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 스마트폰 앱이 쏘아 올린 공유경제, 시장을 독점하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0
한세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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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한세희는 전자신문 기자와 동아시아언스 데일리뉴스 팀장으로 일했다.

공유 경제라고 하면 공산주의가 생각나는데 공유라고 하면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떠오른다.

나눔은 돈을 버는 것과 별개의 일같은데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돈을 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를 플랫폼 기업이라고 한다.

메타버스도 그렇고 새로운게 계속 나오는데 플랫폼은 또 처음 들었다.

보통 서비스를 공급하려는 사람과 서비스를 쓰고 싶은 고객을 서로 연결시켜준다는 의미이다.

치킨을 주문할 때 쓰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같은 앱도 음식점과 손님을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플랫폼이라고 한다.

우버나 배달의 민족이나 모두 이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며 고객을 목적지나 목적물과 연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버는 운전 기사가 손님을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고 배달의 민족은 오토바이 기사가 치킨을 손님에게 배달해준다.

비슷해 보이지만 배달의 민족은 공유와는 거리가 멀다.

겉모습은 비슷해보이지만 속은 다르고 공통점은 있다.

고객이 필요할 때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물건을 배달해줄 수 있다.

가게를 방문하거나 길거리에 서서 택시를 기다리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집어들면 원하는 것을 쉽게 요청하고 곧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런 온디맨드는 수요가 생기면 즉시 대응한다는 것이다.

우버는 내 차를 쓰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위해 운전해주고 돈을 번다는 점에서 공유 서비스이고 모바일앱으로 호출만 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차가 빠르게 내 앞으로 온다는 점에서 온디맨드서비스이다.

또 운전을 하려는 기사와 이동을 하려는 손님들을 서로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플랫폼 이기도 하다.

우버가 나온 것은 2009년 애플 사의 아이폰이 등장해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모바일 혁명이 불붙던 시기와 일치한다.

공유 경제는 공유된 정의가 없다.

어떤 대상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면 이용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나누거나 함께 이용해 가치를 높이는 방식의 경제활동을 뜻한다.

공유경제는 부분적인 소유권, 이용권, 또는 향유권을 주고받는 경제, 혹은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소유 및 사용하거나 향유하는 경제이다.

경제는 돈을 매개로 물건을 사고팔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과정을 보통 우리는 물건을 소유하거나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살이가 돈이나 소유의 문제는 아니다.

사람들 사이의 자발적 나눔이나 협력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유경제 개념을 제시한 사람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로런스 레시그이다.

그가 말하는 공유경제는 돈이 아니라 인간관계나 만족감을 매개로 하는 경제다.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화폐경제나 상업경제와 반대되는 형태의 경제다.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기에서는 돈을 주고받는 것이 오히려 의미를 해친다.

화폐경제, 상업경제, 공유경제는 모두 사회의 한 부분이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공유경제의 가능성이 새롭게 드러났다.

인터넷에서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금전적 대가 없이도 새로운 것을 만들고 공유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위키피디아나 나무위키 같은 위키 사이트는 자발적으로 설명을 채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브리태니커보다 더 많은 항목을 가진 세계 최대의 백과사전이 되었다.

누구나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네이버 지식인은 오늘날 세상 거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준다.

나도 교회오빠가 계속 질문을 해서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라고 했다.

애써 만든 소프트웨어를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하고 여러 사람이 참여해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it산업의 혁신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소소하게는 우리가 인터넷에서 본 재미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보내는 것도 공유다.

난 조카가 수학문제를 카카오로 풀어달라고 문제를 공유한다.

인터넷을 통해 세계각지의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고 개인이 만든 것이 세계 곳곳의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스웨덴에서 책때문에 연락오는 걸 봤다.

공유경제와 비슷한 것은 협력경제와 동료경제가 있다.

유명 연예인과 브랜드가 손잡고 상품을 내놓거나 이벤트를 하는 것을 컬래버한다고 하는데 이때의 협력은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을 뜻한다.

협력 경제는 느슨하게 연결된 개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생산이나 소비를 하는 형태다.

미국의 쿼키라는 회사는 협력적 생산을 시도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 회원이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회원들이 그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밝히며 피드백한다.

쿼키는 회원들의 평가와 반응을 바탕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다른 기업과 연결해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품들을 만든다.

공유경제는 생산과 소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수익을 전제로 하지 않는 자발적 관계라는 의미의 공유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공동체의식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가치까지 목표로 한다.

이윤을 최대한 많이 얻는 것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온디맨드 서비스는 배달이나 차량 호출에 국한하지 않는다.

디지털 기술로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할 수 있는 분야라면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집을 청소하는 사람을 구하고 싶을 때도 청소 서비스 앱을 이용해 청소 인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앱으로 세탁을 신청하면 집 앞에 와서 빨래를 수거해 깨끗이 반 후 다시 가져다준다.

차를 중고차 거래 앱에 올려 여러 판매업자에게 바로 견적을 받을 수도 있다.

온대맨드 경제의 기반이 되는 것이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공급자와 소비자가 서로 만날 수 있는 장터이며 양측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수많은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현장이기도 하다.

디지털경제의 많은 부분이 플랫폼에서 이뤄진다.

플랫폼하면 기차역이나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것이 생각난다.

지면에서 약간 높이 올라와 있는 평평한 공간이다.

경제학이나 경영학에서 플랫폼이란 승객이 딛고 서 있는 역 플랫폼처럼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 만나고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가 공급되는 기반이 되는 공간을 말한다.

이런 구조가 잘 돌아가면 플랫폼 기업은 물론 참여하는 기업과 고객 모두 이익을 얻게 된다.

플랫폼은 공급자와 소비자 양측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양면 시장의 특성을 갖고 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운용체계 윈도우가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만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여러 외부 개발사와 고객인 우리가 윈도우라는 플랫폼 위에서 만나는 것이다.

2007년 1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 월드 엑스포 행사에서 애플CEO스티브 잡스는 큰 화면의 아이팟 혁신적인 휴대폰한계를 돌파한 인터넷 통신기기를 하나로 합친 모바일기기를 발표했다.

바로 아이폰이었다.

스마트폰 혁명의 막이 오른 순간이었다.

아이폰은 세상을 비꿨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스마트폰 세상은 10여 년 전 이때 시작되었다.

스마트폰은 공부하거나 일하는 방법도 바뀌었다.

스마트폰 메신저로 친구들과 조별 활동 계획을 짜거나 발표 자료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나도 로스쿨준비하는 공부를 카톡으로 계획, 책, 방법, 운동을 전부 공유한다.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인터넷 이후 가장 혁신적이고 편리한 발명품이었고 순식간에 우리 모두의 필수품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서 정보탐색과 공유, 공급자와 수요자의 연결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펀리해졌다.

각종 비용과 부담은 훨씬 줄어들었다.

거래의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전에는 활용되지 못했던 물건들이 쉽게 수요자를 찾아 공유될 수 있게 되었다.

수요자와 공급자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 기업의 역할이 더 커졌고 많은 플랫폼 기업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차량 공유와 플랫폼 경제의 발달에서 비롯된 교통의 변화는 자율주행의 보급과 함께 정점에 이를 것이다.

자율주행차량이 고속도로나 시내에서 시범운행 하는 모습은 실리콘밸리나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자율주행이 실생활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지는 못했다.

자율주행은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교통사고로 세계에서 매년 120만 명 이상이 목숩을 잃고 있다.

자율주행의 최대 장점으로는 안전이다.

주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교통 규칙을 지켜 주행하기 때문에 사고가 크게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교통사고의 90%는 운전자의 실수로 일어난다.

자율주행 차량은 자동차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각종 센서는 지치지 않고 한눈도 팔지 않고 끊임없이 주변을 살피며 문제가 생기면 알려준다.

자율주행기술의 확산은 이동의 자유를 확대하고 도시의 모습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버와 같은 승차 공유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면 이 같은 혁신 사회에서 받아들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같은 경우 초기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서비스를 바로 금지시키지는 않았고 교통 네트워크 기업이라는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 관리하려는 시도를 했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이기보다는 기존 법률에 따라 서비스를 금지시켰다.

우버가 2013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서울시는 정부의 국내 기업 쏘카가 시작한 차량 호출 사업 타다도 불법화되어 시장에서 쫓겨났다.

차량 공유 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 역시 숙박업 자격 요건을 규정한 기존 법제도와 충돌하는 부분이 명확히 해결되지 않았다.

국내 에어비앤비는 법의 회색지개에서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다.

중고차 거래, 변호사 법률 상담 분야에서도 플랫폼으로 인한 갈등은 일어난다.

특히 플랫폼 기업이 새로 진입하는 영역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활동하던 영역이라면 갈등이 더 깊어진다.

공유경제 플랫폼에 대해 이해하고 차분하고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할 시기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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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 스마트폰 앱이 쏘아 올린 공유경제, 시장을 독점하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0
한세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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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경제 뭔지 몰랐는데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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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일본어 회화
김하경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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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하경은 일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전학을 왔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케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지만 저자에게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스무 살,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일본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이 일이 너무 좋아 손에 놓지 않고해서 11년이 되었다.

입시과외, 직장인 실무과외, 학원강의 등을 하며 다양한 강의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강의했던 내용들을 이 책으로 펴냈다고 한다.

저자는 11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왜 이런 걸 알려주는 책은 없는지,,

반말과 존댓말을 함께 비교해가며 설명해주는 책이 없는지 기초회화책에 대한 아쉬움과 의문점들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이 가르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자신이 가르쳤으면 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초회화를 쉽게 이해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회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언어만 배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어떠한 뉘앙스로 말해야 하는지 같은 듯 다른 어휘들의 차이는 무엇인지 일본인들이 실제로 어떤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해한다.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시간을 내서 과외를 받지 않아도 이 책만 보면 마스터할 수 있게 저자가 만들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 문장을 구성해야 한다.

이 책은 딱딱한 문법만으로 언어를 이해하기보다는 상황을 통해 이해하고 직접 스스로 응용하여 실샐활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일반적인 기초회화책과 구성이 많이 다를 수 있다.

이 책은 밥을 먹으면서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대화 주제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문법이 달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반말 표현과 존댓말 표현을 함께 묶어 예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궁금하지만 잘 알려주지 않는 뉘앙스의 차이,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언어 표현의 차이 등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정리되어 있다.



언어의 기본은 단어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많이 쓰는 언어들을 익힐 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처음부터 외우고자 하지 않더라도 여러 번 읽고 직접 어휘들을 사용해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보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반말과 존댓말은 뉘앙스의 차이와 더불어 문법적 차이를 한 번에 비교하면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일본어는 상대에 따라 반말과 존댓말을 구분 지어 사용하기 때문에 함꼐 알고 있으면 응용하기에도 좋다.

처음이라서 낯설고 반말의 사용 빈도가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존댓말 부분 먼저 1회독하고 2회독 때 부담 없이 전체적으로 다 보면 된다.

이 책은 학습자들이 직접 많은 응용을 해볼 수 있도록 학습 후 체크나 예문 등에서 같은 문장은 되도록 다루지 않았다.

회화표현에서 사용된 기초문법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학습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만한 말들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일작을 해야하나보다.

mp3는 Pub.365사이트에 가서 다운 받거나 큐알코드를 찍으면 된다.

책을 펴면 학습방법과 목차가 있다.

목차를 훑어보면 일본어 기초와 1강은 잘 먹겠습니다.

2강은 이거, 맵지 않아?

3강은 초밥을 제일 좋아합니다.

4강은 지금은 몇 시입니까.

5강은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6강은 생일은 9월 2일입니다.

7강은 걱정이 있습니다.

8강은 한국에 갈 예정입니다.

9강은 어제는 무엇을 했습니까?

10강은 조용히 해주시겠어요?

11강은 야채가 싸졌습니다.

12강은 젓가락으로 건네지 마세요

13강은 저 사람, 알아요?

14강은 이것은 얼마입니까?

15강은 많이 마시면 안 돼요.

16강은 우동이 먹고 싶습니다.

17강은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까?

18강은 이런 날은 치킨을 먹어야 합니다.

19강은 전부 다 써버렸습니다.

20강은 화내서 미안해요.

그 다음에는 정답이 나오는 걸 보니까 문제가 있나보다고 생각해봤다.

목차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보니까 밥상머리 일본어라 그런지 먹는 것과 관련된 얘기들이 많았다.

일본어의 기초를 보면 히라가나, 가타카나,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 장음, 발음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1강을 보면 잘 먹겠습니다인데 큐알코드가 나온다.

난 보이스 레코더에 음성을 다운 받아서 듣는 걸 좋아해서 사이트에 가서 음성을 다운받았다.

생각해보세요라는 코너가 있는데 배고파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식사 전, 식사 후, 예의를 표하는 인사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있다.

질문을 자기 혼자서 미리 생각해보면서 공부를 준비하는게 좋다.

필수 어휘는 오늘 배울 표현에 대한 필수 어휘가 나온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직접 써보라고 한다.

독음을 보면 와타시, 너나 하루, 하루고항, 쿄-, 니오이, 오카게, 무리, 타쿠상, 입빠이, 오이시이, 스쿠가 나오고 일본어 히라가나가 따라서 나온다.

그 다음으로 한국어 뜻이 나온다.

그 장의 밑에 보면 정답들이 나온다.

필수 예문은 한국어가 먼저 나오고 일본어들이 나온다.

그 밑에는 단어들이 나온다.

회화 표현은 반말 상황들이 나온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메뉴가 무엇인지 어떻게 물어보는지 한국어 표현과 일본어 표현이 같이 나온다.

일본어 표현이 나오고 한국어로 그 뜻을 저자가 밑에 써놓았다.

오나카스이타 하루고항와나니

배고프다. 점심이 뭐야?

쿄-와 니혼테 -쇼쿠

오늘은 일본정식

와아 오이시소-나니오이

와, 맛있는 냄새.

이타다키마스

잘 먹겠습니다.

난 외국어책은 외국어 표현이 나오고 한국어로 읽을 수 있게 소리를 써주는 책이 정말 좋다.

일본어는 글을 쓸 때 물음표를 사용하지 않는다.

반말의 경우 글을 쓸 때 평서문인지 의문문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음표를 붙여서 의문문임을 표시해주기도 한다.

오늘 배울 표현을 생생한 대화로 들어본다.

친한 친구와 밥상머리에서 나눌 수 있는 편안한 표현과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의 표현을 비교해본다.

존댓말 상황은 회사 동료가 추천해 준 식당에서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잘 먹었습니다라고 어떻게 말하는지 공부한다.

오나카입빠이데스

배불러요.

와타시모팡팡데스 모우무리데스

저도 빵빵해요. 더 이상 무리예요.

고치소-사마데시타

잘 먹었습니다.

오카게시마데 와타시모

덕분에, 저도요.

입빠이는 흔히 알고 있듯이 많이라는 뜻도 있지만 한가득이라는 뜻도 있다.

그래서 배가 부를 때 배가 한가득이다라는 뜻으로 오나카입빠이라고 표현한다.

그 밑에는 익혀야 할 단어들이 나온다.

짚고 넘어가는 문법은 오늘 학습할 기본 문법이다.

여기에 나오는 것만큼은 꼭 알아야 한다.

명사+~다

명사를 현재 시제 평서문으로 만드는 방법은 명사 뒤에 다를 붙이면 된다.

명사+~입니다

명사+다의 공손한 표현으로 명사+데스를 사용하면 현재 시제를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추가 표현은 식사를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인사표현으로 잘 먹겠습니다 이외에도 맛있어 보입니다라는 표현을 할 수 있다.

그땐 오리시소우데스라고 하면 된다.

학습 후 체크는 배운 표현을 확인해 본다.

배고프다 어떻게 표현할까와 같은 문제들이 나오고 외국인과 식사를 하면서 그 나라의 언어로 인사를 한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최소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암기해두고 직접 사용해 보면 좋다.

주어진 어휘에 해당하는 뜻을 알맞게 연결하는 문제들이 나온다.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들이 나온다.

앞에서 배운 어휘로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문제로 일작을 자신이 직접 해보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궁금한데 잘 알려주지 않는 일본어에서 일본어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준다.

나를 지칭하는 말은 와타시 하나인가?

나를 지칭하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와타시가 있는데 이는 남자와 여자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말/존댓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들은 친구들끼리 대화할 때 오헤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레는 저와 같이 존댓말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일본어에서는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 한국어보다는 다양하게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지칭어를 적절히 골라 사용해본다.

많이라고 표현할 때 입빠이가 더 익숙한데 탁상과 입빠이의 차이는 뭐냐는 질문이 있었다.

보통 많은 양을 나타낼 때 많이라는 뜻으로 둘 다 사용한다.

하지만 입빠이는 탁상 보다 회화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

탁상이 조금 더 격식있는 말투로 보통 문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의미상 다른 점은 없지만 배부르다고 말할 때에는 오나카입빠이대신 오나카탁상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오나타사입빠이는 하나의 관용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은 나처럼 혼자 공부하는 사람도 거뜬히 할 수 있는 구성이고 재미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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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일본어 회화
김하경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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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정말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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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장보다 값진 나를 만드는 독서법 - 인생을 꽉 채워줄 독서습관
박순영 지음 / 미래문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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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책없이는 못 살 것 같다.

하나님, 아빠엄마, 미래의 남편, 미래의 아이말고는 언제나 책이 가장 소중한 존재일 것 같다.

책을 잘 읽고 옳은 방향으로 독서하는 방법은 항상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

​저자 박순영은 2016년 독서 토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독서 토론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을 만들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금융권에 5년간 종사한 뒤 현재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지식을 얻기 위해, 마음의 치유를 위해, 꿈꾸고 있는 삶을 위해, 누군가와 대화하기 위해서일 수 있다.

독서가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있어서이다.

변화를 꿈꾸는 이유는 현실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갈망하고 있어서 독서를 하는 걸꺼다.

우리는 자신의 꿈들을 숱하게 배신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또 다시 변화를 열망한 채 꿈을 놓아주지 못하고 있다.

단단한 현실에 대응하는 방법중 하나는 절망과 좌절에 빠져 체념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자신의 비전과 가능성을 긍정하는 것이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변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절망과 좌절 상태에서는 어떤 변화도 꿈꿀 수 없다.

작은 틈새라도 보일 때 비로소 변화를 갈망한다.

독서를 한다는 것이 음식에 비유해서 정신을 살찌운다고 하지만 책 자체는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식자재에 가깝다.

그래서 독서에는 이 날것의 책을 조리하는과정이 있어야 한다.

식자재를 고르는 방법부터, 다듬는 방법, 도구의 사용법, 조리법, 음미하는 법 등을 두루 알아야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독서는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안겨 주는데 최적화된 행위는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막대한 부를 이룬 사람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 독서광은 드물다.

우리 시대에 독서하는 습관은 오히려 성공의 걸림돌처럼 보일 수도 있다.

시집 읽을 시간에 언어 영역 문제를 더 풀고 인문 도서를 읽을 시간에 토익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읽기는 우리의 뇌를 더 많이 기억하고 더 영리하게 만든다.

읽기는 문명을 탄생시킨 결정적인 능력이었으며 이런 까닭에 문해력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독서는 축적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실용성 외에 인간의 읽기 능력 자체를 심화시킨다.

독서는 뇌를 지속해서 개발시켜 우리를 더 지능적이며 인지적인 존재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자극한다.

영어를 무작정 듣는 것만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공부법이 유행한 적이 있지만 회의적이다.

시각을 배제한 채 청각에만 노출하여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주장은 안 맞는 것 같다.

부모는 어린아이에게 소리와 이미지를 연결해서 알려 준 뒤에 문자를 가르친다.

소리와 이미지가 한 덩어리가 되고 문자를 배우면 문자가 소리+이미지 덩어리에 연결된다.

듣다+보다+읽다가 결합되면서 우리는 비로소 문자를 배우게 된다.

언어는 나라마다 임의적으로 만든 것이다.

언어를 옮겨 놓은 문자도 그 지역 인간들에 의해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문자는 다양하게 조합되며 조합된 문자 덩어리에는 특정한 의미가 부여된다.

우리는 이 문자 조합을 읽고 그것의 의미를 파악한다.

문장은 단어들의 조합이고 책은 문장들의 조합이다.

책을 읽으면 책 안에 담긴 수많은 의미가 읽는 도중에 수십 가지로 잘게 분할되고 분해된다.

이것들은 뇌의 부분 부분으로 전달되고 자극을 준다.

읽기의 효과는 말하는 능력과 쓰는 능력을 강화한다.

읽는 것은 문자를 매개로 하고 문자는 음운과 형태소로 쪼개진다.

읽기는 문법을 통해 말하기와 쓰는 능력을 키워 준다.

읽는 것은 문자를 분해하고 문법을 깨우치게 하며 이것은 새로운 말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한다.

읽기가 누군가 적어 놓은 문자를 수용하는 것이라면 말하기와 쓰기는 읽기에 본인의 창조가 더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아무 어려움 없이 새로운 말을 하며 살아 간다.

우리는 외워 두었던 말을 내뱉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문장을 창조해 가며 이야기한다.

단 한번도 배운 적 없는 문장을 말할 수 있다.

좋은 독서의 메커니즘은 책의 내용을 최대한 잘게 쪼갠 뒤 뇌의 다양한 영역들로 전달하고 이것을 의미의 형태로 자극하여 흡수하는 것이다.

문자로 나열된 책을 읽으며 속성을 분해하여 수많은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뇌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데는 상상력과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유연성과 자극의 다양성, 의미의 확장과 파생, 이것으로써 이온화된 독서는 정점에 다다른다.

뇌는 구석구석 자극받게 되며 도파민이 분비된다.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시냅스는 점점 두꺼워지고 전전두엽의 공간은 확장된다.

나의 뇌가 변화하면 내가 바뀐다.

여기까지가 독서가 주는 직접적 변화이다.

바뀐 뇌가 내 삶을 바꾸어 나가는 것은 독서가 직접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가 할 일이다.

독서만으로는 삶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독서만으로 나는 바뀔 수 있다.


맨 앞 장에 질문을 적는다.

책의 주제는 저자가 정하는 것이지만 독서의 주제는 독자가 정하는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첫 마디도 꺼내기 전에 독자가 먼저 앞질러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 질문으로 인해 저자의 말을 따라가는 독서가 아니라 독자가 주도하는 독서가 된다.

죽은 자의 말은 살아 있는 사람의 귀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죽은 자의 글은 살아 있는 사람의 눈에 영원성을 부여한다.

책은 늘 현재의 눈으로 현재의 사람이 읽어야만 살아 움직인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기 전까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질문 하나가 있음으로써 독자와 책, 독자와 저자가 연결되는 것이다.

책을 읽을 때 밑줄을 긋고 메모하고 표와 그림도 추가하면서 읽는다.

오늘 읽은 부분이 내일은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오늘의 내 생각을 적어 두면 이것이 책의 일부가 된다.

오늘의 나는 또 다른 저자가 되어 책에 생각을 채운다.

내일의 나, 저자와 오늘의 내가 쓴 책을 읽을 수 있다.

독서할 때는 형광펜, 삼색펜, 포스트잇이 필요하다.

중요한 문구나 단어에는 밑줄을 긋거나 형관펜을 칠한다.

페버 파스텔의 텍스트라이너48이 넓은 면보다는 중간 넓이로 각도를 조정해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삼색펜은 도형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사용한다.

글을 요약하거나 내 생각을 기록할 때 샤프를 이용하여 잘못 적었을 경우 지우개로 지울 수 있도록 한다.

정독할 때 문단이나 챕터를 한두 분량이라도 요약하거나 주요 문장을 형광펜으로 색을 입힌다.

요약할 때는 책의 문장이나 어투를 그대로 베끼지 말고 최대한 자기식의 언어로 바꾸어 기록한다.

마치 이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고 상상하면서 한다.

반론, 다른 영역에 적용할 만한 내용이 떠오른다면 적어 둔다.

핵심 개념들 사이에 관계가 있다면 그림이나 도표를 그려둔다.

틀려도 뭐든 생각나는 대로 어설퍼도 본인의 생각을 요약하여 쓰고 또 그려 본다.

문학을 읽을 때 등장인물의 심리를 분석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그들의 성격이 어떠하다가 아니라 그들의 정신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을 뜻한다.

등장인물을 심리적 존재로 전제한다.

사회의 틀도 신경 써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본인의 의사와 선택에 상관없이 특정 환경 속에 내던져진다.

이 틀은 인간이 사회로부터 끓임없이 영향받는 존재라는 것을 전제한다.

내부의 틀에서는 작가를 철저히 배제한다.

독자의 틀은 작품이 이를 읽은 독자에게 어떤 효과를 주는지 독자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고려하는 방식이다.

독자의 틀에는 다른 틀이 갖지 못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존재한다.

독자는 자신의 독서 경험을 통해 텍스트를 직접 창조한다.

비문학은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을 추적해 들어간다.

비문학은 촘촘하게 엮어진 논리로 우리를 설득한다.

소설에서는 인물들의 욕망 관계가 중요하고 비문학에서는 논리의 인과관계가 중요하다.

비문학은 삶에 침잠한 주장과 설명의 영역이다.

우리의 현실적 삶은 문학보다는 비문학에 가깝다.

<역사란 무엇인가>같은 비문학은 어렵다.

이런 책이 어려운 이유는 작가와 독자가 지닌 지식, 생각, 경험의 상이함 때문이다.

이 둘 사이의 공통된 생각과 경험이 없다면 책을 읽기 어렵다.

특정 경험이 있으면 독서를 할 때 이해가 빨라지며 이 독서 체험은 다시 독자에게 하나의 간접 경험으로서 쌓이게 된다.

많이 가진 자가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

비문학을 읽을 때는 흐름을 따라가되 자기 흐름을 만든다.

비문학을 읽을 때는 인과관계의 흐름을 놓치면 안된다.

자기만의 기호 체계를 만든다.

학심 단어에 ○를 하는 것과 □표시를 하는 것의 차이가 있어야 한다.

수학적 기호를 쓰는 것도 좋다.

수학 기호는 ⊃,⇒와 같이 흐름이나 포함 관계를 표시하기에 유용하다.

중요한 부분은 ☆로 한다.

△는 그러나, 하지만 같은 내용의 전환이 일어날 때 쓴다.

형광펜은 핵심 단어나 문장 위주로 사용하고 빨강, 파랑, 검정은 언제 쓸지 자신이 정하면 된다.

첫째, 둘째, 셋째로 구분 지은 부분은 반드시 체크해 두고 그 내용을 한 단어나 한 줄로 정리해 두는 게 좋다.

보통 첫째라는 말 다음에 그 첫째에 해당하는 내용이 나오고 그 뒤에 근거나 사례가 제시된다.

역접에 주목한다.

그러나, 하지만 등의 역접 관계사가 나올 때 △나 어떤 기호를 사용하여 내용이 전환된다는 것을 체크한다.

문단 중간에 등장하는 역접보다 새로운 문단의 첫 마디가 역접인 경우는 충돌하는 쟁점이나 이슈가 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는 본격적으로 글쓴이의 주장이 전개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는 내용의 전환이며 작가의 말로 주관적 전환하는 것이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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