하면 2000만원을 실전전문가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8000원만 수익을 본다는 마음으로 해 본다.

실전에는 자신이  공부한 것과는 다르게 변수들이 마구 휘둘러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초보자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입하여 심층 분석해 보면 아파트 경매물건 대부분의 낙찰자는 실수요자다.

실수요자는 현 부동산경기를 반영해 급매가보다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다면 좋다.

하지만 아파트를 임대수익 목적으로 혹은 양도를 통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낙찰 받는다면 응찰가로 낙찰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욕심때문에 응찰가를 써 내기 어렵다.

​이 책은  경매에 대해 심층적으로 깊이 공부해 본적은 없지만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준다.

소형평수지만 월세가 안정적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찾아야 한다.

아파트가 하락 하더라도 소형 아파트는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세계 부자 2위 워런 버핏은 30년 동안 단 한번도 눈에 띌 만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세계 2위의 부자가 되었다.

오히려 워런 버핏이 기록하지 못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들이 대한미국에서만 별처럼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워런버핏과 우리들이 가진 부가 차이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그는 매번 꼬박꼬박 배당(임대수익)을 주는 투자물건에만 투자했다.

그리고 투자물건의 배당액(월세)이 줄어들면 나 안해하고 파는 한 가지 방식에 집중했다.

그게 바로 정답이다.

땅을 사놓고 20년을 묻어 두었다가 개발계획 범위에 포함되어 시세대비 3배 높은 금액에 팔았다면 땅 잘 팔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엄청난 손실을 본 것이다.

 

여유있는 사람에게 리스크는 게임이다.

하지만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리스크는 생존게임이다.

서점이나 TV에서도 종종 듣고 볼 수 있는 리스크를 즐겨야 한다.

리스크에 올인 하라는 말은  당사자가 즐겨야 할 것을 남들에게 하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이다.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특수권 권리들이 권리주장을 하는 복잡한 물건들이 있다.

이런 물건에 투자하고 싶지만 잉여가 없고 자신을 던져 투자를 해야 한다면 매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주는 경매 물건부터 여러 개 낙찰 받아 해당 물건에 대해 대출이자를 내고 남는 임대 수익에 일부를 쌓아 그 잉여로 특수물건을 낙찰 받아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경매는 투자와 같은 성격과 다르게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분석하고 따져서 리스크에 투자를 한다면 사실 목적달성 확률이 굉장히 높다.

경매는 법률 문제이기 때문에 꼼꼼히 분석하고 준비한 만큼 리스크는 급격히 줄어든다.

 말소 기준 권리는 근저당, 저당권, 압류(가압류), 담보가등기, 경매시 결정등기(나열한 권리 중에서만 말소 기준권리가능) 나열한 등기권리 들 중에서 가장 빠른 (날짜)순위에 있는 권리가 말소 기준권리가 되어 기준권리보다 늦게 기입된 권리들은 원칙적으로 소멸된다.

하지만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 기입되어 있는 것은 원칙적으로 낙찰자가 인수를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그 부분만 그때그때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정말 인수해야 하는 권리라면 얼마의 금액을 부담하여 권리를 소멸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소멸시키는 것이 불가능한지 파악한다.

임차보증금 권리, 주택임차 보호법상의 임차인 보증금인수 및 소멸에 대한 내용은 위 2가지 내용만을 익히고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는 권리가 있거나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는 선순위임차임이 존재한다면 그때마다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익혀 나간다면 투자자로서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권리 분석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민사집행법, 민법, 민사소송법, 공시법을 알아 둬야 한다.

경매 사이트를 자세히 보면 유치권신고라고 적혀 있는 물건들이 꽤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명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법원에서 공지하는 유치권 신고 있음은 유치권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유치권을 신고할 자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고 법원은 진정한 유치권자인 가장된 유치권자인 혹은 유치권신고 금액이 2-3배 부풀어 신고된 것인지, 전혀 알고자 하지 않는다.

경매 초보자들도 지식수준이 높아져 아파트경매물건의 유치권인지 허위유치권인지 구별 능력을 갖추고, 실무기술을 익힌다면 일반 경매인들이 쫓아올 수 없는 고수익이 가능하다.

실전에 허위임차인이 발생하는 경우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소유와 공모해서 적극적으로 허위임차인으로 행세하는 경우와 허위임차인으로 행세할 의도는 없었지만, 임대차 관계를 확실히 조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실무상 어쩔 수 없이 선순위임차인으로 취급되는 위장임차인을 추정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선순위임차이면서 대항력 있는 위임 임차인임을 추정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증거는 임차인의 전입신고일과 확정일자를 받은 일자가 시간적으로 상당히 격차가 있는 경우이다.

최우선순위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데 후순위 근저당자가 은행이고 그 근저당액수가 거액인 경우이다.

소유자가 소유권을 취득하기 얼마 전 혹은 얼마 후에 전임신고가 되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등기부등본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허위임차인으로 추정되는 선순위 전입신고가 있다면 법원의 문건접수내역을 확인한다.

임차인이 주장하는 보증금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당시의 시세와 비교하여 적정한지 검토해야 한다.

현장으로 달려가 우편함을 뒤져 본다.

우편함 속의 우편물들에 소유자 우편물이 뒤섞여 있거나 전입신고자 이외의 사람들에게 온 우편물이 채워져 있다면 세상의 어떤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임대를 주고 함께 동거를 하고 있겠는가, 명확한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출은행을 찾아가 임대차 내역에 대해 문의해 본다.

관리사무실을 통해 관리청구비의 명의자를 확인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낙찰 받았다면 이젠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

위임차인들은 어차피 돈이라면 가면을 쓰고 덤비는 사람들이다.

인격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없다.

위장임차인의 대한 해법으로는 대부분 명도소송이나 임차권 부존재 확인소송을 흔히 생각하는데, 말은 멋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다.

우선 낙찰이 된 후 법원 경매계를 통해 경매기록을 유심히 살펴본다.

진정한 임차인이라면 이사비를 요구할 텐데, 제 발저린 위장임차인은 이사비 말도 못 꺼내고 형사고소만 안한다면 최대한 빨리 이사하겠다고 꽁무니를 내린다.

대지권 미등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애초부터 대지 사용권이 없는 건물 즉, 건물주와 토지소유자가 다른 상태에서 대지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에 대한 약정이 전혀 없이 건물건축이 진행된 경우이다.

전체 건물이 대지사용권은 있지만, 대지규모가 광대하여 합필, 분필 등의 절차가 지연되거나 혹은 토지구획사업, 도시재정비 사업 등의 일환으로 건물이 축조되는 경우에 절차의 지연으로 대지권등기가 늦어지는 경우도 해당된다.

대지권의 목적이 되는 토지 자체의 권리관계가 너무 복잡하여 권리관계가 정리될 때까지 대지권등기가 지연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지에 건물과 별도의 등기 즉, 토지별도 등기가 기재되었다가 토지별도 등기권자자가 토지에만 경매를 진행하여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에 건물소유자가 대지사용권을 잃게 되어 대지권등기를 할 수 없는 경우이다.

4가지 경우에 첫 번째의 경우는 낙찰 후 대지권등기를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대지사용권은 분명히 존재하고 대지와 전유부분을 분리하여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부의 규약이 공정증서도 없어 전유부분의 일체불가분성이 인정되는 대지권이 성립되었지만 대지권 등기만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낙찰로 대지권을 취득할 수 있다.

지분경매의 경우 아무리 물건이 좋아 보여도 경매인들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이유는 이 공유자가 우선매수청구권의 강력한 파워 덕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볼 결심이 선다면, 지분경매의 꽃은 토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분으로 나온 토지를 낙찰받아 공유물 분할 소송을 거쳐 지분대로 분할하면, 그 때부터는 공유물이 아닌 어엿한 단독소유로 변하는 매력 때문이다.

토지의 경우 이렇게 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있는데, 건물 지분경매는 토지경매에 비해 반대로 인기가 없다.

보통 아파트가 공동소유인 경우는 대부분 가족관계이다.

 지분경매이기 때문에 정상가보다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을 것이다.

해당 아파트가 매매가 된다면 아무리 급매가라 하더라도 매매대금에서 지분만큼 나누어 가져 최소 2배 이상의 수익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분 경매 중에서도 또 하나의 고수익 모델은 토지 공유지분만 경매에 나왔는데 그 지상에 다른 토지공유자 명위의 건물이 건축되어 있는 경우다.

물건 명세서상법정지상권 성립여지가  있는 지분만 경매로 공지되기 때문에 이때 토지지분은 시세의 반값이하로 낙찰 받을 수 있다.

사실 진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스스로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한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고, 그 결과 부자가 되었을 뿐이다.

인간은 한 가지 영역에 집중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진정 통찰력을 갖고 투자를 하고 싶다면 신문, 뉴스, , 인터넷정보, 강의 등이 자신의 통찰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오히려 미술, 연극 , 클래식등 예술분야와 많이 친해져야 한다.

​그것들 안에서 남과 다른 포착을 하고 느끼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온몸의 감각과 오감등을 살려야하기 때문이다.     

난 클래식과 미술을 좋아하니까 경매의 신이 될 가능성이 약간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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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의 낯선 양자 물리 - 아인슈타인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면
채드 오젤 지음, 하인해 옮김 / 프리렉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양자물리에 대한 책은 여러 권을 봤는데도 아직도 , 여전히 잘 모르겠다.

물리적인 마인드가 있어야지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더 합리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 같다.

사람이 협소해지고 작아지려고 하는 뇌가 되려고 할 때도 물리는 우주적인 마인드로 넓혀줘서 넉넉하게 살 수 있게 도와 준다.

빛의 이중성을 보면 이중 슬릿으로 전자총을 쐈는데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전자총을 쏘기전에는 파동이다가 쏘고나니까 입자였다고 했다.

점의 집합이 모이니까 파동이 됐다.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것이 모순적인데 입자들이 모이니까 파동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가 나타났다.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적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적이다.

코펜하겐의 해석에서 보면 쏘아진 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까 공간적인 확장을 만들어 내고 이중슬릿의 실험에서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하는 파동 같은 존재이다.

그러니까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고 관측하고 나면 입자가  된다.

빛의 이중성에 대해서 슈뢰딩거 방정식도 있는데 다세계해석도 있다.

다세계해석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와 죽은 고양이를 보는 관측자가 동시에 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다.

그래도 슈뢰딩거 방정식을 쓰는 이유는 과학자들에게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해석이기 때문이다.

소립자의 물리학이 풀리면 이 우주의 비밀도 완전히 풀릴 것 같다.

상대성이론은 항상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규명이 안 된 것 같다.

상대성이론때문에 공간이 휘어지고 중력이 지구가 끌어 당기는 힘이 아니라 휘어진 것때문에 생기는 힘이라고  한다.

상대성이론도 나중에는 결함이 있어서 불확정성의 이론이나 우주의 팽창을 설명하지 못해서 또 다른 이론으로 발전했지만 상대성이론을 알지 못하면 안된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끝까지 받아 들이지 않고 세상을 떠났지만 상대성이론이나 특수상대성이론이 우주팽창이나 블랙홀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 있다는데 그게 뭔지도 궁금했다.

물리는 수학으로 풀어 내기때문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물리를 공부를 하고 있으면 우주와 세상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많이 흘러  간다.

고전역학부터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이 세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양자역학은 알고도 혼란스럽지 않다면 그 사람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보어가 얘기를 했다.

양자역학은 공부를 해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보어는 그런 사람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양자역학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 즉 전자, 양성자, 중성자 등 원자를 이루는 구성 입자들의 운동을 연구하는 거라고 한다.

양자역학은 원자가 만드는 빛의 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유형의 물질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양자역학에서는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양자역학의 확률적 세계를 비판했다.

입자가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도 있다는 중첩 현상은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중 하나라고 한다.

삼촌이 핵물리학박사라서 만나면 양자물리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해주는데 알듯알 듯 하면서 모르겠다.

이 책은 구체적인 현상들과 같이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력이 올라  간다.



물리학은 19세기에 들어서며 상대성 이론이 나왔고, 양자 현상을 밝혀내기 시작하여 1960년대 쯤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를 대략 이해하게 되었다.

이후 중력과 나머지 상호작용을 통합하려고 노력해 왔고, 물질의 질량, 전하, 스핀의 원인과 상호작용의 근본까지 밝혀내려고 하는 대통일장 이론이 제시되었다.

 거의 30-40년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많은 이론 물리학자들이 노력했으나 그 빛을 보지 못하고 2000년 밀레니엄과 함께 물리학 분야 자체가 사그러들었다.

2013년에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일명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가 발견되었고, 우주의 나머지를 채우고 있다고 생각되는 암흑 물질과 암흑에너지가 힘겹게 물리계를 이끌고 있기는 하지만 20세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제 새로운 물리가 나타나야 할 시기이다.

우리나라 기초 과학 수준도 경제만큼이나 높아졌고, 과학 분야의 저서활동, 번역활동 등 인프라도 성숙했으며, 일반인을 위한 과학세미나도 많아졌다.

순수과학은 우리의 가정 기본적인 의문을 해결해주며 자연철학의 관점으로까지 이끈다.

세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가는가,, 이러한 궁금증을 향한 인간 욕망의 하나가 바로 대통일장 이론이다.

한의 방정식으로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그런 욕망 자체이다.

양자론은 우리의 직관을 뒤흔든다.

스크린의 좁은 틈을 통과한 알갱이는 전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고, 어니스트 러드퍼드는 금박에 쏜 입자가 튕겨 나오는 것을 보고 15인치 포탄을 얇은 종이에 쏘았는데 도로 튕겨 나와 자신을 맞춘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입자의 위치와 속도는 동시에 알 수 없다.

불확정적인 입자와 연결된 폭탄이 터지더라도 고양이는 무사하다.

엘리스와 밥은 유령 같은 원격 작용을 통해 빛보다 빠르게 암호를 주고 받는다.

누구보다도 괴로워한 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중 하나로 추앙받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었다.

그는 자신이 기반을 닦은 양자론의 불합리성을 꼬집기 위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았다라고 단언했다.

아인슈타인과 에르빈 슈뢰인거를 필두로 한 양자론 반대파와 닐스 보어를 중심으로 한 양자론을 아무런 여과 없이 받아들이면서 데이비드 머민의 말대로 입 다물고 계산에만 몰두했다.

그들 역시 과학자의 기본 자질인 회의주의를 견지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을 지도 모른다.

많은 물리학자와 물리 대중화에 앞장선 여러 사람의 노력 덕분에 이처럼 추상적이고 기이해 보이는 개념이 대중문화로 진입하는 데에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한편으로 우리는 그러한 성공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양자물리를 발견한 이야기는 아침을 차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현상과 기술에서 시작한다.

막스 플랑크가 양자라는 용어를 물리학에 처음 소개하면서 최초로 양자론을 탄생시킨 것은 전자레인지나 토스터의 발열체와 같은 뜨거운 물체가 내보내는 붉은 빛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양자물리 개념이 처음 적용된 닐스 보어의 수소 원자 모형의 주요 물리적 현상은 우리가 형광등을 켜면 언제라도 관찰할 수 있다.

태양은 모자란 잠을 깨웠다고 벽에다 집어 던질 수 있는 알람시계가 아니다.

해가 뜨지 않으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더라도, 태양은 일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임에 틀림없다.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지 못하면 지구에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다.

우리는 태양이 주는 빛과 열 덕분에 살아간다.

양자물리의 핵심 요소 12개의 기본입자와 4개의 기본 상호작용을 소개하는 데도 유용하다.

기본입자란 일반적인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이고, 기본작용은 기본입자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을 의미한다.

태양에 대해 본격적으로 물리적 현상은 태양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우선 기본 상호작용 중에서도 가장 친숙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중력부터 알아 봐야 한다.

중력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익숙하고 벗어나기어려운 기본 상호작용이다.

아침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때마다 중력과 싸워야 하고,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늘 중력에 매여 있기 때문에 낙하하는 놀이 기구를 탈 때면 잠시나마 중력에서 벗어나 놀라움뿐 아니라 짜릿함 마저 느낀다.

얼굴의 노화도 중력이 많이 작용한다.

 이처럼 매우 친숙한 중력은 과학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원리를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한 시기는 인류가 자연의 작용을 연구했다는 최초의 기록이 작성되기 전일 것이다.

 아이작 뉴턴이 젊었을 때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놀라 중력 이론을 세웠다는 전설 때문에 물리학이 뉴턴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뉴턴의 수학의 원리에서 질량을 지닌 두 물체 사이에서 작용하는 인력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시했다.

전자기력은 사실 전자기 상호작용은 정전기나 자석뿐 아니라 일상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우리가 무언가 볼 수 있는 것도 전자기 덕분이다.

강한 상호작용을 이해하려면 물질을 구성하는 중성자가 실제로는 쿼크라는 입자로 쪼개질 수 있으며 쿼크의 전하는 전자의 전하보다 작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한다.

 2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중성자는 1개의 업 쿼크와 2개의 다운쿼크로 이루어진다.

 전자기력이 원자에 전자들을 가두는 것처럼, 강한 상호작용은 쿼크들을 결합한다.

전자기가 전하라는 속성을 지나듯이, 강력 상호 작용은 빨강, 초록, 파랑으로 이루어진 색이라는 속성을 지닌다.

약한 상호작용이 대체 무슨 일을하는지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약한 상호작용을 설명하기가 유난히 어려운 까닭은 다른 상호작용들과 달리 가시적인 힘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중력의 당기는 힘은 우리가 매일 경험하며, 전하와 자석사이에 작용하는 전자기력은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체의 질량처럼 극히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상에  강한 상호작용처럼 기묘한 물리학원리가 작용한다.

일상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태양은 온갖 쿼크와 렙톤에 작용하는 네 가지 기본 상호작용이 모두 있어야만 존재한다.

발열체는 주방에서 쓰는 전자렌인지에 주전자를 올려 찻물을 끓인다.

잠결에 엉뚱한 화구에 주전자를 올린 건 아닌지 확인하려고 주전자 밑 발열체가 빨갛게 빛나는지 살핀다.

어느 정도 뜨거워지면 처음에는 붉은 빛을 내다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하얀색이 된다.

빛의 파동과 색은 양자 모형이 열복사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살펴보기 전에 고전 물리학이 빛과 열, 물질을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관한 약간의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고전 물리학의 아성을 무너트린 실험 중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개념은 빛의 파동성이었다. 19세기 무렵 영국의 토머스 영의 실험덕분에 빛의 파동성은 맥스웰 방정식이 발표되기 전보다 반세기나 앞서서 알려졌다.

뉴턴의 시대 이래로 물리학자들은 빛을 입자의 흐름으로 여겨야 할지 혼란스러워 했지만, 영의 기발하면서도 간단한 이중 슬릿 실험이 빛의 파동성을 명확하게 입증하여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빛을 내려면 열에너지가 필요하고 빛은 열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물리학자들은 자연스럽게 전자기파와 열에너지의 관계에 주목했다.

물리학자들은 표면에 입사된 모든 빛을 반사하지 않고 모조리 흡수하는 이상적인 물체인 흑체개념을 만들었다.

파동이 파장은 마루에서 골로 갔다가 다시 마루로 가는 거리로 정의 된다.

물리학자들은 매끄럽고 연속적인 연산을 불연속적인 단계들로 나눈다.

이제까지 측정된 가장 완벽한 스펙트럼은 우주 배경 복사일 것이다.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우주배경 복사는 스펙트럼에서 전파 진동수 영역에 해당하는 약한 방사 선장이다.

스펙트럼에 관한 자신의 공식들을 양자론에 기대지 않고 기본적인 물리학 원칙으로 규명해주길 바랬다.

하지만 양자론이 나오자 다른 물리학자들은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물리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그 깊이가 한량없어서 빠져 들수박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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